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리야 히사시

최근 편집일시 :

1. 개요
2.1. 반론
3. 추측
4. 기타


1. 개요[편집]


緑谷 久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미도리야 이즈쿠의 아버지이자 미도리야 인코의 남편. 아내 인코의 언급에 따르면 입에서 불을 뿜을 수 있는 개성을 가졌다고 한다.

'久(히사시)'는 '出(이즈)久(쿠)'의 '쿠'와 같은 한자를 훈독한 발음이다. 바쿠고처럼 부모의 이름에서 철자를 따온 듯. 하지만 어머니인 인코의 이름에서는 글자를 따오지 않았다. '히사시'의 '히' 발음이 '히(火)'와 발음이 같다.

일단 현재까지는 미도리야 인코의 대사로만 언급되었지만, 작가 인터뷰에서 말하길 앞으로의 전개 중 밝혀질 예정이라고 한다. '등장할' 예정인 게 아니라 '밝혀질' 예정이라고 했기 때문에 여러모로 추측이 오가는 중. 또한 아빠가 언제 나오냔 질문에 작가가 아직은 공개하진 않겠지만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미 말한 기록이 있다.

2. 올 포 원?[편집]


연재 6주년이 지나가고 마지막 에피소드인 최종장에까지 돌입한 현재까지도 아직 미도리야의 아버지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는 이름, 개성, 그리고 출장 중이라는 것뿐. 미도리야가 최소 4살 때부터 옆에 없었고, 아직까지 그의 실루엣이나 어떤 분이었는지 하는 설명은커녕 전술한 이름과 개성 등을 제외하면 그의 대한 언급조차 전무한 상황이다. 물론 정말로 평범한 사람일 수 있겠지만, 오히려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제 완결이 초읽기에 들어섰고 아들이 엄청난 위기 상황에 빠졌는데도 등장 한번 안 하는 게 이상하다는 반응이다.[1]

같은 반 학생들의 경우 가족이 언급되었을 때 본편이나 번외편에 등장하거나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나오기에 의혹이 더 크다. 340화 시점에서 회상씬에서 존재가 언급되었는데도 등장하지 않은 가족은 히사시 외에는 없다.[2]
연구글(영어), 연구글(번역)

이렇게 아버지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다보니 서양권에서는 미도리야의 아버지가 올 포 원이 아닌가 의심하는 팬들도 많았다. 일명 댇포원(Dad for One) 가설. 일부 팬들이 이렇게 추측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올 포 원은 올마이트의 회상에서 나오는 시무라 나나와의 전투에서 불 개성을 가진 듯한 묘사가 있었다. 그 정도라면 입으로 불을 뿜는 개성을 강탈해 위장용으로 썼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작중 시점에서는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기 때문에 쓸 수 없는 개성이다.

  • 미도리야와 올 포 원은 작중 위치를 제외하면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겹친다. 1인칭이 보쿠로 똑같고, 조용하고 침착한 성격, 작중에서 알아주는 전략, 전술가들이자 아군에겐 가장 신뢰받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 올 포 원의 심리상 올마이트를 가지고 놀다가 질리면 새로운 장난감을 찾아야 하니 자신의 아이를 히어로로 만들어 싸우게 하면 어떻겠냐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 올 포 원은 초상 발현 당대의 인물이므로, 무개성인 아이를 가질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 경우 미도리야는 단순한 개성 5세대가 아니라, 1세대와 4세대 사이의 자식이 된다.


  • 단행본 10권 표지에서 올 포 원의 손이 나오는데, 한 손은 시가라키의 머리 위에서 조종하는 듯한 자세로 놓여 있고 다른 한 손은 미도리야의 턱 아래에서 어루만지려는 듯한 자세로 놓여 있다.

  • 시가라키 토무라가 사실은 선대 원 포 올 계승자인 시무라 나나의 손자라는게 밝혀져서 시가라키와 미도리야의 상반점 중 하나로 미도리야가 올 포 원의 아들임을 넣으면 흥미로워질 여지가 있다.

  • 작가는 2018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의 인터뷰에서 히사시를 언급했는데, 앞서 서술했듯 '등장할 것'이라고 하지 않고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기존 등장인물 중 그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 과거 올 포 원의 모습을 다룰 때 올 포 원의 모습은 이즈쿠와 비슷한 곱슬머리다.[3]

  • 이 아저씨의 이름은 久인데 이 한자는 오래되다라는 뜻이다. 또한 올 포 원은 가장 오래 활동한 빌런이다.

  • 미도리야가 원포올세대 중 유일하게 영구적으로 선대의 능력 사용이 가능한데 현재 작품 내에서 이렇게 다중의 개성을 영구적으로 다루는 사람은 올포원밖에 없다.

  • 353화에서 올 포 원은 손가락으로 불꽃 개성을 발동했는데, 히사시의 개성이 입에서 불을 뿜을 수 있는 개성인 만큼 이 또한 중요한 점이다.[4] 이를 두고 해외에서는 올 포 원이 미도리야의 아버지가 맞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


2.1. 반론[편집]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떡밥이 식고 반대파들이 세를 키우면서 이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 생각해보면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올 포 원은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하였고 원 포 올 1대 계승자에서 9대 계승자까지 온 현재에 비춰보면 최소 몇백 년을 살아왔다는 것이 된다. 만약 몇 백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시가라키에서 미도리야라는 가명을 쓰며 한 아이를 낳고서 다시 빌런의 세계의 몸을 담았다고 치면 어째서 미도리야를 낳았는지의 대한 이유도 불확실해지고 부자연스러워진다.[5] 불가능한 건 아닌데 주로 장기연재 시리즈에서 스토리 늘리려고 사용하는 편법인지라 굳이 개연성을 해치면서까지 스토리를 짤 필요는 없다는것.

  • 96화에서 올마이트가 미도리야의 집을 방문했을 때 가족사진이 올마이트의 포스터 왼쪽에 짤막하게 지나가는데, 여기서 아버지의 머리색은 검은색이다.[6] 어차피 흑백으로 나오는 만화니 나중에 설정을 구체적으로 변경할 수야 있지만, 하필 모든 회상에서 올 포 원의 머리카락은 흰색이다. 물론 위장신분이니 염색이나 개성으로 색을 바꿨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 사진을 굳이 보여줘서 떡밥으로 쓰기엔 비직관적이다. 그리고 5기의 애니에선 과거의 눈동자 색이 빨간색으로 나온다.

  • 미도리야는 카미노 구 사건 당시 올 포 원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아빠였다면 목소리에서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기척이 전혀 없다.[7]

  • 미도리야가 태어난 시기는 올마이트가 본격적으로 활약하면서 자신의 조직이 완전히 붕괴하기 직전인 시간대다. 한가하게 결혼할 타이밍이 날 리 없다.

  • 올 포 원은 방식은 종종 글러먹을지언정 기본적으로 자기 사람들에겐 매우 상냥한 사람인데, 그런 인물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본인의 친아들에게 무개성으로 살게 할 리가 없다. 과거에도 무개성인줄 알았던 자기 동생이 자신에게 끝없이 반항함에도 '어리석고 사랑스러운 동생'으로 칭하며 그에게 맞는 개성을 고르고 골라서 부여할 정도로 가족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사람인데, 미도리야가 본인 친아들이었다면 마찬가지로 강력한 개성을 부여해 주었을 것이다.[8]

거기에 293~295화에서는 원포올과 올포원 속의 환영에서 서로를 마주쳤는데 올포원이 올마이트에게 했던 것처럼 미도리야를 욕하고 무능력하다고 비난까지 했다. 추가로 시가라키의 몸을 이용해 공기를 밀어내는 개성으로 때리기도 하였다. 댇포원 가설은 올 포 원이 다스 베이더에게서 외형적인 모티브를 많이 따온 것에 착안해 I Am Your Father와 같은 클리셰도 채용할 수 있다는 추측에서 시작되는데, 정작 다스 베이더는 아들인 루크 스카이워커를 끊임없이 회유한 것에 비해 올 포 원은 단 한번도 미도리야를 회유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

  • 미도리야 인코는 평일 낮에도 집안일을 하며, 외출하더라도 마트에서 장을 보는 전업주부이다. 따라서 히사시의 송금에 전적으로 의존할 가능성이 높은데, 올 포 원이 감옥에 수감된 이후 한 번도 생계 관련 이야기가 나온 적이 없다. 또한 아들하고는 몰라도 아내와는 꽤 통화할 텐데 연락이 끊겼다는 말도 없다.[9]

  • 올 포 원은 외견상으로만 다스 베이더와 비슷할 뿐, 위치나 행동 면에서는 다스 베이더와 공통점이 거의 없다. 다스 시디어스라는 명백한 상관이 있는 다스 베이더와 달리 올 포 원은 최상위 보스이고, 다스 베이더는 오히려 루크를 매우 자주 언급한다. 또한 그가 270화대 이후 보여 주는 동생에 대한 광기 어린 집착이 아나킨이 루크에게 품는 것과 비슷하다는 평이 많아졌기도 하고, 다비가 다스 베이더 포지션을 많이 뺏어가기도 했다.[스포일러]

  • 237화에서 시가라키 토무라에게 붙여 준 시가라키라는 성이 올 포 원의 성으로 밝혀졌다. 미도리야라는 성은 어머니 쪽을 따른 것일 수도 있지만[10], 댇포원 가설은 원래 올 포 원이 시가라키를 찾은 것이 그에게 조직을 물려준 뒤 본인은 은퇴하고 가족과 살기 위해서라고 설명하는데, 자기 성을 붙였다는 것은 가족을 챙기기 위해 가족 바깥에서 또 다른 가족, 그것도 사실상 양자를 자신이 원래 가족에게 쓰는 성과 다른 성을 써 가며 들인 것이라 개연성이 떨어진다.[11] 여기에 296화에서 올 포 원이 시가라키의 육체를 아예 차지하려 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저 의도 자체도 틀린 것이 되었다. 더불어 이런 개조인간화를 추구하는 그가 가족 같은 데 관심이 있을지도 의문.

이러한 반론들로 인해 국내 커뮤니티에서 댇포원은 사실상 사장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제기돼도 양덕들의 뇌피셜 취급이다. 다만 어딘가 관련은 되어있을 것이라고는 추정하는 쪽도 있으며 히사시를 올 포 원의 아들이거나 후손이라고 보는 쪽들도 있다.[12] 혹은 히사시도 원래 아들 이즈쿠처럼 무개성이였으나 올 포 원에게 개성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론도 있다.

3. 추측[편집]


사실 나히아는 스케일에 비해 비중있는 등장인물이 많은 작품이 아니라서 원래 후보군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거기에 더해 현재까지 밝혀진 미도리야 히사시의 정보를 모아보면 히사시의 정체가 될 인물은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성별은 남성, 연령대는 인코와 비슷한 연령대여야 한다.[13]

  • 입에서 불을 뿜는 개성을 가지고 있거나 그보다 상위호환격인 개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최종 결전편에 들어와서도 '입에서 불을 뿜는 개성'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된 인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나부섬 에피소드에서 나인 크루의 키메라 빌런 콘 쵸쥬로가 입에서 불을 뿜긴 했으나, 이는 불을 뿜는 개성이 아니라 키메라가 말 그대로 불을 뿜는 괴수기에 키메라의 형상을 한 쵸쥬로가 부수적인 능력으로서 화염방사가 가능했던 것이다. 미도리야 히사시가 아예 새로운 인물로써 등장한다면 별 문제가 안 되지만 기존 등장인물 중에 있다면 자신의 개성을 숨기고 있다는 말이 된다. 1인 1개성의 원칙에 근거해 생각해보면 개성이 분명히 밝혀졌고 불과 연관이 없는 능력을 가진 인물들은 모두 후보에서 제외되고, 대외적으로 무개성으로 알려져 있거나 개성이 밝혀지지 않은 인물 혹은 불꽃을 다룰 수 있는 개성을 소유한 사람이어야 말이 된다.[14]

  • 작중시점에서 미도리야 인코, 미도리야 이즈쿠와 얼굴을 터놀고 만난 장면이 없는 인물이어야 한다.
인코는 말할 것도 없고, 이즈쿠도 방에 가족사진이 걸려있어서 히사시의 얼굴을 알기 때문에 인코나 이즈쿠와 대면한다면 즉시 알아보는 장면이 나와야 개연성이 있다. 즉 아예 인코, 이즈쿠와 만나는 장면이 안 나왔거나 만났어도 최소한 코스튬 등으로 얼굴을 가려서 맨얼굴은 보이지 말았어야 한다. 덤으로 올마이트가 가족사진을 보고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올마이트도 만나본 적 없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이 조건을 전부 충족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는 것이다. 댇포원 가설이 여러모로 아귀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도 미는 사람들이 있는 이유도 사실상 이걸 전부 충족할 수 있는 인물이 기존 등장인물 중에선 현재 올 포 원 정도밖에 없기 때문이다.[15]

어렸을 때 사고로 온 몸이 불타고 하악골 뼈 일부만 남긴 뒤 행방불명된 다비의 턱과 화상을 치유해주고 불을 다루는 법을 가르쳐준 것이 히사시라는 추측이 있었다. 심각한 부상을 입고 실종된 토우야가 살아남아 성인이 되려면 반드시 어른의 도움을 받았을 것이고, 히사시는 입에서 불을 뿜는 개성을 가졌기 때문에 불을 다루는 방법을 가르칠 수 있다. 작가가 직접 히사시의 정체에 대해 실망하지 않을 것이란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 작품이 최종국면에 접어든 지금 많은 떡밥이 해소되고 히사시와 연관될 만한 스토리는 불꽃이라는 연관점이 있는 다비 정도밖에 없었기 때문에[16] 다비의 스승설이 꽤 부상했지만 세코토 언덕의 사고에서 다비를 구한 것이 올 포 원임이 밝혀져 결국 이 설도 근본부터 부정당했다.

이렇게 작품이 최종장을 향해가는 시점에서도 마땅한 후보가 얼마 없다보니 양덕들은 댇포원 가설을 믿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이고, 댇포원 가설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히사시의 정체가 아예 새로운 등장인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고 있다. 작가가 '밝혀진다' 는 표현을 쓰기는 했지만, 사실 꽤 넓은 의미로 사용될 수 있는 표현이고 결국 작가가 분명하게 "히사시는 기존 등장인물 중에 있다" 라고 공언한 것이 아니라서 아예 처음 보는 인물이 미도리야 히사시라며 등장할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또 작가는 "꺼낼 수 있는 때가 온다면 꺼낸다"[17] 라고 발언하기도 했는데, 이건 조건부적인 표현이기 때문에 바꿔 말하면 작품의 전개상 꺼낼 수 있는 타이밍이 좀처럼 안 온다면 그냥 안 꺼낼수도 있다는 말도 된다. 이 때문에 그냥 등장시킬 계획이 엎어졌다 보는 사람도 많다.

애초에 작가는 연재중 많은 스토리라인과 결말을 생각해두었다고 언급했고 그 중 몇 가지 후보는 영화판의 줄거리로 채택되기도 했다. 즉 위 추측들대로 미도리야의 아버지가 주요 등장인물인 스토리라인이 분명히 존재했으나 다른 스토리 전개를 택하게 되었고 작중 최후반부가 가까워져 더 이상 스토리 전개가 불가능한 이 시점에는 결국 폐기되었다고 보는 편이 맞을듯.

4. 기타[편집]


  • 미도리야의 외모는 전체적으로 어머니인 인코와 많이 닮았지만, 어머니는 생머리이며 주근깨가 없다. 이 때문에 아버지에게 곱슬머리와 주근깨를 물려받은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아들 이즈쿠가 온갖 올마이트 관련 굿즈를 사면서 덕질하는 것을 보면,[18] 수입은 꽤 좋은 듯하다. 물론 하나밖에 없는 아들인데다 무개성으로 낳아줘서 미안한 마음에 덕질하게 냅둔 거겠지만 엄마 인코가 전업주부라 돈을 버는 묘사가 없으므로 이즈쿠가 아무리 올마이트 덕후라도 아빠 혼자 힘들게 돈버는 걸 알면 비싼 굿즈는 사지 않을 테니까

  • 조 아버지들을 보면 바쿠고의 아버지 마사루는 미도리야랑[19], 토도로키의 아버지 엔데버는 바쿠고와 태도와 성향이 비슷해[20] 미도리야의 아버지인 이 아저씨는 토도로키와 비슷한거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 미도리야가 소중한 사람들을 회상할 때 항상 나오지 않으며, 머스큘러 전 때 죽을 위기에 처하자 올마이트와 엄마를 부르며 우는 반면 아빠에 대한 생각은 하지도 않는다. 이렇게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이 작자가 대체 뭘 하다가 하나뿐인 아들에게 들러리 취급 받게 됐느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아니면 아빠를 생각하긴 하는데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라 묘사가 생략된 걸 수도 있다. 원작에서 아빠랑 찍은 사진이 나온 걸 보면 후자에 가까울 듯.

  • 작중 묘사를 보면 5세대인 이즈쿠 세대까지만 해도 민간인 대부분은 전투력이 약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드문 화염계 개성을 갖고 있어도 고작해야 손가락에서 미세한 불이 나오는 수준인게 양반. 그에 비해 입에서 불을 뿜는 개성은 확실히 강력한 개성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

  • 워낙 공개된 정보가 없기 때문에 히로아카 관련 2차 창작에서는 앞서 설명한 댇포원 등 독자적인 설정이 많이 추가되는 캐릭터다. 물론 아예 안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22:04:18에 나무위키 미도리야 히사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다만 이건 스토리에 집중하게 하기 위해 진행에 방해되는 인물은 고의로 등장시키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예시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의 주인공 쿠죠 죠타로의 아빠인 쿠죠 사다오는 본인 아내가 아프고 본인 손녀가 누명 써서 감옥에 갇히고 아들이랑 손녀가 위기에 처할 때까지 이름만 등장했을 뿐 모습도 안 나와 있다. 물론 이 쪽은 능력자도 아니고 작가가 아예 언급도 안했기에 다른 케이스이긴 하다.[2] 그나마 이 목록에 남아 있던 토도로키 토우야(290화), 아오야마 유가의 아버지(336화)도 최근 등장해 버렸다.[3] 또한 단행본과 애니에서 밝혀진바, 초대 원 포 올 계승자 또한 미도리야와 같은 초록색 눈이다.[4] 미도리야 인코 앞에서는 가지고 있는 개성 중 하나를 적당히 보여 자신을 평범한 사람으로 속였을지 모른다 [5] 그나마 생각해볼만한게 후계자인데 이마저도 토무라에게 물려준것이 확정되었다.[6] 애니판에서는 히사시의 외모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생략되었다.[7] 올 포 원의 목소리가 어떠한 이유로 바뀌거나 바꾼 거라면 이 반론은 힘을 잃지만, 현재까지는 이에 대한 떡밥은 없다.[8] 물론 위 반론대로 조직이 붕괴하기 직전쯤이라 그럴 여유도 없었을 가능성은 있지만, 그 정도라면 역시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여유도 없었을 것이다.[9] 다만 이 부분은 이런저런 인위적인 장치 몇 개만 해 놓으면 해결되지 않느냐는 반론도 있다. 과거 전 일본을 점령했던 범죄조직의 총수이므로 인코와 이즈쿠 두 사람이 작은 아파트에서 평생 살 돈따위 해외 계좌에 안치해놓고 자동송금하면 된다. 전화 연락도 개성과 상관없이 목소리 변조를 하게 해주는 장치마저 극중에 나와 버린 마당에 사람 적당히 고용해서 시키면 별 의미가 없다.[스포일러] 원래 선역 측의 강력한 유망주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타락했으며, 주인공 일행과의 혈연관계를 기습적으로 내보여 혼란에 빠뜨린다는 컨셉 자체도 그렇고, 초고온을 이용한 공격(라이트세이버는 플라즈마, 다비는 푸른 불꽃)도 같다.[10] 이 세계관에서 남편이 아내의 성을 따르는 경우는 별로 드물지 않다. 지로 쿄카의 아버지도 아내의 성을 따랐다고 언급된다.[11] 비슷한 예로 이 사람이 사람이 있다.[12] 게다가 올 포 원의 후계자인 시가라키 토무라가 원 포 올의 7번째 계승자인 시무라 나나의 손자이니, 만약 그 대척점에 서 있는 미도리야 이즈쿠가 올 포 원과 혈연 관계라면, '악이 된 선의 후손, 선이 된 악의 후손'이라는 식으로 나름 서로 대비해서 연출할 수 있는 점도 생겨난다.[13] 혹은 그런 외형을 만들 수 있는 개성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14] 다만 올 포 원에게 개성을 여러 개 부여받은 사람이거나 서포터 아이템으로 다른 개성을 연출했을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이 조건으로는 대상을 특정할 수 없다. [15] 올 포 원은 얼굴이 뭉개져서 알아볼 수 없고, 불을 뿜는 개성도 어딘가에서 강탈해서 위장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나이도 얼마든지 속일 수 있다. 다만 이건 올 포 원이 미도리야 히사시에 가까운 인물이라서라기 보다는, 올 포 원의 개성을 사용하면 위장 못 할 인물상이 없기에 후보가 올 포 원 정도밖에 남지 않게 된 것이다.[16] 다비의 배경 빌드업이 제대로 들어가기 전에는 다비가 히사시 본인이라는 추측도 극소수나마 있었지만, 이 가설은 정체가 확실히 드러나기도 전에 사장되었다.[17] 作中に出せる時が来たら出す[18] 21권 부록에 따르면, 올마이트 같이 인기가 많은 히어로의 굿즈는 가격이 비싼 편이라고 한다. 그래서 호크스는 어린 시절 돈이 부족해 올마이트 굿즈를 사지 못하고 엔데버 굿즈를 샀다.[19] 둘 다 소심하다.[20] 둘다 이기고 싶어하는 성격. 그나마 엔데버는 나중에 그런 성향은 적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