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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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수의사
유튜브 개설일
2020년 4월 18일
구독자수
4.23만명[1]
조회수
3,157,628회[2]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https://www.instagram.com/dogtor.clair.park/
1. 개요
2. 특징 및 컨텐츠
3. 논란
3.1. 타 유튜버 저격 및 비난 논란
3.1.1. haha ha 저격 및 영상 도용 논란
3.1.2. 크집사 & Kittisaurus 저격 및 비난/인신공격 논란
4. 여담


1. 개요[편집]


이 세상에 모든 동물들이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사람보다 동물이 먼저인, 할말이 아주 많은, 현재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수의사입니다.
현재 정형외과 전문의의 꿈을 갖고 미국 대학병원에 근무 중인 미국 수의사입니다. 수의사, 수의대학생들과 견주들에게 SNS나 강의를 통해 실제로 꾸준히 받는 질문들에 답변드리기 위해 유튜브를 개설했습니다. 개 고양이들의 질병부터 미국 수의사가 되는 법, 미국 수의사의 삶까지- 어디서도 찾지못했던 정보들을, 제가 직접 보고, 부딪히고, 미국 대학 교수님들과 최근 미국 논문을 통해 배웠던 것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2. 특징 및 컨텐츠[편집]


  •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동물 중심의 컨텐츠를 제공한다.
  • 인간의 이기심을 비록한 특정 목적으로 만들어진 품종견이나 품종묘에서 생겨난 유전병을 매우 염려하고 그로 인해 유기 또는 파양되는 현실을 개탄한다. 그리고 품종견이나 품종묘를 컨텐츠[3][4]로 삼는 유튜버 및 품종견과 품종묘를 선호하고 소비를 조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다. 한국 고양이를 비롯해서 품종을 따지지 않고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게 매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 그밖에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라이브 방송, 미국에서 수의사가 된 과정, 미국의 반려동물 의료 및 전반적인 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3. 논란[편집]



3.1. 타 유튜버 저격 및 비난 논란[편집]


위에서 언급한 미국수의사의 비판적이고 직설적인 성향 때문인지 반려동물 유튜버들을 직.간접적으로 비판, 저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과정에서 의도했든 그렇지 않든 유명 채널의 영상이나 이미지들을 마치 본인이 언급하는 동물 업계의 비판 대상의 예시인 것처럼 영상의 참고자료나 썸네일 등으로 출처없이 무단 인용하고 있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다. 이런 행적으로 인해 일부에서는 고양이 렉카라고 부를 정도다. 일단 미국수의사는 여타 사이버 렉카처럼 무조건 이슈만을 가지고 저격을 하지는 않는다. 기본적으로는 동물 보호를 기조로 의견을 개진한다. 그 때문에 수의사의 지지자들은 타 유튜버 구독자들이 수의사가 의도한 바를 곡해해서 과도하게 불편한 반응을 보인다고 하지만, 수의사를 비판하는 네티즌들은 동물을 보호하자는 그의 거시적인 논점에 대해서는 어떤 비판도 가하지 않으며 오로지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불필요한 저격과 비난 유도에 대한 비판을 가할 뿐이다.

정리하자면 그의 영상의 논지 자체는 '동물을 사랑하는 전문가가 업계와 대중들의 잘못된 인식을 직설적으로 꼬집는 사이다식 맥락'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유명 채널을 저격하고 언급하며 일종의 빨대를 꽂는 모습을 보이는데, 영상이 동물 보호라는 긍정적 주제를 제시하면서도 그 과정에 특정 유튜버를 인용해 저격하고 비난하는 맥락이 들어 있기 때문에 비판받는 것이다. 이러면 안 된다는 영상을 올리면서 유명 채널을 가져다 쓰는 것은 어그로들로 하여금 그 채널에 좌표를 찍고 가서 욕하라는 것이나 마찬가지임에도 저격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면 본인은 '저격과 비난의 의도가 없었다'고 밝히는 식으로 겉으로 비판을 회피함과 동시에, 영상의 겉주제로 드러나 있는 동물 보호라는 좋은 의도를 내세워 교묘하게 물타기를 하고, 역으로 구독자들이 저격 대상 채널에 가하는 비난 여론은 방치 혹은 비난을 은근히 부추기고 본인을 비판하는 이들을 특정 채널에서 몰려온 악플러들로 표현하고, 본인의 선의의 논리를 비난하는 몰상식한 사람 취급하도록 자신의 영상 시청자들과 구독자들의 여론을 호도한다.

나아가 단순 인용이 무슨 문제냐는 옹호도 유튜브 구조상 설득력이 없다. 유튜브 규정상 불과 몇초의 타 유튜버 영상 인용도 엄연한 저작권 침해로 취급될 수 있기 때문에 원본 영상의 소유 채널에서 저작권 신고를 넣으면 바로 빨간 딱지가 붙고 지속되면 채널이 삭제되는 것이 유튜브 시스템이다. 유튜브에 흔한 아이돌 직캠이나 뮤비 리액션, 영화, 드라마, 애니 리뷰 영상 등도 저작권자가 신고하면 문답무용으로 빨간딱지가 붙지만 결국 그런 영상과 채널들이 저작권자의 인지도를 높여주는 공생관계에 있기 때문에 암묵적 허용 하에 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그런데 이 사례는 인지도를 높이기는 커녕 비방을 위해 인용했으니 저작권자에게 신고당해도 할 말이 없다. 후술하겠지만 이 경우 출처도 넣지 않았으니 그냥 무단도용이며, 저작권자가 신고를 하면 빨간 딱지가 붙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가 좋은 의도로 설명을 한다. 그깟 영상 인용한 게 무슨 잘못이냐, 전체 맥락을 봐라.'라는 식의 일각의 옹호는 영상에 숨은 저격 의도와 무단도용을 지적하는 비판자들 입장에서는 의미가 없다. 그 좋은 의도의 주장을 하는 과정에 뜬금없는 비난이 섞여서 그 비난을 지적하는 이들에게 좋은 말이나 집중해라라는 주장은 애당초 논점일탈이며 설득력이 없다. 의도가 좋다 한들, 그 의도 속에 비방의 목적이 있는데 좋은 의도로 인해 그 비방행위가 묻히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더군다나 원본 채널과는 연관이 없는 부정적 사례의 참고자료로 쓰였다면 구독자들에 의한 원본 채널에 대한 비난과 인식 악화를 포함한 간접적인 피해는 말할 것도 없다. 특히 후술할 크집사에 대한 비판의 경우 수의사 본인의 직접적인 인신공격과 저격 예고로 인해 논란이 거세진 편이다.
갑수목장 저격은 당시에 명백히 갑수목장이 동기생들에게 고발당할 정도로 구설수에 휘말린 상황에서 의심되는 녹취 내용이나 햄스터를 투명 박스에 넣어 천적인 고양이 앞에 노출 시키는 등의 내용을 직접적으로 비판하지만, 증거 불충분인 경우에는 최대한 신중하게 의견을 제시했다. 이 때문에 일부 갑수목장 채널 지지자들의 지속적인 공격을 제외하면, 네티즌들은 전반적으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이처럼 명백히 저격 대상의 잘못이 있었던 갑수목장때는 일부 극성팬을 제외하면 우호적이었지만, 이후 haha ha크림히어로즈(크집사 & Kittisaurus)를 간접적으로 저격한 것이 도마에 올랐다. 일단 위의 두 채널들은 갑수목장과는 다르게 명백한 잘못이 있는 채널이 아니다보니 대놓고 저격한 건 아니고, 특정 이슈에 대해 언급할 때 위 채널을 인용하는 식으로 우회적으로 저격한다. 다만, 후자의 경우 댓글로 크집사에 대한 비방을 일삼으며 의도적인 저격을 가했다는 정황이 발굴되어 크집사의 팬덤에서 강하게 반발하는 중. 그래서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지지했던 갑수목장 저격 건과는 달리 괜한 사람 잡는거 아니냐는 비판적인 시선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런 직/간접적인 저격에도 팬덤에서 반발하는 것 외에 저격 당사자인 haha ha와 크집사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네티즌들도 일부 존재하지만, 미국수의사는 구독자 5만명을 앞두고 있는 상대적 소규모 채널이고, 저격당한 두 유튜버는 100만단위 구독자를 보유한 초대형 채널인데, 유튜브 채널이나 방송인끼리 분쟁이 일어날 경우, 시시비비를 떠나서 대규모 채널의 언급만으로도 소규모 채널이 일방적으로 큰 쪽의 조회수와 구독자를 빨아가서 성장하는 전개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다. 그래서 웬만큼 상황이 심각해 지지 않는 한 큰 쪽은 기본적으로 작은 쪽의 어그로 시비를 무시하고 어그로가 심각해지면 MCN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정석적인 대응이다.

저격한 두 채널의 팬덤 뿐만 아니라 야옹이 갤러리는 코숏 옹호 성향이 강하고 크집사의 악성 루머의 주요 유포지라 크집사 팬덤과 앙숙 관계인데도 불구하고 haha ha까지 저격하는 것을 보고 품종묘에 비판적이고 코숏 옹호 성향이라기보다 렉카에 가깝다며 비판하고 있다. 물론 일부 글은 호의적이지만.(##)


3.1.1. haha ha 저격 및 영상 도용 논란[편집]


20년 10월 30일에 올라온 <고양이에게 생선을 줘도 되나요?> 영상은 학생 시절 들은, 낚시를 즐기던 집사의 고양이가 건강이 악화된 사례를 언급하며 수의사로서 의학적 지식에 기반해 날생선은 티아민의 결핍을 유도해 건강을 악화시키니 고양이에게 날생선의 주기적 급여를 하지 말 것을 경고하는 내용이었다. 고양이에게 생선회가 해로운 것 자체는 사실이며, 대부분의 수의사들은 날생선에는 기생충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이 고양이 급여를 자제하는 것을 권한다.

그런데, 해당 영상의 4분 30초대 전후로 haha ha 채널의 18년도 <고양이의 병어 회 먹방,오늘도 삼색냥이덕에 먹방성공>영상을 자료화면으로 모자이크 처리도 하지 않은 채, 삼색이가 생선을 먹는 장면이 그대로 나오는 장면에 댓글에서도 지적의 의견이 나왔다. 실제로 영상 업로드 당시 댓글창에서 두 유튜버의 팬덤 간 분쟁이 일었다. 하지만 이러한 불필요한 인용을 지적하는 댓글에는 역으로 haha를 돈독이 올랐다는 식으로 비난하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어서 이런 지적은 큰 공감은 얻지 못하고 있다. 수의사의 문제의 영상 업로드 이후 haha채널 인용에 대해 지적하는 대부분의 댓글은 전부 삭제됐거나 싫어요 누적으로 볼 수 없는 상태이며, 미국수의사는 이에 대해 '저격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저격이냐는 악플이 달려서 출처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주장에 대해 haha ha 채널 구독자들을 위시한 팬덤에서는 저격의 의도가 없었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애초에 haha의 채널은 외출냥이에 가까운 길고양이들을 다루는 채널이기에 고양이들이 알아서 날생선을 사냥해 먹는 것은[5] 컨트롤할 수가 없고, 기본적으로는 사료를 주며 생선을 항상 주는 것도 아니거니와 급여할 때 항상 날생선을 주는 것도 아니고 날생선 관련된 피드백이 지속적으로 들어온 이후 대부분의 생선을 굽거나 삶아서 주고 있기 때문에 18년도에 올라온 영상을 생식의 나쁜 예시로 드는 것 자체가 채널의 유명세에 편승하는 어그로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애초에 haha의 본업이 양식장 운영이다. 때문에 haha 채널에서 그가 고양이에게 급여하는 생선들은 기생충 우려가 있는 민물고기가 아니라 청결한 환경에서 자라는 양식업 생선으로, 미국수의사가 사례로 든 낚시꾼의 고양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덜하다. 심지어 haha가 생으로 급여한 생선들은 수의사가 지적한 문제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어종이다.

더욱이 악플로 인해 출처를 삭제했다는 부분에서 비판하는 유저들이 다수이다. 유튜브 저작권을 지킨다면 당연히 출처는 표기해야 하는 것이며, 출처 표기를 해도 저작권자가 원치 않으면 영상이 제재되는 게 유튜브다. 출처 표기를 하기 싫다면 간단하게 영상 인용을 안 하면 되는데도 구태여 악플 핑계를 대며 빠져나가는 것은 나쁜 의도가 엿보인다는 것.

결과적으로 미국수의사가 도용한 haha의 날생선 먹방 영상은 몇년 전 영상임에도 20년 10월 말부터 21년 3월까지도 다수의 네티즌들이 수의사의 영상을 보고 몰려가서 비난 댓글을 올리고 있어서 몸살을 겪고 있다.[6] 이에 대해 haha 팬덤에서는 상당히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해당 저격 건에 대해서는 팬덤 내에서 무시하는 분위기가 빠르게 형성되어서 haha의 해당 영상 내 댓글에서 크고 작은 분쟁이 일어난 것 외에는 큰 소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haha ha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일단 미국수의사를 비판하는 글들은 전부 삭제된 상태이나, 저격 당시에 한차례 비판 여론이 불고, 3월에 갤러리 내에서 저격과 무단도용에 반발하는 여론이 다시 강하게 불었다가 갤러리 매니저가 굳이 먹이 주지 말자는 의견을 내고 관련 글을 전부 내려서 일단 진화된 상태. 이런 글과 여론을 보면 하하의 팬덤에서 미국수의사에 대해서 대체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는 것으로 보인다.

3.1.2. 크집사 & Kittisaurus 저격 및 비난/인신공격 논란 [편집]


크집사 저격 건의 경우 21년 2월 20일에 올라온 <수의사가 친구들에게 절대 추천하지 않는 고양이 TOP3> 영상에서 품종묘 입양 조장 컨텐츠 비판이라는 명목으로 크림히어로즈(크집사 & Kittisaurus)를 비롯한[7][8] 유명 반려동물 유튜버의 영상 중 일부를 인용했는데, 해당 영상에서 언급하는 문제점이 마치 인용한 반려동물 유튜버에게 이유가 있다는 식으로 오해를 살 수 있게 보여줬다. 물론 영상 제작의 목적이 해당 채널을 공격하기 위함이 아님에도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는 장면이지만, 미국수의사 본인이 품종묘를 기른 적이 있다고 밝힌 만큼 본인의 고양이 사진을 올리거나 웹에 넘쳐나는 무료 고양이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었음에도 특정 채널의 고양이 스크린샷을 자료로 인용한 것에 대해서 비판이 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본인은 고정댓글로 "특정 채널을 공격할 의도가 없다"고 밝혔지만, 그럼에도 "특정 채널 팬들이 욕으로 도배를 했다"는 식으로 팬덤을 악플러 취급하는 발언과 더불어 해당 영상을 본 구독자들이 댓글에서 크집사를 위시한 해당 유명 채널에 대한 근거없는, 혹은 과도한 비난을 해도 전혀 제재를 취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haha 저격 건과 마찬가지로 자료화면을 달고 출처를 표기하면 팬들의 비난을 받아서 출처를 내렸다는 이상한 해명을 했는데, 팬들을 악플러로 매도할 게 아니라 출처 표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 애당초 자료로 쓰면 안 된다는 점에서 역시 저격은 하고 싶지만 비판은 받기 싫다는 식의 앞뒤가 맞지 않는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단순히 품종묘의 문제점을 알린다는 대의를 위해 영상을 업로드했다면 댓글창이 비난과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것에 대해 제재하고 관련된 입장을 표하는 것이 정상일텐데 특정 채널 비난 여론을 의도했다고 생각될 정도로 방치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비판 여론이 크게 번졌다.

설상가상으로 논란이 가열되던 와중에 2020년 초중순 경에 키티사우르스에 대해 본인의 채널 내 구독자 댓글의 대댓글로 "열받아서 잠이 안 온다, 욕밖에 안 나온다."는 비난을 한 적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고, 공격의 의도가 없었다는 해명이 무색하게 명백히 특정 컨텐츠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기 위해 영상을 업로드했다는 것에 비판이 나오고 있다.[9] 심지어 댓글을 단 구독자는 특정 채널명을 언급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미국수의사가 처음부터 키티사우러스를 정조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년도 당시 해당 답글은 캡쳐되어 키티사우러스 갤러리에 업로드된 적이 있고, 당시에 갤러리 내에서는 렉카에 어그로 끌리지 말자는 여론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haha 저격 건과 비슷하게 무시됐다가 미국수의사가 본격적으로 악의를 드러내자 갤러들에 의해 박제됐던 자료들이 하나둘 발굴되기 시작했다. 이후로도 크집사에 대해 비난하는 댓글에 하트를 찍고 대댓글로 "아예 대놓고 돈 벌겠다고 안 되는 영어로 나레이션 하는 걸 보고 기겁했다."[10], "너무 화가 난다. 대놓고 저격하고 싶을 정도다." 등 악성 루머를 두둔하고 명백한 비난을 했던 답글들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특정 채널을 저격할 의도가 없었다는 본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그저 간접 저격만으로 끝났다면 haha 건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서 관심이 식어서 논란이 조용해질 수 있었겠지만, 위의 과거 발언들이 가뜩이나 루머 유포와 비난에 민감한 팬덤의 분노에 기름을 부어버렸기 때문에 키사갤러들을 위시한 상당수의 크집사의 팬들은 미국수의사에 대해 매우 나쁜 인식을 갖게 된 상황. 심지어 크집사의 팬카페에서도 (집사는 반응하지 않았지만)그와 관련된 공론화가 될 정도로 논란이 점화되었다. 과거에 다른 일부 수의사나 고양이 유튜버들도 간접적으로 크집사의 컨텐츠를 저격하고 비난했었지만 간접적인 저격이었기에 팬덤 내에서 알음알음 언급되는 것 외에 크게 공론화된 적은 없었고, 명백한 공격 의도를 가지고 채널명까지 언급하며 적의를 드러낸 유튜버는 미국수의사가 처음이라 팬덤 내 부정적인 반응이 특히 강한 편.


4. 여담[편집]


  • 팬들로부터 공효진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가끔 듣는다.
  • 발성이 좋고 거침없는 비판으로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라는 평을 자주 듣는다.
  • 급격하게 상승한 유명세와 저격 행위 때문에 안티[11]가 생기고 악성 루머까지 생기는 등 곤혹을 겪고있다.[12] 팬과 안티의 대립도 있는데 팬은 '미국수의사님의 의도를 곡해하지 마라.'나 '영상을 제대로 보고 이야기하라.'고 주장하고, 안티는 '인용을 빙자한 저격이다.'나 '이미 해명한 항목인데 인용하는 의도는 뭐냐.'와 같은 주장으로 갈리고 있다.
  • 유튜브 채널만이 아니라 트위터운영하고 있는데, 트위터 쪽에서도 유튜브에서와 비슷한 활동을 하면서 동물 중심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트위터를 통해서 캣맘에 대한 옹호론을 자주 설파하고 있기도 한데, 이렇게 캣맘과 그들이 감싸는 길고양이를 비호하는 행보 때문에 논란을 겪는 경우도 많다. 캣맘이라는 주제 자체가 워낙 찬반이 갈리는 뜨거운 감자이기도 하고, 트위터 내부에서는 여초 사이트의 특성상 캣맘 옹호론이 강한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별 탈이 없지만, 반대로 캣맘에 대한 비판론이 강한 트위터 외부[13]에서는 이렇게 캣맘 옹호론을 펼치는 부분에서 설전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 유기견유기묘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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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년 2월 28일 기준[2] 2021년 2월 28일 기준[3] 여기에서 컨텐츠는 조회수를 비롯한 수익을 위해서 인위적으로 만든 컨텐츠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런 컨텐츠에 대해서는 품종견이나 품종견을 따지지 않고 비판을 한다.[4] 컨텐츠는 아니지만 돼냥이도 고양이의 건강에 좋지 않다고 좋아하지 않는다.[5] haha가 양식하는 생선이 아닌, 주변 연못에서 생선을 사냥해 먹기도 한다. 그리고 들쥐, 바퀴벌레, 지네 등. 생선이 양반으로 보일 만한 것들을 사냥해먹는다고 한다.[6] 21년 3월 기준으로 haha가 도용당한 원본 영상 내의 비난 댓글들은 비추천 누적으로 노출되지 않게 되어서 상당수가 보이지 않으며, 역으로 해당 비난 댓글들을 지적하는 댓글들 위주로 남아있다.[7] 인용된 유튜버들 중 크집사의 경우 2017년부터 온갖 루머에 시달려 왔다. 이미 해명한 루머들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루머를 믿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고, 그게 아니더라도 단지 코리안 숏헤어를 키우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SNS 등에서 유독 비난을 많이 받아 왔기 때문에 크집사의 팬들은 루머와 그에 기반한 이유없는 비난 여론에 대해 민감한 편이다. 얼마나 시달렸는지 품종묘, 유전병이란 단어가 키티사우러스 갤러리의 금지어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8] 흔히들 크집사가 품종묘만을 키워서 비난을 받았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크집사의 고양이들은 모두 믹스묘로 품종묘는 없다. 노르웨이 숲이라곤 하지만 놀숲의 특성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디디, 먼치킨+스코티쉬 폴드의 믹스묘와 브리티시 숏 헤어 사이에서 태어난 루루 등이 대표적. 나머지 고양이들도 특정 품종에 가까운 생김새를 하고 있어서 편의상 종을 칭하는 것이지 캐터리 등의 인증을 받은 것이 아닌 가정분양을 받거나 파양묘를 데려온 믹스묘이므로 품종묘만을 키워서가 아닌 코리안 숏헤어를 키우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난받는 것에 가깝다. 크집사를 비난하는 이들은 코숏 이외에 서로 다른 품종묘 사이에서 태어난 믹스 고양이도 품종묘라고 주장하고 있다.. 백번 양보해서 크집사의 고양이들이 모두 품종묘라 한들, 애초에 개개인이 품종묘를 키우는 것에 대해 타인이 간섭할 영역도 아니다. 그리고 20년도에는 코숏 길냥이였던 도도, 토토, 나나를 임시보호했다가 아예 입양하고 도도, 토토의 복막염 치료까지 시작한 상황.[9] "이에 관하여 최근 영상을 순한맛으로 올렸습니다." 라는 말을 통해 처음부터 키티사우르스를 저격할 의도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해 올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10] 백번 양보해서 비판이 정당하다 한들, 주제와 아무런 상관 없는 영어실력으로 비난하는 것은 논점일탈이자 빼도박도 못하는 인신공격의 오류이다. 역시 상관 없는 이야기이지만 집사는 외고 출신으로 영어 발음에 한국식 악센트가 있을 뿐 어휘력, 문장 구사력은 굉장히 높고 프리 토킹도 가능하다. 그리고 일본에서 직장을 다녔고 일본어로 원어민 수준으로 대화가 가능하다. 어휘 능력으로 비난받을 수준은 결코 아니다.[11] 주로 미국수의사가 직.간접적으로 저격하는 반려동물 유투버 구독자들로, 비단 미국수의사뿐만 아니라 미국수의사 채널의 영상을 근거로 해서 해당 반려동물 유튜버들을 비난하는 시청자들도 많아졌기에 미국수의사의 안티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구독자들의 타 채널 비난은 아무런 터치도 하지 않고 오히려 분쟁을 조장하면서 자신의 구독자들을 타 채널 안티로 만들어버리니 역으로 안티가 많아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12] 다만, 본인의 악성 루머에 대해서는 트위터로 반박하며 분노하였지만, 정작 타인의 악성 루머에 대해서는 "크집사가 회사에서 데려온 것이 아닌 유튜브를 위해 품종묘만 3~4마리를 한꺼번에 데려왔다." 는 루머가 쓰인 댓글을 두둔하는 등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13] 트위터 내부에서도 캣맘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없는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