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꼬마사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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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꼬마사슴벌레
Nigidius miwai


파일:Nigidius miwai.jpg

학명
Nigidius miwai
Nagel, 1941
분류

동물계(Animalia)

절지동물문(Arthropoda)

곤충강(Insecta)

딱정벌레목(Coleoptera)

사슴벌레과(Lucanidae)

뿔꼬마사슴벌레속(Nigidius)

뿔꼬마사슴벌레(N. miwai)

1. 개요
2. 특징


1. 개요[편집]


사슴벌레과 뿔꼬마사슴벌레속에 속하는 곤충으로 몸길이는 약 12mm로 작으며 대한민국 제주도에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2. 특징[편집]


제주뿔꼬마사슴벌레 Nigidius miwai (Nagel 1941)
제주뿔꼬마사슴별레 Nigidius miwai(종명 'miwai'는 일본의 곤충학자 '유시로 미와'의 이름에서 유래)는 국내에 서식하는 사슴벌레 중에셔도 손에 꼽는 미지의 사슴별레 충 하나였다. 1941년 Nagel에 의해 저움 발견되어 학계에 발표되었으나, 그 이후 60여 년 간 발견되지 않다가 90년대에 이르러서야 제주도 남부의 모처에서 재발견되었다.(Koh, 2003)
뿔꼬마사슴벌레속 (Nigidius)은 아프리카,아시아,오세아니아 일부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80여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이 속에 속하는 제주뿔꼬마사슴벌레는 전세계에서 제주도,그것도 서귀포시의 축구장 면적보다 작은 특정 지역 에서만 국소적으로 서식하는 제주도의 고유종이다. 다만,아직 보호종으로 지정되어있지는 않고있다. 암수의 외형적 차이가 크지 않은 사슴벌레이나,앞가슴 측부 돌기,대턱의 미세한 형태차이로 구분한다.
주로 겨울에 팽나무속에서 집단으로 동면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으며, 성충은 나무속에 갱도를 파고 다니면서 작은 무척추동물을 잡아먹거나 사체를 흡즙하는 육식성 사슴벌레로,생태적 특성이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길쭉꼬마사슴벌레(Figulus punctatus)와 먹이 및 생태적 습성이 비슷하여 같은 팽나무 폐목에서 함께 발견된다.
갱도를 파놓아 유충을 돌보는 습성을 지녔으며, 유충은 갱도를 따라 기어다니며 팽나무 부스러기를 섭식한다.
유전적인 근연종은 중국 남부ㆍ 타이ㆍ라오스ㆍ베트남에 분포하는 Nigidius elongatus와 대만에 분포하는 Nigidius formosanus이며, 오래전 해류를 따라 제주도에 전파된 개체군이 정착하며 분화한것으로 추측된다.
원래 활동범위가 넓지않은 미소서식환경종임과 동시에,서식지의 개간 및 관광지화, 환경정화사업,채집 등으로 인한 급격한 환경변화로 매년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멸종이 우려되는 종 이기도 하다.

이들은 팽나무나 썩은 나무안에서 월동을 한다. 하지만 최근 팽나무고사목 등이 채집과 지자체의 미화작업으로 없어지며 더욱 보기 어려워졌다. 채집 자체도 어렵지만, 혹시 서식지에 방문하더라도 채집은 자제하자.

사육의경우 묵힌 산란목을 넣어 세팅한다.
다만 급사하는 경우가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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