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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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시카고 화이트삭스[편집]
보스턴 레드삭스에 1라운드 33순위로 지명받았고, 크리스 세일 트레이드 때 유망주 패키지에 포함되어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했다.
2022 시즌 승운이 매우 없다. 8경기 동안 38이닝을 소화하며 삼진 35개를 곁들여 ERA 1.42 / WHIP 0.87이라는 기록을 뽑아내는 중이나,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던가, 5이닝 이상을 잘 막았으나 타자들이 공을 못 친다거나, 9회에 만루홈런 포함 6점을 실점하고 연장가서 진다던가.[1]
5월 23일 양키스 원정에서 드디어 첫 승을 수확했다! 7이닝 6K 1피안타 2BB를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동안 화이트삭스 타선도 루이스 세베리노에게 안타만 8개 때리고 득점을 못했으나 8회초 대거 5득점에 성공하며 코펙에게 첫 승을 선물했다.
시즌 내내 온갖 부상에 시달리며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2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6월 12일 왼쪽 무릎 이상 증세로 ⅔이닝만에 강판된 이후 성적이 나빠졌으며, 8월 말에 결국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그런데 부상 복귀 후 2경기만에 또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고, 그대로 수술대에 오르며 시즌을 마쳤다. 그런데 시즌 후 구단 발표에 의하면 수술을 받긴 받았는데 그게 오른쪽 반월판 수술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시즌 최종 성적은 25경기 119⅓이닝 ERA 3.54로 그럭저럭 나쁘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사실 이 성적은 BABIP 0.223이라는 극한의 운빨을 받은 성적으로 9이닝당 볼넷이 4개가 넘으며, 9이닝당 삼진이 7.9개에 불과한 심각한 모습을 드러냈다.
2023 시즌에는 지난 두 시즌의 활약이 무색하게 5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냈고,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9월 22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시즌을 마감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최대 101마일, 평균 96마일의 패스트볼과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구사한다. 슬라이더보다 구속이 1~2마일 정도 느린 커브볼도 구사한다.
코펙의 장점은 메이저리그 평균을 10% 이상 상회하는 회전율에 있다. 97~8마일이 찍히는 포심의 평균 RPM이 2,500 중반으로 찍힌다.
4. 연도별 성적[편집]
5. 여담[편집]
[1] 5월 10일 클리블랜드전 8:2로 리드하며 9회로 진입하였으나 태너 뱅크스가 불쇼를 시작했고, 이에 리암 헨드릭스까지 출격시켰으나 헨드릭스가 조시 네일러에게 동점 만루홈런을 허용해버렸다. 결국 팀도 11회까지 가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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