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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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운동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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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동작들이 바닥 / 철봉 / 평행봉 간의 장소 구분이 필요없는 동작들이 있어 주 수행 장소와 운동 종류로 나눈다.




1. 개요



1. 개요[편집]


파일:larosa-mana-704x580.jpg

Manna. 기계체조 동작. 엘싯과 브이싯에 이은 최종 상위호환 동작이다.

칼리스데닉스나 일반적인 맨몸운동에 포함하는 경우도 있으나, 기계체조 선수가 아닌 이상 해당 동작을 수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우므로[1] 순수 기계체조 동작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2] 자세한 이유는 후술. 운동을 좋아하고 기계체조 종목을 즐겨 보는 사람도 해당 동작의 이름을 아는 경우는 드물다. 기계체조라는 분야 자체가 일반인들에게는 마이너한 분야다 보니[3] 칼리스데닉스나 크로스핏에서 손대지 않은 순수한 기계체조 동작들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낮을 수 밖에 없다. 그 기계체조에서 하던 것을 그대로 가져와 맨몸운동에 도입하여 맨바닥이나 페러렛바에서 수행한다. 자세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이 자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근력 뿐만 아니라 극한의 유연성까지 요구된다. 그러나 유연성은 어느정도 선천적으로 정해지는 한계지점이 존재하고, 고관절이 굳어버린 성인은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지점에 근접하는 것 조차 어렵다. 엘리트 체조선수들 중에서도 해당 분야가 주분야가 아닌 선수들은 일반적으로 만나를 못하는데, 하물며 체조선수들과 비교해 근력 유연성 모두 비교조차 안되는 일반인이 이 동작 자체를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겠는가? 게다가 한 사람의 종합적인 유연성은 다리찢기, 좌전굴 등으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갑이 을보다 다리를 더 잘 찢는다고 갑이 을보다 더 유연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만나를 수행하기 위해선 내전근, 햄스트링 뿐만 아니라 어깨를 포함한 신체 여러 부위의 복합적인 유연성이 요구되는데, 체조가 목적이 아닌 일반인들이 몸이 굳어지기 전에 복합적인 유연성 훈련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따라서 본인 스스로 근력과 유연성을 갖추었다는 확신이 들어도,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신체 조건들을 꼼꼼히 따져보고 연습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브이싯쯤 가면 그 정도 신체 조건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본인 스스로 제일 잘 알겠지만.

만약 본인이 만나가 가능한 신체 스펙이 되고 연습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스트레칭을 통한 유연성 훈련에 막대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유연성이 받쳐주지 않으면 동작 성공 자체가 불가능한건 둘째치고 부상의 위험이 엄청나게 커지므로. 그리고 한국어로 제작된 튜토리얼 영상도 없기 때문에[4] 정보를 찾는 것도 일이다. 영문 자료를 찾아보거나 기계체조 선수나 코치에게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숙지하고 바른 자세로 연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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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인 중,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만나 성공을 인증한 일반인은 아직까지 한 명도 없다.[2] 만나가 가능한 수준의 근력과 유연성을 갖춘 칼리스데닉스 선수들도 퍼포먼스에 넣는 경우가 드물다. 동작의 난이도에 비해 극적인 효과는 적기도 하고, 난도는 낮지만 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동작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Andrea Larosa가 만나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칼리스 데닉스 선수 중 한명.[3] 축구나 야구에 비해 일반인들이 체계화된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4] 유튜브 채널 '체조쟁이TV'에서 간단한 연습영상을 업로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