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독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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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독 (Zadok HaKohen, Sadoc)은 히브리어로 "의로운, 정의로운"라는 의미이다. 엘르아잘의 자손이다. 사독은 제사장으로,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의 자손으로 기록되어있다. 그는 다윗과 솔로몬의 통치 기간 동안 이스라엘 대제사장이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의 반란 동안 다윗왕을 도왔으며, 그 후에 솔로몬을 왕위에 오르는데 도움을 주었고 솔로몬의 대관식을 집행하였다. 솔로몬이 예루살렘에 있는 첫 번째 성전을 건축 한 후, 사독은 그곳에서 봉사한 최초의 대제사장이었다.

2. 성경 속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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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다윗 왕조의 최초의 예루살렘 대제사장이다. 사독은 이스라엘 이름이 아니라 가나안식 이름이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거주하는 가나안인 집단의 의 대제사장이었지만, 다윗의 점령 이후에도 대제사장 직을 유지했을 것으로 본다. 아론의 아들 엘르아잘의 자손 아히둡의 아들이다. 그는 연소한 용사였으며, 사울이 죽은 후 이스라엘 제민족의 중견 인사들과 더불어 나라를 다윗에게 맡기기 위해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갔다. 다윗 치세의 초기, 그는 에비아달과 같이 제사장이었다. 압살롬의 반역 때 사독은 에비아달과 같이 예루살렘에서 도망쳐 하나님의 언약궤를 메고 갔으나, 다윗은 그에게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싸움이 끝나기를 기다리라고 명령했다. 아히도벨이 반역에 가담했을 때 후새는 사독과 에비아달 및 그 아들들의 도움을 얻어 다윗에게 정보를 제공하였다. 압살롬의 사후 다윗은 사독과 에비아달에게 기별하여 왕의 환궁에 대해 협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 싸움이 끝나고 다윗이 조각(組閣)할 때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 되었다. 다윗의 만년 아도니야가 왕위를 노렸을 때, 사독은 그를 따르지 않았으나 그의 친구 에비아달 제사장은 아도니야를 도와 모의하였다. 아도니야가 우양을 잡고 왕의 아들, 군대장관, 에비아달을 초청할 때 나단, 사독, 브나야 및 솔로몬은 청하지 않았다. 이것은 그들이 아도니야의 왕위 찬탈 음모에 가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음모를 탐지한 다윗은 선지자 나단과 제사장 사독, 그리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불러 기혼에 가서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우라고 지시했다. 따라서 아비아달은 제사장직에서 추방되고, 새 왕의치세 중 사독은 일평생 혼자서 이 귀중한 직분을 맡아 충성했다. 이리하여 대제사장의 직분은 엘르아잘의 가문으로 회복되었다. 그의 아들은 아히마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