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사고 아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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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로 코이치(ヤシロこーいち)
혀누나쁜 아이는 짓밟아줘야겠어!
1. 개요[편집]
휴먼버그대학교 시리즈의 등장인물.
야쿠자 조직 쿄고쿠구미의 조직원. 엄청난 근육질 몸에 여자같은 차림이 인상적인 형님. 신체적으로는 남성이지만 스스로를 여자라고 생각하는 트랜스여성이다.
2. 상세[편집]
2.1. 오네에 캐릭터[편집]
공식 트윗(#)에 따르면 타카사고는 '오네에'로, 흔히 알려진 게이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 오네에를 설명하려면 일본에서 통용되는 상당히 복잡한 배경과 용어를 이해해야 한다.
[ '오네에'에 대한 상세한 설명 ] - 1. 오카마
간단히 말하면 '게이'로서, 여장을 하는 게이와 여장을 하지 않는 게이 양쪽을 전부 포함하는 말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여성이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같은 남성을 사랑하는 동성애자.- 2. 트랜스젠더
성기까지 수술을 해서 완전히 신체적 정체성까지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꾼 이를 말한다.- 3. 쉬메일(= 뉴하프)
호르몬 치료와 가슴수술을 받아서 전체적으로 여성스러운 외형을 하고 있으나 성기까지는 수술을 받지 않은 이를 말한다. 레이디보이나 쉬메일이라는 명칭도 있는데 멸칭이라고 한다.- 4. 오네에(オネエ)
타카사고와 그의 지인인 사기누마 테츠지가 이에 해당된다. 자신의 정신적인 정체성을 여성이라 생각하고 남성을 연애의 대상으로 삼지만, 굳이 호르몬 치료나 성기수술을 받지는 않는 이들을 말한다. 사기누마와 타카사고가 여장과 화장은 해도 가슴 수술을 하지도 않고 건장한 근육질 몸매를 굳이 감추지 않는 것이 그 이유다. 마츠코 디럭스, 밋츠 망그로브(ミッツ・マングローブ), IKKO[1], IVAN, 미카와 켄이치, 미와 아키히로, 나쟈 그란디바(ナジャ・グランディーバ)가 여기에 해당한다. 그리고 성정체성이 여성이라 여기는 오네에 임에도 심지어는 여장조차 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 크리스 마츠무라, 카리야자키 쇼고, 교육학자 오기 나오키(별명은 오기 마마)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가 이렇게 된 이유는 젊을 때 오네에 바의 보호를 맡을 때 그쪽 직원들과 어울리면서 새로운 감각에 눈을 뜬 것이 계기라고 한다. 때문에 가게의 마담인 사기누마 테츠지와 친분이 있으며, 당연히 그 역시 타카사고와 마찬가지로 오네에다.형님께서 젊었던 시절, 오네에 관련 업소를 담당하게 되었을 때...
오네에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이 업계에선 종종 있는 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호칭은 다른 형님들과 마찬가지로 형님으로 호칭한다. 아무래도 모든 형님들 중 타카사고 혼자만 누님이라 부르게 하는 것도 영 이상할테니. 그 대신 12월 17일 총집편에서 아모우구미의 나구모 쿄헤이가 여자 대우를 하기는 했다.[9]
그의 자택은 조직 내에서는 마계라 불리운다. 자세한 정황은 알 수 없으나 이곳에 끌려간 사람들은 인생관이 바뀐다고 한다.
2.2. 인격자[편집]
다정한 누님 스타일이라 사제들을 잘 돌보는 등 인성 하나는 확실. 개성은 엄청나지만 광인들이 많은 휴버대 세계관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동료들에게 굉장히 자상하고 따뜻하게 대하는 인격자다. 쿠가도 말단 시절에 그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친분이 있는 모든 이들을 이름으로 부르는데 그만큼 많은 이들과 친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접점이 없었을 것으로 보였던 시시오구미의 이노우에 츠무기와도 처음 만나자마자 츠무기 짱이라고 불렀다.
애초에 타카사고는 성격이 매우 발랄하고 긍정적인 편이라서 조직원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언제나 친절하다. 아모우구미의 와나카 소이치로처럼 어린 아이들도 매우 소중하게 여기고 아낀다. 의붓딸인 리에를 거둔 것 또한 이러한 성격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쿄고쿠구미 조직원들이 단체로 온천 여행을 갔을 때로, 외도의 길을 걷다 갱생하여 조직원들에게 인정받게 된 루크 쿠로바네가 자신의 옆에서 울고 있자 그를 격려해주면서 달래주었다. 또한 부두목인 오오조노 긴지와 사제인 나미오카 츠네키치, 본인보다 약간 연하인 무투파 조직원인 우미세 쇼고의 장례식 때도 진심으로 슬퍼하여 독백을 남기는 모습을 보였다.[11]
그런 만큼 조장 쿠사카 코지로와 마찰이 잦았는데, 아끼던 사제가 히트맨을 가장한 텟포다마[12]로 지명당해 죽자, 지금 시대에 그런 식으로 조직원들을 쓰면 조직이 망할 거라고 항의했다가 타부현의 고기잡이 쪽으로 좌천되기까지 했다. 그래도 그런 말대답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짬밥은 되었던 모양. 이후 텐케이전쟁으로 인해 쿠사카가 사망하자 이가라시 유키미츠 부두목의 부름으로 1년 반 만에 코쿠엔가이의 본부로 복귀하였다.
이처럼 자상하고 불의에 맞설 줄 알며 좋은 쪽으로 개성적인 면과는 달리, 적에게는 무자비하여 생각치도 못 한 매우 잔혹한 방법으로 적을 살해하는 무자비한 형님이다. 손톱이 긴 점을 이용해 상대의 귀나 코에 손가락을 힘껏 쑤셔넣거나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시마인 코쿠엔가이를 어지럽힌다면 눈물을 흘리면서라도 죽여버리는 등 악인에겐 자비가 없다.
3. 작중 행적[편집]
2022년 5월 27일자 영상에서[13], 당시 쿄고쿠구미가 뒤를 봐주던 여러 크라브의 지명 랭킹 상위권의 호스티스[14]들이 갑자기 행방이 묘연해졌다는 걸 알게 된 쿠가가 이가라시 부두목에게 그 사실을 보고했을 때, 부두목이 타카사고가 복귀했다고 말한 것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 쿠가와 타카사고는 과거 타카사고가 잘 알던 오네에 바로 가서 점장인 사기누마 테츠지에게 최근의 사태에 대해 물어보자 바로 유력한 정보를 말해준다. 이번 사건의 범인은 스파이럴(スパイラル)이라는 한구레 조직으로, 여자들의 행방이 묘연해진 이유는, 스파이럴이 호스티스 또는 길거리에서 여자들을 꾀어내어 고액의 채무를 지운 다음 갚지 못하게 되면 풍속업소에 팔아넘겨 노예 상태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15] 이는 당연히 시마를 어지럽히는 일로서, 둘은 그대로 스파이럴의 아지트에 쳐들어가서 무방비 상태의 잡졸들을 말살한다. 이때 특히 한버대 더빙판의 대사와 성우 톤이 일품인데, 잡졸들 중 한명이 "옆에 저 괴물은 또 뭐야?" 라고 경악하고 그 다음 장면에서 걸걸한 상남자 목소리로 "누구더러 괴물이래니?! 누나한테 죽고 싶어?!" 라고 사자후를 내지르며 몰살한다. 이후 보스가 있을 거라 생각되는 방에 진입하자, 모습을 드러낸 건 사카가미(坂上). 사카가미는 둘에게 금속 재질의 채찍을 꺼내며 덤벼들지만 타카사고는 감정을 지운 표정으로 응수하며 싸움이 시작된다. 사카가미가 바로 채찍을 휘둘렀으나 타카사고는 대거 나이프로 단번에 튕겨낸 후 손가락으로 오른눈을 찌르고 콧구멍에 손가락을 박아서 그대로 바닥에 패대기친 후 대거 나이프로 심장을 찔러 잔혹하게 끝장을 낸다. 이후 스파이럴의 보스는 쿠가와 타카사고의 모습을 보고 동요하면서 전부 라이징이 시켰다는 말을 꺼내며 목숨을 구걸했지만, 그 말을 한 탓에 의도와는 반대로 고문을 받아 나머지를 불고는 물고기밥이 되었다. 그 후 남은 잔당들+산하의 사채업자는 그대로 쿄고쿠구미가 숙청한다. 쿄고쿠구미의 강력한 전력들이 점점 복귀하는 상황에 대해서 쿠가가 매우 흡족해 하는 걸로 영상이 끝난다.
라이징과의 전쟁 중 노지마 카케루와 같이 죠가사키가 판 함정에 걸려들어 치명상을 입으면서도, 순식간에 말단들과 간부였던 마미야 쿄헤이를 처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는 노지마와 함께 입원했었고 11월 15일자 영상에 복귀했다.
11월 26일 영상에서 행보가 예고되었다. 연애를 하게 되었다고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 연애 상대에게 도스를 휘두른다.
2022년 12월 9일 영상에서 전말이 밝혀진다. 타카사고는 자주 다니던 오네에 바에 갔다가 아라카와 쥰야(新川純也)라는 남자와 사랑에 빠져버린다. 쿠가는 타카사고 형님을 술자리에 모셨다가 자세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오네에인 타카사고가 단순히 사랑에 빠졌다면야 축하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쿠가도 별 신경을 쓰지 않았으나, 우연히 코쿠엔가이의 길거리에서 '쥰야'라는 남성에게 매달리는 뉴하프를 매몰차게 내치는 걸 보게 된다. 쿠가는 '쥰야'라는 이름을 듣자, 최근 타카사고 형님이 사랑에 빠져있다는 남성의 이름과 같다는 걸 깨닫고, 조사를 해보기 시작한다. 그러자, 호스트들 간의 소문을 듣자하니, 뉴하프만 노리는 사기꾼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본격적인 조사를 하자, 정보상 카제타니는 이미 알고 있었다며 아라카와 쥰야의 이름을 대면서, 그는 특히 뉴하프만 표적으로 노리는 사기꾼 집단 헤븐(ヘブン)이라는 한구레 조직의 리더라는 걸 전해준다. 아라카와는 양성애가 가능한 인물로, 뉴하프만을 노리는 이유는, 일단 사귀면서 사랑에 빠지게 한 다음 부모의 병환/사업자금 등의 핑계를 대고 금전을 편취한 다음 헤어지는 수법을 쓰기 좋고, 뉴하프나 오네에도 법적으로는 남성이기에 결혼사기 조차도 성립하지 않기 때문이다. 금전을 내놓지 않는 뉴하프들을 린치해서 중상자나 사망자도 이미 나왔다고 할 정도. 이에 쿠가는 고뇌 끝에 결국 타카사고 형님에게 사실을 말하게 되는데, 타카사고는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음에도, 자신은 정말로 아라카와를 사랑했으며 일단 본인의 말을 듣지 않으면 믿지 않겠다고 말하여 쿠가를 당황시킨다. 그러나 무언가를 결심한 듯, 결국 헤븐의 아지트로 쿠가와 향하게 되고, 잔챙이들을 진압한 후, 타카사고는 아라카와를 마주하게 된다. 분노에 휩싸여 아라카와에게 덤벼들려는 쿠가를 제지하고 타카사고는 본인이 직접 아라카와에게 운을 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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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reenshot_20231108_091819_YouTube.jpg타카사고: 사랑하는 사람이 날 속였다 할지언정 난 그래도 행복하다고 생각해.
아라카와: 그.. 그렇지? 그...그러니까 이런 거 그만두고 집에 돌아가자. 응? 사고쨩.
타카사고는 위의 말로 마음을 정리하면서, 비열하게 권총을 꺼내 대항하는 아라카와의 배후를 순식간에 취하여 초크 자세를 잡는다. 당황한 아라카와는 태도를 바꿔 '사고쨩 다이스키'를 시전하면서 결혼하자고 읍소해보나,타카사고: 그렇지만, 그건 타카사고 아키오 개인 입장으로서 이야기고. 내 또 다른 얼굴은 우는 아이도 울음을 그치게 만드는 쿄고쿠구미의 무투파 타카사고. 쿄고쿠구미의 인간 입장으로서 시마를 어지럽히는 당신을 용서해 줄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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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사고는 위의 말로 마음을 바꾸지 않고 아라카와의 목을 단숨에 꺾어서 죽여버린다. 원래라면 고문으로 고통스러운 최후를 선사해줘야 했으나, 그는 아라카와를 최후까지 사랑했기에 일부러 단 한번으로 깨끗하게 고통없이 죽인 것 같다고 쿠가는 판단한다.타카사고: 그렇게 말해주어서 너무 기쁜걸. 설사...그것이 거짓말이라 할지라도, 전부 다 용서해주고 싶을 정도로! 그렇지만! 쿄고쿠구미의 타카사고는 당신을 용서할 수 없는 걸...
2022년 12월 11일 사타케의 영상에서도 등장했는데, 여기서는 그저 초반의 엑스트라로 살짝 나왔다.
2023년 2월 11일 영상에 등장한다. 이가라시 조장의 명령으로 시시오구미 마유즈미파에 파견된 쿠가랑 이누카이가 붉은 도스의 이누이와 격돌하고 쿠가가 큰 부상을 입자, 타카사고가 병문안을 왔다. 타카사고는 쿠가를 위로한 뒤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갔지만, 쿠가는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사코에게 전화를 해본 결과, 타카사고 형님이 자신들을 위해서 쿠로사와파의 전력에 조금이라도 손실을 주기 위해 단독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걸 캐치하고 급히 이누카이로 하여금 타카사고 형님의 뒤를 쫓게 한다. 타카사고는 그 예상 그대로 시시오구미 쿠로사와파의 아유카와 테츠지와 격돌한다. 아유카와는 '여기서 손을 떼면 살려주겠으나, 남의 집안 사정에 함부로 모가지를 들이민다면 전부 죽여버리겠다'고 하자, 타카사고는 '라이징의 잔당과 손을 잡은 너희들을 신용할 수 없다'고 응수한다. 그렇게 두 실력자가 맞붙게 된다. 그러나 아유카와의 역량은 상당해서 타카사고를 고전시킨다. 타카사고는 기지를 발휘하여 검지를 아유카와의 귓구멍에 쑤셔넣는다. 깊숙히 검지를 쑤셔넣으면 반고리관 등 중이에 심각한 대미지를 입을 수도 있으나 아유카와는 아랑곳하지 않고 타카사고를 크게 베어 쓰러뜨린다. 그러나 역시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반고리관이 상했는지 아유카와는 쓰러지고 그 극적인 타이밍에 이누카이가 난입해 괴력으로 슬레지 해머를 휘두른다. 아유카와는 금새 감각을 회복하여 이누카이의 해머공격에 합을 받았으나, 방어를 했음에도 뒤로 날아가 버리고, 이누카이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타카사고 형님을 업고 퇴각하여 히무로 의사에게 간다.
2023년 5월 31일 영상에서 등장. 쿠가와 센고쿠랑 함께 어린 아이들을 구출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2023년 11월 24일 영상에서 이가라시 유키미츠를 습격한 카이엔으로부터 도망가던 중 이가라시가 총상에 맞자 소리마치 코지로와 격돌하게 되었다. 12월 1일 영상에서 타카사고 아키오 대 소리마치 코지로의 자세한 대결 양상이 나왔다
2023년 12월 1일 영상에서 타카사고와 소리마치가 치열하게 싸운다. 그러던 중 말단 두명이 이가라시를 죽일려고 하자 말단 한명을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본인은 소리마치한테 찔리고 도스가 목숨이 닿기 직전에 앞구르기로 회피한다. 그러나 그 행동으로 말단 한명이 이가라시한테 다가가지만 아직 전투력이 어느정도 남아있는 이가라시가 살해한다. 계속해서 소리마치와 치열하게 싸우지만 소리마치의 전투력에 타카사고가 계속 밀린다. 그런 상황에 아가츠마가 난입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진다.
타카사고: 거짓말..
아가츠마: 어라? 이가라시 벌써 찾았잖아. 처음 뵙겠습니다.지옥으로 초대할테니까 잘가시길..
아가츠마는 보자마자 이가라시를 총으로 쏘지만 토모야마구미 조장이 대신 맞으며 숨을 거둔다. 타카사고는 불리하다고 판단하고 수류탄을 3개 던지며 안보이는 틈을 타 이가라시를 데리고 일단 안전한 곳으로 도망친다. 그러나 타카사고도 오랫동안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는걸 알기 때문에 아가츠마와 소리마치는 타카사고와 이가라시를 추적한다.
2023년 12월 27일 영상에서 부상때문에 움직이기 힘든 이가라시를 데리고 토모야마구미로 돌아왔다.
2024년 1월 12일 영상에서 의식이 끊어진 상태로 콘도 신페이타를 통해 병원에 데려가졌다.
4. 주변 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쿄고쿠구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네기시 마유미 : 생명의 은인
- 리에 : 생명의 은인인 마유미의 딸로, 마유미와 친부인 아와노가 모두 죽자 거두어서 길러주게 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양녀
- 나구모 쿄헤이: 12월 17일 총집편에서 만나 타카사고에게 여자 대우를 해주었다. 텐케이전쟁 당시 타카사고는 복귀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종전이 되었고, 나구모는 형무소에서 복역하는 중이라 둘 다 불참하여 적대적이진 않았다.
5. 전투력[편집]
타카사고 역시 힘캐들이 많은 쿄고쿠구미를 대표하는 힘캐 중 한명이다. 여성미를 자처하는 외모지만 체구는 큰편인 만큼 피지컬도 확연하게 돋보이는 편이며 아유카와 테츠지에게는 고전했지만 마미야 쿄헤이를 죽여버린 성과를 거둔 등 쿄고쿠구미 내에서도 전투 요원으로는 확실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대략 중위권 수준이다.
첫 등장했을 때 쿠가 코테츠가 믿을 수 있는 전력 중 하나라고 언급하거나 가끔씩 무구루마 켄신 대신 쿠가 코테츠, 이치죠 코메이, 센고쿠 카오루, 모리와카 토시로와 한데 묶이기도 하는 등 손에 꼽히는 강자로 묘사되지만 아유카와 테츠지에게 고전한 채로 패배하는 등 전투력이 저평가되는 감이 없지 않다.
5.1. 힘[편집]
탄탄한 체구와 대거 나이프를 주무기로 해서 강력한 힘을 선보이고 있다. 대거 나이프로 상대방을 묵직하게 관통하는 모습을 본다면 쿄고쿠구미의 다른 힘캐들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위력이다.
5.2. 민첩성[편집]
힘에 비하면 크게 돋보이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민첩도 갖추긴 하였다.
5.3. 지능[편집]
조직 내에서도 기본적인 상식이나 교양을 갖춘 인물이며 같은 쿄고쿠구미 조직원들에게도 따뜻하게 대해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인품까지 갖추었다. 이후 소리마치 코지로와의 전투에서 밀리는 와중에도 소리마치의 전투 방식을 캐치해내는 데다 이가라시 유키미츠를 도망치게 만드는데에도 전투적인 지능도 상당한 편이다. 힘과 지능을 동시에 가진 무구루마 켄신, 심리전을 마구 잡이로 펼치는 센고쿠 카오루, 사제면서 수뇌부 급의 전략을 짜내는 나미오카 츠네키치보다는 열위긴 하지만 이 정도면 쿄고쿠치고는 높은 편이라고 볼수 있다.
5.4. 전적[편집]
6. 여담[편집]
- 같은 쿄고쿠구미 조직원들 중 사가라 소세이와 접점이 없다. 사가라는 텐케이전쟁 도중 이이토요 사쿠타로에게 사망하였고, 타카사고는 사가라가 죽은 후에야 조직에 복귀했기 때문에 만날 순간이 없었다. 다만 쿠사카 코지로에 의해 좌천되기 전에 한 번 정도는 접점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 한국어와 일본어판에서의 성우 연기방식이 서로 다른 캐릭터이기도 하다. 일버대 타카사고는 언제나 여성스러운 톤을 유지하는데, 한버대 타카사고는 평상 시의 목소리는 일본쪽과 비슷하게 상냥하고 발랄한 여성 톤을 사용하지만, 진지해지거나 분노하는 등 감정이 격해지면 단순히 남자임을 알 수 있는 수준을 넘어 박력이 넘치는 상남자 톤으로 연기한다. 특히 한국판에서는 한 대사 안에서도 여성스럽게 시작하다가 상남자의 목소리로 바뀌는 것이 인상적이다. 이쥬인 시게오, 죠가사키 켄시와 함께 초월더빙 취급받는 캐릭터중 하나.
- 정장 상의를 완전히 착용하지 않고 어깨에 걸치고만 다니는데, 아무리 격렬한 전투를 벌여도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6.1. 카즈키 시온과의 비교[편집]
아모우구미의 여장 히트맨 카즈키 시온과는 같은 여장 남자지만 정작 느낌은 완전 상극이다.
타카사고는 피지컬부터 카즈키보다 훨씬 우월하고 담당 성우도 남성에 연기톤도 남자가 여자를 따라하는 톤인지라 남자인 것이 금새 티가 나며 여성스러운 모습이 덜 부각된다. 반대로 카즈키는 자신을 엄연히 남자라고 여기며 여장을 하면 작중 대부분의 인물이 얼굴을 붉히고 의심조차 못 할 정도로 아름다운 여자로 여기지만, 타카사고는 자신을 여자라고 여기며 무례한 자들은 타카사고를 괴물이라고 부르는 등 남자임이 금새 간파당한다.
또한 카즈키는 특유의 여장 미모로 상대방을 유혹을 하여 한눈을 판 사이에 본색을 드러내면서 권총으로 사살하는 스타일이지만 타카사고는 다른 야쿠자들처럼 정면으로 육탄전 싸움을 한다. 애시당초 169cm의 카즈키와는 달리 이쪽은 184cm로 장신인데다 탄탄한 근육질 체형이라 몸무게도 최소 90kg는 될듯 하다.[18]
카즈키는 30대 극초반인 코토게 카부토보다 연상임에도 20대로 보일 정도의 동안인 반면, 타카사고는 아직 20대 후반임에도 진한 화장 때문인지 노안까지는 아니지만 제법 나이 들어보이는 인상이다.[19]
[1] 첫 등장 영상에서는 오네에 바의 마담 사기누마 테츠지에게 '유우(裕)'라고 불렸지만, 후에 굿즈가 발매되며 밝혀진 본명은 아키오다. 유우라는 명칭은 과거 드래그 퀸으로 활동할 때 유지로(裕次郎)라 불렸던 것의 약칭이다.[2] 맞선임으로 추정되는 니카이도 쇼헤이가 30세인 것을 감안하면 연령상 맞후임인 타카사고는 29세로 볼 수 있다.[3] 휴먼버그대학교×SMILE BASE CAFE 콜라보에서 밝혀졌다.[4] 모리와카 토시로와 키가 같으며, 쿄고쿠구미 내에서도 현 시점 이미 사망한 사이온지 켄고만 제외하면 이누카이 요시로 다음가는 최장신이다.[5] 날에는 나비가 음각되어 있다.[6] 아유카와 테츠지와의 전투에서 사용했다.[7] 센고쿠 카오루, 모리와카 토시로를 제외한 쿄고쿠구미의 형님들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8] '오네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상세 문단을 참조.[9] 텐케이전쟁 당시 타카사고는 복귀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종전이 되었고, 나구모는 형무소에서 복역하는 중이라 둘 다 불참하여 적대적이진 않았다.[10] 사가라 소세이의 장례식 당시에는 복귀 전이었고, 타카하시 슈야, 사이온지 켄고, 코쿠쇼 히데아키의 장례식에서는 등장한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11] 다른 이들의 장례식에는 불참하거나 등장한 모습이 나오지 않았는데[10], 타카사고의 성격을 생각하면 다른 이들의 죽음 역시 진심으로 슬퍼했을 것이다.[12] 조직의 힘을 과시하기 위한 어그로꾼을 뜻한다. 히시야마와 같은 경우이다.[13] 한국판은 2023년 9월 9일.[14] 호스티스 또는 캬뱌죠라고도 하지만 요새 일본에선 주로 캐스트라고 한다.[15] 사기누마가 이걸 알게 된 이유도, 스파이럴에 속아 노예가 되었다가 도망친 여자가 오네에 바에 와서라고 한다.[16] 사실상 타카사고의 패다.[17]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8] 타카사고와 체형이 비슷한 180대 중반 캐릭터들은 같은 조직의 모리와카 토시로와 이누카이 요시로 / 아모우구미의 토가시 소지와 코바야시 유키사다 / 라이징의 시노노메 류세이 등이 있는데, 이들 모두 상당한 근육질이다.[19] 타카사고는 알다시피 조직 내 고참들인 무구루마 켄신과 콘도 신페이타 그리고 코토게 카부토와 비슷한 나이인 니카이도 쇼헤이보다도 어리다. 이치죠 코메이나 우미세 쇼고와도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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