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금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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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무선(?~1234년), 자는 미상, 위주(威州, 지금의 허베이 성 웨이 현) 사람이다. 금나라의 명장으로, "하북구공" 중의 하나이다.
2. 생애[편집]
정우 2년(1214년) ~ 흥정 원년(1217년) 3월 석해가 진정(지금의 허베이 석가장)에서 금을 배반했다. 그는 군사를 거느리고 석해를 소멸시키고, 군중을 항복시키고 병진하였다. 참된 곳에 주둔하고, 권능 있는 곳에 참된 부사를 임명하였다.
흥정(興定) 4년(1221년), 지진정부사(知眞定府事)에 임명되어 경략사(經略使)를 겸하고 멀리 중경유수(中京遺守)를 거느리고 권원수(權元首) 우도감(右都監)을 지냈다. 같은 해에 선종 완안순은 그를 항구로 봉했다. 산공은 중산, 진정부, 옥주, 기주, 위주, 진녕, 핑딩주, 포송아지자이, 롼청, 남궁현 등을 관할한다. 8월, 몽골군에 투항하여 사천예[1] 의 수하가 되었다.
1225년 사천예를 죽이고 금에 투항했다. 1228년 애종은 그를 항산공(恒山公)으로 복봉하고 부위주(府衛州, 지금의 하북 장 현)에 두었다. 정대 7년(1230년), 그는 군대를 이끌고 몽골군이 점령한 노를 수복하였다. 주(지금의 산시 창치)는 성과 없이 위주로 물러났다. 몽골군은 이어 위주를 포위 공격했지만, 금원군의 구출을 받았다. 무선은 명령을 받아 호령관(胡嶺關)으로 이동해 금주로를 수비했다. 정대 8년(1231년) 12월, 등주로 가서 완안합달, 이랄포아군과 합류하여 몽골군이 등주를 거쳐 남경(南京·지금 카이펑)을 공격하는 것을 막으려 하였다. 순양 때에 남송 맹공의 군대를 격파했다.
천흥 원년(1232년) 정월, 삼봉산(三峰山, 지금의 하남 우주 서남 서쪽)에서 몽골군에 패하여 40여 명을 데리고 남양 유산(南陽遺山, 지금의 하남 우주 서남부)으로 피신하여 궤멸군 10만을 모았다. 3월, 개봉이 몽고군에 포위되자, 금 애종은 그를 참지정사, 추밀부사, 하남행성으로 삼아 등주와 조서를 맺었다. 행안사열합병구원. 8월에 밀현의 동쪽으로 병행이 행해지매 온전히 안색사열의 패하여 그가 유산을 돌아갔는데 후에 유성을 얻으려다 실패하고, 유하에게 패한다. 등주(鄧州)·석천(石川·현 하남시내 구시가지 부근)으로 이동했다.
천흥 2년(1233년)에 채주(蔡州, 지금의 하남 여남)로 도망가 사절을 보내 그를 불러들인 금 애종은 군사를 이끌고 촉 땅을 취해 그곳을 거점으로 삼으려고 했으나 맹공에 의해 실패한 뒤 무선의 군대가 복멸된다.[2] 이어 천흥 3년(1234년), 채주(蔡州)는 성(城)이 무너지고 금(金)이 멸망하자 그 군대와 와해되어 10여 명의 기수를 거느리고 택주(澤州)로 피신했다가 수병(守兵)에 의해 살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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