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덴군/항공 전력

덤프버전 :




1. 개요
2. 일반 항공 전력
2.1. 플라잉 타라
2.2. 이카-B
2.3. 스트라이크 타라
2.4. MH-6 마크스넬
2.5. R-쇼부 공격헬기
2.7. 열기구
2.8. 공수 멜티허니
2.9. 스페이스 탱크
2.10. 미니 UFO
3. 대형 항공 전력
3.4.1. 더 키시 Ⅱ (개조)
3.5. M-32 워터 캐리어(가칭)
3.6. 메가 레이저(가칭) 탑재형 전익기



1. 개요[편집]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적군의 항공병력을 서술하는 문서.

문서의 이름은 모덴군이라고 적혀 있지만 다른 세력 또한 모덴군의 것을 개조해서 사용하는 일이 많으므로 해당 문서에 서술한다.


2. 일반 항공 전력[편집]



2.1. 플라잉 타라[편집]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Flying_Tara.gif

Flying Tara
플라잉 타라와 이카-B는 현재 모덴원수 반란군의 항공 병력을 도맡아 하는 단좌식 전투폭격기로, 기본적인 설계는 양쪽 모두 동일하다. 반란군 육군에 채용된 것이 플라잉 타라, 동해양부에 채용된 것은 이카-B로 불리고 있다.
- 메탈슬러그 1 설정 원화
플라잉 타라 : 모덴 원수 반란군 육군에 배치되어 있는 항공병력. 단좌식 폭격기이다.
- 메탈슬러그 1 공식 가이드북 버전
플라잉 타라 2, 이카-B 2 : 기체 재질의 변경과 플라이바이 와이어(Fly-By-Wire, 전자장치 조종)의 도입으로 조작성이 향상되고 있다. 외관상 변경은 특별히 보이지 않는다.
- 메탈슬러그 2 설정 원화 -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Eacab.gif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s5-unusedplanebomb.gif
모덴군
프토레마이크군
모덴군의 전투기. 메탈슬러그 1의 미션 2에서 첫 등장. 낙하 폭탄을 사용하는 전투기로 폭탄을 떨군 후 화면 밖으로 날아가서 충전하고 돌아와 다시 투하하는 것이 전부였다. 디자인상의 모티브는 Il-2 정도로 보인다.

그러나 이후 작품부터는 후계기인 이카-B와 똑같이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카-B보다 체력이 약해 헤비 머신건을 조금만 맞아도 격추된다. 단, 미사일은 동체 안에서 무한으로 나오는데, 파괴하지 않고 계속 피하기만 하면 쌓이고 쌓여서 굉장한 압박을 주니 미사일부터 처리하자. 조종석 뒤에 후방기총이 있긴 하지만, 게임에선 밸런스상 쓰지 않는다. 이 후방기총은 마즈피플과의 공중전에서 발사하는 모습이 보인다. 메탈슬러그 2, 메탈슬러그 X 최종 보스 라그네임에 자폭 돌격한 전투기도 플라잉 타라이다.

메탈슬러그 5에서 프토레마이크군도 플라잉 타라를 사용한다. 2차대전 전투기 냄새를 물씬 풍기던 모덴군의 플라잉 타라와는 달리 프로펠러와 후방총좌를 들어내고, 제트 엔진이 붙고 기체가 좀 더 매끈해져 냉전 시대 전투기 느낌을 내는 것이 특징. 이쪽도 주로 공대공 미사일을 사용하며, 미션 4에서 슬러그 마리너를 타기 직전 구간 및 파이널 미션에서 등장한다. 물론 약한 내구도는 여전하다.


2.2. 이카-B[편집]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Eaca-B.gif

Eaca-B
플라잉 타라와 이카-B는 현재 모덴원수 반란군의 항공 병력을 도맡아 하는 단좌식 전투폭격기로, 기본적인 설계는 양쪽 모두 동일하다. 반란군 육군에 채용된 것이 플라잉 타라, 동해양부에 채용된 것은 이카-B로 불리고 있다.
- 메탈슬러그1 설정 원화

이카-B : 플라잉 타라를 살짝 변형시킨 자매기로 해군에 배치되어 있다.
- 메탈슬러그 1 공식 가이드북 버전

플라잉 타라 2, 이카-B 2 : 기체 재질의 변경과 플라이 바이 와이어(Fly-By-Wire, 전자장치 조종)의 도입으로 조작성이 향상되고 있다. 외관상 변경은 특별히 보이지 않는다.
- 메탈슬러그 2 설정 원화 -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Flyingtara.gif

모덴군의 전투기. 메탈슬러그 1 미션 2에서 헤어버스터 리버츠를 격파할 때 떨어지는 모덴을 구출하는 것으로 첫 등장. 공대공 미사일을 1발을 발사하고 사라지는 전투기로 첫 작부터 시작해 메탈슬러그 5를 제외한 모든 작품에 출연하였다.

겉으로 보기엔 플라잉 타라의 팔레트 스왑 같지만, 어느 정도 차이는 있다. 우선 설정상 이카-B는 모덴군 해군 항공대가, 플라잉 타라는 육군이 사용하는 기체이며, 이 기체는 플라잉 타라를 개조해서 만들었기에 체력이 더 높다. 실제로 플라잉 타라가 2~3의 열약한 체력을 가졌지만, 대부분의 이카-B는 10 정도의 체력을 가지고 있어 헤비 머신건이나 샷건이 아니면 지나가는 기체들을 부수기가 어렵다.[1]

공격은 상술했듯이 공대공 미사일을 쏘고 사라지는 것으로, 공격의 특성상 여러 대가 지나가면서 차례대로 쏘거나 한꺼번에 쏘고 사라지는 일가 많다. 단 몇 가지 예외가 존재하는데, 메탈슬러그 3의 파이널 미션 초반에는 공중전에서 플라잉 타라와 싸우다 보면 해당 기체가 등장한다. 플라잉 타라보다 맷집이 좋고 미사일을 계속 쏴대서 굉장히 까다로운 편이다. 특히 얘네는 사라지지도 않아 결국 파괴하는 것밖에 답이 없다. 메탈슬러그 4의 미션 2에서 트럭을 타고 갈 때도 플라잉 타라와 함께 등장하는데, 여기선 그만한 맷집은 아니라 쉽게 파괴할 수 있다.

이카-B 또한 후방에 기관총이 있긴 하지만 게임내 밸런스로 사용하지 않는다. 물론 아예 쓰지 않는 건 아니고, 메탈슬러그 2, X의 파이널 미션 다이만지, 라그네임 구간의 배경에서 다수의 이카-B 편대가 UFO 편대와 싸우며 기총을 쏘는 모습이 나온다. 겉모습과는 달리 외계인의 병기와도 그럭저럭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UFO에 격추당할 때도 잦지만 기총으로 UFO들을 폭파시켜버리는 모습도 보인다. 일부 조종사는 UFO에 돌진하여 장렬히 동귀어진을 하기도 하는데 모덴 원수에 대한 이들의 충성심을 잘 나타내는 부분이다.

전술한 플라잉 타라와 이카 B의 이름은 모두 해산물 이름을 땄다. 타라는 일본어로 대구, 이카는 오징어. 직역하면 날아다니는 대구와 오징어-B(...)가 된다.
또한 이카-B라는 이름은 야구격투 리그맨(=닌자 베이스볼 배트맨)의 스태프 크레딧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름이기도 하며, 아이렘 관계자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메탈슬러그 1의 미션 4 시작 구간에서 전진하지 않고 가만히 20초 정도 있으면 포로들이 하늘에서 떨어짐과 동시에 이카-B 한 대가 공격해오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2.3. 스트라이크 타라[편집]


파일:20190528_222714.png
ストライク・タラ
스트라이크 타라
메탈슬러그 X 공식 가이드북에서 명칭으로만 언급된 모덴군 공군에 소속된 항공 병기다. 인게임에 등장하는지 알 수 없는데, 사실 메탈슬러그 디펜스가 나오기 이전에는 이카-B와 플라잉 타라를 구별하는 방법이 사실 없었고, 이를 토대로 스트라이크 타라 또한 플라잉 타라나 이카-B의 형태로 메탈슬러그 X에 등장했을 수도 있다. 다만 메탈슬러그 디펜스가 출시되고, 이카-B와 플라잉 타라를 구별할 수 있게 되어 스트라이크 타라는 의도치 않게 미사용 유닛이 되었다.


2.4. MH-6 마크스넬[편집]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MH-6J_Masknell.gif
MH-6 "Marksnell" Light Combat Helicopter

모덴군헬리콥터. 메탈슬러그 2에서 처음 등장했다. 모티브는 500MD로 보이며 붉은 기관총을 쏜다.[2] 참고로 개체마다 총 쏘는 패턴이 제각각 다른데 우선 편대로 이룬 마크스넬은 한 바퀴씩 돌아가서 일정한 주기[3]로 발사한다. 단일로 오는 경우는 총 2가지 패턴이 있는데 3발씩 점사하는 기체가 있는가 하면 한 지점에서 천천히 쏘더니 반대쪽으로 가면서 불규칙적인 주기로 쏘는 기체도 있다.[4] 맷집도 30 정도로 꽤 높아서 까다로운 기체이다. 하지만 편대장으로 보이는 붉은색 기체만 없애면 남아있는 기체들도 저절로 연쇄 폭발하면서 편대의 수만큼 점수가 10,000점, 20,000점. 그리고 50,000점까지 누적되기 때문에 한 번에 15만 점 먹자가 가능하다. 하지만 처음에 붉은색이 아닌 다른 기체부터 제거하면 다음에 붉은색을 제거해도 연쇄폭발이 되지 않아 점수먹자가 어려우며, 시간도 더 오래 걸리게 된다. 편대는 안전지대가 존재해서 상대하기 쉽지만, 그 안전지대가 화면 구석이라서 나중에는 임무에 따라 피하기가 어렵게 된다. 처음 등장한 메탈슬러그 2의 미션 1에서는 성긴 탄막을 형성하지만 미션 5의 지하철 구간에서는 더 촘촘한 탄막을 형성하는 정예기체가 존재한다.

내부에 모덴군 조종사가 탑승한 메탈슬러그 3D를 제외하면 항상 중앙 조종석이 텅 비어 있으며 공식 설정에서도 이에 관한 언급이 없어서 유/무인기인지 논란이 심한 병기다. 후속작인 어택에서도 이와 관련된 언급이 없다.[5] 격추하면 공중에서 터지기도 하지만 가끔 아래로 추락해서 폭발할 때도 있는데 이때 모덴군 쪽으로 추락하면 모덴군이 폭발에 휘말려서 죽는다. 이 특성은 후속작에서 활용된다. 많은 사람이 마스크넬이라는 잘못된 이름으로 알고 있는 기체이다.

메탈슬러그 5프토레마이크군 측에서도 마크스넬을 개조했는데, 양쪽의 총구에서 3발을 랜덤하게 번갈아 발사하는 형태로 바뀌어서 까다롭다. 그리고 미션 3빌딩 외벽 루트 진행 시 모덴군처럼 편대도 등장하는데 모덴군과 다르게 1+2편대이며 8자 주행을 한다. 물론 메탈슬러그 2부터 이어지는 시리즈 전통 때문에 정예 마크스넬을 잡으면 다 같이 폭사한다.

메탈슬러그 7에서 미래 모덴군도 사용한다. 일반 마크스넬과 달리 총탄(?)[6]이 파란색으로 바뀌었고 기존보다 장갑이 강화되었으며 탄막이 촘촘해지면서 상대하기가 까다로워졌다. 특히 미션 6에서 비탈길에서 플레이어와 바짝 붙어 싸우는 부분은 정말로 충공깽.

메탈슬러그 XX에서는 일반 마크스넬도 맷집이 높아졌고 마크스넬 편대는 틈새도 좁아지고 체력도 엄청나게 높아졌다. 특히 미션 6에서 7과 다르게 비탈길 구간에 편대가 나오는데 지형지물에 의한 강제 스크롤+지원 병력+편대의 이동공격으로 플레이어를 정신없게 한다. 7은 비탈길 이전에 등장하고 비탈길 구간에서는 미래 마크스넬로 나온다.

마크스넬 편대는 선두를 너무 일찍 처치하면 연쇄폭발이 안 되는 버그가 존재한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스킬을 해금하면 격추 시 적을 향해서 자폭한다.


2.5. R-쇼부 공격헬기[편집]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R-Shobu.gif

R-Shobu
반란군이 정규군의 전차 병력에 대항하기 위해서 개발한 기체.
- 메탈슬러그 1 공식 가이트북 -
반란군이 정규군의 전투병력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한 1인승 전투헬기 R-쇼브를 기반으로 개량한 기체, 과거 대전쟁때의 무장은 대 전차전에서 주력이 되는 투하 폭탄과 기수 부분의 발칸포 뿐이었지만, 여기에 대전차 공대지 미사일을 추가 장착해 무장을 강화, 또한 엔진도 신형으로 교체하는 등 기체 각 부분이 업그레이드되어 기동성이 대폭 상향되었다. 이 중 발칸포는 반란군 고유의 작품이나, 급조되어 품질이 조약했기 때문에 실제 전투에서는 거의 사용될 일이 없었다.
- Gamest Graphics vol.1 버전 -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Rshobu.gif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Rrshoubu.gif
모덴군
모덴군(R.R쇼부)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Ptolershobu.gif
프토레마이크 군
미래 모덴군
모덴군공격헬기. 체력은 30~60 정도 되며, 주로 아래를 향해 폭탄을 투하한다. 설정상으로는 발칸포도 존재하지만, 품질이 낮은 급조품이라서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모덴군의 R-쇼부의 모티브는 AH-64 아파치인 걸로 추정된다. 대부분의 R-쇼부는 파괴되면서 300점짜리 편지를 남기는데, 모티브의 화물칸과 관련된 이야기를 반영한 설정인 듯하다. 아파치 공격헬기는 조종석 아래에 작은 화물칸이 있어 타 기지로 전개될 때 겸사겸사 그 기지로 가는 편지나 소규모 소포 등을 가져다주는 역할을 할 때가 있다. 해당 해부도의 15번 항목인 stowage bay가 바로 화물칸.

메탈슬러그 1에서 첫 등장.[7] 메탈슬러그 1에서는 폭탄을 투하하는 패턴만 사용하며, 메탈슬러그 1 미션1, 3, 5, 6에 등장하는데 미션 5 이후에 등장하는 R-쇼부는 충공깽의 연사력으로 폭탄을 투하해서 폭탄을 가로질러 피하는 게 굉장히 어려워진다. 다행히 이후에 이런 흉악한 연사력을 보여주는 기체는 메탈슬러그 4 미션 5 후반부를 레벨 8로 플레이했을 때 등장하는 1기 빼고 등장하지 않는다. 공식 설정집에 따르면, 메탈슬러그 1에서 일부 R-쇼부는 무려 중간 보스 위치이다.

메탈슬러그 2의 미션 4에서부터 폭탄 투하는 물론이고 공대공 미사일 발사 패턴도 추가되어 일정 시간 동안 폭탄 투하를 한 후 미사일대를 꺼내 두 발 정도 발사한다. 이 놈은 설정화에서 PR-쇼부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기존 R-쇼부를 강화한 것이다.

메탈슬러그 X의 미션 3에서 붉은색으로 도색된 R.R쇼부가 처음 등장한다. 체력이 레벨 8기준 200에 달하는 괴물이며 공격 속도와 화망도 거의 2배 이상으로 강화된 기종으로 준 보스급의 패턴으로 플레이어들을 매우 난처하게 한다. 패턴도 폭탄을 6개씩 떨어뜨리는 것으로 어려워졌으며, 지형도 기관차를 넘어가는 구간에서 나오므로 폭탄을 피하면서 기관차 사이를 이리저리 뛰어다녀야 하며 조금만 실수하다간 바로 추락사한다. 거기에 더해 옆에선 계속 모덴군이 한 명씩 나와 수류탄을 던지는데 다른 건 몰라도 기관차를 뛰어 넘어가려 할 때 딱 그 방향으로 수류탄을 던지면 바로 목숨 한 개가 날아간다. 메탈슬러그 X 초보자들을 미션 3에서 척살하는 제1순위. R.R 쇼부를 제거하고 진행하면 등장하는 더 키시보다 이 녀석이 어렵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 메탈슬러그 파이터즈의 미션 7에서는 이 녀석이 보스로 등장한다. X 이후의 넘버링 시리즈에서의 R.R쇼부의 성능은 PR-쇼부랑 동일하게 나온다

메탈슬러그 3의 파이널 미션에서 등장하는 기체는 평소에 공대공 미사일만 발사하다가 게임 오버로 컨티뉴를 묻는 시점에서만 폭탄 투하를 한다.

프토레마이크군도 사용하지만, 비중은 훨씬 줄어들어서 파이널 미션에서 붉은색 정예기종만 딱 한 번 등장한다. 정예기종이라서 맷집이 조금 좋아진 거 외엔 별 차이가 없다. 참고로 위 사진처럼 파란색 R 쇼부와 하이두의 발칸포를 장착한 기종은 메탈슬러그 5의 더미 데이터 중 하나로 남았다. 그 후 메탈슬러그 디펜스메탈슬러그 어택에서 유닛으로 등장했다. 프톨레마이크 군 R-쇼부의 모티브는 RAH-66 코만치인 듯하다.

미래 모덴군도 사용한다. 메탈슬러그 7 미션 6에서 처음 등장하며, 나름 기술력이 좋아진 것 덕분인지 폭탄 대신에 다이만지처럼 광자탄을 투하한다. 그런데 광탄인데도 샷건 등을 가져오면 부술 수 있다. 메탈슬러그 7 하드 모드에선 체력이 120 정도로 상당히 높지만, 그쯤이면 샷건+폭탄으로 바로 부수는 것이 가능하여 메탈슬러그 X의 R.R쇼부만큼의 위용은 기대하기 어렵다. 문제는 파이널 미션으로, 체력도 높아 죽지도 않는데 혼자 나오는 미션 6과는 달리 미래 모덴군의 협공으로 매우 어렵다. 웬만큼 실력이 좋지 않으면 이곳에서 슬러그 플라이어를 잃기 쉽다. 파이널 미션에 등장하는 기종은 미사일만 쏴대는데, 플레이어가 사망할 시 꺼내지도 않던 광자탄을 빠르게 난사한다. XX는 한 술 더떠서, 메탈슬러그가 주어져서 피할 공간이 더 줄어들었다. 슬러그 회피를 더 빠르게 할 수 있지만, 내리고 다시 타는 틈 사이 보병들의 공격이 화면을 가득채워서 쉽지 않으며, 메탈슬러그를 빅 게이트전까지 가지고 갈 수 있게한 만큼, 이후 맵의 적들은 슬러그 없이는 도저히 안 죽고 갈 수 없게 만들어둔 만큼 여기서 메탈슬러그의 체력을 관리해야하는지라 더 어렵다. XX는 X의 R.R 쇼부 그 이상 급의 위력을 보여준다.

메탈슬러그 컴플리트 메인화면에선 녹색의 R-쇼부가 보이지만, 어떤 작품에서도 게임 내부에서 등장한 적은 없다.

많은 수의 모바일 외전작품[8]에서 스테이지 보스급으로 격상되어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1편에서 몇몇 개체가 중간 보스로 나온 아이디어의 연장선으로 볼 수도 있는데, 메탈슬러그 기획 당시 쿠조 카즈마가 제시했으나 기각된 아이디어에서 "헬기에서 폭격" 키워드를 구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생겼다.

2.6. 아스트로 슬러그[편집]


마즈피플에게 대항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기체. 항공보다는 우주에서의 전투를 위해 설계됐다.


2.7. 열기구[편집]


파일:20190223_201149.png
컨셉아트
메탈슬러그 3D에서만 등장하는 모덴군 열기구. 모덴군 1명만 탑승하는 것으로 보이며 위에서 폭탄을 던지거나 낙하 폭탄을 투하한다. 모덴군을 정조준해서 처치하면 열기구가 그대로 추락할 정도로 보호 장치가 하나도 없다.


2.8. 공수 멜티허니[편집]


소형 비행정으로 날고 있는 수송형 멜티허니


2.9. 스페이스 탱크[편집]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Morden-sprite1.gif
마즈피플의 도움을 받아 개발된 병기로 도널드 모덴의 개인 전용 병기로 보인다. 이름은 탱크지만 날 수 있다. 사실상 도널드 모덴의 플라잉 자가용

메탈슬러그 2 부터 등장하지만 보스로 출현한 적은 단 한번도 없고 라그네임에 바로 파괴 되었으며 메탈슬러그 3에서도 나오지만 여기서는 같이 생환한 모덴군 병사 3명을 데리고 가는 것으로 출현 끝. 메탈슬러그 6에서도 나오지만 인베어더 일행에게 공격을 당해 파괴 되었고 마지막 에서는 정규군 플레이어를 구해주는것으로 등장이 마무리 된다. 워낙 비중도 낮고 컷씬 연출용으로만 등장하는 데다가 등장도 너무 짧다. 심지어 도널드 모덴마저도 이게 더 이상 쓸모가 없다고 생각 했는지 7편에서는 결국 개인 전용 디-코카로 교체해 버린다. 디펜스나 어택에서는 모덴이 타고 나오나, 공격도 탱크가 하는게 아니고 모덴이 직접 바주카를 쏘는 방식으로 한다.


2.10. 미니 UFO[편집]


메탈슬러그 3편 엔딩에서 모덴군이 유리가 깨져있는 상태로 노획해서 스페이스 탱크와 함께 나온다. 물론 3편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3. 대형 항공 전력[편집]




3.1. 헤어버스터 리버트[편집]


모덴군의 대형 폭격기. 큰 기체 안에 많은 승무원이 타고 있다. 수어사이드급 미사일 발사기, 드롭샷 폭탄 등 살인적인 폭탄들로 중무장하고 교환이 가능한 무장 포드 등을 장비하고 있다. 엔진은 제트 엔진이나, 교체가 가능하다.


3.2. 하이두[편집]


모덴군의 공격용 헬기. 로시첸 연방이 만들었던 '오레나와 ka-42h 더 키시1'이라는 텐덤 로터 수송 헬기를 사들여 열감지 유도미사일 발사대와 중기관총, 폭격용 해치 등을 설치하는 여러 가지 개조를 통해 중무장하였다. 전투용으로 사용되기는 하지만 요인의 이동에도 사용된다고 한다.


3.3. 더 키시 Ⅱ[편집]


정식명칭은 '오레와나 KP-61 더 키시 2'이다. 하이두와 마찬가지로 로시첸 연방에서 사들인 대형 수송기로 다수 병력과 대량의 폭탄을 옮길 수 있다. 대형 기체이면서도 이착륙 방법으로 4기의 엔진에 의한 수직이착륙을 채용하고 있어 무기를 가지지 않는 이 기체를 정규군과의 전투에 사용할 즈음에는 제트 분사를 이용해 싸웠다.


3.4. 더 키시 Ⅲ[편집]


모덴군의 대형 전투기이자 더 키시의 개량형. 국지전용으로 개량했다. 비무장 수송기였던 더 키시에 2정의 중형 기관포와 대형 미사일 격납고를 탑재하여 자체 전투력을 가지게 되었다.


3.4.1. 더 키시 Ⅱ (개조)[편집]


메탈슬러그 서바이버즈에 등장하는 더 키시의 개조형 기체. 랜딩기어 부분에 하이두의 기관총을 두 정 장착하였다. 하이두의 기관총 기술과 아라비아 반군 대신 모덴군을 호출하는 것 외에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편.


3.5. M-32 워터 캐리어(가칭)[편집]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M-32.jpg

메탈슬러그 파이터즈의 미션 4의 보스. 모덴군의 전투 수송기로 헤어버스터 리버트와 많이 비슷하게 생겼다. 랄프와 나탈리 그리고 알리사가 모덴군들을 추격할 때에 모덴군들의 도주용 비행기로 등장한다. 패턴은 페이즈 1과 페이즈 2로 나뉘는데 페이즈 1일 때는 콩알 기관총과 헤어버스터 리버트의 수어사이드 미사일을 발사하고, 페이즈 2일 때는 수어사이드 미사일과 기체 뒤편의 격납고에서 모덴군 바주카병이 바주카포를 쏘거나 적재하고 있던 상자들을 떨어뜨려 가면서까지 처절하게 저항한다. 페이즈 1일 때는 할 만하지만, 페이즈 2 때 상자 떨구기+수어사이드 미사일 조합의 패턴은 조금 많이 짜증이 난다. 다행인 점은 상자를 부수면 헤비 머신건이나 로켓 런처를 많이 주는 편이다.


3.6. 메가 레이저(가칭) 탑재형 전익기[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ega_laser.jpg

메탈슬러그 파이터즈의 미션 8의 보스이자 전장. 모덴군의 매우 거대한 전익기로 날개 부분에 많은 병사나 병기들도 수송할 수 있을 만큼 거대하다. 처음에는 날개 부분에서 모덴군 병사들이나 기리다-O, 이카-B, R-쇼부 등을 호출하면서 방어를 하다가 엔진이 격파된 후 주인공들이 본체 쪽 근처로 가면 본체의 측면에 거대한 포탑인 메가 레이저(가칭)가 나오면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보스전 자체는 테츠유키와 비슷하나 더 업그레이드된 편. 테츠유키처럼 직선으로 레이저빔을 발사하는 패턴에 기관총 발사 패턴과 유도 미사일 발사가 추가된 형태이다. 기관총이 많이 짜증 나기는 하지만 이것 외에는 큰 어려움은 없다. 오히려 후반부 보스치고는 쉬운 편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00:53:20에 나무위키 모덴군/항공 전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물론 시리즈와 미션에 따라 플라잉 타라급의 약한 체력을 가진 이카-B도 나오는 경우가 있다.[2] 특유의 '피융'거리는 발사소리 낸다.[3] 스테이지마다 쏘는 주기도 다르다.[4] 파생패턴으로는 메탈3 파이널 미션에서 한 개체는 플레이어를 향해 집중적으로 조준하여 연사한다. 이 때 총알 구간이 적어서 피하기가 까다롭다.[5] 프토레마이크군 마크스넬의 색놀이 버전인 골든 마크스넬은 파일럿이 언급되는걸 보아, 일반 마크스넬도 유인 헬기일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그렇게 되면 마크스넬 편대의 붉은 마크스넬이 폭파될 시 줄줄이 터지는 현상을 설명하기 어렵다. 이로 미루어 보아 유/무인 비행이 모두 가능한 듯 하다.[6] 이상하게도 미래 모덴군 대부분이 입자형태 무기를 발사하는데 이건 혼자 총탄 형태이다.[7] 여담으로 메탈슬러그 시리즈 중에서 가장 최초로 등장한 기갑병기다.[8] 메탈슬러그 STG, 메탈슬러그 모바일 임팩트, 메탈슬러그 솔져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