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푸(휴먼버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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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고쿠구미 조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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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쿄고쿠구미의 벳푸.png

이름
벳푸(別府)
나이
40대 후반 추정[1]
생일
불명
취미
요리
신장
불명
소속
쿄고쿠구미→무소속
가족
딸 벳푸 쇼코(別府祥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야시로 코이치(ヤシロこーいち)[2]
1. 개요
2. 작중 행적
3. 주변 인물
4. 전투력
4.1. 전적
5. 여담


1. 개요[편집]


선대 조장 시절부터 쿄고쿠구미를 떠받쳐온 베테랑 야쿠자.[3]

2. 작중 행적[편집]


2022년 2월 26일 영상에서 첫등장했다. 인간의 도리를 알고 신념과 신조가 확실한 인물이라고 쿠가가 평했다. 일반인들을 겁박하여 돈을 뜯어내는 시노기는 일절 하지 않았고, 보호비를 내는 업소에는 친절하게 뒤를 봐줬다고 한다. 반면 시마인 코쿠엔가이를 어지럽히는 한구레와 마약밀매인 해외 마피아 등은 절대 용서하지 않았던 강단도 있던 인물. 젊은 후배들도 소중하게 돌봐주고, 항쟁이나 습격 때조차도 사제 대신 총을 맞는 일도 있었다. 그렇게 대신 총상을 입고 쿠가의 목숨을 구해준 적도 있어 쿠가는 벳푸[4] 형님을 은인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금지옥엽 외동딸인 쇼코(祥子)[5]가 야쿠자를 그만두라고 눈물로 호소한다. 야쿠자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받아온 사회적인 차별[6]을 견딜 수가 없었다고 한다. 딸의 호소를 이길 수 없었던 벳푸는 쿠사카 조장과 부두목 이가라시에게 사죄금 500만 엔을 바치면서 쿄고쿠구미에서 손을 씻겠다고[7] 하나, 조장은 조직에 본보기가 안된다며 당연히 반대하고, 온건한 이가라시조차도 사카즈키고토의 맹세를 돈으로 뒤엎을 순 없다.며 반대한다. 그러자 벳푸는 양 새끼손가락을 다 자르는 결의를 보여주고 도게자로 호소하자, 인정할 수밖에 없어 쿄고쿠구미에서 벳푸를 제명처분해준다.

폭대법의 영향으로 취직을 할 수 없는 걸 잘 아는 벳푸는, 자신이 있던 요리솜씨[8]를 발휘하여 규동집을 오픈하고[9] 성실히 살아가고자 하나, 한달도 지나지 않아 자신의 가게에서 한구레인 탄바(丹波)의 손에 살해당하고 만다.[10] 탄바는 쿄고쿠구미의 시마에서 '봇타쿠리 바' 즉, 불법 바가지[11] 영업을 하는 바를 운영하다 벳푸의 손에 박살난 적이 있어 원한을 가지고 있었던 것. 벳푸가 쿄고쿠구미에서 은퇴했다는 소문은 뒷세계에서 빠르게 퍼졌을 테고, 쿄고쿠구미의 보복이 전혀 없을 거라 예상한 탄바가 습격을 감행한 것이었다.[12] 그러나 이 정보는 곧 쿠가 코테츠의 귀에 들어가게 되고, 탄바의 부하는 쿠가와 함께 온 이치죠 코메이가 양팔을 절단, 이후 탄바는 쿠가의 죽빵을 맞고 폐공장으로 끌려가 사가라 소세이의 음습한 고문에 의해 뼈가 전부 꺾이고 내장 파열로 사망해 쿠가 일행은 벳푸 형님의 복수를 완수한다.[13]


3. 주변 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쿄고쿠구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전투력[편집]



4.1. 전적[편집]



5. 여담[편집]


  • 후배 무구루마 켄신과 외모가 상당히 닮았다. 비록 일본도를 주무기로 사용하진 않지만, 조직 내 고참급 간부인 점과 인의를 중시하고 사제들을 잘 챙겨준다는 점으로 보아 무구루마의 프로토타입 캐릭터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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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6세인 이가라시 유키미츠가 벳푸를 형님이라고 불렀고, 고등학생인 딸이 있으므로 40대 후반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2] 센고쿠 카오루, 모리와카 토시로를 제외한 쿄고쿠구미의 형님들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3] 지위는 부두목인 이가라시가 높지만 쿄고쿠구미 입문은 벳푸가 더 빨리 했는지 이가라시가 형님이라고 부른다. 상당한 고참 간부인 듯.[4] 잘 알려진 대로 오오이타(大分)현의 유명 온천관광지 지명이기도 하다. 일본의 성씨는 지명에서 따온 경우가 많다.[5] '아내와 맞바꾸었다'라고 표현한 걸로 보아, 부인이 쇼코를 낳다가 사망한 것 같다. 정말 많이 아끼는지 쿠가에게 소개해 줄 때부터 살기를 뿜으면서 손대면 죽여버리겠다고 했다.[6] 진학・취직에서 불이익을 받는 건 물론, 이것 때문에 남자친구에게도 차였다. 비슷한 처지인 사이온지 켄고는 딸인 유미코와 관계가 좋은 걸로 봐서, 딸이 차별하고 관계없이 잘 살 수 있게 잘 꾸려나가는 모양.[7] 일본어로는 발을 씻는다(足を洗う)라고 표현한다.[8] 쿠가도 벳푸 형님의 규동을 먹어보고 감탄했을 정도.[9] 그나마 간부급 클라스였기에 다소 모아놓은 돈도 있었던 것 같다. 대부분의 은퇴 야쿠자들의 말로는 비참하다.[10] 벳푸는 제대로 저항도 못해보고 칼에 베여 사망했는데, 양손 새끼손가락을 단지해버려서 악력이 약해져 식칼을 들고 저항하려다 식칼을 떨어뜨려버렸기 때문이다.[11] 얼음물 한 잔에 1만엔, 위스키 싱글 한 잔에 3만엔, 물수건 하나에 5천엔을 청구하는 식. 지불을 거부하면 어깨들을 불러서 겁을 주고 돈을 갈취한다.[12] 코토게 에피소드에서도 호카구미를 은퇴한 식인종 이노가, 소속 조직인 호카구미의 백업이 전혀 없다는 걸 알게 된 타조직 똘마니들의 손에 의해 살해당한 전례가 있다. 이노의 경우는, 가족도 없었고 어느 정도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있었으나, 벳푸는 딸을 위해 성실히 잘 살아보려다 한달도 안되어 살해당해 안타까울 따름.[13] 쿠가의 해석에 의하면, 벳푸 형님이 최초에 탄바의 영업장을 박살낸 것은, 어디까지나 쿄고쿠구미의 업무로서 당연히 했던 일이기에 복수할 명분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