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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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unisians.jpg
  • 튀니지 아랍인

파일:Algerians6.jpg

파일:Tuareg7.jpg
1. 개요
2. 특징
3. 여담
4.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북아프리카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아프리카의 민족들이다. 대개 알제리/튀니지/모로코/리비아서사하라 주민 및 그 출신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집트인도 포함되나, 이집트의 경우 아랍권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따로 이집트인은 북아프리카인이라고 지칭하기보다는 이집트 아랍인, 혹은 아랍인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다. 이집트를 제외한 위 나라들은 아랍인들과 베르베르인들이 융화된 민족 구성과 문화를 가지고 있다.

2. 특징[편집]


북서아프리카의 마그레브베르베르인[1]과 베르베르에서 갈라진 투아레그족이 거주하며, 이집트, 수단 등 북동부에는 이집트인, 누비아인들이 거주한다. 때때로 북아프리카로도 보는 지부티, 소말리아에도 쿠시인들이 있다. 옛날에는 이들을 합쳐 함족이라고 불렀으나 현재 북동부와 북서부의 인종이 흑백혼혈이라는 공통점만 있을 뿐, 거의 다른 인종이라서 함족이라고 부르진 않는다. 그 외 소말리인, 암하라인들도 거주하며, 에티오피아계는 아라비아 반도 서부 예멘으로 이주하기도 했으며, 반대로 아라비아의 아랍인들 역시 북아프리카, 서아프리카의 모리타니와 더불어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반도 등으로 가서 정착하기도 하였다.

그 외 지리적으로 남유럽의 이베리아 반도와도 가깝다보니 스페인인포르투갈인들도 적지 않게 볼 수 있으며, 특히 모로코, 그리고 스페인령 멜리야, 세우타 등에도 스페인인들이 거주한다. 모로코의 도시 탕헤르에도 스페인인들이 산다. 그 외 북아프리카 인근의 제도들인 아소르스 제도마데이라 제도(포르투갈령), 카나리아 제도(스페인령)에도 포르투갈인, 스페인인들이 산다. 가까운 만큼 역사적으로도 이들은 왕래와 교류도 활발했는데 무어인들도 이런 배경에서 나타났다. 카나리아 제도에는 베르베르계 지파인 관체족들도 살았지만 스페인인들이 대규모로 카나리아 제도에 정착하면서 스페인인들과 동화되었다.

차드수단 일대의 바까라족처럼 사하라 사막 이남의 사헬 지대로 이주한 북아프리카인도 있으며, 나이지리아 북부와 니제르 등지에 거주하는 하우사족 등도 북아프리카에서 지배적인 아프리카아시아어를 사용하는 민족이다. 지리적으로 팔레스타인 지역과도 가깝다보니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한 북아프리카인 출신 이주민들도 있는 편이다.

3. 여담[편집]


  • 미국, 캐나다나 호주, 유럽에서는 북아프리카모로코알제리, 튀니지, 이집트 출신 백인 아랍인들이 자신들이 아프리카계로 분류되는 것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는 편이다.[2]



4. 같이 보기[편집]



[1] "아마지그", 복수형으로는 "이마지겐"이라고도 부른다.[2] 리비아는 살짝 애매하기도 한게, 카다피 정권시대에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역적으로서의) 아프리카인으로 여기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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