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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쇼 히데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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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로 코이치(ヤシロこーいち)
1. 개요[편집]
휴먼버그대학교 시리즈의 등장인물.
야쿠자 조직 쿄고쿠구미의 간부. 주인공 쿠가 코테츠가 존경하는 형님으로 쿠가와 마찬가지로 코쿠쇼 역시 쿠사카 코지로 체제의 썩어버린 쿄고쿠구미에 불만을 갖고 있어 조직을 개혁하고 싶다는 쿠가의 야망에 동조하는 편이다.
아모우구미의 노다 하지메와 동갑인 동기이며, 조직은 다르지만 병문안을 와줄 정도로 친한 사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021년 12월 27일 쿠가의 영상에서 첫 등장. 야쿠자로 먹고 살기 힘들다며 조직에서 손을 씻은 타시로(田代)라는 부하가 있었는데, 타시로가 조직을 그만두려 할 때 타시로의 손가락만은 자르지 않도록 카시라(부두목)를 간곡히 설득하여[4] 무사히 조직에서 나가도록 해주었던 은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타시로는 오히려 한구레 조직 라이징과 손을 잡고 쿄고쿠구미에 피해를 입히는 사태가 벌어진다.[5] 이에 이가라시 부두목을 포함한 간부진은 타시로가 쿄고쿠구미를 배신한 것으로 규정하고, 쿠가에게 숙청을 명령한다. 코쿠쇼는 쿠가의 숙청에 자원하여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자신의 손으로 직접 타시로를 처단한다.
2022년 2월 13일 영상에서 사이온지 켄고, 노지마 카케루와 함께 한구레 조직 골든 돈(ゴールデン･ドーン) 산하의 불법 대부업체를 박살내고 사장을 납치해 폐공장에서 숙청시켰다.[6]
2022년 6월 4일 코토게 카부토의 영상에 등장한다. 코쿠쇼는 순수하게 쿠사카 조장의 죽음에 분노하여, 이를 복수하지 않으면 쿄고쿠구미가 뒷세계의 웃음거리가 된다면서, 쿠류가이에 일부러 와서 아모우구미의 말단 조직원들을 린치해서 쿠사카 조장을 살해한 실행범이 누군지를 밝혀내려고 한다. 그러나 이를 알고 나타난 노다와 일대일 주먹 대결을 벌이게 된다. 원래 노다 쪽이 힘으로 더 불리했지만, 코쿠쇼는 마음의 망설임 때문에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해서 서로 피칠갑이 되어가며 한참을 주고 받다가 끝내는 노다의 혼신의 펀치를 맞고 쓰러진다. 노다는 옛정[7]을 생각해서 말해준다면서 "남의 조직 조장, 그것도 고인을 나쁘게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네 조장은 뼛속까지 쓰레기였어. 조금은 (그 인간의 구린 점에 대해) 조사라도 해보지 그러냐? 그리고 키타오카를 해친 이치죠는 봐주지 않는다. 그 정도는 각오하라고." 라며 코바야시를 통해 알게된 정보를 남기고 돌아간다. 이후 이가라시 부두목에게 돌아가서 쿠사카의 유품을 조사해보자는 제안을 하게 된다.
코쿠쇼: 빌어먹을 외도가... 최고 속도로 지옥에 떨어뜨려주마!
아키모토: 쿄고쿠구미의 대물 사냥이다!
2022년 10월 5일 영상에서 니카이도 쇼헤이와 함께 라이징의 아키모토 시로와 대치하게 된다. 일의 발단은 이러했다. 코쿠쇼는 사제인 나미오카 츠네키치, 사코 야마토, 테지마(手嶋)를 시켜 라이징의 아지트를 조사하게 하고 본인은 니카이도와 함께 다른 곳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확인하고 있었다. 그로부터 3일후 테지마가 담당하던 류오쵸에서 비상상황에 대비해 사제들에게 준 긴급 부저가 울렸고 코쿠쇼는 니카이도와 함께 류오쵸의 한 폐공장으로 달려가 테지마를 구출하나, 테지마는 아키모토에게 매수되어 코쿠쇼를 공격하려고 한다. 그러나 코쿠쇼는 곧바로 테지마를 살해하고 니카이도와 함께 아키모토와 대치하게 되는데 이때 아키모토는 은인이었던 타카죠 렌타로가 모리와카 토시로와의 전투에서 사망한 일로 각성하면서 전투력이 대폭 상승한 상태였다. 코쿠쇼는 아키모토의 기습 공격에 오른쪽 귀가 잘려나가고 만다.
파일:Screenshot_20230725_124237_YouTube.jpg
아키모토: 전부 슬로우모션으로 보이는거지?
코쿠쇼: 니카이도. 내가 이놈과 싸울테니까 넌 도망쳐라.
니카이도: 에... 무슨 소립니까? 형님! 그것보다 귀가!
그런 귀를 걱정하는 니카이도에게...
2.1. 후배 1인을 위한 희생[편집]
코쿠쇼: 귀따윈 상관없다. 그것보다 너는 갱생한다고 나에게 맹세했어. 그리고 나보다 훨씬 젊잖냐. 일단 젊은 너는 살아라... 응?
코쿠쇼: 걱정하지 마라. 저놈은 내가 죽일테니까. 먼저 사무소에서 기다려라.
니카이도: 어... 아니 형님 그런...
코쿠쇼: 빨리 도망가!! 이건 명령이다!! 이 새꺄아아아아!!
파일:Screenshot_20230725_124314_YouTube.jpg
니카이도: 코쿠쇼 형니이이이임!! 죄송합니다아아아아!!
코쿠쇼: 그럼 해볼까 형씨? 난 쉽게 죽지 않을거다.
니카이도에게 이건 명령이니 당장 도망가라며 호통치고 니카이도는 결국 코쿠쇼의 기백에 눌려 돌아가고 코쿠쇼는 곧바로 아키모토와 격돌한다.
아키모토: 느려느려느려! 약해약해약해!
코쿠쇼: 크으으윽!
아키모토: 슬슬 죽어주실까 쓸데없이 열 내는 아저씨.
코쿠쇼: 크어어억...!! 모처럼이다. 선물을 두고 가주마.
하지만 각성한 아키모토에게 일방적으로 난자당하다가 끝내 아키모토의 나이프에 치명상을 입는다.
파일:Screenshot_20230613_190926_YouTube.jpg
코쿠쇼: 이 정도는 받아놓으라고...
아키모토: 어이쿠.
그러나 코쿠쇼는 최후의 발악으로 마지막 힘을 다해 마체테를 아키모토의 얼굴에 휘둘러 수평 흉터를 남기고 그대로 사망한다.
파일:Screenshot_20231120_120517_YouTube.jpg
코쿠쇼: (노다, 덕분에 한명은 놓쳐버렸어... 난 너랑 다르게 사람이 좋으니까 상담하러 가길 잘했어...)
코쿠쇼의 죽음은 쿄고쿠구미에 큰 충격을 안겨다 주었고, 코쿠쇼의 명령으로 먼저 복귀한 니카이도의 보고를 전해들은 쿠가 코테츠와 우미세 쇼고는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8]
2.2. 장례[편집]
파일:Screenshot_20230927_193756_YouTube.jpg
이치죠: 형님... 거짓말이라고 해주세요...
쿠가: 망할... 망할...
이가라시: 코쿠쇼... 오랫동안 정말 고마웠다.
노다: 어차피 남한테 좋은 일을 했잖아... 야키니쿠 얘기는 어디로 간거야.
코토게: 코쿠쇼 씨...
2022년 10월 21일 영상에서 그의 장례식이 열렸고, 한때 대립했던 아모우구미의 노다와 코토게까지 참석하였다. 코쿠쇼가 아키모토와 격돌하기 직전에, 쿄라전쟁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조언을 구하러 노다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노다의 조언을 듣고 감사하다며 '다음에 야키니쿠라도 먹으러 가자'고 약속했으나 코쿠쇼가 아키모토와 싸우다가 사망하면서 결국 그 약속은 지키지 못하게 되었고, 그 약속을 노다가 장례식에서 언급했다.[9]
이후 2022년 12월 27일 쿄고쿠구미 온천 여행 에피소드에서는 무구루마 켄신이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오락기를 보더니 추억에 잠겨서 전에는 둘이 매일 이 게임을 했었다고 언급한다.
3. 전투력[편집]
코쿠쇼는 중견급 인물로서 빠른 스피드 위주의 전투를 하고 있다. 쿄고쿠구미에서도 실력은 보장받는 확실한 전투요원이지만 아쉽게도 전투적인 면에서 그리 임팩트 있는 모습은 보이지 못했으며 노다도 코쿠쇼를 죽이려는 것보다는 머리를 좀 식히게 할 계도의 목적으로 주먹질을 했음에도 불구, 망설임 때문에 노다와의 주먹 싸움에서 패배하고 최후엔 아키모토 시로에게 일방적으로 당해 사망하고 말았다. 아모우구미 간부들과 비교해 봐도 와나카 소이치로와 코바야시 유키사다에겐 몇 수는 아래이며, 쿠도 키요시, 노다 하지메, 스나가 히사야도 자신들보다 더 우위인 상대들에게도 몰아붙일 수 있는 일기당천의 전투력을 보유한지라 코쿠쇼가 명백히 열세이며 그나마 토가시 소지와는 상대 해볼만 하다. 야쿠자 경력이 긴 고참 조직원임에도 불구하고 비중도 낮고 이렇다 할 강함도 보여주지 못 했을 뿐더러 각성 후 아키모토에게 처참하게 당한 탓에 인품과는 별개로 전투력 평가는 좋은 편이 아니다. 마미야 쿄헤이와 카미하라 타쿠를 제외한 라이징의 다른 주요 간부들을 상대했더라도 수준을 생각하면 별 다를 바 없이 사망했을 것이다.
3.1. 힘[편집]
민첩성 다음으로 돋보이는 능력으로, 중대형 무기인 마체테가 주력인지라 힘도 보통 이상은 한다. 특히 최후의 발악을 할 때 아키모토는 뿌리치지 못했다.
3.2. 민첩성[편집]
코쿠쇼는 빠른 속도로 적을 베고 제압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다만 대부분 스피드가 주력인 라이징 간부들에 비하면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다.
3.3. 지능[편집]
부각되진 않았으나 생전에 간부급의 위상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그닥 낮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노다에게 무식하다고 디스당하기도 하고[10] 전투 시에도 지능적인 모습이 딱히 없었던 걸로 봐선 또 높지는 않은, 딱 평범한 정도인 듯 하다.
그래도 인품 쪽에서는 계속 좋다는 언급이 있었다. 사제들을 구타하지 않고 5대 쿠사카 조장 시절 항쟁에서 일시적으로 손을 떼며 쿠사카의 외도 짓을 강력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첫 등장때 부터 인격자라는 묘사가 계속 있었던 만큼 개념과 인의는 확실히 갖추고 있다.
3.4. 전적[편집]
4. 주변 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쿄고쿠구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 구 쿄고쿠구미 주변 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쿄고쿠구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여담[편집]
- 상당한 미남이라고 하며 라이벌인 노다가 꽃중년이라고 열폭하는 모습을 보이며 인정했을 정도이다.
파일:노다가 싫어하는건 꽃중년.jpg
코쿠쇼: 오랫동안 알고지낸 동세대가 당하면 걱정이 되는게 당연하잖아.
노다: 시끄러! 난 꽃중년이 싫어! 별로 그립지도 않아! 그냥 부러워서 질투가 멈추지 않는다고!
코쿠쇼: 뭐냐, 그 해괴망측한 이론은?
- 쿠도 키요시와 공통점이 있는데 조직 내에서는 아모우 케이지나 이가라시 유키미츠와 같은 조장과 같은 최고 간부를 제외하면 가장 연장자이자 최고참 멤버이고, 정신적 지주답게 조직원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며[12] 전투 도중에 사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 쿄고쿠구미에서도 힘캐들의 고참이자 중심이 사이온지 켄고라면 민첩캐들의 고참이 중심은 바로 코쿠쇼다. 현 시점에서 두 사람 모두 사망하였다.
- 조직 내에서도 후배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았고 신망도 높다 보니, 코쿠쇼가 살아있었으면 최근에 사카키바라 아마네에게 살해당한 오오조노 긴지에 이어 차기 부두목이 되었을 것으로 보이고 사이온지 켄고까지 생존했더라도 코쿠쇼가 부두목이 될 가능성이 더 높았을 듯 하다.
[1] 동기인 아모우구미의 노다 하지메와 동갑이다.[2] 자신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무구루마 켄신의 언급으로 밝혀졌다.[3] 센고쿠 카오루, 모리와카 토시로를 제외한 쿄고쿠구미의 형님들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4] 여담으로 이때는 설정이 제대로 잡히기 전이라 그런지 이가라시가 코쿠쇼를 구타하기도 했다.[5] 일본은 폭대법에 의해 야쿠자가 조직에서 손을 씻어도 5년간 조직관계자로 취급된다. 그동안은 은행계좌도 만들 수 없고 핸드폰도 계약할 수 없고 주택임대차 계약조차 불가한 등 사실상 일본인 취급을 안해준다. 5년을 버티지 못하고 한구레가 되어 뒷세계로 돌아오는 일이 흔하며, 이는 작중 아모우구미의 코토게 카부토도 여러번 언급한 사실이다.[6] 불법 카지노 쪽은 쿠가 코테츠와 사가라 소세이가 박살내고 리더 타마키를 납치해왔다.[7] 코토게가 노다에게 들은 정보에 따르면 노다랑 코쿠쇼는 나이도 동갑에 야쿠자 세계에 뛰어든 시기도 같은 '동기'격이라고 한다. [8] 쿠가는 거짓말 아니냐고 되물었고, 우미세는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며 당황했을 정도다.[9] 이때는 아모우구미도 텐노지구미와 전쟁중이었고, 노다는 텐노지구미의 의뢰를 받은 암살자 존과 댄의 습격으로 부상을 당해 목발을 짚은 채 방문했다. 즉, 본인들도 항쟁중임에도 불구하고, 조문을 와준것이다.[10] 물론 노다는 휴버대 세계관 내에서도 손꼽히는 지능캐인걸 감안해야 한다,[11]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2] 쿠가는 코쿠쇼와 같이 전투에 참전하는 것에 크게 영광을 느끼고, 니카이도는 코쿠쇼가 자기 때문에 죽자 진심으로 슬퍼하면서 내가 갱생하지 말 걸이라고 후회했다. 그 후에 이가라시의 위로 겸 따끔한 혼내기 개념의 죽빵을 맞지만.[13] 스나가 히사야 역시 노다 하지메와 동기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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