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니

"불의 무녀 엔니.
이렇게 찾아뵈옵니다.
당신이 가시는 길, 정령과 함께 비춰드리겠습니다."

가입 대사

"이것 또한 정령의 인도…… 아니.
당신 덕분이네요.
고마워요. 사례는 반드시."

진화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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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의 3성 화속성 캐릭터.

2.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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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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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1. 불의 무녀

• STORY 2. 불의 이치

4. 성능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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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속덱에서는 준 필수 요소고 화관은 샤 스스급으로 없으면 고통받는다. 가챠에서 클라리스, 베론 등 5성은 다 뽑아 놓고 정작 엔니가 안 나와 고통받는 사람이 있을 정도.

스킬인 문디 플람마부터가 고성능으로, 다른 서폿캐들은 못 가져서 끙끙대는 필드 전체 판정 디버프다. 정말 이것저것 붙은 디버프를 끼얹는데 내성을 줄여 딜 기여를 하고, 적의 공격력을 줄여 파티의 안정을 도모한다. 강화 효과를 하나 해제하는 것도 상당히 좋아서 폐룡 계열 보스배틀에서도 잘 쓰일 수 있다. 그야말로 서포팅을 위한 옵션은 다 붙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웨이트는 평이해 보이지만 엔니의 어빌리티로 스킬이 빠르게 돌아온다.

어빌리티 1은 전투 시작과 동시에 스킬을 사용가능하게 해준다. 오토 플레이 시 개전하자마자 스킬을 쓰는데 이때 적의 강화 버프 패턴이 있다면 버프가 약간 늦게 걸려 강화 효과는 바로 벗기지는 못한다. 강화 효과 해제까지 이득 보려면 수동 조작이 필요하다. 체력 10% 데미지가 들어오지만 노에네 같은 힐이 있으면 금세 회복되며, 이득에 비해 가벼운 패널티이다.

어빌리티 2는 자신이 스킬을 쓰면 파티원 공격력이 올라가는 좋은 어빌리티이다. 빠른 스킬 사용이 가능한 엔니라 공격력이 빨리 올라가는 것이 장점이다.

어빌리티 3이 엔니를 메인에 둬도 후회하지 않는 이유로, 화속성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하면 자신의 스킬 게이지가 회복된다. 그 회복속도는 똑같이 스킬게이지 회복을 지원하는 리릴의 두 배 이상이다. 이 기능으로 실질적으로 스킬 게이지 24%를 당겨올 수 있으며, 프로메테우스의 검 같은 수단을 이용하면 더 빠르게 스킬을 이용할 수 있다.

스킬을 빠르게 땡겨올 수 있기 때문에 샤 스스를 유니존에 넣으면 엔니가 스킬을 쓰면 샤 스스로 리더의 스킬 게이지가 리필되고 > 화속성 캐릭터들이 스킬을 쓰면 엔니 + 샤 스스의 스킬 게이지가 리필되고 > 엔니가 스킬을 쓰면…식으로 리필의 연쇄가 일어나 스킬 발동이 빨라지게 된다. 한때 클라리스 리더 화관덱이 성행하던 시절 필수로 들어가는 조합이기도 했다.

유니존에 둬도 개막게이지 100퍼센트는 고스란히 받기 때문에 하·롤·바 조합에서도 바렛타의 밑자리로 들어가며, 화속성에 개막이 부족한 멤버가 있으면 부담없이 엔니를 낑겨넣어도 괜찮을 정도다. 역시 강력한 화속성 서포터인 비앙카의 경우 마나보드 2까지 뚫어도 35%까지만 채워주고, 그 이상의 평가를 받는 크리스마스 비앙카의 경우도 50%까지만 제공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메인 캐릭터의 스킬게이지에 관계없이 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 점 때문에 모든 화속성 캐릭터의 게이지를 채워주는 하나비, 1주년 하나비 가 리더일 경우 1번 어빌리티의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어색한 조합이 되니 다른 서포터를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시간이 흘러 훌륭한 화속성 서포터캐릭들이 많이 등장하고 특히 엔니처럼 전범위 디버프에다가 대미지, 마비를 걸어주는 히카와 린네의 등장으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린네가 못 떨구는 적의 강화효과까지 떨궈주는 문디 플람마의 옵션은 여전히 현시점에서도 먹어줄만한 것이어서 당당한 탈 3성급 캐릭터 중 하나이다. 딜과 안정성에 도움을 주는 디버프를 걸어주는 서포터라 화덱 어디에 넣어도 잘 어울린다. 가능하면 메인에 넣지만 유니존으로 뺀다고 그렇게 딸리지 않는 것도 장점. 개전 100%와 버프 벗기기, 공버프만 보고 타속성 덱에 넣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좋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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