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나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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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롯데 마린즈 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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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나오야
益田直也 / Naoya Masuda

생년월일
1989년 10월 25일 (34세)
국적
[[일본|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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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출신지
와카야마현 키노카와시
학력
와카야마상업고교[1] - 칸사이국제대학
신체
178cm / 80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1년 NPB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소속팀
치바 롯데 마린즈 (2012~)
등장곡
Don Omar - Danza Kuduro(Feat.Lucenzo)
연봉
2023 / ¥200,000,000

1. 개요
2. 선수 경력
2.1. 프로 이전
2.2.1. 2019년
2.2.2. 2020년
2.2.3. 2021년
2.2.4. 2022년
2.2.5. 2023년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기타



1. 개요[편집]


일본의 프로야구 선수. 치바 롯데 마린즈의 필승조이자, 현재는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프로 이전[편집]


원래는 축구를 좋아하던 소년이었지만 친구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하였다. 고교시절엔 고시엔 경험도 없고 주로 백업 유격수를 보는 무명선수였지만 간사이국제대학 진학 후 투수로 전향해 대학리그에서 손꼽히는 중간계투로 환골탈태했다.

대학시절의 활약을 바탕으로 4라운드라는 낮은 순번으로나마 프로 입성에 성공했다. 기량 면에선 문제가 없지만 177이라는 투수 기준으로 크다고는 보기 힘든 키와 비교적 미미했던 아마시절 인지도 때문에 순번이 밀린 듯하다.[2][3]


2.2.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편집]


2012년, 시범경기에서 7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정규시즌엔 72경기에 등판해서 1점대 평균자책점과 41홀드를 기록했고 올스타전 출장, 신인왕 수상[4], 신인 투수 최다 등판[5] 및 최다 홀드를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보냈다.

2013년에는 시즌 직전에 기흉이 발견되어 고생하는듯 했지만, 막상 시즌 돌입 이후엔 2년차 징크스 따윈 없이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면서 33세이브를 기록했고 퍼시픽 리그 세이브왕에 올랐다. 시즌 후에는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2013 대만vs일본 베이스볼 챌린지에 참가했다.

세이브왕 다음 해인 2014년에는 20홀드는 넘겼지만 ERA 4.94로 부진하며[6] 휘청거렸지만 2015년에는 신인시절 포스에는 못 미쳤지만 그냥저냥 중간계투로 뛰었고, 2016년에는 필승조와 마무리를 오가며 4년만에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세이브왕 재도전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했지만 5월 이후로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더니 기어코 마무리 자리에서 밀려버렸고, 8월 중순부터는 아예 1군에서 말소되어버렸다. 평균자책점도 5.09를 기록하면서 본인의 커리어 로우는 물론, 롯데 최하위의 1등공신이 되었다. 그나마 다행으로 2018년에는 평균자책점 3.08에 17홀드를 기록하며 어느정도 제 모습을 되찾았다.

2.2.1. 2019년[편집]


우치 타츠야가 부상을 당하면서 마무리 투수로 복귀했다.

5월 15일까지의 경기 기준 18경기 2승 1패 10세이브 2홀드 ERA 1.00으로 아직 시즌이 1/3도 안 지났으나 재기에 성공했다.

5월 22일 볼질과 안타를 반복하다 2점차 리드에서 블론세이브했다. 이날 유인구는 대만프로야구 수준도 안 될 정도로 타자들이 전혀 안 속았으며 스트존 안에 들어가는 공의 구위는 배팅볼 투수 수준이었다. 원래 이런 선수가 아녔는데 전날 4점차에서 워밍업한게 아까웠는지 감독이 1이닝 투구시키고 연투시켜서 체력이 떨어진 듯하다.(거기다가 볼질을 반복하는 바람에 이날 45구나 던져서 마지막에는 더 체력저하가 심했을 것이다.) 그 와중에 마츠나가 타카히로를 꼴랑 원포인트로 쓰는 등의 이닝쪼개기를 해서 필승조를 다 쓰는 바람에 쓸 투수가 없어서 교체 시도도 못 해보고 졌다.[7][8]

5월 24일 이틀 전에 45구나 던지고도 하루만 쉬고 올라오는 바람에 2루타-홈런-홈런을 맞고 0이닝 3실점으로 장렬하게 전사했다. 당연히 패전투수가 되었다.

6월 1일 무려 7일을 쉬고 등판했다. 이날 다시 구속과 구위가 살아나면서 무실점으로 1홀드를 기록했다.

6월 6일 꼴랑 2연투째인데도 연속 3안타를 처맞으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밑천 다 드러냈는데 결승점을 내 줄 때까지 죽어라 박고쓰는 감독과 투코의 멍청한 운영이 더 문제다.

6월 28일 라쿠텐전에서 1점차인 상황에 올라와 세이브를 거두었다.

7월 5일 세이부전에서 1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세이브를 추가.

전반기 성적은 34경기 32.2이닝 2승 4패 16세이브 5홀드 ERA 3.03.

시즌 내내 마무리로 나오면서 2점대 ERA를 기록하며 부활했다. 시즌 후 FA가 되었는데 기사에 의하면 잔류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결국 잔류로 결정. 입단 동기 스즈키가 이적을 선택하면서 팀내 최후의 11년도 픽이 되었다.


2.2.2. 2020년[편집]


올해 연습경기에서는 좋지 않았지만 2년 연속 마무리로 낙점되었다.

개막전에서는 홀드를, 6월 20일 경기에서는 세이브를 기록했다. 두 경기 다 1이닝 무실점으로 무난하게 던졌다.

7월 10일 동점 상황에 올라와서 밀어내기로 1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7월 11일 2점차로 이기는 9회초에 올라와서 1이닝 퍼펙트로 시즌 5개째 세이브 기록.

7월 22일 1점차로 이기는 9회초에 올라와 세이브를 추가. 시즌 9세이브째다.

8월 9일 기준 시즌 12세이브로 세이브 1위를 기록중이다.

8월 11일 세이브를 추가하며 13세이브로 세이브 1위가 됐다.

9월 25일 시즌 24세이브째를 거두며 세이브 1위를 고수했다. 현재 세이브 2위인 모리 유이토의 소속팀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거둔 세이브라 2세이브차로 벌리게 되었다.

후반에 롯데가 DTD를 하면서 2위도 간신히 지키게 되는 바람에 결국 31세이브(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2년 연속 마무리로 완주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시즌이 되었다.


2.2.3. 2021년[편집]


첫 2경기에서 2연속으로 털리면서 블론세이브 1개에 이틀 연속 패전투수를 기록하는 등 2017년 테크를 제대로 타다가 4월 3일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초반에는 부진의 시작인 줄 알았으나 이후 연속적으로 세이브를 쌓으며 9월 12일 기준 31세이브로 단독 1위를 기록중이다. 결국 시즌 38세이브를 기록하며 커리어 사상 2번째 세이브왕을 기록했고, 2년 연속 등판횟수 1위도 기록했다.

그러나 클라이막스 시리즈에서는 퍼스트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의 모습이 딴판이었다. 퍼스트 스테이지는 2경기 모두 등판하여 안정적으로 막아주었으나,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시리즈 스코어 3:0으로 밀리고 있던 3차전[9]에서 롯데가 1점차로 리드하는 9회에 등판하여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3연속 피안타로 시리즈를 끝내버리는 투수가 되고 말았다. 그야말로 최악의 결말을 맞은 셈이다.

시즌 후 팬페스타에서 치러진 퀴즈왕결정전에서 코알라의마치 팀[10]으로 출전하여 14문제 중 10문제를 맞히면서 우승하였다.


2.2.4. 2022년[편집]


귀신같이 시즌 첫 세이브요건인 경기부터 1이닝 1실점으로 블론세이브를 했다.

3월 29일 동점인 9회초에 나와 1이닝 무실점 홀드.

5월 6일 시즌 3번째 블론. ERA도 3.75까지 치솟았으며 세이브가 4개인데 블론이 3개다. 2014년과 2017년의 테크를 충실히 타는 중.

8월 11일 시즌 1홈런인 이마미야 켄타에게 결승 홈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12일 시즌 5호 블론. 다행히도 팀이 끝내기 홈런을 쳐줘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세이브가 25개인데 블론이 5개에 동점 상황에서 경기를 터트린 것만 2개째. 세이브는 2위인데 심각하게 불안하다. 애초에 올해 파리그가 극 투고타저라 마스다의 ERA(3.35)는 크보로 치면 4점대 중후반 느낌[11]이라 클래식 스탯도 안 좋은 편이다.

결국 가정폭력 문제로 멕시칸리그를 전전하던 로베르토 오수나를 큰맘먹고 영입. 뒷문 문제를 해결했다.

이후에는 주로 추격조로 나오며 52경기 52이닝 1승 2패 25세이브 8홀드 ERA 3.29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였다.


2.2.5. 2023년[편집]


로베르토 오수나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빼앗기면서 반년만에 마무리로 복귀했다.

5월 18일 마린 스타디움 통산 100세이브를 거두었다. 파리그 투수가 1개의 구장에서 100세이브를 기록한 게 마스다가 최초라고 한다. 또한 이 날 기준 시즌 13세이브로 2위와는 6개차로 세이브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통산 세이브는 195개가 되어 2~3년만 기량을 유지해준다면 명구회에 가는 것도 불가능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6~7월 이후 ERA 5점대를 기록하면서 매우 좋지 못하지만 그 와중에도 블론세이브는 0개이다. 대신 동점 상황에서 털려서 패전투수가 된 경기는 몇 번 있었으며 그 중에는 1이닝 4실점을 기록한 경기도 있었다.[12]

이후 블론세이브를 1개 기록하고 9월에는 평균자책점 10점대로 털리면서 시즌 세이브 1위도 빼앗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론이 1개인 것도 신기할 점. 사실 2023년에는 1점차 세이브 요건일 때보다는 유독 2-3점차 세이브 상황이나 동점 상황일 때 약했던 게 컸다.

10월 1일 동점 상황에 등판해 1사 만루+10연속 볼을 던지고 강판됐다. 그 요시이 감독이 이닝 쪼개기를 팔 정도로 최악의 피칭. 팬들은 부상을 의심할 정도로 심각하게 이날 제구가 안 됐다.[13] 다행히도 뒤이어 올라온 사카모토 코시로의 2타자 연속삼진으로 홀드를 기록했고 팀도 이겼지만 마스다 본인은 덕아웃에서 울 정도로 멘탈이 나간 모습을 보여주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투수치고 크지 않은 키임에도 불구하고 최고구속 154km/h, 평균구속 147km/h의 빠른 투심으로 승부를 보는 스리쿼터형 투수. 투심 외에도 싱커,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질 줄 안다.

키킹 동작에서 다리를 한 번 올렸다가 다시 뒤로 돌린 뒤 공을 던지는데, 이 동작에 약간에 텀을 두며 타자의 타이밍을 뺏기도 한다. 주자가 없을 때는 자니 쿠에토의 어깨춤처럼 다리를 흔들거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내구성이 상당히 좋다. 데뷔하고 10년 연속 35경기, 35이닝 등판에 성공했고 38경기밖에 나오지 못한 2017년도 부상이 아니라 부진으로 인해 2군 강등을 당해서 못 나온 것이다. 만약에 2017년의 부진만 없었으면 10년 연속 50경기, 50이닝 등판도 가능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기록
년도
소속팀
경기


세이브
홀드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ERA
2012
치바 롯데 마린즈
72
(2위)
2
2
1
41
(2위)
75.1
61
2
19
2
57
1.67
2013
68
(1위)
2
6
33
(1위)
9
62
65
3
16
4
66
2.76
2014
52
7
3
1
23
51
56
3
16
2
57
4.94
2015
51
3
2
0
11
53
48
2
21
2
42
3.91
2016
61
(4위)
3
2
14
21
59
53
2
16
0
36
1.83
2017
38
0
4
9
6
35.1
46
8
15
0
29
5.09
2018
70
(2위)
2
6
3
17
64.1
44
6
27
3
61
3.08
2019
60
4
5
27
(3위)
12
58.2
36
5
22
2
56
2.15
2020
54
(1위)
3
5
31
(3위)
5
52
42
1
17
2
53
2.25
2021
67
(1위)
3
6
38
(1위)
0
64.1
43
5
15
0
68
2.24
NPB 통산(9시즌)
593
29
41
157
145
575
494
37
184
17
525
2.83


5. 기타[편집]


  • 원래 왼손잡이이지만 강제로 교정당해 우완투수가 되었다.

  • 편모 가정에서 자랐으며, 홀로 자신을 어렵게 키워준 어머니에게 매우 감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자신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는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위해 종종 후원 활동을 한다.

  • 인터뷰에서 가장 자신없는 것을 물어보았을 때 축구라고 했다, 어렸을 때 축구를 좋아했는데 야구선수가 된 걸 보면 정말로 재능이 없다고 생각한 듯.

  • 카쿠나카 카츠야가 자주 놀리는 선수 중 하나이다.[14] 일화 중 하나는 마스다가 슬럼프에 빠져 있을 때 카쿠나카가 "넌 던지면 맞으니까 던지지 마라"라고 디스했다.[15]

  • 스즈키 다이치와 친하다. 인터뷰에서 롯데가 우승한다면 다이치와 둘이서 맥주샤워를 하겠다고 했을 정도. 사실 입단 동기 4명이 모두 친하다고 한다. 이들 전부 동갑내기 대졸이고, 스즈키 다이치후지오카 타카히로는 대학 동기라서 안 친할래야 안 친해질 수가 없는 사이이다.

  • 100세이브와 100홀드를 모두 기록했고, 통산 홀드 9위(현역 기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무리와 중간계투를 오가는 바람에 누적기록에 꽤 손해를 본 선수. 한쪽만 쭉 했으면 이미 200세이브/200홀드를 넘겼을 것이다. 나이도 31세로 젊으니까[16] 둘 중 하나만 앞으로 전업으로 한다면 그래도 좀 보전될수 있다.

  • 신인 시절 기숙사 입실을 할 때 전철을 헷갈려서 잘못 타는 바람에 50분이나 지각을 한 적이 있다. 그것도 입단 동기 나카우시로 유헤이랑 같이 간 거라 신인 두 명이 기숙사 입실 날 동반지각을 했다.

  • 마츠카와 코의 고교 선배다. 와카야마상고는 2009년에 일반계 학급을 설치하고 이름을 와카야마고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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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시립이다. 니시무라 타카히로, 미나미 마사키가 나온 와카야마상업고교는 현립 와카야마상업고교라 다른 학교이다. 이후 시립 와카야마고교로 이름을 바꾸고 일반계 고교가 되었는데 와카야마고교도 현립이 있다.[2] 이 해 롯데는 고작 4명의 선수만 뽑았기 때문에 사실상 마스다가 최하위픽이었다. 하지만 동기들 중 가장 대성한 선수도, 가장 늦게까지 롯데에 남은 선수도 마스다였다.[3] 입단 동기가 스즈키 다이치(3라운더), 후지오카 타카히로(1라운더), 나카우시로 유헤이(2라운더)인데 나카우시로는 1년이나마 계투로 쏠솔하게 활약했고, 후지오카도 선발과 계투를 오가며 그럭저럭 던졌으며, 마스다와 스즈키는 팀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덕분에 롯데의 2011 드래프트는 적게 뽑고도 크게 성공한 해가 되었다. 다만 나카우시로는 1년을 제외하면 별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방출당한 후 마이너리그를 거쳐 요코하마로, 후지오카는 오카 히로미와 트레이드되어 닛폰햄으로 이적, 스즈키는 FA로 라쿠텐에 가면서 지금은 마스다만 롯데에 남았다. 그리고 2019년 후에 나카우시로가, 2020년 후에 후지오카가 은퇴하면서 현재는 스즈키랑 마스다 둘만 현역으로 남았다.[4] 센트럴리그 신인왕 노무라 유스케와 더불어 최초의 헤이세이 태생 신인왕.[5] 1년전 오하라 신지의 71경기 기록 갱신.[6] 당시 리그 평균 ERA가 3점대 중반이었다. 즉 마스다의 2014년 기록은 당시 타고투저를 보여주던 크보 기준으로는 6-7점대[7] 카라카와 유키, 천관위, 타나카 야스히로 3명이 있었는데 셋 다 최근 나올 때마다 실점을 하는 등 부진했다. 거기다가 어지간히 투수가 없는 상황이 아니면 패전처리는 절대 홀드/세이브 요건 때 안 올리는 이구치인 만큼 카라카와를 제외하면 올릴 일도 없었다. 그런데 그 카라카와는 최근 2주간 블론세이브 두번에 패전 두번을 하는 등 최악이었다.[8] 투수 아끼자고 2점차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2사 3루 때 패전처리 전용 토죠 타이키를 올리기까지 했는데 그래놓고 이걸 잘 막은 토죠도 원포인트로 끝냈다. 최근 폼은 니시노, 타나카, 천관위, 카라카와보다 토죠가 더 좋았다.[9] 부전패 1경기가 있어서 부전패+1,2차전 패배를 합치면 3대0이었다.[10] 팀원은 마스다를 포함하여 타무라 타츠히로, 후지오카 유다이.[11] 확실한 마무리가 없는 닛폰햄을 제외하면, 파리그 나머지 팀들 마무리의 ERA는 전부 1점대에, 0점대인 리반 모이넬로 도 있다.[12] 이 경기는 심지어 9회 말에 야스다 히사노리의 투런 홈런이 나왔기 때문에 마스다가 1실점 정도로만 막았어도 오히려 승리투수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13] 그나마 잡은 1아웃도 번트다.[14] 이 외에도 카쿠나카에게 자주 당하는 선수로는 스즈키 다이치, 키요타 이쿠히로, 지금은 구속 수감되어 흑역사가 된 오오미네 쇼타 등이 있다. 이 선수들은 정말 카쿠나카의 또라이짓 일화가 언급되면 거의 항상 나오는 피해자. 그 외에도 카토 쇼헤이, 타무라 타츠히로 등의 어린 후배들도 종종 당하지만 주 피해자들은 위에 언급한 동년배들이다[15] 슬럼프에 빠진 투수한테 넌 경기에 나오기만 하면 안타를 맞으니까 나오지 말라고 한 거다. 상대방의 약점을 대놓고 후벼파는 카쿠나카의 똘끼를 알 수 있는 일화.[16] 일본프로야구 통산 홀드 1-19위 중 마스다가 최연소이며, 20위인 이마무라 타케루가 마스다보다 2살 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