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 존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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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음악가 및 작사가.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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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3월, 텍사스주 힐즈버러에서 폼 존스와 오거스트 존스의 딸로 태어났다.[C] '페이 반스'가 그녀의 본명으로 기록된 바가 있으나[D][1] 그녀 활동 당시에도 페이 반스를 가명으로 기록한 자료가 있다.[E] 페이는 'Fae'[B] 혹은 'Fay'[E]로 쓰였다. 1900년에 그녀의 어머니는 요리사로 일했고 아버지는 감옥에 있었다. 아버지는 다음 해 사면을 받아 풀려났다. 그녀가 처음 노래를 부른 곳은 교회 합창단이었다.[C]

이후 1922년, 그녀는 뉴욕시로 이주해 페이 반스란 이름으로 클럽에서 활동했으며 'Theater Owners Booking Association'에 참여해 일했다. 그 시기에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의 프린세스 극장에서도 공연했다. 1923년 7월엔 페이 반스로 빅터 레코드의 음반 테스트에 'Stop Wastin’ My Time'을 불러 참여했다.[C][D] 그 뒤 7월 26일에 매기 존스란 이름으로 곡을 녹음했는데, 이로 인해 그녀는 텍사스주 출신으론 최초로 곡을 녹음한 여성들 중 한 명이 되었다.[D]

그녀는 녹음을 계속하다가 1923년 11월에 블랙 스완 레코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한 달만에 회사가 망하고 파라마운트에게 인수됐다. 그녀는 1924년 4월에 페이 반스로 그곳에서 마지막 녹음을 했다. 이후 그녀는 1926년까지 루이 암스트롱, 플레처 헨더슨 등의 저명한 음악가들과 녹음을 했다.[C] 1926년엔 클라렌스 뮤즈의 회사 소속이었고 홀 존슨의 합창단에서 활동했다. 같은 해 10월 3일이 그녀의 마지막 녹음이었다.[A]

1927년엔 클라렌스 뮤즈 보드빌 회사에서 일했으며, 같은 해 뉴욕의 유명 클럽 '록시 재즈 클럽'에서 유명한 가수가 됐다. 1928년부터 29년까지 브로드웨이 'Blackbirds of 1928'에 참여해 유럽을 순회했다.[C][D] 그녀는 한동안 뉴욕에서 옷가게를 운영했다. 1931년엔 포트워스로 이주했으며, 그곳에서 일요일 밤마다 'WBAP 라디오'에 출연했다. 얼마 안 가 그녀는 오아시스 클럽의 유명한 가수가 됐고 자신만의 시사 풍자극에 출연했다. 1938년에도 클럽에 등장했으며, 라디오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출연한 게 마지막 행방이었다.[C]

이후 1940년 3월 9일, 포트워스에 있는 그녀 형제의 자택에서 사망했다. 사망 당시 독신이었고 리츠 극장에서 출납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사후 힐즈보로에 있는 힐즈보로시 묘지에 안장됐다.[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