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의 시로코 레이드/챌린지 모드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무형의 시로코 레이드의 챌린지 모드 진행 방식 및 보상을 소개하는 문서. 챌린지 모드 전용 패턴 등 몬스터들의 정보는 각 문단에 기술되어있다. 본 문서에서는 챌린지 모드 전용 패턴 등 챌린지 모드에서만 발동되는 기믹, 챌린지 모드 보상에 관해 기술한다.
2020년 11월 12일에 추가된 신규 모드. 2020년 11월 4일 퍼스트 서버에 선공개 되었다. 정화의 성물, 소형 정화의 성물 같은 입장 재료가 필요하지않으며 대신 피로도 30을 소모한다.
항마력 시스템이 있던 시절의 요구 항마력이 이전의 5938에서 6157로 크게 올라갔다. 모험가 명성으로 바뀐 현재 요구치는 '13284'로 부족하면 입장이 불가능하다. 항마력 시절에도 그랬지만 현재 존재하는 최종 컨텐츠들 중 가장 높은 모험가 명성이 요구된다.
매주 2회 입장 가능하며 1일 1회 클리어 및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계정 당 최대 3개의 캐릭터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일반 모드 / 가이드 모드 / 스쿼드 모드와는 플레이 횟수를 공유하지 않는다. 사실상 별개의 컨텐츠.
각 던전의 제한 시간은 5분이지만, 컨텐츠 자체의 제한시간은 없는 관계로 개시 이후 일일 갱신 시간인 오전 5시 이전이라면 몇 번이고 시도할 수 있으며, 아예 접속을 종료하고 다시 들어와도 이어서 할 수 있기에 PC방 피로도를 통해 개시하고 집에서 마저 플레이하는 방식의 피로도 절약도 가능하다.
'챌린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스펙 유저들을 위한 도전 컨텐츠다.
직접적으로 시로코 에픽이 등장하지는않으며, 계정귀속 재료인 정교한 꽃잎의 석영이 확률로 드랍되어 간접적으로 시로코 에픽 파밍에 도움을 준다. 시간의 인도석은 확정으로 드랍되며 에픽, 신화 장비는 네임드를 잡을 때마다 확률로 드랍되기에 레이드라기보단 에픽 파밍 컨텐츠의 하나에 더 가깝다[1]. 최종 보상인 '무형의 궤' 역시 에픽, 신화 장비 파밍에 도움을 주는 보상이다. 다만 난이도 대비 보상은 상당히 짜다는게 중론. 확정적으로 석영을 주는 몹이 단 하나도 없어 다 깨고도 정교한 꽃잎의 석영이 단 하나도 안 나오는 경우가 빈번한데다 주는 인도석의 양도 적다. 무형의 궤도 결국은 랜덤이라 나오면 좋고 아니면 마는 정도다. 사실상 시첼을 도는 유저들은 대부분 특산 오라를 얻기위해 오는 유저들이다.
특히 시로코 하드가 추가된 후에는 하드를 한판만 해도 무형의 궤를 얻을 수 있어지고,[2] 모든 컨텐츠 계귀보상 50%지급 개편으로 계귀석영도 흔해지면서 사실상 파밍보조로서의 가치는 완전히 상실한 상황. 여기를 도느니 그냥 레이드를 싱글이라도 하나 더 돌리던가 쩔을 받아서 계귀석영을 캐는게 훨씬 경제적이다.
스펙컷의 경우 말이 많은 상황. 이시스 - 시로코 레이드 까지 보통 1사이클 딜링이 제일 중요시되고 진의관의 경우 노록시 팟의 경우 어차피 패턴들 광폭화 외에는 적당히 맞으면서 패도 되니까 쿨퍼뎀 및 25초 계수가 매우 중요시 되었지만 이번 챌린지는 피할거 다 피하면서 그 많은 피통을 공략해야 하기에 딜링구조, 순간딜 계수, 지속딜의 계수, 타점 및 범위가 모두 포함된다.본인의 컨트롤이나 직업, 템에 따라 매우 다르겠지만 보통 대충 가져다 박아 놓은 세팅이 아닌 어느 정도 잘 세팅된 에픽과 신화에 잔향 또는 시로코 2셋 정도 되면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그보다 아래여도 클리어는 가능하지만 도핑비나 물약값이 꽤 부담될 것이다. [3] 밸런스 문제가 상당히 말이 나오기 딱 좋은 상황이지만 솔플 컨텐츠에다가 직접적으로 본캐의 스펙업에는 1도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불평불만 수준으로만 터지지는 않는 상태이다.
또한 기존 에픽 장비에 대한 재평가도 이루어졌다. 딜이 조금 낮더라도 피해 감소, 속도 증가, 회복 옵션 등의 유틸이 달린 에픽이 평가가 좋다. 시로코 에픽 중에서는 이동속도 증가, 데미지 감소, HP 회복까지 편의성에 특화된 로도스가 챌린지 1티어로 여겨진다.
특이사항으로 마을 버프인 찬란한 빛의 거울이 이전에 비해 약한 것도 오차에 한 몫 하고있다.[4] 기본 스탯이 높고 스탯 상승 패시브가 가호 버프에 적용되지 않는 버퍼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 때문에 증폭의 효율이 솔플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높아졌다.
혹시라도 버퍼로 플레이하게된다면 세라핌이 가장 편하고 강하다. 세인트는 배틀크루세팅이 없으면 체정기반버퍼에 자버프 스위칭도 없기 때문에 약하고[5], 헤카테는 딜구조가 옛날 캐릭터급으로 쓰레기다 못해 의도적으로 망가트려둔 수준이라 딜이 나와도 상당히 불편하다. 세라핌은 버퍼 특유의 안정성은 물론이고 아리아 탈리스만 채용 시 딜구조도 좋고 솔플기준 지능도 상당히 높으며 지속적인 딜상향을 받아서 솔플 기준 아무거나들보다 강하다.[6]
몬스터들의 능력치가 상승하였고 패턴 하나하나가 약한 편이 아니여서 패턴 숙지는 필수로 요구된다. 대부분의 몬스터들의 패턴이 강화되었고 신규 패턴도 추가되었다[7]. 전체적으로 패턴의 진행 속도가 빨라져 플레이에 높은 이해도가 요구된다. 이동속도가 느린 직업은 플레이가 힘든 편이다.
또한 레이드에서는 무형의 시로코에게만 불릿타임을 이용해 그로기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었지만, 챌린지에선 그로기가 존재하는 대부분의 몬스터들에게 불릿타임을 이용해서 그로기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8]
- 추적 작전 : 법칙의 관문 → 지성의 관문 → 고난의 관문 → 부유의 성
- 토벌 작전 : 진정한 무의식의 관 → 진정한 의식의 관: 레스테 → 진정한 의식의 관: 레베체 → 진정한 의식의 관: 길리 → 내면의 관
던전 클리어 및 진행 순서는 안톤 토벌전, 루크 토벌전, 추방자의 산맥처럼 던전 지도에서 잠금이 풀려있는 던전에 들어가 클리어하고 클리어 시 던전이 하나씩 해금되어나가는 구조로 되어있다. 진행 방식이 달라져서 그런건지 추적 작전에서는 몽환의 새벽같은 던전 이름 대신 관문의 이름이 던전 이름으로 대신 사용되었다. 또 각 관문을 대표하는 보스들[9]이 보스로 등장하고 그 외의 보스들은 네임드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챌린지 모드에서 사용가능한 소모품은 '칸나의 빵, 우유류 회복 아이템 / 레미의 손길 / 레미의 반짝이는 손길 / 반짝이는 세계의 장난감 / 마나 에이드 / 투신, 전사의 함성 포션 / 정신 자극의 비약 / 정수된 빙벽 조각'들로 이 소모품들만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모드 / 가이드 모드 / 스쿼드 모드에서 사용 가능한 '환영의 회복 물약' 아이템은 사용할 수 없다.
모든 던전은 코인 사용 제한이 2개로 되어있다.
시즌 8에 돌입한 현재, 105제 둘둘 끼고 오면 그냥 녹여버린다. 사실상 안톤 레이드와 루크 레이드가 퇴역한 뒤 각각 일반 안톤, 일반 루크와 통폐합 되어 현존하는 각 토벌전 던전과 다름 없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 상술되어있듯이 진행 방식도 똑같다.
2. 1페이즈 (시로코 추적 작전)[편집]
- 던전 클리어 및 진행 순서 : 법칙의 관문 -> 지성의 관문 -> 고난의 관문 -> 부유의 성
2.1. 법칙의 관문[편집]
천 년의 임무를 마치고 잠들었던 고귀한 빛의 성주는 자신의 주인과 비슷한 기운이 몸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느꼈다. 아직 자신의 임무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영원의 충성을 맹세한 주인을 위해 곧장 몸을 일으켰고, 법칙의 관문에서 하늘성을 오르는 침입자들을 처단하기위해 다시 한 번 검을 뻗는다.
게이트는 등장하지않고 입장 시 이미 파괴된 상태로 시작된다.
2.1.1. 이름을 잊은 수문장[편집]
적이여.. 여기까지 왔는가...
일반 모드와 거의 모든것이 같다. 피통도 확연히 적으므로 그냥 하던대로 때리면 된다.
2.2. 지성의 관문[편집]
환영 속으로 초대된 연합군은 멀리서 보이는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에 넋을 놓고 만다. 이성은 도망치라 말하지만 본능은 어서 그녀에게 달려가라고 외친다. 결국 하니에르의 앞까지 도착한 연합군. 영원히 계속되는 그녀와의 게임은 이미 시작되었다.
환영의 경계에서 등장하는 트리 & 타나가 떨어져 각각 별개의 몬스터로 등장한다.
악몽의 밤, 귀환의 낮에서 등장하는 마탄 6 레이나, 백수왕 운조가 등장하지않는다.
2.2.1. 터뜨리는 트라[편집]
안녕~!! 나랑 놀려고 온거야???
으으, 두고 보자구!!
2.2.2. 흡수하는 타나[편집]
CV : 이다은 음성
안녕? 그리고 미안!!
타임, 또보자구!!
2.2.3. 매혹의 하니에르[편집]
나랑 뜨겁게 놀아볼래요~~ / 내 하트를 받아줘~ 쪽~♡
시로코 챌린지의 가장 큰 진입장벽. 패턴 대응 난이도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가만히 멈춰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 게다가 지성의 관문의 던전 구조 자체가 네임드-잡몹-네임드-잡몹-보스 구조로 매우 길어서, 이로 인해 제한시간이 매우 촉박한 것은 물론 스킬들의 쿨도 제대로 채우지 못한 채 하니에르를 대면하기 때문에 더더욱 어려워진다. 어찌저찌 무큐기를 쥐어짜 날려도 특유의 기동성으로 회피해버리면 불쾌감이 배가된다.
물론 기동성만 뛰어난 것이 아니고, 각종 패턴들의 데미지도 매우 높아짐과 동시에 낫 부메랑의 경우 건물형까지 잡아채서 밀쳐버리는 패턴으로 무장하고 있어 하나하나가 위협적이다. 그나마 패턴을 쓸 때의 빈틈은 큰 편이라 틈틈이 불릿을 써주면서 딜을 누적하면서 공략하면 된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어지간한 오버스펙 캐릭터가 아닌 이상 그로기 유도 패턴을 파훼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레이드와는 달리 챌린지 하니에르의 그로기 유도 패턴이 던파 역대 싱글 컨텐츠 중 가장 어려운 패턴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려우며, 불릿 타임으로도 난이도가 거의 내려가지 않는 매우 흉악한 패턴이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는 공략에 매우 큰 어려움을 겪는다.
그로기 패턴은 입장 후 불릿 타임을 한번도 안 썼다는 가정하에 약 130~150이 찰 때 쯤 발동하며, 큰 하트를 먹은 뒤 주변에 나오는 작은 하트들을 먹어 100을 만들고 혼자 색이 바뀌는 장판에 올라가면 된다. 회오리에 맞으면 10씩 감소, 하니에르 공격에 맞거나 목표 장판이 바뀔 때까지 파훼하지 못하면 하트를 놓치며 카운트가 0이 된다. 불릿을 활용하면 안정적으로 공략할 수 있지만, 정작 장판 위에서 불릿을 활성화시키면 장판 요구시간이 같이 늘어나므로 장판에 올라갈 때는 불릿을 키면 안된다.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일단 큰 하트를 줍고 회오리와 하니에르의 공격을 한번씩 흘려보낸 뒤 불릿을 켜고 작은 하트를 재빨리 주워 100으로 만들어 장판 위로 올라가는 것. 공략에 성공하면 15초의 그로기가 주어진다.
2.3. 고난의 관문[편집]
시로코가 만들어낸 무형의 관으로 들어가기 위해 무형의 관문에 들어서는 연합군. 그들을 막아서는 것은 시로코의 사념에서 태어난 비타와 넥스였다. 무형의 관문에서 삶과 죽음을 지배하는 그들의 견고한 방어로 연합군은 시로코의 그림자도 보지못한 채 난관에 봉착한다. 이제 모험가는 '삶과 죽음'을 뛰어넘어야만 한다.
원래 고난의 관문 (고난의 거울)에서 등장하는 떠도는 구루미는 챌린지 모드 한정으로 부유의 성에서 등장한다.
환영의 성, 성의 환영에서 등장하는 잔훼의 로도스가 등장하지않는다.
2.3.1. 먹어 치우는 거스티[편집]
일반 시로코과 패턴이 거의 같다. 하지만 굉장히 아프므로 속성패턴까지 그냥 말뚝딜하다가는 코인창을 영접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2.3.2. 자비의 비타 & 공의의 넥스[편집]
이곳은 함부로 밟을 수 없는 땅입니다.
땅이 피로 물들겠구나...!! / 이곳에서 살아나갈 생각하지 마라..
스테이지 입장 시 비타와 넥스 중 한 명이 랜덤하게 보스로 등장한다. 등장하지 않은 보스는 등장한 보스가 패턴을 시전할 때 가끔씩 나타나서 패턴을 같이 시전한 후 사라진다.
시로코 챌린지 眞 최종보스. 하니에르에 비하면 이동 타이밍이 대충 예상되는 덕에 익숙해지면 짤딜은 할만하나 패턴이 매우 위협적이다. 비타와 넥스 둘 다 칼을 휘두르는 판정이 캐릭터 뒤에도 있는데다 회피 유예시간도 짧은 편이라 거리 유지가 매우 힘들고, 패턴 하나하나의 데미지도 상당히 아프다. 특히 범위기 패턴을 쓸 때는 사실상 안전지역이 없는 수준. 그나마 비타의 경우에는 패턴이 익숙해지면 피할만해지고 넥스에 비해 데미지가 상대적으로 낮으며 칼만 휘두르는 소위 평타데미지 역시 넥스에 비해 약한 편이지만 넥스의 경우에는 방어력이 약한 캐릭터라면 한번에 피통이 40%이상은 기본으로 날라갈 수준으로 강력하며 다른 패턴보다도 평타를 자주 쓰기에 짤딜넣다가 맞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여기에 넥스의 경우 휘두르는 속도도 비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기에 사실상 시로코 챌린지의 가장 큰 난이도를 가진 보스라고 볼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만약 조우 보스가 넥스일 경우 헬게이트가 열린다고 보면 된다.
- 자비의 인도 / 공의의 인도
일반 모드와 비교 시 많이 까다로워진 패턴. 패턴 시작 시 왼쪽에 넥스가, 오른쪽에 비타가 나타나며 유저에게 공이 떨어진다. 공이 떨어지다가 바닥에 하얀색 원형 표시가 나타나면 넥스한테, 빨간색 원형 표시가 나타나면 비타에게 달려가 공을 맞추면 된다. 혹여나 하얀색 패턴에 비타에게, 빨간색 패턴에 넥스에게 맞췄다면 그 즉시 즉사 패턴이 발동되므로[10] 주의가 요구되는 패턴. 공이 떨어지는 속도도 일반 모드와 비교 시 많이 빨라져서 이동속도가 느린 직업은 파훼가 힘든 패턴이다. 정 힘들면 테일백 러너 부츠나 플레이트 윙아머 부츠같이 이동속도가 대폭 증가하는 신발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한 시간 내에 한쪽에 3회 맞추면 맞춘 쪽이 15초 동안 그로기에 걸린다. 추가로 공 타격은 무적 무시 패턴이기 때문에 딜하는 것보다 패턴 파훼에 신경쓰는 것을 추천한다.
2.4. 부유의 성[편집]
하늘성을 맴돌고 있는 떠도는 조각 부유성. 아래에서부터 올려보내진 시로코의 기운은 부유성의 마법진을 통해 무형의 관으로 향하고 있었다. 부유성의 마법진을 그대로 둔 채 무형의 관으로 들어간다면 시로코의 힘이 겉잡을 수도 없이 강해질지도 모르는 상황. 마법진의 파괴가 우선이라고 판단한 연합군은 부유성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챌린지 모드에서만 등장하는 풍월주 비화랑이 보스로 등장한다. 풍월주 비화랑도 그림시커인만큼 마탄 6 레이나와 백수왕 운조 대신 등장했다고 보면 된다.
일반 모드에서는 쓰이지 않은 배경과 브금이 사용된 유일한 던전이다.
던전 이름도 그렇고 던전 설명도 그렇고 부유성의 시로코 버전에 가깝다.
2.4.1. 떠도는 구루미[편집]
시로코 최고의 귀요미 구루미가 등장한다. 패턴은 그대로지만 피통이 무진장 늘었기 때문에 생각없이 이쯤되면 딜찍되겠지 하면서 딜하다가는 비명횡사하기에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된다.
2.4.2. 풍월주 비화랑[편집]
아젤리아 님. 문이 열렸습니다.
하늘을 반으로 가른 거대한 폭풍 속, 벌어진 차원의 틈 어딘가에는 그리운 나의 고향이 있겠지요.
허나, 이리 폭풍을 마주 보고 서니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내 오랜 숙원은 처음부터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었음을 알겠습니다.
나의 사명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나의 고향, 나의 세계를 예언으로부터 지켜내는 것, 그리고
눈 감는 순간까지 전하고자 했던 당신의 뜻을 이어가는 것.
모두의 기대와 염려 속에 솔도로스 님께선 마계로 향하셨습니다.
은거한 사도에 대해 전해 들은 자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하늘성을 지키는 길을 택했습니다.
나 역시 이곳에 남아 생각합니다.
사도의 힘으로라도, 목숨을 몫으로라도 끝까지 싸우겠노라고.
'화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나라의 인재로, 훌륭한 장군으로 주어진 생을 살겠노라고.
그럼, 곧 다시 만납시다.
예언이 빗나간 곳에서.
CV : 심규혁 영상
하드 모드와 챌린지 모드에서 등장한다.[11]
상시딜로 잡아야하는 패턴이며 하니에르와 유사하게 제자리에 가만히 있지 않아 골치아프지만 나름 위치가 정해져 있어 익숙해진다면 하니에르보다는 요구딜량이 넉넉하다 느껴지게 된다.
일렬종대의 경우 Hs-1 친구들이 캐릭터를 강제로 납치해서 화살들이 있는 줄에 가둔다. 레이더가 꺼져있을때 불릿키고 걸어나가면 된다. 이속이 느리면 꺼질때 걷고 레이더가 켜지면 멈췄다가 꺼지면 다시 가야한다. 나오는데 성공하면 비화랑 뒤로가서 패턴 끝날때까지 딜하면 되지만 실패시 즉사데미지를 주는 화살을 맞게 된다.
이속버프가 없거나 템에 이속을 넉넉히 챙겨주지 못한 경우에는 일렬종대때 불릿이 꽤 소모되기에 불릿을 아껴야한다. 주의.
3. 2페이즈 (시로코 토벌 작전)[편집]
- 던전 클리어 및 진행 순서 : 진정한 무의식의 관 -> 진정한 의식의 관: 레스테 -> 진정한 의식의 관: 레베체 -> 진정한 의식의 관: 길리 -> 내면의 관
3.1. 진정한 무의식의 관[편집]
마침내 시로코의 정신세계, 무형의 관에 도달한 연합군을 막아서는 것은 시로코의 무의식 속 존재들이었다. 그녀를 괴롭히던 악몽과 그녀의 정신세계를 헤매는 암살자, 그리고 모두가 잊었던 한 여인이 나타나는데...
3.1.1. 안개 속의 암살자[편집]
또 다른 방해꾼이 나타났군...
신나게 즐겨 보자고
기존 시로코 레이드의 케인과 거의 흡사하다. HP가 굉장히 낮아서 여기까지 올 정도면 무난하게 찍어누를 수 있다.
3.1.2. 시로코의 악몽[편집]
키킷.. 드디어 왔구나!!!
레이드의 부정에서는 낮은 피통으로 패턴을 보지 않고 딜찍당하는 신세였지만 체력이 크게 증가해 패턴봐야하는 상황이 늘게 되었다.
특이 패턴으로 분신들 중에 5곳 중 진짜 분신을 찾는게 나오는데 마리오마냥 진짜를 찾아서 5번 밟아야 한다. 진짜는 무아의 고리를 두르고 있는데 그쪽으로 점프하여 밡아주면 해당 분신이 고통스러워 하며 사라지고 플레이어는 높게 체공된 상태로 서서히 내려온다. 대쉬를 하든 그냥 점프를 하든 밡고 뛰어오른 직후에는 이동속도가 대폭 증가하여 내려오기 전 다른 진짜 분신쪽으로 캐릭터를 유도 할 수 있다. 모든 분신을 지워주면 그로기 패턴이 나온다. 실패시 즉사패턴이 나오지만 시간은 널널하게 주는 편이니 안심하자. 중간에 땅을 밡아도 패턴 파훼가 중단되거나 하는 일은 없다. 입장 딜링시 바닥을 특히 조심해야한다 공중에 띄우는대 피격딜은 강하지않으나 한번 맞으면 다시 또 띄우면서 딜손실이...딱히 죽을정도도 아니라서 다행이지만기분이 엄청 나쁘다
3.1.3. 록시[편집]
패턴 데미지가 크게 증가했고 특이사항으로 '아직 부족해' 패턴이 변경되었다. 기존의 구슬 유도가 아니라, 캐릭터의 위치로 3번 돌진하는 공격을 하는데 이 공격에 피격될 경우 캐릭터가 스턴 상태에 빠지게 된다. 캐릭터가 스턴 상태가 되면 그 즉시 록시가 캐릭터를 잡아채고 넓은 범위로 돌진하여 총 HP의 80%에 해당하는 준 즉사급 피해를 입히며 록시의 체력이 10% 회복된다.너흰..? 누구..?
3번 돌진하는 공격을 회피하면 돌진 패턴이 발동하지 않으며, 만약 피격되어 스턴 상태에 빠졌을 경우 장난감 등의 상태변화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여 빠르게 회피하거나, 불릿 타임을 이용해 스턴 상태를 해제하여 회피하면 된다. 혹은 진각성기의 긴 채널링 시간을 이용하여, 패턴 발동시 진각성기를 사용하면 무적시간을 이용해 생존할 수 있다. 풀 카운터 데미지는 덤.
그로기가 따로 없기에 그나마 넓은 범위를 공격하려 할 때의 긴 모션을 이용하여 불릿타임을 사용하여 딜링한다.
기존 록시와 달리 플레이어의 무적을 강제로 캔슬시켜 버리는 패턴이 없어졌다.
3.2. 진정한 의식의 관: 레스테[편집]
부스러기에 불과했던 자신의 기운이 다르게 변형되어 쓰이고 있는 것을 감지한 시로코는 그들의 기억을 통해 인간의 추한 본성과 모순을 엿보았다. 가소롭고 오만한 인간들이, 자신의 부스러기를 제 힘인 양 착각하는 자들이 말하는 정의가 너무도 같잖아 실소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한 편으론 궁금했다. 무엇이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가, 무엇이 씨앗을 발아시킨 양분이 되었는가, 저들의 힘을 모두 집어삼키면 알 수 있겠지.
3.2.1. 무념의 시로코 - 레스테[편집]
너였구나... 올 줄 알았어...
좋아.. 시작해볼까...!
대다수의 보스와 네임드가 큰 버프를 먹고 어려워졌다는 평과는 다르게 혼자 너프를 먹어 챌로코중 가장 쉬운 평가를 받고있다. 순간 무적이 대거 사라져 대부분의 시간에서 딜링이 가능하다. 또한 달과 태양의 검의 경우 검의 개수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혼자서 색을 맞춰야하기에 부담이 아예 없는건 아니니 주의[12]. 초신성은 패턴 파훼후 그로기 시간이 15초로 대폭 늘어났다. 하지만 그로기 증뎀이 0%라서 각성기는 그냥 홀딩 다 하고 홀딩불가 뜰때 카운터로 넣는게 더 좋다.
3.3. 진정한 의식의 관: 레베체[편집]
주알라바돈에서의 전성기 모습으로 나타난 시로코는 여느 때보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연합군을 맞이한다. 비록 그녀의 육신은 여기에 있으나, 그녀의 의식은 주알라바돈에서 만개(滿開)했으니, 돌아온 주알라바돈의 여왕을 경배하라.
3.3.1. 무아의 시로코 - 레베체[편집]
레이드에서의 검은 기운 패턴이 삭제 되었다. 그러나 수정과 정신지배 패턴이 변하였는데 수정의 경우 대형 수정만 나오며 올라가는 도중 때려서 광역기가 발생되지 않게 패대기 치는 방법이 있으나, 짧은 시간에 여러개가 나오기 때문에 다단히트 설치기가 아니면 그냥 피하는 편이다. 정신지배 패턴은 혼자서 구슬을 3개 먹고 3회 부딪히는 것을 총 9회를 해야한다.[14]
3.4. 진정한 의식의 관: 길리[편집]
시로코의 기억과 공허, 분노, 슬픔, 욕망, 집착, 그리고 허기는 제각각 그림시커의 일곱 지부장을 통해 아름답게 피어났고, 오랜 시간 기다린 끝에 그들의 죄악과 섞여 찬연하게 핀 꽃들을 음미한 시로코는 제 품으로 돌아온 힘을 과시하는 듯 연합군의 눈 앞에 솟아올랐다. 그리고 연합군은 거대한 뱀과 그 입에서 흘러넘치는 죄악을 목도한다.
3.4.1. 무언의 시로코 - 길리[편집]
압도적 공포에 절망하거라!(뱀 형태)
도망 갈 수 없어!!(거미 형태)
끝없는 파멸의 시간이다!(문어 형태)
패턴들이 대체적으로 빨라졌으며 데미지가 크게 올랐다. 또한 방어력이 레스테 레베체보다 높아 요구 딜량도 높을 정도. 분노셋 착용자의 경우 한대 맞으면 풀피에서 바로 비명횡사하는 상황이 꽤나 자주 발생한다. 특히 뱀 형태 일때는 랜덤적으로 패턴이 발생되다 못해 동시다발적으로 패턴이 튀어나와 무적기가 없다면 절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레이드와 비교하면 끔찍한 수준으로 악랄해졌다.
뱀 형상일때는 이속만 빠르다면 크게 주의해야 할 것은 없지만, 재수없이 패턴이 겹쳐져서 나오는 겹패턴이 나오면 그냥 코인써야한다(...)[15]약간의 운빨이 필요해 패턴 파훼에 불합리한 면이 있는 형상이다.
거미 길리의 새트라이트 빔 패턴의 경우 고정된 위치에서만 되기 때문에 딜 생각은 하지말고 원이 겹치지 않는 안전지대에서 조금씩 움직이며 얌전히 패턴이 지나가길 기다리는게 답이다. 추가 팁으로는 오른쪽 왼쪽 맨 아래 끝 구석에 붙어있으면 빔에 맞지 않고 가만히 서서 피할수 있다. 거미줄로 끌어올라가는 패턴의 경우 플레이어를 추적하여 연속적으로 발동하는 것과 동시에 필드에 랜덤으로 공격지점이 생성되는데, 워낙많은 공격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눈으로 보고피하기 굉장히 까다롭다. 그나마 발동했을 때 맵 상단으로 이동하여 넓게 하단으로 가로질러 내려가면 공격 발생 위치를 파악하는게 어느 정도 가능해진다.
문어 형상일 때 특히 까다롭다. 범위 표시 없이 내려 치는 패턴은 범위도 넓고 상당히 아프고 양 끝에 가야만 피할 수 있다. 그리고 4개의 방울이 나와서 캐릭터 쪽으로 다가오는데 완전히 붙으면 갇혀서 공격을 피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오므로 구슬을 쳐서 반대 방향으로 밀어내야 한다.
- 영혼 추출
일반 모드와 비교 시 까다로워진 패턴이다. 패턴 발동 시 화면이 흑백으로 변하고 캐릭터는 맵 가장 왼쪽, 영혼은 맵 가장 오른쪽에 있으며 길리의 공격을 피해서 영혼을 먹으러 가야 한다. 영혼을 먹기 전까지 방향키가 완전히 랜덤으로 모조리 바뀌고 점프, 달리기, 공격은 모두 불가능하다.네 영혼이 울부짖는구나...!
그 영혼을 뽑아주마!
끈질긴 녀석들이.... (패턴 종료 시)
길리는 패턴 발동 이후 물기 공격을 맵 좌측에 한 번, 오른쪽에 한 번을 가하며, 맵 전역에 간헐적으로 폭발 공격까지 일으키는데 맞으면 데미지가 무시무시하니 주의[16]. 특히 물기 공격은 표시되는 범위보다 공격 판정이 더 넓고 물리면 즉사하므로 넉넉하게 거리를 두고 피해야 한다. 물기 공격이 끝나면 전범위 브레스를 바로 시전하는데, 이 때 빨리 영혼을 먹고 길리를 밀쳐낸 다음 구석으로 피해야 하므로 시간이 굉장히 촉박하다. 영혼을 먹은 다음에는 평범하게 조작이 되는 것은 물론 스킬 시전까지 가능하므로 적당히 패면서 패턴을 파훼할 수도 있다.
다단히트가 많은 직업이라면 불릿을 패턴이 시작되자 마자 방향키 파악 및 영혼 회수에 사용하고, 밀어내기는 다단히트로 처리한 후 빠른 이속으로 잽싸게 내빼는 것도 방법이다. 다단히트가 적은 직업은 밀어내기 패턴에 불릿으로 대처해야 하므로 신중히 사용해야 할 것이다.
3.5. 내면의 관[편집]
힘겨운 전투의 끝에서 마침내 시로코의 가장 깊숙한 내면에 도달한 연합군. 이제 그녀의 진정한 모습을 마주할 시간이다.
아무런 공격도 하지 않는 그로기 상태의 시로코를 잡는 곳. 안톤 심장부와 거의 똑같은 던전이다.
3.5.1. 무형의 시로코[편집]
나를...방해하지마!![17]
하..... 으으윽..!
이번엔...네년 뜻대로 되지 않는다... 후, 후후후...
내면의 관에서 조우하게 되는 내면 세계 속에 깊게 숨겨진 자아와, 코어라고 볼 수 있는 태초의 형상을 한 작은 꽃으로, 이 상태의 시로코는 그로기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4. 보상[편집]
자세한 내용은 
4.1. 상점 구매 보상[편집]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12:55:38에 나무위키 무형의 시로코 레이드/챌린지 모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다만 원활하게 챌린지 모드를 도는 시점에서 이미 에픽 및 신화 파밍은 종료되어있을 가능성이 높기에 대부분은 단순한 에픽 소울에 지나지 않는다.[2] 시챌은 정가기준 달단위로 걸리는 판이니 비교자체가 불가하다.[3] 해당 4개(짧은 채널링, 높은 25초딜, 좋은 무큐기, 빠른 쿨타임)를 모두 높게 만족시키는 검제, 버서커, 웨펀 마스터, 배틀메이지의 경우 오즈마 1시 40억 초반만 되어도 적당히 찜쪄먹는게 가능하고 2~3개를 충족 시키는 경우에는 50억 정도는 되어야 무난, 일반적으로 숙련도가 부족하거나 높아도 DPS가 처참한 직업인 경우에는 60억 정도를 본다. 특이하게 4개를 전혀 만족시키지 못하는 캐릭터로 남녀런처, 여넨마스터, 엘븐나이트, 드래곤나이트, 디멘션 워커, 뱅가드, 트러블 슈터, 스페셜리스트, 인챈트리스 솔플 등 지딜에 비해 던오프 뻥이 심한 캐릭들의 경우 70억은 돼야 깰만하다.[4] 레이드 대기실에선 투자 좀 한 캐릭이라면 주스탯 +10,000이 넘게 주어지지만, 챌린지 모드인 걸 의도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힘지능 추가량이 1,800으로 많이 적다.[5] 대신 세팅을 갖추면 평범한 진각 퓨딜이 되기 때문에 세라핌, 헤카테보다 훨씬 강해진다.[6] 원래라면 버퍼로 솔플 던전을 깨면 경외가 담긴 반응이 대부분이나 세라핌의 경우에는 당연한 것으로 볼 정도이다.[7] 너프된건 레스테 뿐이다.[8] 하니에르, 비타&넥스, 레스테[9] 수문장, 하니에르, 비타 & 넥스.[A] A B 비타와 넥스 둘 중 랜덤으로 하나가 등장.[10] 무적기로 넘길 수 있긴 하다.[11] 하드 모드의 고난의 관문에서 비타 & 넥스 남매랑 같이 관문을 지키고 있다.[12] 퍼섭에서는 가이드와 비슷하게 가끔씩 안전지대가 나왔으나 챌린지는 패치해서 칼 폭발범위를 늘려 막았다.[13] 모험가는 믿을 수 없어서 그들을 모두 제거하고 자기가 직접 마계로 가서 복수를 하려는 듯.[14] 참고로 점프를 레베체 바로 밑에서 하면 착지도 바로 밑에서 되고 캐릭터가 멀리 날아가지도 않기 때문에 빠르게 3회 점프가 가능하다.[15] 예를 들어 자신 주변에 꼬리를 내리치는데 염소와 박쥐가 그 사이에 동시에 돌진한다거나 길리가 한쪽 끝으로 가서 반대 방향에 브레스를 뿜는데 박쥐나 염소가 자신한테 돌진하는 형식. 이럴 경우 맵 전역에 피할 구간이 아예 없어져서 그냥 맞고 죽거나 무적기를 써야하는 죽음의 이지선다를 해야한다.[16] 어지간해서는 즉사급의 위력이지만 즉사는 아니다[17] 그로기 상태에서 울려퍼지듯이 나오는 독백대사들[확률] A B C D E F G H I J 일정 확률로 드랍[18] 네임드 몬스터 한정 1개 고정[19] 보스 몬스터 한정 드랍[20] 파일:155249_5fa0fe41a4079.gif[21] PC방 추가 보상: 사념의 씨앗 2~3개 추가 획득[사념] A B C D E F G 클리어 보상에서 사념의 씨앗 21개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