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교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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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중고 3학년. 키는 188cm이며 등번호는 8번. MBTI는 ENFJ.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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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국민이 공태성의 발을 밟고 부상으로 교체되자 지상고 선수들더러 촌놈이라고 시비를 걸어 공태성의 성질을 건드렸다.[1] 리매치에서는 1쿼터에서 진재유와의 미스매치를 이용해 3점 슛을 성공시켰으나 수비에서는 정희찬에게 럭키 3점 슛을 허용했고, 진재유를 제대로 막기 위해 우수진과 교체되었다. 다시 나왔을 때엔 진재유를 마크하는 전영중 대신 성준수를 수비했지만 준수의 슛감이 워낙 좋았던 관계로 연속으로 득점을 허용, 이후 신유고나 장도고 상대로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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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cm라는 준수한 사이즈의 가드로, 진재유와의 매치업에선 신장차를 이용해 손쉽게 점퍼를 꽂아넣기도 했다.

포인트 가드인 조재석이 특기인 오프 볼 무브에 집중하면 그를 대신해 볼운반이나 리딩 롤을 소화하는 모습이 그려진다.[2] 팀 전술상 세컨 핸들러가 반드시 필요한 원중고에서 조재석과 리딩을 분담하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지상고와의 리매치에서 성준수에게 많은 득점을 허용하거나 장도고전에서 주찬양의 수비에 막히는 등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영 보여주지 못하는 편이다. 단, 당시 성준수는 고교 최상위 디펜더인 전영중이 붙어도 제어하기 어려울 정도로 득점 감각이 천장을 뚫은 상태였고, 주찬양의 경우 다른 장도고 주전들보다 떨어질 뿐이지 수준급 수비력을 가진 선수임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주전인데 다쳐서 못나온다는 등번호 7번의 포지션이 SG/SF로 공개됨에 따라 원래는 식스맨이라는 게 사실상 확정되었다. 전영중이 주전으로 올라선 게 얼마 전이라는 언급을 보면[3] 비교적 최근까지는 박교진이 주전 SG로, 7번이 주전 SF로 나오다가 이후 7번이 주전 SG로, 전영중이 주전 SF로 정착한 모양.[4] 그래도 다친 7번을 대신해 작품 내내 주전으로 나오는 걸 보아 조재석, 7번, 전영중 셋 중 하나라도 벤치로 물러나면 1순위로 투입되는 선수일테니 풀전력 원중고에서도 나름대로 준주전급 식스맨으로 기용받을 가능성이 높다.[5]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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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명은 마인크래프트인데 정작 TMI에 따르면 본인은 마인크래프트를 해본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