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 보이저

Mercury Voyager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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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산하의 브랜드였던 머큐리에서 1957년과 1958년까지 판매했던 스테이션 왜건 라인업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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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세대(1957~195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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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형 차량의 측면부

포드 내에 에드셀 브랜드가 존재했을 때 만들어진 스테이션 왜건 라인업들과 공유했으며, 머큐리 커뮤터의 윗급 차량이자 우드그레인이 적용된 스테이션 왜건인 머큐리 콜로니 파크의 아랫급으로 판매되었다. 1956년에 램블러 사에서 하드탑 형태의 스테이션 왜건을 만든 후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당시 포드 및 에드셀을 포함한 왜건 라인업을 하드탑 형태로 개발했으며, 머큐리 몬테레이 및 머큐리 몽클레어의 왜건 사양으로 판매되었다.

라인업은 2도어와 4도어 왜건 사양이 있었으며, 필러리스 하드탑 형태의 3열이 앞을 보는 형태로 존재했으며, 4열까지 확장해 최대 6~9인승 형태로 구성되기도 했다. 이후 설계가 수정되면서 후면 윈도우가 테일게이트 쪽으로 내려가고 테일게이트는 적재 공간 쪽에 편평하게 접히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1958년형은 마이너체인지를 거쳤는데 4등식 헤드램프가 기본으로 탑재되었고 전면부는 보수적으로 변경되었다. 그릴과 앞 범퍼 쪽 통합에 공을 기울였으며 '파이-웨지' 형태의 테일램프는 로켓 형태의 디자인 및 C-필러 크롬 장식 등이 추가되었다. 후륜구동 차량으로 57년형 차량의 전장은 5,392mm, 58년형 차량은 5,441mm, 전폭은 2,009mm, 전고는 1,481mm였다.

당시 머큐리 커뮤터, 머큐리 콜로니 파크와 함께 바디-온-프레임 차체가 사용되었다. 축거는 3,099mm(122인치)로 열거된 두 차종과 같다.

V8 엔진으로만 제공됐는데, 초기에 255마력의 포드 Y블럭 5.1L 세이프티-서지 V8 엔진이 기본으로 6.0L 링컨 Y블럭 6.0L 턴파이크 크루저 V8 엔진은 옵션으로 탑재되었으며, 290마력의 출력을 냈다. 1958년에 파워트레인 개선이 이루어져 330마력의 6.3L MEL형 머라우더 V8 엔진과 400마력의 7.0L MEL형 슈퍼 머라우더 V8 엔진이 탑재되었는데, 슈퍼 머라우더 엔진은 미국 역사 상 최초의 400마력의 출력을 내는 엔진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Merc-O-Matic' 3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1959년형을 끝으로 포드 델 리오, 에드셀 라운드업, 에드셀 버뮤다와 함께 단종되었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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