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갑(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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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북구(광주광역시)/정치
제14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중흥1동, 중흥2동, 중흥3동, 우산동, 풍향1동, 풍향2동[1] , 문화동[2] , 두암1동[3] , 두암2동, 충효동, 청옥동, 장운동[4] 지역으로 분구되었으며,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중앙동과 신안동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부터는 임동, 오치1동, 오치2동 지역이 추가로 들어왔다.
중흥동, 중앙동 등의 낙후된 구 도심 지역과 오래된 주거 지역(우산동, 풍향동 등)이 많고, 중흥동과 우산동에 재개발로 인해 고가 아파트가 들어서 북구 을 지역보다 조금 더 보수적인 성향을 보였다. 현재는 갑, 을 지역구 모두 양당 득표율은 서로 비슷하다. 물론 호남권 지역이라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다. 현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이다.
새천년민주당 박광태 전 의원이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 사퇴를 하여 공석이 발생하면서 치러진 선거.
국민의당 김경진 후보가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후보의 삽질+호남 국민의당 돌풍+2번 낙선 동정론의 시너지 효과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오섭 예비 후보와 정준호 예비 후보간 경선을 치렀고, 경선에서 조오섭 예비 후보가 승리하여 공천을 받았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당선된 김경진 전 의원은 이번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최종적으로 미래통합당, 정의당, 국가혁명배당금당 이 3개의 정당 후보들이 추가되어 이로써 5개의 후보가 경쟁을 하게 된다.
호남 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되었던 선거임에도 결과를 쉽게 가늠할 수 없었던 지역구였다. 상술했듯이 북구 갑 지역구는 국민의당의 근간을 이루는 동교동계의 세가 강한 데다가, 김경진은 부장검사 출신에 종편 패널로도 인지도가 높았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70%대로 광주광역시 최고 득표율을 올렸기 때문이다. 걔다가 '쓰까요정'이라고 불렸던 국회에서의 활약도 있었기 때문에, 광주광역시에서 국민의당 의원들이 다 쓸려나가도 김경진은 살아남을거라는 관측이 많았었다.
반면에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후보는 강기정이 정무수석이 된 이후 지역위원장 대행을 맡았고, 광주광역시의원 재선에[5] , 북구청장 경선에서 떨어진 이력이 전부였다. 그러나 지난 후보자였던 정준호 변호사가 경선에서 패배한 뒤[6] , 과거의 비호감(...) 이미지와 다르게 경선 결과에 깔끔하게 승복하고 조오섭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덕분에 여타 광주광역시 지역구들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7]
이런 사연이 있는 만큼 김경진은 인물론을 내세웠고, 당선되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겠다고 선언했다.[8] 그러나 20대 국회 내내 호남 정당의 난맥상을 본 유권자들의 선택은 차가웠고, 인물론이 그나마 먹히고 보수세가 강한 이 지역구에서도 득표율 20%를 넘는 표차로 조오섭 후보에게 승리를 안겨주었다. 김경진은 여론조사부터 쭉 밀리고 있었는데, 그보다 훨씬 큰 표 차이로 졌다.
그나마 김경진 후보에게 위로가 될 만한 점이라면 국민의당에 있던 후보들이 광주광역시는 물론 호남권 전체에서 처참히 몰살당한 것에 비하면 훨신 나은 성적이라는 것이다.[9]
1. 개요[편집]
제14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중흥1동, 중흥2동, 중흥3동, 우산동, 풍향1동, 풍향2동[1] , 문화동[2] , 두암1동[3] , 두암2동, 충효동, 청옥동, 장운동[4] 지역으로 분구되었으며,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중앙동과 신안동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부터는 임동, 오치1동, 오치2동 지역이 추가로 들어왔다.
중흥동, 중앙동 등의 낙후된 구 도심 지역과 오래된 주거 지역(우산동, 풍향동 등)이 많고, 중흥동과 우산동에 재개발로 인해 고가 아파트가 들어서 북구 을 지역보다 조금 더 보수적인 성향을 보였다. 현재는 갑, 을 지역구 모두 양당 득표율은 서로 비슷하다. 물론 호남권 지역이라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다. 현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이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2.1.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2.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4. 2002년 재보궐선거[편집]
새천년민주당 박광태 전 의원이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 사퇴를 하여 공석이 발생하면서 치러진 선거.
2.5.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6.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7.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8.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광주광역시 북구 갑 동별 개표 결과 보기]
[광주광역시 북구 갑 아파트별 개표 결과 보기]
국민의당 김경진 후보가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후보의 삽질+호남 국민의당 돌풍+2번 낙선 동정론의 시너지 효과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었다.
2.9.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광주광역시 북구 갑 동별 개표 결과 보기]
[광주광역시 북구 갑 아파트별 개표 결과 보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오섭 예비 후보와 정준호 예비 후보간 경선을 치렀고, 경선에서 조오섭 예비 후보가 승리하여 공천을 받았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당선된 김경진 전 의원은 이번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최종적으로 미래통합당, 정의당, 국가혁명배당금당 이 3개의 정당 후보들이 추가되어 이로써 5개의 후보가 경쟁을 하게 된다.
호남 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되었던 선거임에도 결과를 쉽게 가늠할 수 없었던 지역구였다. 상술했듯이 북구 갑 지역구는 국민의당의 근간을 이루는 동교동계의 세가 강한 데다가, 김경진은 부장검사 출신에 종편 패널로도 인지도가 높았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70%대로 광주광역시 최고 득표율을 올렸기 때문이다. 걔다가 '쓰까요정'이라고 불렸던 국회에서의 활약도 있었기 때문에, 광주광역시에서 국민의당 의원들이 다 쓸려나가도 김경진은 살아남을거라는 관측이 많았었다.
반면에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후보는 강기정이 정무수석이 된 이후 지역위원장 대행을 맡았고, 광주광역시의원 재선에[5] , 북구청장 경선에서 떨어진 이력이 전부였다. 그러나 지난 후보자였던 정준호 변호사가 경선에서 패배한 뒤[6] , 과거의 비호감(...) 이미지와 다르게 경선 결과에 깔끔하게 승복하고 조오섭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덕분에 여타 광주광역시 지역구들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7]
이런 사연이 있는 만큼 김경진은 인물론을 내세웠고, 당선되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겠다고 선언했다.[8] 그러나 20대 국회 내내 호남 정당의 난맥상을 본 유권자들의 선택은 차가웠고, 인물론이 그나마 먹히고 보수세가 강한 이 지역구에서도 득표율 20%를 넘는 표차로 조오섭 후보에게 승리를 안겨주었다. 김경진은 여론조사부터 쭉 밀리고 있었는데, 그보다 훨씬 큰 표 차이로 졌다.
그나마 김경진 후보에게 위로가 될 만한 점이라면 국민의당에 있던 후보들이 광주광역시는 물론 호남권 전체에서 처참히 몰살당한 것에 비하면 훨신 나은 성적이라는 것이다.[9]
2.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1] 1997년 풍향동으로 통합되었다.[2] 1996년에 문흥1동, 문흥2동이 분리되었다.[3] 1995년에 두암3동이 분리되었다.[4] 충효동, 청옥동, 장운동은 1998년 석곡동으로 통합되었다.[5] 물론 지방자치의 관점에서 이 경력이 빈약한 것은 아니나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6]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절대 더불어민주당의 주류가 된 친문성향 지지자들에게 응원받을 수 없는 인물이다. 더불어민주당이 광주광역시에서 쓸려나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최저 득표를 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중 유일하게 밀리는게 나올 정도.[7]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워낙 높아서 경선 = 본선이라는 공식이 성립해서인지, 20대 국회 유일한 현역이었던 송갑석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은 서구 갑 빼고는 문자 그대로 전 지역에서 공천 갈등을 겪었다.[8] 하지만 김경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해왔고, 돈봉투 만찬 사건 때 우병우 사단 멤버에 대한 인사조치는 모욕적이었다고 주장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기조에 꾸준히 각을 세우는 행보를 보여왔으므로, 만약 복당했다면 당원들과 잦은 마찰이 빚어졌을 게 뻔하다. 물론 더불어민주당 또한 이러한 여파를 예상 못할 리 없으므로, 설령 김경진이 무소속으로 당선된다 한들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가 내린 대사면 이전까지는 이낙연이나 이해찬 전 대표가 이용호 의원처럼 복당을 불허했을 가능성이 높다.[9] 득표율은 거물급이고 김경진보다 정치 경력도 훨씬 긴 박지원보다도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