마우가
최근 편집일시 :
분류
1. 개요[편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시리즈의 영웅.
2. 기본 정보[편집]
[1] 통가계 뉴질랜드인 배우. 마우가가 작중 쓰는 사모아어는 통가어나 마오리어와 근연적으로 가까운 언어이다.[2] 출처: 성우 본인의 트위터
자세한 내용은 기본 능력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2023년 12월 6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25%에서 15%로 감소 (모든 영웅)
- 너프: 역할 고정 모드에서 기본 생명력이 650에서 500으로 감소
- 너프: 역할 고정이 적용되지 않는 모드에서 기본 생명력이 500에서 350으로 감소
- 버프: 방어력이 0에서 150으로 증가
- 버프: 머리의 히트박스 크기가 15% 감소
- 2023년 12월 6일
원시의 분노 상태의 윈스턴을 제외하면 오버워치 영웅들 중 히트박스가 가장 넓다.
방어력의 피해 감소 효과 때문에 실질적인 생명력은 역할 고정 모드에서는 약 714[5], 그 외 모드에선 약 564이다.
5.1. 지속 능력 - 역할: 돌격(Role: Tank)[편집]
밀쳐내기 감소 패시브 덕에 양손 포화를 사용 할 때 잘 밀려나지 않지 않게 되어 적과 붙기 수월해지고, 방어 기술 없이 몸빵으로 버티는 마우가의 특징상 궁극기 감소도 유용하다. 게다가 추가 생명력+터질 듯한 심장의 대미지 감소 효과+방어력의 시너지를 통해 공격을 받아도 적들의 궁극기가 많이 차지 않는다.
솜브라의 해킹에 의한 스킬 차단 상태에서도 발동된다.
5.2. 지속 능력 - 광전사(Berserker)[편집]
적에게 치명타로 입힌 피해의 50%만큼 추가 생명력을 획득해 최대 150까지 생성된다.
터질 듯한 심장과 함께 마우가의 탱킹을 담당하는 기술로, 적을 화염 기관포로 공격해 화상을 입히고 촉발 기관포로 쏘거나 화염 기관포로 헤드샷을 맞히는 방식으로 추가 생명력을 수급할 수 있다.
적을 돌파의 발구르기를 중심부에 맞혔을 때도 치명타로 판정되어 추가 생명력을 얻을 수 있다.
화상 상태의 오브젝트는 치명타로 판정되더라도 추가 생명력은 획득할 수 없다. 예외로 애쉬의 B.O.B.은 영웅 판정이기에 추가 생명력을 획득할 수 있다.
5.3. 기본 무기 - 화염 및 촉발 기관포(Incendiary and Volatile Chaingun)[편집]
기본 무기와 보조 무기를 같이 들고 있으며 기본 무기 화염 기관포는 왼손에, 보조 무기 촉발 기관포는 오른손에 들고 있다. 기본 발사와 보조 발사는 서로 탄환 수를 공유한다. 근접 공격은 화염 기관포로 후려친다. 발사 중에는 이동 속도가 각각 15% 감소하며, 동시 발사 시에는 이동 속도가 30% 감소한다.
기본 발사인 화염 기관포는 첫 발 타격 후 3초 내에 10발 타격 시 적과 오브젝트(방벽 제외)에게 3초간 화상 효과를 입힌다. 화상 효과가 지속되는 중에도 촉발 기관포를 보조 발사인 촉발 기관포는 화상 입은 적과 오브젝트[8]를 상대로는 타격 부위와 무관하게 치명타를 입힌다.[9] 공 상태의 레킹볼과 방어 강화 상태인 오리사 같이 치명타 판정에 면역인 적과 아예 치명타 판정이 없는 방벽, 포탑, 생명의 나무, 빙벽 등의 오브젝트에게도 치명타가 들어간다.
화염 기관포와 촉발 기관포 둘 다 하나만 발사할 때는 산탄 범위가 좁은 편이지만, 동시에 발사할 경우 산탄 범위가 매우 커지고, 거리별 공격력 감소가 심해지며, 이동 속도 감소 효과도 2배가 된다. 이 때문에 중장거리에 있는 적을 상대할 때는 먼저 화염 기관포로 화상을 입힌 다음 촉발 기관포로 사격하고, 근거리에 있는 적만 동시에 사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탄창이 350으로 매우 많지만 집중 포화를 사용하면 약 10초만에 한 탄창을 비우니 여유가 될 때마다 장전을 해 두는 것이 좋다.
탱커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굉장히 높은 DPS를 자랑한다. 탄퍼짐 때문에 체감 DPS는 조금 더 낮지만, 동시 사격 시 DPS는 180으로 왠만한 딜러 수준이고, 화상까지 입히면 무려 270로 바스티온 버금가는 수준의 엄청난 DPS가 나온다. 화염 기관포까지 전탄 헤드샷을 맞힌다면 360으로 DPS가 바스티온급이 된다.
정커퀸이 톱니칼을 "그레이시"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것처럼 마우가도 화염 기관포를 "거니(Gunny)", 촉발 기관포는 "차차(Cha-Cha)"라는 이름으로 부른다.[10]
여담으로 해당 문서에서는 편의상 두 무기를 동시에 서술하고 있지만 게임 내 설명에는 두 무기가 각각 나뉘어 있다.
5.4. 좌Shift - 돌파(Overrun)[편집]
저지 불가 상태로 전방으로 돌진한다. 돌진 중에는 이동 속도가 크게 증가하고, 돌진 중인 마우가와 충돌한 적은 넉백과 함께 25의 피해를 입는다. 이 상태에서는 치유 차단, 부조화, 열상, 지속 피해를 제외한 모든 상태 이상에 면역이 되며, 오리사의 방어 강화의 저지 불가와 동일한 판정이라서, 방어 강화와 마찬가지로 사용 중 해킹당해도 취소되지 않는다. 게임 내 설명에는 없지만 돌진 중에는 받는 피해가 50% 감소한다.
중간에 좌클릭을 누르거나 지속 시간이 끝나면 짧게 도약한 후 발구르기를 한다. 이 때 발구르기 지점 주변에 충격파를 일으켜 45의 피해를 주며, 적을 띄우고 뒤로 넉백시킨다. 적이 발구르기 중심부에 피격될 경우 추가로 치명타로 적용되어 피해량이 90이 되고, 1초 동안 기절시킨다. 또한 '치명타'로 판정되기 때문에, 마우가의 패시브인 광전사도 발동하여 추가 생명력을 획득할 수 있다. 쉬프트를 다시 누르면 취소되며, 발구르기를 하지 않는다.
이렇듯 상당히 강력한 스킬이지만, 명중 난이도가 꽤나 어려운 편이라 조작에 높은 숙련도가 요구된다. 그래도 적중 시켰을 때의 리턴은 상당한 편으로 광역 기절과 동시에 2명만 맞춰도 90 가량의 추가 체력을 받을 수 있으며 발구르기 기절 -난사-근접 콤보면 순식간에 200 영웅의 피를 뜯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돌진하는 라인하르트와 애쉬의 B.O.B., 로켓 펀치를 쓰는 둠피스트, 방패 밀쳐내기를 쓰는 브리기테 같은 적과 정면에서 충돌해도 같이 넘어지지 않고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버린다. 다만 돌파로 돌진 중인 마우가와 맞충돌하면 2초 동안 같이 넘어지며 기절 상태가 된다.
돌진 중에는 저지 불가 상태가 되긴 하지만, 오리사의 방어 강화와 다르게 일단 이동기라서 중력자탄, 중력 붕괴, 강철 덫, 자력 수류탄, 케이지 혈투 등 이동기를 봉인하는 기술에 걸렸을 때는 쓸 수 없다. 돌진 중일 때는 저지 불가 상태라 위의 기술들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짧은 쿨타임, 피해 감소, 저지 불가, 조건부 CC기까지 붙은 초강력 진입기이자 후퇴기이다. 돌진 중 저지 불가 효과 때문에 CC기로 캔슬이 불가능해서[12], 잘만 쓰면 저지 불가+피해 감소로 상대의 CC기나 공격기를 카운터치면서 역으로 적에게 기절을 넣거나, 적들을 죄다 뚫어버리며 유유히 도주해버리는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매우 유용한 스킬이지만 돌파의 운전과 진입 타이밍 계산이 미숙하면 오히려 적의 포킹으로 녹아내리기 쉬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스킬이다.
비슷한 스킬인 라인하르트의 돌진과 비교하면 이동 속도가 조금 느리고 자체 대미지가 낮은 대신에 저지 불가 판정이 달려있어서 온갖 CC기로도 캔슬되지 않고, 피해 감소도 있고, 시전 시간도 짧아서 훨씬 안전하게 도주가 가능하다. 또한 커브 성능도 훨씬 뛰어나기에 방향 전환이 쉽고, 벽에 부딪혀도 취소되지 않는다.
튕겨내기와 수호의 창에 대한 판정이 약간 특이한데, 튕겨내기와 수호의 창 상태에서 발구르기 중심부에 피격될 경우 기절은 하지만 피해는 받지 않는다. 하지만 발구르기의 바깥 충격파와 돌진으로 인한 피해는 튕겨내기와 수호의 창으로 방어할 수 없다.
히오스 도살자의 스킬 무자비한 돌진과 화로 구이를 합친듯한 스킬이다.
윈스턴과 달리 방벽이 없고 돌파 스킬을 쓰지 않아도 주무기 사용이 가능한 거리가 나오기 때문에, 무턱대고 사용하면 적들 사이에 고립되어 훌륭한 과녁판이 될 위험이 크다. 마우가는 다른 탱커들에 비해 보호기가 빈약하기에 돌파만 믿고 나아가기보다 엄폐를 끼고 체력 관리를 해야 한다.
5.5. E - 터질 듯한 심장(Cardiac Overdrive)[편집]
발동 시 지속 시간 동안 자신과 주위 반경 10m 내에 있는 아군들에게 받는 피해 감소와 리퍼의 영혼 수확과 같은 흡혈 버프를 건다. 아군들이 마우가 주위를 벗어나면 버프가 끊어진다. 지속 시간 중에는 루시우의 분위기 전환처럼 지속 시간을 표시하는 게이지 밑에 몇 명의 아군이 스킬 범위 내에 있는지 보여주며, 마우가와 범위 내에 있는 아군에게 노란색 오라가 씌워지는 시각적 효과가 생긴다.
마우가 자신과 범위 내에 있는 아군이 받는 피해가 30% 줄어들며, 입힌 피해의 70%만큼 회복한다. 또한 회복 효과는 각자에게만 적용돼서 마우가가 아무리 적을 때려도 아군은 회복하지 않으며, 반대로 아군이 적을 때려도 마우가가 회복하지 않는다.
정커퀸의 지휘의 외침처럼 한타 중 아군의 생존력을 올려 주어 아군 급사 방지나 아군 유지력을 강화 할 수 있고, 마우가 본인의 유지력을 올려 끈질기게 버티는 식으로 사용된다. 다만 체력 회복 효과는 직접 적을 공격해 피해를 입혀야 발동되기 때문에 적을 공격하기 힘들거나 자체 공격력이 약한 영웅들은 효과를 보기 힘들다.
방벽, 포탑 등의 오브젝트를 공격 시에는 회복이 되지 않지만, 예외로 애쉬의 B.O.B.은 영웅 판정이기에 때리면 회복이 가능하다. 때문에 위급할 때 밥을 공격해 순식간에 피를 채우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돌파 사용 중에도 발동 가능하지만, 피해 감소 효과는 중첩 시 최대 50% 상한이 있기에 돌파의 피해 감소 효과(50%)와는 중첩되지 않는다.
5.6. Q - 케이지 혈투(Cage Fight)[편집]
자신과 적을 묶는 방벽을 배치한다. 방벽의 내구도는 1500이며, 윗면과 아랫면이 뚫려있는 원기둥형으로 되어 있다. 마우가가 죽어도 방벽은 계속 남아있으며, 궁극기 키를 한번 더 눌러 취소가 가능하다.
지속 시간 동안 마우가의 기관포 탄환 수가 무제한이 되며, 자신과 방벽 안에 있는 적들은 모두 "잡힘" 상태 이상에 걸린다. 방벽 생성기에서 나온 반투명한 쇠사슬이 영웅과 연결되어 방벽 밖으로 나갈 수 없고, 이동기도 사용할 수 없게 되기에 강제로 갇히게 된다.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와 라이프위버의 구원의 손길로 탈출이 가능하며, 방어 강화 상태의 오리사와 돌파로 돌진 중인 마우가는 저지 불가 상태이기에 갇히지 않는다.
지속 시간이 끝나기 전에는 한번 걸렸다가 탈출한 적, 한번도 안 걸린 적, 아군이 탈출을 도와준 마우가 모두 방벽 내로 들어가면 잡힘 상태이상이 걸린다.
메르시의 발키리나 시그마의 중력 붕괴, 일리아리의 태양 작렬의 자유 비행을 통한 수직 이동 기능 또한 이동기 판정이라, 케이지 안에서는 점프만 되고 날 수 없게 된다. 살육의 경우 케이지 안으로 들어오면 중단된다. 자폭 중인 메카는 잡을 수 없지만, 영웅 판정인 애쉬의 B.O.B.은 잡아지며, 특이하게 영웅 판정이 아닌 죽이는 타이어도 잡힌다.
잡힘 상태 이상이 정크랫의 강철 덫, 자리야의 중력자탄의 속박과 거의 같은 판정이다. 둘 다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와 라이프위버의 구원의 손길로 빠져나올 수 있고, 이동기의 사용을 막고 무적기로도 빠져나올 수 없지만 저지 불가로는 빠져나올 수 있다.[13]
특이한 점으로, 천장은 방벽이 없지만 특수한 막 같은 것으로 막혀있어 충격 샷건이나 점프 추진기로도 빠져나올 수 없고, 연꽃 단상으로 올라가도 바로 끌려내려 온다. 바닥에는 그런 막이 없어서 빠져나올 수 있다. 바닥에도 사슬 판정이 있어서 아래로 떨어져도 끌려가지만, 굉장히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면 잠시 동안 공중에 매달려 있다가 사슬이 풀리며, 잡힘 상태 이상도 해제된다. 또한 윈스턴의 방벽처럼 방벽 생성기를 움직이는 플랫폼 위에 설치했을 경우 방벽도 함께 움직인다. 다만 상태이상을 거는 범위 자체는 원기둥 형태의 방벽 내부 한정이다. 그 내부에 걸쳐 있지 않다면 방벽 아래에서도 붙잡히진 않는다.
궁극기를 사용한 마우가도 아군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와 라이프위버의 구원의 손길로 빠져나올 수 있지만, 이 경우 기관포의 탄환이 무제한이 되는 효과가 풀리게 된다. 방벽 안으로 다시 들어가면 효과를 받을 수 있다.
0.5초의 시전 시간이 존재해 시전 중 CC기를 맞거나 죽으면 캔슬되며, 궁극기 게이지가 그대로 날아가 버리므로 주의.
원통형의 방벽을 설치한다는 점에서, 윈스턴의 방벽 생성기와 비슷한 점이 있다. 적 탱커를 가둬 본대와 강제로 갈라 놓는 식으로 운용을 할 수 있으나, 마우가는 수직 이동기가 없기 때문에 활용성은 윈스턴보다 애매하다. 궁극기라 부담은 조금 크지만, 마우가 특유의 미친듯한 딜량 덕분에 궁극기 자체가 빠르게 차기도 하고, 탄창이 무한이 되기 때문에 화력 지속력이 매우 좋아져서 잘만 가르면 적 탱커를 확실하게 무력화시키거나 잡고 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적이 뭉쳐있을 때 쓰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 궁극기를 쓰더라도 탄창이 무제한이 되는 것 외에는 다른 강화 효과가 없고 마우가 본인도 빠져나올 수 없기 때문에, 아군이 같이 들어와서 때리는게 아니라면 적들이 강제로 마우가만 때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역으로 쉽게 죽을 수 있다. 하지만 지속형 장판형 궁극기나 높은 광역 피해를 주는 궁극기와 연계를 할 수 있다면 적들이 뭉쳐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전자의 경우 메이, 토르비욘이 있고 후자의 경우 정크랫, 바스티온, 일리아리가 있다. 비록 속박 능력은 중력자탄보다 약하고 더 넓게 퍼지게 되나, 마우가의 자체 공격력과 궁극기 자체가 매우 빠르게 차기도 하고, 지속 시간이 중력자탄보다 훨씬 길다. 특히 메이의 경우 러쉬 조합의 필수 요원이기도 하고, 케이지 혈투의 지속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궁 연계가 중력자탄보다 훨씬 편하다.
즉, 혼자서 사용할 경우 적이 퍼져있을 때, 적 한두명이 있는 쪽으로 질러 1~2명 정도만 속박시켜 힐을 차단하고 아군과 같이 자르는 다이브 조합과 비슷한 느낌의 운용으로 하되, 팀이 메이가 들어간 러쉬 조합인데 적들이 뭉쳐있을 경우, 적을 전부 가두고 눈보라를 사용하는 식의 운용을 하는 것이 좋다. 상대가 같은 러쉬나 앵커 조합일 경우 십중팔구 뭉쳐다니기 때문에 적들을 전부 묶어버린 후 얼려버리기 딱 좋고, 다이브 조합은 적 뒤의 본대 혹은 다이브한 상대를 확실하게 역관광시키고 정리하면 되지만, 포킹 조합의 경우 각을 벌려서 퍼져서 압박을 넣는 경우가 많기에, 포킹을 상대할 때는 한두명만 가두는 플레이가 강제되는 경우가 많다.
이외의 조합으로, CC기에 취약한 궁극기와 연계가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캐서디의 황야의 무법자가 있는데, 방벽을 설치한다는 점에서 중력자탄보다 더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좁고 엄폐물이 많은 맵에서는 숨을 수도 있으나, 넓은 곳에서 쓰면 막을 방법이 매우 제한적이며, 메이의 빙벽이 아니라면 완전히 막기도 힘들다. 석양 이외에는 전술 조준경, 용검, 펄스 폭탄, EMP, 죽음의 꽃, 포화, 증폭 매트릭스 등과 같이 쓸 수 있지만 용검, 펄스 폭탄은 각각 나노 강화제, 중력자탄과의 궁합이 워낙 좋다 보니 마우가보단 아나/자리야가 더 선호되는 편이다.
자유 역할 모드일 경우, D.Va의 자폭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며, 레킹볼의 지뢰밭이나 시그마의 중력 붕괴, 오리사의 대지의 창도 궁합이 꽤 괜찮다. 다만, 이 이외에는 애매한데, 방벽을 내리게 할 수는 없어서 라인하르트의 대지분쇄하고 딱히 궁합이 있진 않고, 윈스턴의 원시의 분노는 생존용 궁극기다. 둠피스트위 파멸의 일격은 중심부가 아니면 공격력이 너무 낮고, 로드호그의 돼재앙은 밀어내버리는 효과를 막아줄 수 있다만, 근접하지 않으면 대미지가 애매하고, 근접하면 CC기에 맞거나 녹아버릴 위험이 있어 약간 애매한 편이다. 정커퀸의 살육은 나쁘지 않지만 적에 키리코가 있다면 궁극기 낭비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사용 시 장치를 내려놓는 짧은 선딜이 있기에 이 잠깐 동안 CC기를 맞으면 궁극기가 날아간다.
적을 묶어버리는 특성 때문에 종종 강제로 C9을 시켜버리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지속 시간이 끝나가면 북을 두드리는 듯한 소리가 나오며, 적군 영웅을 한 명만 가두면 특수한 대사도 나온다. 특정 영웅을 가뒀을 때 전용 대사도 있는데, 대부분 탈론 소속 영웅들 한정이다. 오버워치 소속 영웅 한정 대사도 있지만 그들은 한 대사로 통일되어 있고, 개개인마다 다른 대사를 치지 않는다.[14]
히오스 도살자의 궁극기 도살자의 어린 양과 마이에브의 감시관의 감옥을 합친 듯 하다. 사실 저 둘과 비교하면 이펙트로나 압박감으로나 상대적으로 덜한 편. 도살자는 걸리면 이동스킬말고도 공격스킬도 차단당하기에 죽음 확정이고, 마이에브는 각 면마다 한번만 튕겨내지만 튕겨지면 저지불가가 아닌이상 무조건 정중앙으로 강제로 끌려온다.
오버워치 영웅들의 궁극기 대사가 으레 그렇듯 마우가의 궁극기 대사도 벌써부터 몬더그린으로 쎄쎄쎄 위키, 섹시 이끾끼, 샘 윗위키, Say Say 우끼끼 등으로 변형되고 있다. 더 나아가 그냥 아예 브리핑 용으로 축약되어 "우끼끼"로 불리기도 한다.[15]
6. 운용[편집]
마우가의 운용은 생긴 것 처럼 돌파로 들어가 E를 사용하여 버티는, 근거리에서 꽤 유리한 러쉬형 캐릭터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 운용법은 꽤 다른데, 마우가는 방어력이 많지 않고, 히트박스가 넓어 체감 체력이 매우 낮아서 대놓고 적진에 들이박는 순간 순식간에 반피 이상이 닳아버린다. 따라서 중거리에서 기관포로 견제를 하다가 기회(힐밴 다수, 적이 피관리가 안될 때)가 생기면 들이박는 식으로 간을 잘 봐야한다. 즉, 기회를 봐서 치고 빠지는 식의 플레이를 자주 하게 되는, 러쉬의 성격을 일부 지닌 다이브형 탱커에 가깝다. [16] 돌파는 이동기치곤 속도가 꽤 느린 편이긴 하지만, 이동거리가 길고 방향전환이 자유로우며 벽에 박아도 취소되지 않고, cc기 효과에 cc기 면역까지 달려 있어, 안 보이는 곳에서 깜짝 등장하는 진입기, 또 비교적 안전한 도주기이다.
넓은 히트박스와 더불어 양클릭을 동시에 누르며 이동속도가 줄어야만 제 성능을 발휘하는 성격의 공격 덕분에 참으로 많이 얻어맞는다. 때문에 벽을 잘 끼면서 돌파를 어떤 공간에서 어떤 공간으로 사용할 지 잘 계획이 되어 있어야 한다.
7. 성능[편집]
7.1. 장점[편집]
- 두 기관포의 강력한 시너지와 그로 인한 강한 근거리 집중화력
적중한 적에게 화염피해를 입히는 화염 기관포와 화염 피해를 입은 적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촉발 기관포의 성능 시너지로 인해 두 기관포가 모두 적중할 경우 1초 이내로 200대 영웅을 쓰러뜨릴 수 있다. 가까이 있을 땐 탱커 영웅들도 방어할 수단이 없으면 몇 초만에 녹아버린다. 특히 근거리 교전 중 E스킬이 켜졌을 땐 강습 모드 바스티온조차 안심할 수 없는 수준의 유지력과 화력이 동시에 나오고, 애쉬의 밥 또한 근접해있다면 순식간에 갈아버릴 수 있다.
- 히트스캔 형식이며 사거리가 준수한 기본 무기
탱커들 중 히트스캔이면서, 유효 사거리가 널널한 편인 몇 안 되는 영웅이다. 이 때문에 탱커 저평가의 근원이자 고질적 문제점인 킬 결정력이 다른 탱커보다 좋다.
- 저지가 불가능한 강력한 돌파기
돌파가 저지 불가 판정에 CC기 기능 까지 갖추고 있어 이동기이자 돌파기로써 매우 큰 장점을 지닌다. 특히 저지 불가능한 상태로 바뀌는 덕에 기술 사용중 역공을 당할 일이 적다.[17]
- 돌격군 중 유일하게 아군 치유 가능
터질 듯한 심장은 주위 아군이 공격을 적에게 맞혔을 때 한정이긴 하지만 아군을 치유할 수 있고, 범위도 넓은데다 받는 피해 감소 효과까지 있어서 아군 힐러진의 부담을 낮춰줄 수 있다.
- 상대의 움직임을 크게 제한시키는 궁극기
마우가의 케이지 혈투 방벽에 갇히면 이동기가 일절 봉쇄되어 나갈 수가 없다. 방벽의 내구도도 1500으로 매우 높아서 바스티온의 강습 모드로도 한참을 때려야 깨질 정도며, 이렇게 상대를 고립시키면 근접 폭딜을 입히기 매우 쉬워진다. 또한 이렇게 움직임이 제한된 적은 메이의 눈보라를 통해 2차로 CC기를 얹거나 용검이나 설정: 포격 등을 통해 모조리 쓸어버리기도 편하므로 아군 궁극기와 연계하는 식의 팀플레이를 펼치기도 좋다.
- 걸출한 피흡량과 이로 인해 낮아지는 힐러 의존도
힐량부터 가한 피해의 70%를 뜯는데 받는 피해까지 감소한다. 마우가를 제외한 아군 영웅들도 범위 내에 있다면 전부 효과 대상이라 힐러 없이도 어느정도의 싸움은 성립된다. 그래서 젠야타처럼 물몸이지만 딜 지원 능력이 뛰어나고 힐이 약소한 캐릭터들과 함께 있어도 생각보다 잘 버틴다. 루시우의 경우 비트가 빠졌을때 켜면 되는 등 힐 커버가 힘든 상황에서 아군 힐러들의 부담을 덜 수 있다. 그래서 마우가는 대부분의 지원형 영웅들과의 궁합이 매우 준수해 힐러 유저들의 영웅 선택에도 부담을 덜어줄 수는 있지만 아나가 자주 등장하는 메타이니만큼 아군에 키리코가 있지 않은 한 이 장점은 크게 퇴색되는 게 아쉬운 점.
7.2. 단점[편집]
- 높은 기술 의존도
역할 고정 기준 650의 체력을 지녔지만, 라인하르트나 로드호그 보다도 큰 히트박스를 가졌기에 안티 탱커 및 고화력 영웅에게 매우 취약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터질 듯한 심장의 피해 감소 효과와 흡혈 효과를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생존력을 높이고, 위급한 상황에는 돌파를 통해 도주할 수도 있어야 한다. 하지만 두 스킬을 모두 사용한 마우가는 적을 먼저 죽이지 않는 이상 내가 죽는 상황에 빠지기 때문에 강제로 교전에 돌입할 수밖에 없고, 이는 매우 큰 부담을 안겨준다.
- 높은 조준실력 요구
앞서 말했듯이 마우가의 생존력은 터질 듯한 심장의 흡혈 효과와 광전사의 추가 생명력 효과로 충당한다. 이는 마우가의 기본 공격과 치명타를 많이 적중시켜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고, 이는 마우가에게 매우 높은 에임 실력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받는 피해 감소 효과, 피해 자체를 무효화할 수 있는 방벽 캐릭터, 투사체 자체를 삭제 혹은 반사시킬 수 있는 적 능력에도 매우 취약하다.
- 군중제어기와 치유 차단에 취약
방벽이나 투사체 차단 기술이 없이 자체 치유 및 추가 생명력으로만 버티는 특성상 CC기를 맞으면 유지력이 급감해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문제가 있다. 군중제어기 방어 수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돌파의 저지 불가로 군중제어기를 방어한다는 것 자체가 난이도가 높다. 돌파는 즉발 시전도 아니고 캔슬 후딜도 심각해 CC기 씹겠다고 냅다 돌파를 쓰는건 리스크가 크다. 오리사의 투창이나 시그마의 강착, 로드호그의 갈고리 등 쿨이 짧은 군중제어기의 경우 돌파로 카운터치기 부적합하거나 카운터치더라도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는 문제도 있다. 치유 차단도 치명적인데, 일단 터질 듯한 심장의 치유 효과를 받지 못해 효율이 크게 감소하고 마땅한 보호기가 없는 마우가는 엄청나게 취약해진다. 하필 이 게임에는 군중제어기와 치유 차단 능력이 다 있는 힐러 캐릭터가 있다.
- 전무한 수직 기동성
돌파는 수평으로만 이동할 수 있기에, 한번에 고지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따라서 고지대가 많은 맵에서는 활약이 어려울 수 있다. 더구나 궁극기마저 수직 이동으로 피할 수 있어서, 궁극기 범위 내에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있는 다른 층고가 있다면 궁극기의 밸류도 크게 떨어진다. 그나마 아군에 라이프위버가 있다면 수직 기동성 면에서 어느 정도 보완이 된다는 게 위안점.
- 애매한 아군 보호능력
터질듯한 심장은 아군 치유에 피해 감소까지 붙어있으나 치유는 아군 본인이 직접 적을 공격해야지만 치유가 들어오고, 쿨타임도 10초로[18] 긴 편이라 아군 케어 보단 본인을 위해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방벽인 케이지 혈투도 적의 진영을 붕괴시키고 적을 묶어두는 용도지 방어용 궁극기가 아니다.
8. 평가[편집]
간만에 재미있는 원거리 러쉬형 탱커가 나왔다는 긍정적인 평이다. 러쉬 조합에 필요한 높은 근접 공격력, 돌파기 뿐만 아니라 마침 본인, 아군 범위 치유 스킬도 가지고 있기에 러쉬 조합에 많이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방벽 등의 방어 스킬이 없는 대신 피흡으로 탱킹을 하는 점, 특정 스킬이 추가 체력을 주는 점과 높은 근접 화력, 범위 내 팀 전체 버프를 걸어주는 스킬 등의 유사성을 지닌 정커퀸과도 비교할 수 있다. 러쉬 조합에서 정커퀸의 지휘의 외침이 팀에 이속 증가를 부여해서 빠르게 덮칠 수 있는 반면에, 마우가의 터질 듯한 심장은 팀원 전체에게 피흡을 부여해 높은 유지력을 주지만 이동 속도에서의 이점이 없다. 따라서 상대팀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라인하르트를 넣은 러쉬 조합처럼 루시우, 메이 등의 픽이 필요할 수 있다.
다만, 러쉬에 특화된 스킬셋을 타고난 대신 포킹에는 취약하다. 중거리 사격 자체는 가능하나 거리가 벌어지는 만큼 화력이 빠르게 떨어지고, 방벽이 없어 사격하는 동안 몸을 감출 수단이 없으므로 딜교환에서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타입. 방벽과 키네틱을 바탕으로 포킹을 받아 넘기는 시그마는 물론이고, 근접전 깡패의 대명사 라마트라조차도 포킹 대처 능력이 마우가보다 나은 편이다.
일시적 출시 때부터 지적 받았던 심각한 물몸이 주된 문제점으로 꼽히는데, 순수 기본 생명력에 로드호그 급으로 히트박스가 넓은데 탱킹기인 터질 듯한 심장은 쿨타임이 매우 길고, 치유 차단에 취약한 데다가 집중 포화시 이동 속도 또한 감소되는지라 공격에 매우 잘 맞아주어서 생존력이 들쭉날쭉하다. 즉 라마트라처럼 제대로 막지 못하면 강력하지만 대처 방법이 단순하여 막히면 뒤가 없는 영웅.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개발진은 마우가의 유지력을 늘리는 버프를 8시즌 시작과 동시에 적용했다. 버프 이후 유지력과 공격력이 올라 문제점을 어느정도 해결하여 성능이 크게 올랐다.
메타적으로는 마우가의 존재가 아나를 카운터치는 스킬셋이 아닌 오히려 카운터를 당하는 스킬셋인지라 슬프게도 키리코나 아나를 쓰는 조합들은 건재할 것으로 보인다. 생긴 것과 달리 생각보다 두부살이라 정커퀸보다 조금 단단한 딜러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다.
8.1. 경쟁전[편집]
- 8시즌
경쟁전에선 출시 2주 뒤인 12월 20일에 해제 되었다. 출시 동시에 생존력과 공격력이 증가되는 상당한 버프를 받았다.
8.2. 프로 대회[편집]
9. 상성[편집]
무지막지한 DPS와 돌진을 이용한 난입과 버스트 능력 덕분에 탱커를 상대로는 매우 강하다. 하지만 캐릭터 특성상 적에게 데미지를 주어야 유지력이 올라가도록 설계되어 있어 히트박스가 작은 중거리 딜러들의 공격에 아주 취약하다.
9.1. 돌격[편집]
마우가는 적을 지속적으로 공격함으로써 본인의 생존력을 챙기는 흡혈 탱커의 컨셉을 가졌고, 이는 적 탱커를 공격함으로써 쉽게 달성할 수 있어 전체적으로 안티탱커의 역할을 한다. 하지만 적 영웅이 윈스턴과 같이 탱커간 대치를 잘 해주지 않는 영웅이라면 마우가의 생존력이 비교적 약해진다.
- D.Va - 매우 유리
윈스턴, 둠피스트와 큰 차이가 없다. 디바가 덤빈다면 그냥 송하나까지 갈아죽이면 된다. 무한탄창의 지속딜로 적을 갈아 죽이는 디바의 킬캐치 특성상 디바를 무력화 시킬수있는 근접공격을 가진 영웅,디바의 지속딜을 버틸수 있는 흡혈 혹은 방어기를 가진 영웅,근접에서 디바를 능가하는 깡딜을 투사할수 있는 영웅등 디바의 카운터 능력을 모두 가진 영웅이 마우가이기에 디바가 덤벼봤자 마우가를 어찌 할 방법은 없다. 다만 마우가는 수직 기동이 불가능하기에 도망가는 디바를 쫒는건 힘들다.
- 둠피스트 - 매우 유리
높은 수준의 기동력을 바탕으로 진영을 붕괴하는 게 핵심인 둠피스트를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 수 있다. 돌파로 로켓 주먹에 대응하거나 가드를 끊는 게 가능하고, 특히 케이지 혈투를 쓰는 순간 파워 가드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봉쇄당한다. 궁극기마저 쓸 수 없어서 아군이 도와주지 않는 이상 벗어날 방법이 없다. 둠피스트가 처음부터 후방을 노리면 힘들 수 있겠지만 돌파로 아군과 합류하면 그만이다.
- 라마트라 - 유리
둘 다 난전에 특화된 탱커지만 모든 면에서 마우가가 위에 있다. 딜만 넣을 수 있다면 체력이 증가해 공격하면서 버틸 수 있지만 라마트라는 어떤 형태로도 화력을 감당할 수 없다. 네메시스 폼은 큰 덩치로 인해 맞히기가 쉽고, 막기로 오래 버틴다고 해도 피통만 늘리는데 도움만 준다. 옴닉 폼으로 돌아가면 싸움에서 급격히 유리해지는데, 방벽을 가지고 있지만 시간 제한이 있는데다 고정형이라 방벽을 지나쳐 딜을 넣거나 그사이에 다른 영웅을 노리면 그만이다. 스킬 메커니즘에서도 마우가가 앞서는데 돌파로 탐식의 소용돌이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고, 막기 형태를 끊는 게 가능하며, 무엇보다 절멸을 쓰고 들어온다고 해도 케이지로 가둬 뻘궁으로 만들면서 폭딜로 갈아버릴 수 있다. 거기에 마우가는 포킹 능력도 준수해 거리를 벌리며 싸울 수 있는데다 터질듯한 심장으로 자신과 주위 아군의 난전 대응 능력을 강화시켜 같이 맞설 수 있기에 1대1은 물론이거니와 팀파이트에서도 이기기 힘들다.
- 라인하르트 - 약간 유리
기관총의 높은 DPS로 방벽을 빠르게 갈아버릴 수 있고, 라인하르트가 근접전을 걸어와도 심장을 켜고 맞딜을 넣으면 역으로 라인하르트가 갈려버린다. 게다가 돌파는 저지불가 판정이라 라인하르트의 돌진으로도 잡히지 않는데다 정면에서 맞돌진을 해도 같이 넘어지지도 않고, 돌진하는 라인하르트를 지나가버린다. 하지만 라인하르트가 적극적으로 케어를 받으며 백병전을 과감히 시도한다면 돌파를 섣불리 써서 적 중앙으로 들어가거나 라인하르트를 무시하는 움직임이 힘들고. 총알의 벽으로 공간을 만들고 라인을 잡는 마우가의 운영 특성상 라인하르트가 붙은 다음 일찌감치 돌진을 박을 때 맞돌파를 박는다는 판단은 하기 쉽지 않아 냅다 붙잡혀 죽을 수 있으니, 완전히 코 앞에 엎어놓고 백병전을 하는 건 피하는 게 좋다. 물론 꿍 찍는 순간 저지 불가가 끝나니 그 때를 노린 돌진에 들이받히거나 대지분쇄가 꽂히면 답이 없다.
- 레킹볼 - 중립
떡장갑으로 무장한 레킹볼도 DPS 315의 마우가는 레킹볼의 도주조차 허용하지 않고 순식간에 녹여버린다. 하지만 레킹볼 유저들도 1:1 맞다이를 하면 무조건 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마우가와 절대 싸워주지 않는다. 딜과 지속력으로 봤을 때는 마우가가 우위에 있는 건 맞지만 쉴새없이 이동하면서 뒷라인을 흔드는 레킹볼의 특성상 이 둘이 만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오히려 레킹볼이 후열을 물면 마우가에게 들어오는 힐이 없어져 장거리 포킹이나 버스트에 취약해져 레킹볼을 쫒아내야한다. 근데 레킹볼의 특기인 치고빠지기 탓에 마우가가 달려와봤자 레킹볼을 잘라낸다는 보장이 없다. 그래도 케이지에 걸리는 순간 핵심 이동기인 갈고리를 쓸 수 없어서 그 때는 그냥 맞아죽을 수밖에 없다.
- 로드호그 - 중립
안티탱커와 안티탱커 간의 혈투인데 순간적인 화력은 로드호그쪽이, 지속적인 화력과 사거리는 마우가 쪽이 더 우위다. 돌파의 존재 때문에 기본적으로 마우가 쪽이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 저지불가+CC기이기 때문에 잘 사용하면 로드호그의 사슬 갈고리 혹은 숨 돌리기를 캔슬할 수 있다. 터질듯한 심장 덕분에 근접전 유지력도 로드호그에 절대 밀리지 않는다. 물론 갈고리는 1대1이든 팀파이트든 반드시 주의해야하고, 무엇보다 궁극기 상성은 극악이다. 어차피 로드호그는 이동기가 없는데다가 케이지 혈투 안에선 마우가 역시 나갈 수 없기에 돼재앙의 막강한 DPS를 그대로 얻어맞고 리스폰되기 십상이다. 로드호그가 아닌 팀원을 묶더라도, 돼재앙 dps로 1~2초 안에 방벽을 철거해 직접적으로 궁극기를 카운터칠 수 있다.
- 시그마 - 불리
- 오리사 - 유리
방어 강화의 받는 피해 감소가 있어도 마우가의 무식한 DPS를 감당할 수 없으며 수호의 창은 2초동안만 방어가 가능하기에 지속 화력인 마우가 앞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 돌파로 투창과 대지의 창을 벗어날 수 있는 점은 플러스 요소이고, 불에 타는 오리사는 방어 강화를 사용하더라도 정상적으로 치명타 효과가 터진다. 하지만 케이지 혈투 안에서 오리사가 대지의 창을 사용할 경우 마우가가 혈투를 취소하고 도망가지 않는 이상 사실상 대지의 창에 필중하기에 궁극기를 날려먹기 쉽다.
- 윈스턴 - 매우 유리
윈스턴이 들어올려고 하면 돌파로 잠시동안 기절시켜 무방비 상태로 만들거나 터질 듯한 심장으로 아군을 케어할 수도 있다. 윈스턴이 뒷라인을 물러 가도 돌파로 비교적 빠르게 도달이 가능하고, 특히 케이지 혈투를 쓴다면 윈스턴의 핵심인 이동기가 봉쇄당해 원시의 분노를 쓴다고해도 생명연장이 조금 되는 것일 뿐, 지속 딜량이 높은 마우가와 다른 아군들한테 다구리를 당해 금방 죽는다. 다만 윈스턴은 적 탱커와 대치하며 싸우는 탱커가 아니기 때문에, 윈스턴이 마우가와 대치하지 않고 오로지 멀리 떨어졌거나 2층에 있는 적 후방 진영만 무는 식으로 플레이 한다면 마우가는 수동적인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어진다.
- 자리야 - 약간 유리
통상적으로 입자 방벽의 200은 마우가 혼자서도 1초면 깰 정도로 종잇장이다. 다만 자리야도 방아쇠를 당기는 마우가를 상대로 에너지 채우기가 쉬우니, 치고 빠지기를 잘 하는 자리야라면 입자 방벽을 깨고 킬각을 잡을지, 그냥 흘릴지 잘 판단해야 한다. 돌파 중에는 저지불가라 중력자탄을 무시하지만 중력자탄에 걸리면 돌파를 쓸 수 없으므로 주의. 원거리든 근거리든 마우가가 유리한 편이지만, 자리야는 히트박스가 탱커 치곤 작은 편이라 집중하여 조준하여야 한다.
- 정커퀸 - 중립
단순히 생각하면 마우가의 공격을 직접적으로 방어할 수단이 없으면서 근접전이 강제되는 정커퀸이 매우 불리할 것 같지만, 실제로 정커퀸은 탱커 중에서도 히트박스가 얇은데다가 근접전에서 비교적 편하게 운용이 가능한 샷건과 도끼의 조합 덕분에 코앞에서 수시로 무빙을 치고 있기 마련인 정커퀸을 마우가의 기관총으로 맞히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들어진다. 아예 지휘의 외침으로 속업까지 붙어서 진영 중심으로 돌격하는 정커퀸을 막을 방법은 궁을 제외하곤 없다. 마우가의 경우에도 돌파로 도망치는 것 외엔 정커퀸의 스킬을 막을 수단이 단 한개도 없으며, 오히려 근접 시 커다란 몸으로 톱니칼, 샷건, 도륙을 죄다 맞아주다가 순삭당할 확률이 높다. 특히 터질 듯한 심장 때문에 팀원들이 옹기종기 모여다니기 쉬운 상황에 정커퀸의 광역 힐밴 궁은 매우 치명적이다. 다만 이는 정커퀸이 기본적으로 준수한 샷건과 톱니칼 에임에 도륙 타이밍과 체력 관리를 잘 할 때 기준으로, 단순히 탱커 힘싸움 식으로 게임을 진행하면 힘이 빠진 정커퀸이 진다. 궁극기 간의 상성만 봐도 정커퀸의 위치를 크게 제약할 수 있는 마우가가 유리하지만, 궁극기는 마우가도 붙잡아놓기에 정커퀸이 궁극기에 걸려들면 일단 마우가는 반드시 힐밴에 걸리게 되기에 양날의 검이 된다. 정커퀸이 난전에 상당히 강한 영웅이기에 저쪽에서 이니시를 걸면 뒤로 빠지기 힘든 뚜벅이인 것은 덤.
9.2. 공격[편집]
- 겐지 - 약간 유리
2단 점프, 질풍참 등 이동기를 많이 가지고 있고, 튕겨내기로 반사할 수도 있어 마우가의 패시브 효과를 억제한다. 하지만 마우가의 체력이 워낙 높은 데다 레킹볼과 마찬가지로 기본 DPS 자체가 높은 건 아니어서 조금 튕겨져도 큰 문제는 없다.[19] 겐지 입장에서는 평타를 제외하고는 딱히 튕겨낼 스킬도 없다. 용검을 키고 들어온다면 아군에게 심장 버프를 걸어주어 버티게끔 하거나 맞궁으로 카운터 칠 수 있다. 궁극기에 걸려든다면 질풍참이 봉인되므로 딱 잡기 좋은 상태가 된다. 단 로드호그와 같이 물살인 마우가는 겐지의 훌륭한 용검 충전기가 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맞아준다면 잊을만할 때마다 용검을 들고 다른 팀원들을 썰어버릴 수 있다.
- 리퍼 - 불리
근접에서 붙으면 마우가가 불리하다. 마우가의 근접 DPS가 높은 편이긴해도 리퍼의 패시브에 의해 피해가 흡수되는데다 마우가의 히트박스가 매우 커서 샷건의 탄환을 죄다 얻어맞아 딜 교환이 성립되기 힘들다. 이 때문에 리퍼가 다가온다면 돌파로 최대한 거리를 벌리고 원거리에서 사격하는 것이 좋다. 중거리에서 피를 최대한 깎고, 웬만하면 접근하지 않아야 한다.
- 메이 - 불리
일반 스킬인 빙벽 하나로 돌진해오는 마우가를 고립시킬 수 있어서 상당히 골치아프다. 메이의 불안정한 화력으로 계속 회복하며 눈보라를 뚫고 저지 불가 돌진을 해대는 마우가를 이기긴 어렵지만, 팀 파이트에선 빙벽 하나로 마우가의 진입을 막거나 다른 적군을 가로막아 지원을 차단해버리는 등 마우가가 운영상 열세에 있다. 또한 메이도 뛰어난 생존력과 빙벽을 통한 나름의 수직 이동이 가능하므로 마우가 입장에서 무작정 메이를 물어 처치하는 것도 어렵다.
- 바스티온 - 불리
히트박스 큰 탱커들의 천적. 1대1은 당연히 체력이 압도적으로 많고, 심장 피흡 효과가 있는 마우가가 유리하지만 팀 파이트로 가면 바스티온의 강습 모드 사거리 내에서 싸운다면 마우가를 상회하는 사거리와 초당 360의 DPS에 마우가가 순식간에 녹을 수 있다. 특히 마우가의 탄퍼짐 덕분에 전탄 명중이 힘든 중거리에서 특히나 위험하다. 방어구와 피해 감소 패시브까지 보유한 바스티온은 마우가의 패시브와 E또한 어느 정도 억제하는 편이다. 다만 근거리에서는 바스티온 또한 좌우로 넓직한 히트박스를 가지고 있고, 촉발 기관총의 치명타는 변신한 바스티온도 치명타를 먹일 수 있으므로 강습 모드 사용 여부를 체크하고, 혹은 심장의 쿨타임을 잘 관리하여 진입하면 탱커 중에선 그나마 싸움이 성사되는 편이다. 물론 스킬 하나에 진입 타이밍이 꼬이거나 녹아버리기 쉽다는 점에서 명백한 카운터 관계
- 소전 - 약간 불리
소전의 파워 슬라이드는 훌륭한 거리 유지 수단인데다 높은 수직 기동성까지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지형지물을 통해 도망간다면 마우가는 추격 수단이 없다. 그런 와중에 중거리에서 계속 마우가를 공격해 레일건의 에너지를 채우므로, 성가신 적이다. 마우가가 체력이 많은 편이라곤 해도 포킹에는 무력하며, 마우가의 중원거리 포킹은 상대측의 힐러가 충분히 메꾸어줄 수 있다. 케이지 혈투로 소전을 묶는다면 순식간에 녹일 수 있고, 소전이 방벽을 잘 깨는 딜러는 아니므로 궁극기 상성은 유리하나 딱 그것 뿐인 관계.
- 솔저: 76 - 유리
둘다 공격방식은 지속적인 딜링 구조를 가졌지만, 중근거리전에서의 마우가의 화력과 자가회복 능력으로 솔져보다 앞서고 원거리에서도 결국 힐 케어를 심하게 받는 구조의 탱커라서 솔져가 한탄창을 모두 헤드에 편하게 박을 수 없다면 죽이기도 어렵다. 사이드 메인딜러라는 점에서 마우가가 이동기로 자주 혼자있는 솔져를 물기에도 쉽고, 솔저의 질주는 마우가의 돌파보다 한참 느리다.
- 솜브라 - 불리
방어기도 없는데다 덩치도 워낙 큰 탓에 궁극기 충전기가 될 수 있다. 심지어 케이지 혈투의 방벽은 EMP를 맞으면 삭제당하기에 하드 카운터라고 할 수 있다. 정면에서 마주쳤다면 해킹 시도는 기관총으로 저지할 수 있고 위치변환기로 도주해도 2층으로 간 게 아니라면 돌파로 추격해서 마무리할 수 있으나 솜브라 유저가 미숙한 게 아니라면 그런 장면은 잘 안나온다. 솜브라 입장에서 마우가는 덩치 큰 바스티온으로 바스티온 상대법과 거의 비슷하다. 그나마 돌파가 해킹으로도 끊기지 않아 추격을 통한 처치는 가능해졌다.
- 시메트라 - 약간 불리
시메트라 입장에서는 까다롭지 않은 상대. 순간이동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서브 딜러처럼 운용하는 경우 마우가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게 없다. 케이지 혈투를 사용해도 순간이동기를 설치해 쉽게 빠져나갈 수 있고, 광자 방벽을 통해 힐 의존도가 높은 마우가를 뒷라인과 가를 수 있어 운영 면에서 카운터 당하는 관계.
- 애쉬 - 불리
애쉬는 쉽게 고지대를 점령하고 수직적 우위에서 마우가를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어 대부분의 상황에서 불리하다. 마우가의 스킬 구성 자체가 아군과 뭉쳐있을 때 좋은 효율이 나므로 예쁜 다이너마이트 각을 만들어주게 되며, 웬만치 좁은 맵이 아닌 이상 마우가가 애쉬에게 접근하기는 어렵다. 밥이 깔리는 경우 높은 DPS로 갈아버릴 수는 있으나 그 사이에 적들이 포킹을 멈춰주지는 않으므로 역시 까다롭다. 마우가가 유리한 1층 위주의 좁은 맵에서는 애초에 애쉬가 잘 나오지 않는다. 맞궁으로 밥을 멈춰세울 수는 있지만 그렇게 되면 부딪히고나서 자세를 잡는 모션 없이 바로 사격부터 시작한다. 자신이 밥에게 무방비하게 노출되기에 거점터치를 차단하려는게 아닌이상 비추천.
- 에코 - 중립
기동력에 비해 피격 판정이 넓은 편인 에코는 히트스캔 공격에 취약하기는 하지만 코너와 지붕, 2층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일방적인 포킹을 가할 수 있어 딜량 면에서는 서로 비슷하다. 하지만 점착 폭탄 + 광선 집중 폭딜을 견딜 수 있는 수단이 빈약하며, 마우가 측의 피격 판정 역시 매우 넓다는 점은 치명적이다. 케이지 혈투에 잘 걸려주지도 않지만, 만약 갇혀도 복제를 통해 시간을 벌 수 있어서 효율이 떨어진다.
- 위도우메이커 - 매우 불리
방벽이 없는 탱커기도 하고 대치를 위해 자주 몸이 노출되는 편이다. 2층이 많거나 거점까지의 거리가 긴 맵에서는 스킬 구조상 위도우를 노리기 어렵고, 헤드샷 판정이 넓은 편인데 자가 회복은 의외로 빈약해서 진입하기 어려워진다. 즉, 힐을 자주 먹게 만들어 힐이 마우가에게 집중되면 그때 후방 포지션 영웅들을 노리거나 일방적인 마우가를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 정크랫 - 불리
정크랫의 유탄은 몸집이 큰 마우가에게 원거리 유폭이 잘 먹힌다. 돌파 중에는 저지불가 상태라 덫에 걸리지 않지만, 덫에 걸리면 돌파를 쓸 수 없어서 심장이 있거나, 팀원의 케어가 있지 않은 이상 마땅한 방어기가 없는 마우가는 거의 사망 확정이다.
- 캐서디 - 유리
적당한때에 근접에서 난사-구르기-난사 콤보로 순식간에 탱커를 녹이는게 가능하나 마우가에게는 캐서디가 근접 시 오히려 캐서디를 순식간에 녹이는게 가능하다. 그래서 구르기를 잘 이용하여 중장거리전이 되도록 거리 조절이 필수이다. 혹여 거리를 내주게 된다면 마우가의 궁극기나 기본적인 화력이 강하여 캐서디의 운용이 힘들어질 것이다.
- 토르비욘 - 중립
토르비욘은 딜러 중에서는 생존력이 의외로 괜찮은 편이고, 근접 화력 역시 출중하다. 접근했을 때 토르비욘 측이 과부하를 키고 버티면 마우가 본인이 적의 화망에 오래 노출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마우가의 막강한 화력으로 토르비욘 쯤은 쉽게 녹일 수 있으나, 토르비욘이 들어가는 조합들은 보통 화력이 강한 편이라 생존을 장담하기 어려울 수 있다. 초고열 용광로는 장판궁이라 케이지 혈투에 갇혔을 때 이를 무력화시키기 적합하므로 궁극기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 토르비욘을 먼저 녹여야 한다.
- 트레이서 - 약간 불리
서로 귀찮다. 팀싸움으로 들어가면 트레이서는 마우가가 접근하기 어려운 사이드나 2층, 혹은 코너를 끼고 마우가를 치거나, 적 후방을 교란하는 역할을 수행하다보니 마우가 스스로 트레이서를 잡기는 버겁다. 다만 딱 그것 뿐으로, 트레이서 역시 마우가에게 함부로 접근하기는 까다로운데다 받는 피해 감소를 둘둘 두른 마우가에게 유효한 타격을 주기는 어렵다. 마우가는 체력이 든든한 편이라 펄스 폭탄쯤은 심장을 켜서 버티면 되며, 반대로 케이지 혈투에 트레이서가 걸려줄 확률은 매우 낮다. 애초에 서로가 서로를 보는게 그리 유효한 운영법이 아니라 무시하게 된다. 단, 트레이서는 마우가가 취약할 때 포커싱할 수 있으므로 트레이서쪽이 약간 더 유리하다.
- 파라 - 유리
파라의 유탄을 5발 직격으로 다 맞아도 사는데다가 기본공격이 히트스캔형 공격이어서 파라 상대로 유리하다. 윈스턴, 디바와 같이 운영으로 파라를 잡는 탱커가 아닌 최초로 직접적인 교전으로 잡을 수 있는 탱커.
- 한조 - 불리
한조는 주로 중거리에 위치하긴 하지만 마우가를 보는 순간 2층으로 올라가거나 후방으로 포지션을 옮기면 된다. 한조 역시 막강한 원거리 포킹 능력을 가졌고 폭풍 화살의 폭딜은 마우가에게 상당히 아프게 들어간다. 케이지 혈투를 사용해도 한조가 갇히지 않았다면 용의 일격으로 어느정도 카운터가 가능해 마우가 쪽이 일방적으로 얻어 맞는 관계.
9.3. 지원[편집]
- 라이프위버 - 약간 유리
히트박스가 가장 커서 다른 힐러들에 비해 맞히기가 쉽고, 돌파로 산들 걸음으로 도망치는 라이프위버를 잡을 수 있다. 연꽃 단상이나 생명의 나무를 써도 폭발적인 화력으로 순식간에 파괴해버릴 수 있다. DPS도 크게 아픈 수준은 아니라서 아군이 힐을 안하는게 아닌이상 버틸만하다. 그나마 짜증날법한 점이라면 궁극기에서 아군을 쏙쏙 빼가는 구원의 손길 정도. Shift로 물러 들어가도 연꽃 단상으로 피하는등 마우가 입장에서는 성가시지만 위협도 그렇게 되지는 않는 관계이다.
- 루시우 - 매우 유리
루시우의 소리방벽 그 하나로는 마우가에게 변수가 되기에는 좋으나 그외는 마우가가 유리하다. 루시우의 힐량은 마우가의 딜dps와 비교하면 효율이 떨어지고 마우가 유저가 에임트래킹을 잘한다면 순식간에 녹는다. 참고로 궁을 써도 맞궁을 써주면 방벽 밖의 적들에게는 소리방벽이 전달이 안 되기에 차단용으로 고려해볼 수도 있다. 마우가에겐 돌파가 있기에 루시우가 밀어도 뚜벅이 탱커에 비해선 피해를 덜 입는다.
- 메르시 - 유리
공중대응이 어느정도 되는 마우가이기에 메르시가 크게 어렵진 않다. 상대의 앞라인만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후방라인에서는 공포의 전차가되는 마우가이기에 돌파로 후방까지 들어온 풀컨디션 마우가에게 메르시는 아무것도 아니다. 메르시는 도망과 죽음이란 선택지밖에 없다. 메르시의 부활도 shift로 바로 달려들 수 있으며, 발키리를 켠다해도 E를 켜면 어느정도 팀의 유지력을 비등하게 만들 수 있고, 몸이연약한 편이라서 여유가 되면 좌클 연사로 불나방으로 만들 수 있다. 후방 기습을 당하면 메르시의 입장에서는 shift로 버티거나 딱총 견제를 해야겠지만 DPS가 형편없는 딱총은 마우가에게 간지럽지도 않다.
- 모이라 - 중립
조합면에서도 1대1면에서도 아군케어면에서도 마우가에게 큰 효력이 없는 힐러이다. 사이드로 빠져 딜모이라로 변수를 노리는게 그나마 가능성이 있지만 그러기에는 리스크가 더 크다. 융화가 매우 좋긴하지만 마우가 상대로는 그리 큰 이득을 보지 못한다. 둘이 교전한다고 쳐도 둘다 썩은내가 날 정도로 진득하게 오래버티는 캐릭터라 수적 우위거나 모이라가 궁에 걸린게 아닌이상 마우가가 직접 모이라를 잡기는 힘들다.
- 바티스트 - 약간 불리
근접했을 시 마우가가 유리한 편이기는 하나 바티스트가 들어가는 조합들은 지속 화력이 강한 편이라 바티스트를 노리기는 쉽지 않다. 마우가의 딜은 바티스트의 유지력과 불사 장치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며, 오히려 교전을 질질 끌다 바티스트의 증폭 매트릭스 턴이 오면 마우가가 폭사하기 매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 브리기테 - 매우 유리
방벽이 있어서 조금 성가실수도 있지만 마우가는 동시 발사로 방벽을 빠르게 부술 수 있다. 근접해서 격려를 켜야하는 브리기테는 마우가 앞에서는 근접하기는커녕 맞아죽기 싫으면 원거리에서 도리깨 투척이나 해야 한다. 집결을 켜도 돌파로 브리기테를 무시하면 된다. 오히려 커진 방벽은 마우가 입장에서 깨부수기에 좋다.
- 아나 - 약간 불리
마우가는 생체 수류탄을 방어할 수단이 없고, 지속적인 자가 치유로 버티는 운영을 선호하기에 아나의 존재만으로 마우가의 운영이 크게 방해 받는다. 힐밴을 맞아도 터질 듯한 심장의 피해 감소로 어떻게든 버틸 수 있긴 한데 이게 쿨타임이 생체 수류탄보다 긴 스킬이라 힐밴 대처로는 부적합하다. 그나마 돌파의 저지 불가 덕분에 돌파 중 수면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힐밴이 빠진 걸 확인하면 돌파로 진입할 필요가 있다. 돌파로 아나를 밟아버리고 아군과 점사하면 처리하기는 쉬워서 아나 자체로는 마우가의 카운터가 되진 않는데 CC기 탱커와 조합될 경우 상성이 괜찮았던 상성이 더욱 불리해진다. 돌파로 CC기를 씹어버리면서 아나를 공격해야하는데 탱커가 CC기를 들고 있으면 아나에게 착지하자마자 CC기 꽂혀서 포커싱도 놓치고 점사로 죽기 때문. 그래도 궁극기 케이지는 거대한 방벽을 생성하는 형태라 아나를 쉽게 이격시킬 수 있다. 방벽 밖에선 아나의 능력이 전부 무용지물이 되며, 안으로 들어올 경우 그냥 녹여버리면 그만이다. 돌파로 수면총을 씹는 것도 결국 돌파가 끝나고 수면총을 쓰면 그만이라 혼자선 아나를 때려잡을 순 없고, 딸피인 아나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정도일 뿐.
- 일리아리 - 약간 불리
자체 포킹 능력이 강력하고 태양석을 통해 유지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분출을 통해 거리 유지도 용이한 일리아리를 상대하기에 마우가는 적절한 영웅은 아니다. 적 탱커에게 강하게 압박을 주어 일리아리가 탱커에게 근접하도록 만들었을 때가 그나마 적절한 진입 타이밍이며, 이때 한번에 킬을 따내지 못하면 적의 포킹에 말리기 쉽다. 심지어 마우가의 조합에서는 모여있는 경우가 많아 방벽이 없는 마우가의 팀은 일리아리의 다인궁에 위험하다.
- 젠야타 - 매우 불리
몸이 로드호그보다 큰 마우가가 부조화의 구슬이 걸리면 유지력이 매우 떨어지고, 심장의 효과를 완벽하게 카운터친다. 또한 히트박스가 크다는 것은 곧 초월의 좋은 에너지원이 된다는 의미이며, 궁극기로 다 묶어도 힐밴이 걸리지 않는 이상 초월을 켜서 카운터친다.
- 키리코 - 약간 불리
정화의 방울은 화상을 없애지만, 마우가는 기본 공격만으로 쉽게 화상을 입혀서 키리코 입장에서는 쿨타임이 긴 정화의 방울을 함부로 낭비할 수 없다. 하지만 마우가도 순보로 도망갈 수 있는 키리코를 단시간에 잡아내기 힘들다. 마우가의 머리가 큰 편이라 헤드샷을 잘 맞아주는 것도 단점. 게다가 키리코는 히트박스가 작은 편이기에 보통은 잡기 어렵다. 궁극기 상성은 딱히 유리하지는 않다. 여우길과 케이지 혈투가 같이 사용되면 여우길의 무식한 화력으로 방벽이 생각보다 빠르게 깨지는데다, 여우길이 깔리면 적의 유지력도 덩달아 오르므로 취약한 적 딜러나 힐러를 묶어 앞 뒷라인을 가르고 시간을 버는게 최선이다. 궁극기에 걸려들지 않아도 키리코의 모든 기술 사용을 막아버리기에[20] 아군 케어를 어렵게하는건 덤. 궁극기에 키리코가 붙잡히면 오히려 더 좋다.
10. 궁합[편집]
10.1. 타 영웅[편집]
10.1.1. 돌격[편집]
방어 매트릭스를 통한 마우가의 보조와 딸피로 살아간 적을 마무리해주는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케이지 안으로 자폭을 날리면 갇혀있는 모든 적들을 처치할 수 있다.
자유의 탱커 체력 너프와 함께 둘이 극적으로 다른 성격의 포지셔닝으로 인해 따로노는 느낌이 강하며 비효율적이다.
잠깐이기는 하지만 방벽을 끼고 안전하게 딜을 넣고, 터질듯한 심장으로 라마트라의 부족한 유지력을 보완해준다. 절멸이 케이지 범위에 다 닿기 때문에 함께 갇혀버린 적들을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점령형 맵에서 맞 2탱~3탱일때 폭발적인 위력을 보여주지만, 맵을 좀 타기에 맵과 아군의 조합을 맞추어야 하는 주요요건이 있다.
라인하르트가 방벽을 들고 있는동안 편하게 딜을 넣을 수 있고, 돌파로 먼저 적에게 접근해 돌진을 안전하게 쓰도록 도와준다. 둘 다 근거리에서 강력해지기 때문에 케이지 혈투로 적들을 가두면 같이 공격해 적들을 도륙낸다. 적들이 세다면 방벽의 도움을 받아 무제한 탄창으로 신나게 딜을 넣을 수 있다.
레킹볼의 높은 기동성으로 마우가와 함께 적의 앞뒤 등 양각을 노려 고립시켜 높은 화력으로 처치하기에 좋다. 심지어 마우가의 궁극기와 레킹볼의 궁극기 궁합이 좋아 가둬놓고 띄운 다음 폭탄에 닿게하기도 가능하며 마우가의 궁극기 안에 적을 넣어주기도 가능하다. 다만 고지대가 많은 맵에서는 좋지 않다.
갈고리로 끌어오면 끔살 확정이고, 회복기도 가지고 있어 라인 유지에도 좋다. 둘다 안티탱커로써 전방의 압박력이 높기도 하고 킬 결정력이 높지만 둘의 방벽없는 상대의 궁극기 충전기 같은 포지션이기도 하고 그만큼 힐러들이 고생을 하게되며, 힐러의 조합이 맞춰지지 않을시 무능한 고기방패로 두루치기 1+1 행사가 되기 쉽상이다.
방벽, 키네틱으로 적의 공격을 막아 마우가를 보호해준다. 특히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방벽을 이용해 돌파의 안정성을 높혀주거나 거리를 좁혀주는 등 화력을 순간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궁극기 연계도 상당히 좋고, 중거리에서도 딜량이 준수해 같이 거리를 벌리면서 딜을 넣을 수도 있다.
거점 등 한곳의 범위 공간을 크게 먹기 편한 같은 성격의 궁극기라 시너지가 놓고 투창과 창돌리기로 마우가의 위험한 순간을 한턴 벌어주고 마우가의 심장스킬로 오리사의 방어력과 자가치유를 주기에 유지력이 좋다. 심지어 같이 지속딜링이 좋아 압박면에서 뛰어나고 오리사의 부족한 기동력은 마우가의 돌파로 서로 상호보완이 뛰어나다.
다이브형으로 양각을 잡아 진형을 붕괴시키고 따로 떨어진 후방은 윈스턴이 전방은 마우가가 잡는 플레이가 좋고 호빵이 방벽이 없는 마우가에게 매우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더욱 더 합을 잘 맞추어 호빵을 잘써야하며 잘못쓸땐 뒤에 혼자 고립되어 맞다 끝나거나 전방에서 2~3명한테 포커싱 당해 맞다 끝나는 조합이 될 수도있다. 특히 고지대가 많은 맵에서는 더더욱
마우가에게 치명적일 수 밖에 없는 수면총이나 힐밴 등을 방벽으로 차단해 안정적으로 날뛸 수 있게 해준다. 중력자탄에 묶여있는 적에게 돌파를 쓰면 대다수의 적들을 기절시킬 수 있다
러쉬 및 난전에서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지휘의 외침으로 적 진영으로 빠르게 치고 들어가고, 터질듯한 심장으로 아군 전체를 케어해줘 아군 진영이 무너지지 않게 해준다. 또한 정커퀸의 톱니칼은 마우가의 딜각을 만들어주고, 특히 케이지 혈투로 가둬둔 적에게 살육을 써서 갇힌 모든 적에게 힐밴에 고정피해를 입혀 약화시키면 그 뒤로 신나게 갈아버릴 수 있다. 하지만 둘 다 상호 보호 능력이 극도로 떨어지고 서로간의 연계점도 딱히 훌륭하다고 볼 수 없어 오히려 각개격파의 위험성만 너무 크다. 자유 모드의 정커퀸의 체력이 고작 300인게 가장 에러다.
10.1.2. 공격[편집]
정면 최전선에서 맞탱킹으로 버티는 마우가와 후방의 딜힐러들을 따내는 겐지의 플레이 특성상 그다지 좋은 시너지는 내기 힘들다. 그나마 겐지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면 거니로 몇발 쏴서 겐지가 물고있는 적에게 화상 피해를 걸어주는 정도. 겐지 또한 원거리에서 마우가를 갉아먹는 원거리 딜러들을 걷어내주는정도의 도움은 줄수 있다.
탱커를 따라다니는 리퍼 특성상 겐지보다야 시너지가 낫다. 정면에서 맞탱킹을 하는 마우가에게 안티탱커인 리퍼가 공격에 보태주면 탱커 싸움에선 크게 우위를 점할수 있지만 마우가쪽에서 리퍼에게 뭔가를 도움을 줄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나마 심장을 켜서 리퍼의 자힐을 보태주는 정도지만 애초에 리퍼에게도 흡혈이 있어 그렇게까지 자힐에 도움이 되는건 아니다. 그래도 궁극기 시너지는 좋은데 마우가의 케이지 혈투로 붙잡아둔 적은 리퍼의 죽음의 꽃으로 한번에 정리하기 매우 쉽다.
시너지가 굉장히 좋다. 메이의 냉각수로 느려진 적은 마우가가 노리기 매우 편하고 탱킹 특성상 반드시 빈틈이 생기는 마우가에게 잠시동안 적의 포화를 막고 힐을 받을 틈을 만들어주는 빙벽은 매우 고맙다. 메이 또한 중원거리 대응이 힘든 점을 마우가가 어느정도 보완해줄수 있으며 심장으로 급속냉각없이 교전중에 바로 자힐이 가능하게 해줘 메이의 생존력도 크게 올려준다. 궁극기 효율도 아주 좋은게 눈보라의 범위는 케이지 혈투의 방벽보다 훨씬 커서 마우가가 케이지 혈투로 묶어둔 적들에게 눈보라를 던지면 무조건 얼어붙는다. 케이지 혈투만 전개중이면 그 안에서 마우가가 죽든 안죽든 메이에겐 좋은 궁각이 자동으로 만들어지는것이니 크게 이득이다.
마우가가 심장을 켜주면 강습 바스티온은 초당 216힐을 받고 체력도 높은 바스티온의 생존력이 엄청나게 오르며 대치전에서 막강한 화력을 퍼부울 수 있게 된다. 궁극기 연계도 케이지 안 쪽에 포탄을 발사해주면 적이 순식간에 몰살 당한다.
원거리 킬결정력이 아쉬운 마우가에게 원거리 대응이 탁월한 소전이 붙어있는건 큰 이득이다. 소전도 자힐이 없어 체력관리가 관건인 소전에게 마우가가 옆에서 심장을 통해 어느정도 힐링을 제공해줄수 있어 마우가의 플레이에 맞춰주는 메리트는 있다.
소전과 마찬가지로 원거리와 2층 대응에 약한 마우가에게 원거리 딜러인 솔저는 매우 도움이 되는 영웅이다. 소전만큼 순간 화력이 높진 않지만 지속화력이 매우 좋아 마우가의 옆에서 지원해 준다면 탱커 싸움에서 크게 우위를 점할수 있다. 생체장으로 마우가의 체력관리에도 도움을 줄수 있고 케이지 혈투의 방벽도 어찌됬던간에 방벽이기에 솔저 앞에 1500 짜리 방벽이 생기는건 큰 이득이다.
해킹과 EMP로 적의 방벽을 잠시나마 무력화시켜 마우가의 패시브 체력을 편히 쌓을 수 있게 도와준다. 솜브라도 부족한 화력과 자힐을 마우가가 제공해주지만 그건 솜브라가 탱커의 옆에서 전면전을 도와줄때의 이야기고 솜브라가 은신을 이용해 후방에서 힐러를 암살하는 플레이를 주로 할땐 서로 그다지 도움이 되진 않는다.
마우가의 카운터격인 탱커들을 잡아주거나 사이드 운영으로 마우가를 귀찮게 하는 딜러나 힐러들도 잡아주거나 어그로 분산에 좋으며 방벽이 없는 마우가에게 자리를 오래 강하게 먹어야하는 점령맵이나 중간마다 긴 롱레인지구간이 있는 화물맵에서 시메트라의 궁극기 방벽은 마우가를 포함해 팀의 진영유지에 도움이 된다.
촉발 기관포의 치명타 효과가 다이너마이트 화상에도 먹히다보니 꽤 좋은 궁합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심장을 켜면 밥 또한 자체적으로 힐 수급이 가능해져 밥을 쓰자마자 집중 포킹 당해 뻘궁이 되어버리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어 거점 비비기 및 난전 유도가 용이해진다.
혼자서 전방딜이 충분히 가능한 마우가이기에 사이드딜러와 잘 맞는 경향이 있는데, 에코가 전방에 힘을 사용하다 어그로를 분산시키며 사이드를 도는 운영 후방에서 짤라먹는 운영 등 모두 잘 맞고 궁극기로 여러가지로 마우가의 부족한것을 채워주며 턴을 먹거나 버티기에 좋다.
마우가는 중거리에서도 화력이 준수해 거리를 벌리고 같이 포킹하면 방벽이든 적이든 상관없이 순식간에 녹여버린다. 또한 돌파로 적을 기절에 걸리게 하면 정크랫이 폭딜을 넣기 좋고, 케이지 혈투에 걸린 적에게 타이어를 날려 다인궁도 쉽게 볼 수 있다.
수류탄에 맞은 적은 이동기를 쓸 수 없어서 패시브로 체력을 채우면서 돌파로 도망치는 적을 추격해 확정적으로 처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궁 연계가 좋은데, 케이지 혈투를 써서 적을 가둔 순간 석양으로 모두 처치할 수 있으며 심지어 방벽에 막혀 준비중인 캐서디를 무력화시킬 수도 없어 걸리는 순간 자체적으로 막는 스킬을 가진게 아닌 이상 확정적으로 죽을 수밖에 없다. 어느 영웅이든 케이지와 좋은 연계를 펼칠 수 있지만 캐서디는 이보다 더 좋은 궁 연계를 보여준다.
초고열 용광로로 입히는 화상에도 치명타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케이지 혈투로 가둬둔 적에게 쓰면 강력한 화력에 지속적인 용암 피해가 합쳐져 적들을 순식간에 처치해버린다. 또한 포탑으로 잠시나마 양각을 만들어줄 수 있는 것도 소소한 요소. 다만 애쉬의 다이너마이트와는 달리 초고열 용광로는 궁극기라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마우가의 높은 전방화력으로 인해 상대도 마우가를 우선적으로 보기에 트레이서의 움직임이 원할해지고 같이 땡겼을때 심장을 켜주면 트레이서의 방어력도 올라가며 딜로 힐이 되게끔 해주기에 딜시간을 더 벌어준다.
10.1.3. 지원[편집]
구원의 손길로 안전하게 살아돌아갈 수 있고, 연꽃 단상으로 부족한 수직 기동성도 챙길 수 있다. 특히 케이지 안에 생명의 나무를 설치하면 마우가는 나무를 벽삼아 숨으면서 싸울 수 있고, 유지력도 상승해 막강한 딜을 바탕으로 증가하는 체력에 회복 효과까지 합쳐 잘 버티면서 싸울 수 있다. 특히 구원의 손길로 케이지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어서 탄창 무제한이 사라지는건 아쉽지만 1500짜리 방벽을 끼고 싸울 수 있게 되어 갇힌 적들을 쉽게 보내버린다
러쉬조합에 어울리는 구조를 가진 마우가라서 루시우와 함께 잘 어울리기도 한다. 루시우의 소리방벽이 마우가의 큰 약점인 힐밴을 보완시키기에도 좋기에 중요한 순간에 써주면 마우가가 활약하기가 편하다.
바스티온-메르시 조합처럼 운용이 가능하다. 심장이 있을 때 공버프와 함께 강하게 공격하고 심장이 꺼지고 피가 줄어들면 힐버프를 받는식으로 운용하기에 효율이 적당하다.
바티스트의 높은 치유량과 불사장치는 마우가에게 필수적인 수단이며 치유 파동과 터질듯한 심장을 동시에 발동 해 아군 유지력을 크게 올릴 수 있다. 증폭 매트릭스를 깔면 포화가 엄청나게 강해진다.
러쉬형 영웅들을 서폿하기 좋아 마우가와의 궁합은 좋은 편. 브리기테 역시 때리면 때릴수록 주위 아군에게 지속적으로 힐을 줄 수 있어 같이 딜을 넣으면서 회복도 받을 수 있다. 가까이 붙어 있어서 터질듯한 심장 효과도 받을 수 있고. 집결을 쓰면 마우가의 피통을 더 늘리면서 커진 방패를 통해 기절을 걸면 프리딜하기 편해진다.
아나의 치유 증폭은 터질듯한 심장의 버프 효과에도 적용되고 피해 감소도 아나에게 큰 도움이 된다. 나노를 받은 마우가는 근접 딜이 유사 바스티온에 맷집은 1300+@로 상당히 단단해지는 것과 동시에 자힐까지 늘어나며 나노받은 마우가에게 묶였다면 그대로 끔살 당한다.
부조화가 탱커를 잡기에 큰 메리트가 있기에 마우가 대 마우가전에서나 다른 탱커들을 마우가와 함께 때려 전선유지를 어렵게 하기에 잘맞는다. 특히 미러전 구도에서는 힐밴, 방울과 같이 아군 마우가를 유리하게 만들어주는 부조화를 가졌다. 페어힐러에 따라 조합이 좋아지면 상대를 빠르게 쓸어버리기 편하다.
로드호그-키리코와의 관계처럼 상태이상 정화는 마우가에게 필수적인 수단이며 여우길 쿨감 또한 매우 유용해 돌진을 3초마다 박는 돌진전차로 만들 수 있다.
10.2. 전장[편집]
11. 관련 업적 및 도전과제[편집]
12. 영웅 갤러리[편집]
13. 패치 노트[편집]
- 2023년 12월 6일
- 마우가 추가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25%에서 15%로 감소 (모든 영웅)
- 너프: 역할 고정 모드에서 기본 생명력이 650에서 500으로 감소
- 너프: 역할 고정이 적용되지 않는 모드에서 기본 생명력이 500에서 350으로 감소
- 버프: 방어력이 0에서 150으로 증가
- 버프: 머리의 히트박스 크기가 15% 감소
- 광전사
- 버프: 추가 생명력 획득량이 치명타로 준 피해량의 40%에서 50%로 증가
- 화염 기관포 및 촉발 기관포
- 돌파
- 버프: 해킹으로 끊기지 않게 변경
- 버프: 돌진 중 받는 피해 감소 효과가 30%에서 50%로 증가
- 버프: 돌진 중 충돌 피해가 20에서 25로 증가
- 버프: 발구르기의 중심부 피해가 80에서 90으로 증가
- 버프: 발구르기의 바깥 피해가 40에서 45로 증가
- 터질 듯한 심장
- 버프: 치유량이 준 피해량의 60%에서 70%로 증가
14. 출시 전 정보[편집]
14.1. 기존에 알려진 정보[편집]
처음으로 등장한 매체는 2019년 6월 18일에 발매된 단편 소설 <남겨두고 떠난 것>이다. 개성있는 디자인과 바티스트와 활동할 당시보다 성격이 더 난폭해진 탓에 바티스트에게 '악마같은 사람'이라는 언급이 나온 것으로 단순한 엑스트라 덩치 캐릭터가 아님을 암시했다.
14.2. 신규 영웅 참전[편집]
- 상술한 단편 소설에서의 NPC로써 첫 등장한 당시부터 차기 영웅 후보로 주목 받았으며, 본래 31번째 영웅이 될 예정이었으나 스킬셋이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출시를 보류하고 대신 시그마를 개발하여 출시했다는 루머도 돌았었다.
- 오버워치 2가 출시되고 1, 2시즌은 정커퀸과 라마트라에게 밀렸지만, 7시즌에 사모아가 추가되면서 폴리네시아계 캐릭터인 마우가의 등장이 다시 점쳐졌다. 이후 르세라핌 콜라보 업데이트 이후 마우가가 그려진 스프레이 2종이 추가되면서 점점 유력해졌다.
- 2023년 블리즈컨을 몇 시간 앞둔 시각에 닌텐도 e숍을 통해 유출되었고, 결국 유출된 대로 블리즈컨 오프닝에서 8시즌에 출시될 새로운 돌격 영웅으로 확정되었다.[23]
15. 기타[편집]
- 모아나의 마우이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이름, 같은 폴리네시아 출신에, 덩치가 큰 점, 몸에 새겨진 수많은 문신, 능글거리는 성격이 비슷하다. WWE 소속 프로레슬러였던 우마가에게서도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이는데, 인종, 컨셉도 비슷한 데다가 이름인 마우가(MAUGA)부터가 우마가(UMAGA)의 애너그램이다.
- 첫 등장인 단편 소설 '남겨두고 떠난 것'에서 묘사된 전투 방식과 인 게임 스킬셋이 판이하게 다른데, 소설 상에서는 에너지 방벽을 전개하여 적들의 공격을 막으며 전진한다는 묘사가 존재하나, 인 게임으로 구현된 마우가에게 방벽은 궁극기에만 배치되어 있는 데다 그 마저도 고정형이고 방어기라기보다는 내부의 적을 묶어놓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인 게임 마우가의 핵심인 화상/촉발 효과와 관련된 묘사가 소설에서는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어쩌면 당시에는 응징의 날이나 폭풍의 서막에서 나온 중화기병의 무장을 그대로 쓴 것은 계급이 낮아 자기만의 커스텀 무기를 다루지 않았을 당시를 나타낸 것일 수 있으며, 소전과의 상호작용 대사에서 현재 사용하는 기관포가 어딘가에서 빼돌린 무기임을 암시하고 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모델이나 공개 영상의 분위기 또한 단편 소설의 일러스트와 사뭇 다르다. 다만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동네 바보 같은 모습이 그가 겉으로 연기하는 '멍청한 덩치'고 삽화 상의 연출은 굳이 연기할 필요 없는 바티스트 앞에서 본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거라고 하면 개연성이 성립한다.[24] 또한 공개 영상 막판에 궁극기로 묶은 상대편을 차례차례 벌집으로 만들면서 점점 소리를 높여 광소하는데, 폭력성을 감추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연출로 보인다.
- 위도우메이커, 겐지가 약간의 스킬 변경을 통해 탈론 저격수, 탈론 암살자 같은 PVE 전용 유닛으로 활용된 사례는 있지만, 그 반대로 마우가는 탈론 중화기병이 영웅화된 최초의 사례이다.
- 현실적인 수준을 벗어나는 큰 덩치를 가진 몇몇 오버워치 캐릭터들 중에서도 거대한 덩치가 특징이다. 배경 이야기 영상에 따르면, 처음에는 평범한 근육질 몸을 가졌으나 한 전투에서 폭발에 휘말려 부상을 입은 후 심해 무법자 의무팀에게 인공 심장 이식을 비롯한 여러 강화 시술을 받았고, 이를 통해 바티스트에게 거인이라 불릴 정도로 큰 몸집을 가지게 된 것이다.
- 블리즈 컨에서 마우가의 플레이어블이 공개됨과 동시에 마우가의 기계심장 레플리카 모형의 PC가 공개되었는데 이는 마우가의 심장을 그대로 본따 만든 것이라고 한다.
- 탈론의 중화기병 출신이었기 때문에 기본 무기와 돌진 스킬은 중화기병의 공격 방식과 아주 유사하다.
- 플레이어블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팀 포트리스 2의 병과 헤비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있다. 주무기로 삼은 총기가 미니건 종류이고 그 총기에 이름을 붙이는 것[25]. 기관총을 난사하면서 광소하는 모습 등 여러모로 해당 캐릭터를 다루는 단편 애니메이션인 헤비를 만나다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있다. '단순무식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능적인'[26] 캐릭터성 역시 여러모로 헤비와 닮은 점이 있으며, 불타는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것도 헤비의 화룡표 발열기와도 판박이다. 같은 회사 게임 시리즈의 타이커스 핀들레이와도 꽤 유사하다.
- 특이하게 소개 영상에선 거니와 차차의 시네마틱 모델링이 마우가 본인보다 먼저 등장하였다. 이때문에 마우가와 관련된 시네마틱이 준비되고 있지 않을까하는 추측이 있다.
- 해외를 포함한 탱커에 관심없는 유저들이 신캐라고 플레이 함에 따라, 아나가 탱커를 때려잡는다는 부조리를 내부고발하는 역할이 되고 있다. 줄어들고 있는 탱커의 인권변호사 역할을 로드호그보다 더 잘하고 있는 셈이다.(##)호그나 둠피 유저가 억울함을 호소할 때는 국내외로 무시하는 분위기 였으나 마우가가 힐밴의 사기성을 국내외로 호소하고 있는 셈이다.
- 히오스의 도살자와 비슷한 스킬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특히 돌파는 E 스킬, 케이지 혈투는 도살자의 어린 양 스킬과 많이 비슷하다.
15.1. 2차 창작[편집]
- 냉혹하고 무자비하게 사람을 죽이는 사악한 본성을 숨기고 겉으로는 호쾌한 근육뇌인 척 연기하는 캐릭터라 개그성과 진지한 분위기 둘 다 그려진다.
- 출시 전부터 바티스트의 예전 동료였다는 점에서 많이 엮여 왔다.
- 마우가의 방 안에 놓인 사진 속의 역도하는 사람의 실루엣이 자리야로 추정되었는데, 마우가가 자리야의 팬이라는 게 밝혀져서 자리야랑 엮이기도 한다.
[3] 원래는 11월 6일 오전 3시까지 였으나 1일 연장되었다.[4] 36초쯤부터 마우가의 목소리로 직접 "실제 게임플레이 영상(Actual Gameplay Footage)"이라고 알려준다. 일반적인 트레일러에서는 자막으로 작게 처리하는 것을 생각하면 특이한 부분이다.[5]
500+(150÷0.7)=7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