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동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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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密童鬼
신비아파트 크리스마스 특별편: 할머니의 소원, 북에서 온 밀동귀에 등장하는 원귀로 일명 만두 귀신.[4]
컨셉은 만두.
2. 특징[편집]
거대 만두의 모습을 하고 붉은 눈을 가졌으며, 모습은 마치 올빼미를 연상시킨다.“나는야, 만두 귀신 밀동귀!”
거대한 만두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온 몸이 밀가루 반죽으로 되어있다.
3. 능력[편집]
4. 작중 행적[편집]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 홀로 만둣집을 운영하는 할머니의 가게를 정전시키고, 할머니를 납치한다. 이를 본 하리 일행이 밀동귀를 제압하고 할머니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4.1. 정체[편집]
사실 그의 정체는 만두가게 할머니의 아들인 만식이였는데 한국전쟁이 일어나 피난민들과 함께 부산으로 피난을 가던 도중 사람들에게 밀려 만식이 어머니의 손을 놓치는 바람에 갑작스런 폭격[6] 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고 자신과 헤어진 어머니를 그리워한 아이의 영혼이 원귀가 되어 밀동귀로 변하고 말았다.[7][8] 전쟁이 끝난 직후, 할머니는 전쟁으로 인해 헤어진 어린 아들과 재회해 눈물을 흘리고, 오랫동안 보지 못한 어머니를 다시 만난 만식은 자신의 원한을 풀고 언젠간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승천한다.만식 : “흑흑...”
할머니 : “만식아..그리웠다..흑흑.. 만식아..”
만식 : “엄마.. 너무.. 보고.. 싶었어요..”
할머니 : “우리 아들.. 다시 만나는게 소원이었어... 엄마가 손을 놓쳐서 미안해..”
만식 : “아니에요..다시 만났잖아요..저는 괜찮아요..이제 가야해요.”
할머니 : “엄마 만두 먹고 싶을 땐.. 언제든 와..!”
만식이 승천한 다음날 아침, 남북 이산가족에 대한 뉴스가 보도되고 만두를 먹던 단골손님이 할머니에게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했는지 물어보자, 하리 일행 덕분에 잃어버렸던 하나뿐인 자신의 아들을 만났다며 기뻐한다.단골손님 : “할머니, 고향이 개성이라고 하셨죠?”
할머니 : “예, 우린 어릴 때부터 개성에서 만두가게를 했다오.”
단골손님 : “우리나라 이산가족이 많긴 많은가봐요. 할머니도 신청하셨어요?”
할머니 : “아니요, 안해도 돼요. 이미 우리 아들을 만났거든요.”
5. 기타[편집]
- 예고 후 시청자들은 밀동귀를 말동귀로 오인한 사례가 있다.
- 해당 이야기를 수상한 의뢰 11화로 착각하는 시청자들이 일부있지만 해당 이야기는 이미 예고부터 신비가 "크리스마스 스페셜편"이라고 언급[11] 하고 줄거리도 스페셜편이라고 뜬 적이 있다.
- 아무래도 이 이야기의 소재가 소재이다보니 밀동귀의 사연은 다른 원귀들의 사연과 비교해 보더라도 장기실종 아동을 다룬 악창귀와 더불어 가장 비극적이고 슬픈 사연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 인형술사, 지네귀신, 머드맨, 멧돼지 귀신과 다르게 한 화의 비중을 전부 차지했으나 앞에 서술한 4명의 귀신보다도 더 다른 매체에서 언급이 없다. SD도 없다가 공식앱에서 뒤늦게 나왔다.
- 고스트 헌터에서는 A급이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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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식[2] 원래 신비아파트에 나오는 원귀들은 모두 고스트 피규어를 남기는데 특이하게도 안 남겼다. 다만 과거 손각시 등의 선례로 보아 장면이 생략됐을 수도 있다.[3] 사라, 블랙아이드 장녀와 중복.[4] 공식앱에서는 북에서 온 아들로 되어있다. [5] 원래 능력들은 고스트 퀴즈에서 공개하는데 고스트 퀴즈에 출연을 하지 않아 사실상 불명.[6] 정황상 북한군 혹은 중국군의 소행으로 추정된다.[7] 만두가게 이름에 만식이가 들어간 이유.[8] 만두가게 뒷마당에서 불꽃놀이 소리가 날 때 귀를 틀어막으며 울부짖는데, 과거 피난 때의 폭격 소리로 인한 트라우마로 보인다.[9] 사진에서 여인의 품에 안긴 어린 소년. 왼쪽에 있는 여인이 바로 만두가게 할머니로 밀동귀(만식)의 엄마다.[10] 두 귀신 모두 아이 동(童)자다. 다만 화동귀는 악귀, 밀동귀는 원귀라는 차이가 있다. 이로 인해 화동귀의 아동의 모습은 일부 변신체에 한정하지만 밀동귀에서의 아동은 인간 시절의 모습이다.[11] 다음화는 예고 할때 항상 다음 이야기라고 한다.[12] 선귀&악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