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피쉬(영화)

최근 편집일시 :

파일:팀 버튼 로고 화이트.png
팀 버튼 감독 장편 연출 작품 (TV 드라마 제외)



빅 피쉬 (2003)
Big Fish

파일:빅피쉬 재개봉 메인포스터.jpg


2004년 포스터 [ 펼치기 · 접기 ]

파일:external/image.cine21.com/184812_BigFi.jpg


장르
드라마, 판타지, 로맨스
원작
다니엘 월러스 - 소설 《큰 물고기》
감독
팀 버튼
각본
존 어거스트
제작
리처드 D. 자누크
브루스 코헨
댄 징크스
출연
이완 맥그리거
앨리슨 로먼
알버트 피니
빌리 크루덥
마리옹 코티야르
대니 드비토
제시카 랭
촬영
필립 루셀로
편집
크리스 레벤존
음악
대니 엘프먼
제작사
컬럼비아 픽처스
자누크 컴퍼니
징크스/코헨 컴퍼니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컬럼비아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니 픽처스 코리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팝엔터테인먼트(재개봉)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3년 12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4년 3월 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5월 12일(재개봉)
상영 시간
125분 (2시간 5분)
제작비
7,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66,809,693
월드 박스오피스
$122,919,055
총 관객수
85,594명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1]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국내 스트리밍
티빙 | 쿠팡플레이 | 왓챠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마케팅
2.1. 예고편
2.2. 포스터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7. 기타



1. 개요[편집]


2003년에 개봉한 팀 버튼의 영화로, 대니얼 월리스의 동명 소설[2]이 원작이다. 팀 버튼의 다른 작품과 달리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훈훈한 영화이다. 영화를 만들 당시 팀 버튼의 아버지가 사망하여서 그런지 영화의 톤이 좀 다르다고 한다.


2. 마케팅[편집]



2.1. 예고편[편집]






메인 예고편
재개봉 예고편


2.2. 포스터[편집]



파일:빅피쉬 재개봉 티저1.jpg


파일:빅피쉬 재개봉 티저2.jpg


파일:빅피쉬 재개봉 메인포스터.jpg


파일:빅피쉬 재개봉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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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 포스터


3. 시놉시스[편집]


때로는 초라한 진실보다 환상적인 거짓이 더 나을 수도 있단다.

더구나 그것이 사랑에 의한 것이라면!

운명을 보는 마녀, 집채만 한 거인, 시간이 멈춘 유령마을까지

믿을 수 없는 모험으로 가득한 에드워드 블룸의 이야기. 당신도 믿나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고향을 찾은 윌.

죽음을 목전에 두고도 다 큰 아들에게 허풍 가득한 무용담을 늘어놓는 아버지.

그의 레퍼토리는 언제나 기상천외한 모험과 단 하나의 로맨스로 이어진다.

이제, 믿기 힘든 이야기 속에 가려진 아버지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는데

-

다음영화



4. 등장인물[편집]



파일:젊은에드워드.jpg


파일:나이든에드워드.jpg

에드워드 블룸 역 - 성년: 이완 맥그리거 (더빙: 홍시호) / 노년: 알버트 피니 (더빙: 유강진)

파일:젊은샌드라.jpg


파일:노년의샌드라.jpg

산드라 템플턴 블룸 역 - 성년: 앨리슨 로먼 (더빙: 유지원) / 노년: 제시카 랭 (더빙: 송도영)

파일:빅피쉬 윌 조세핀 부부.jpg

조세핀 블룸 역 - 마리옹 코티야르 (더빙: 은미), 윌 블룸 역 - 빌리 크루덥 (더빙: 김태영)

파일:빅피쉬마녀.jpg


파일:빅피쉬제니퍼힐.jpg

마녀 / 제니퍼 힐 역 - 헬레나 본햄 카터 (더빙: 배정미)

파일:빅피쉬 대니 드비토.jpg

아모스 캘로웨이 서커스 단장 역 - 대니 드비토

파일:빅피쉬 닥터베넷.jpg

닥터 베넷 역 - 로버트 귀욤 (더빙: 이봉준[3])


5.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들 윌이 아버지 에드워드의 병환이 깊어 전갈을 받고 아버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세일즈맨으로 일하며 평생 모험을 즐겼던 허풍쟁이인 아버지 에드워드는 암으로 병세가 위독한 중에 "내가 왕년에~"로 시작되는 모험담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그 이야기 속에는 그야말로 별의별 모험담들이 다 담겨 있었는데, 젊은 에드워드 블룸은 태어나자마자 온 병원을 헤집고 다녔고, 원인 불명 '성장병'으로 남보다 빨리 컸으며 만능 스포츠맨에, 발명왕이자 해결사였다. 마을에서 가장 유명 인사가 된 에드워드는 더 큰 세상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시작했고, 대책 없이 큰 거인, 유령마을 스펙터에 사는 제니퍼, 늑대인간 서커스 단장(대니 드비토), 샴쌍둥이 자매, 괴짜 시인(스티브 부셰미) 등 특별한(?) 친구들을 사귀고, 서커스에서 만난 여인과 함께 로맨스를 나누었고 그 여인과 결혼했다고 한다. 하지만 허풍쟁이인 아버지의 말을 믿지 못하는 윌.

마지막이 될지 모를 아버지 곁에서 아버지의 진짜 모습이 궁금해진 윌은 창고 깊숙한 곳에서 아버지의 거짓말 속에 등장하는 증거를 하나 찾아내고, 아버지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주인공의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주인공은 아버지의 옛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아버지가 하던 이야기들이 완전히 거짓말은 아니었다는 걸 깨닫는다. 아버지가 실제로 만났던 사람들, 겪었던 일들을 토대로 조금 더 재미있게 이야기로 보탰을 뿐이다.[4] 비슷한 맥락에서 주인공의 어머니에 대한 주인공의 아버지의 사랑도 진심이었다. 그에 주인공은 아버지를 허풍쟁이가 아니라 아버지로 보게 된다. 허풍이 가득했던 이야기는 아버지만의 부정을 표현하는 방식이었던 것이다. 아버지의 이야기 속에서 당신의 죽음이 물과 관련되었다는 이야기를 매듭지으려는지, 윌은 아버지의 이야기 속에 나온 모든 인물들이 반겨주는 강가에서 아버지의 몸이 큰 물고기가 되어 헤엄쳐 갔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현실에서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아버지의 이야기 속에 나온 실제 인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가 끝난다. 그 뒤 에필로그에 주인공 역시 아버지를 따라 아들한테 허풍 섞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버지가 된다.


6.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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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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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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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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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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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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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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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QE|

MR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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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3 / 100










제 76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후보[5]

몽환의 강에 예지의 낚싯대를 드리운 팀 버튼 감독

-

박평식 | ★★★★ (씨네21)[6]


"왜 판타지인가"에 대해 팀 버튼은 이렇게 답한다.

-

이동진 | ★★★★★ (씨네21)[7]


팀 버튼의 대표작들인 배트맨, 찰리와 초콜릿 공장, 유령신부 등에 비해 대중적으로는 비교적 인지도가 적은 작품이지만 평론적으로는 가위손, 에드 우드와 함께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 중 하나. 의외로 개봉 당시에는 비교적 평이 갈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8] 현재는 평론가와 대중을 가리지 않고 아주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팀 버튼 영화답게 작품의 장르는 판타지지만 흔히 팀 버튼하면 생각나는 특유의 어둡고 기괴한 색채가 거의 없는 무척이나 밝고 따뜻한 느낌의 영화이며, 영화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주제 의식을 통하여 관객들에게 판타지라는 장르가 존재하는 이유를 증명하였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7. 기타[편집]


  • 원작자인 대니얼 월리스가 교수로 카메오 출연했다.
  • 2013년 1월 KBS 명화극장에서 더빙하여 방영했다.
  • 영화의 명장면이기도 한 수선화 꽃밭에서의 러브 신은 실제로 1만 송이의 황수선화가 피어 있는 꽃밭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 영화의 촬영은 전부 앨라배마 주에서 이루어졌다.
  • 당시만 해도 지금처럼 유명하지 않았던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코티야르의 헐리우드 진출작인데, 팀 버튼의 엄청난 팬이었던 그녀는 이 작품의 캐스팅이 확정될 때까지 영화의 시나리오를 베개 밑에 두고 잤다고 한다.
  • 한국전쟁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 북한군 두 명이 등장하는데, 아주 정확한 표준어로 '너는 누구야!?'라고 한 뒤 마치 쿵후를 연상시키는 기묘한 움직임을 선보인다.[9]아무래도 당시 에드워드 블룸이 가지고 있던 아시아인에 대한 시각이 엿보이는 부분이다.물론 에드워드는 야시경을 쓰고 불은 끈 뒤에 한큐에 털어버린다
  • 밴드 Yellowcard의 노래 "How I Go"가 이 영화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1] 등급분류 결정내용: 아버지와 소원했던 한 소설가가 죽음을 앞둔 고향의 아버지를 만나면서 서로 화합하는 내용의 영화로, 주먹으로 얼굴을 구타하는 장면 등에 경미한 폭력성이 있고, 거미, 큰 개 등에게 위협받는 등의 기괴한 모험 장면들이 경미한 공포를 유발하며, 이밖에 음주 및 흡연 장면들로 인해 약물의 수위가 보통이고, 대사 및 모방위험도 고려해 12세이상관람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파일:영등위_폭력성_2021.svg파일:영등위_대사_2021.svg파일:영등위_약물_2021.svg)
[2] 그의 데뷔작으로, 1998년에 발표되었다. 한국에는 2004년 《큰 물고기》라는 제목으로 정발되었다. 이후 이를 토대로 한 동명의 뮤지컬이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었으며 2019년 한국에서도 올라왔다.[3] 거인 칼도 중복으로 맡았다.[4] 거인은 아버지의 이야기만큼은 아니지만 실제로 키가 매우 큰 사람이었고 샴쌍둥이 자매는 몸이 붙지는 않았지만 진짜 쌍둥이였다.[5] 수상은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의 하워드 쇼어가 가져갔다.[6] 출처[7] 개봉 당시에는 ★★★★☆를 줬으나 후에 별 반 개를 추가했다.[8] 특히 북미권에서 혹평을 은근 많이 받았으며, 프랑스에서 호평을 많이 받았다.[9] 책상을 넘어 덤블링도 하고 팔로 크게 원을 그리며 포즈를 취하는 게 꼭 중국 무술의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