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코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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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1야쿠르트.png
NPB 일본시리즈
우승반지
2021


치바 롯데 마린즈 No. 36
사카모토 코시로
坂本光士郎 / Koshiro Sakamoto

생년월일
1994년 9월 9일 (29세)
국적
[[일본|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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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출신지
히로시마현 미요시시
학력
죠스이칸고교 - 닛폰분리대학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18년 드래프트 5라운드
소속팀
일본제철 히로하타[1] (2017~2018)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2019~2022)
치바 롯데 마린즈 (2022~)
등장곡
浜田省吾 - 愛の世代の前に
연봉
2024 / ¥38,000,000
1. 개요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전
2.3.1. 2022 시즌
2.3.2. 2023 시즌
3. 피칭 스타일
4. 여담



1. 개요[편집]


일본프로야구 치바 롯데 마린즈 소속의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프로 입단 전[편집]


초등학교 1학년 때 야구를 처음 시작하여 죠스이칸고교 시절에는 2학년 때 여름 코시엔 8강까지 진출한 경력이 있다. 당시 8강에서 칸사이고교 상대로 8대3으로 패배하며 탈락. 다만 에이스는 아니었기 때문에 계투로 1경기 1이닝 던져 ERA 9.00을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고교 졸업 이후 닛폰분리대학으로 진학하였는데, 대학교 3학년때까지 3년간 공식전 기록이 없다가 4학년 때부터 공식경기에 출장하여 17경기 69.2이닝 4승 3패 ERA 1.29를 기록하였다.

대학 졸업 후 사회인야구 일본제철 히로하타[2]에 입사하여 2년간 2대 대회에서 4경기(1선발) 16이닝 0승 2패 ERA 2.25를 기록하였다. 이후 2019년 드래프트에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에 진출했다. 당시 야쿠르트는 8라운더까지 뽑았기 때문에 딱 중간정도 지명자였다.[3]


2.2.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시절[편집]


데뷔 첫 해인 2019년에는 2군에서는 30경기 가까이 나오며 ERA 3점대로 좋았으나, 1군에서는 패전처리 위주로 19경기에 출장하고도 ERA 5.82로 좋지 못했다. 2020년에는 2군에서도 ERA 4점대 중반으로 좋지 못하여 1군 등판은 1경기에 그쳤고 그나마도 ERA 12점대를 기록했다.

데뷔 3년차인 2021년에는 개막전부터 1군에 들어 프로 데뷔승도 거두는 등 패전처리와 원 포인트 릴리프를 오가며 나름 1군에서 뛰었다. 시즌 전체 기록은 36경기 33.1이닝 1승 2패 7홀드 ERA 4.05로 썩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써 먹은 셈. 이후 일본시리즈 엔트리에도 들었으나 1경기도 뛰지 못했다.

2022년에는 2군에서 0점대 ERA로 폭격하며 1군에 올라왔으나 6월 25일 2이닝 8실점을 기록하면서 ERA 9점대로 그야말로 털렸고, 7월 29일까지 7경기 10.2이닝 0승 1패 ERA 9.28로 매우 좋지 못했다.


2.3.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편집]


그러던 와중 7월 26일 롯데의 야마모토 다이키와 트레이드가 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나름대로 성적을 뽑아주던 2020년부터 매년 중간계투진의 안정감이 박살난 롯데가 계투 보강을 위해 영입한 것으로 보여진다. 롯데는 사실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센트럴리그산 파이어볼러 투수를 트레이드해왔는데 2019년의 이시자키 츠요시는 망했지만 2020년 사와무라 히로카즈, 2021년 쿠니요시 유키는 꽤 재미를 봤기 때문에 올해도 시도한 듯[4]

팬들의 반응은 서로 자리 없는 좌완 선수들을 양 팀에서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그냥저냥 잘 교환했다는 평가. 큰 이득은 안 될 것 같지만 손해보는 것도 없다는 말이 많다.


2.3.1. 2022 시즌[편집]


트레이드되자마자 바로 1군에 등록되어 7월 30일 1이닝 무실점으로 롯데에서의 데뷔전을 치렀고, 8월 2일에는 필승조로 나와 시즌 첫 홀드를 기록하였다.

8월 4일 기준 3경기 3.1이닝 승패없이 1홀드 ERA 2.70.


2.3.2. 2023 시즌[편집]


등번호를 27번에서 36번으로 변경했다.

8월 10일 기준으로 ERA 3점대 후반에 33경기 11홀드를 기록하는 중이다. 종종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롯데의 좌완 계투진이 안 좋다는 것[5]과 종종 접전에 등판해서 홀드를 적립하는 것을 감안하면 롯데의 좌완 계투진에서 가장 선전하는 중이다.[6]

시즌 최종 성적은 51경기 47.2이닝 1승 무패 16홀드 ERA 3.21로 트레이드 덕분에 폈다고 할 정도로 완벽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3. 피칭 스타일[편집]


포심 패스트볼 평균구속 146km/h, 최고구속 151km/h의 좌완 파이어볼러. 그리고 제구는 역시 안 좋다. 트레이드 당시 팬들의 말에 의하면 패스트볼도 스트라이크존에 넣기 버거워하는 선수인데, 슬라이더는 포심 패스트볼보다도 더 스트라이크존에 들어가지 않는 선수라고 한다. 그리고 존 밖으로 빠지는 슬라이더도 1군 타자들은 전혀 안 속는다는 평가가 많다.


4. 여담[편집]


  • 2022년 연말 한국을 방문했었다. 야쿠르트의 호시 토모야와 함께 한국 서울의 SSTC라는 트레이닝 센터에 방문해 단기 트레이닝을 받고 갔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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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인야구 기업팀.[2] 당시 이름 신일철주금 히로하타.[3] 일본은 매년 드래프트에서 지명하는 선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5라운더부터 패스를 시전하는 경우도 있고, 10명 넘게 뽑는 경우도 있다. 평균적으로는 7명 정도 뽑는다.[4] 참고로 타자 카츠키 카즈야를 내 준 2020년 트레이드를 빼면 롯데는 전부 투수를 보냈는데, 이 중 2021년 아리요시 유키, 2022년 야마모토 다이키는 모두 제구력이 좋고 구속은 느린 피네스 피쳐 스타일의 선수이다.[5] 스즈키 쇼타는 2경기만 등판했는데도 ERA 20점대이고, 나카무라 토시야는 아직까진 접전 상황에서 등판하기엔 무리가 있다. 타카노 슈타는 신인이라서 아직까진 1군 경험이 부족.[6] 여담으로 반대급부로 야쿠르트에 간 야마모토 다이키도 원포인트 릴리프 위주로 30경기 넘게 등판하고 2점대 ERA를 기록하며 불펜에서 자리잡고 있다. 결국 두 선수 다 팀을 옮긴 것이 신의 한 수가 되었다.[7] 이 때 본인 인스타에 올린 게시물에 팀메이트 히로하타 아츠야가 한국어로 “만만하게 보지마.” 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사카모토가 대댓글로 어떻게 그렇게 한국어를 잘 하냐고 묻자 아는 한국말이 그게 전부라고 답한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