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국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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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나라를 망하게한 신하를 말하며 육사신(六邪臣)의 하나이다. 간신(奸臣)이나 반신(叛臣)이 나라를 쇠락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한다면 망국신은 나라를 망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육사신 중에서 최악의 신하로 꼽힌다. 간신으로 인하여 나라가 망하게 되면 그는 망국신으로 취급하지만 반신의 경우에는 이미 나라를 등졌기 때문에 망국신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2. 목록[편집]



2.1. 동아시아[편집]



2.1.1. 대한민국[편집]


  • 노인(路人) - 본래 고조선(古朝鮮)재상(宰相)으로 왕검성 전투(王儉城 戰鬪)에서 장기전이 이어지면서 점점 불리하게 돌아가자 끝내 우거왕(右渠王)을 살해하고 한(漢)에 투항했다. 나라를 책임지는 재상들이 잇따라 항복하는 도중 세상을 떠났으며 후에 성기(成己)는 한에 대항해 전투를 벌였으나 끝내 내분으로 살해당했다.
  • 최(最) - 노인의 아들로 부친을 따라 우거왕을 암살했으며 왕자 장항(長降)과 함께 성기를 살해하고 한에 투항했다. 이 공으로 도중 사망한 부친을 대신해 열양후(涅陽侯)에 봉해졌으며 후에 병으로 사망했다.
  • 삼(參) - 고조선의 니계상(尼谿相)으로 성기를 살해하고 한에 투항했다. 그러나 후에 포로들을 숨기려다 발각되어 옥에서 죽었으며 국가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보다 싸우기를 주장하는 성기에게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왕겹(王唊) - 고조선의 장군(將軍)으로 싸움을 주장하는 우거왕을 참살하고 한에 투항했다. 후에 평주후(平州侯)로 봉해졌으며 사망할 당시 그에게는 봉국을 이어 다스릴 수 있는 후사가 없었기 때문에 봉국은 멸망하고 말았다.
  • 연남생(淵男生) - 고구려(高句麗)대막리지(大莫離支)연개소문(淵蓋蘇文)의 장남이다. 사실상 고구려 멸망에 큰 역할을 한 인물로 훗날 후대의 학자들에 의해 고구려를 멸망시킨 배반자라 일컬어 졌다.
  • 경술국적 - 1910년(60갑자로 경술庚戌년) 8월 29일에 한일 강제 병합 늑약 체결에 찬성, 협조하여 문자 그대로 나라를 팔아먹었다

2.1.2. 중국[편집]



2.1.3. 일본[편집]



2.1.4. 몽골[편집]



2.2. 동남아시아[편집]



2.3. 남아시아[편집]



2.4. 유럽[편집]




2.4.1. 프랑스[편집]


  • 필리프 페탱 : 프랑스의 장군으로 1차대전을 승리로 이끌어 국민 영웅으로 불렸으나, 나치 독일에 항복하고 비시 프랑스의 국가수반이 된다. 배반자라며 비판하는 여론도 있지만 당시로서 어쩔 수 없었다는 동정여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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