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 1세 드 부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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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샤를 1세 드 부르봉.jpg
성명
샤를 1세 드 부르봉
Charles Ier de Bourbon
생몰년도
1401년 ~ 1456년 12월 4일
출생지
프랑스 왕국 부르봉
사망지
프랑스 왕국 오베르뉴 몰랭 성
아버지
장 1세 드 부르봉
어머니
마리 드 베리
형제
루이, 루이 1세 드 부르봉몽팡시에
아내
아녜스 드 부르고뉴
자녀
장 2세, 필리프, 마리, 이자벨, 샤를 2세, 루이, 피에르 2세, 카트린, 잔, 자크, 마르그리트 등
직위
부르봉 공작
1. 개요
2. 생애
3. 가족



1. 개요[편집]


프랑스 왕국의 귀족, 장군. 백년전쟁 시기에 잉글랜드군에 맞섰다.


2. 생애[편집]


1401년경 프랑스 왕국 부르봉 공국에서 제4대 부르봉 공작 장 1세 드 부르봉과 프랑스 국왕 장 2세의 아들이자 베리 공작인 장 드 베리의 딸인 마리 드 베리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형제로 루이[1], 루이 1세 드 부르봉몽팡시에[2]가 있었다. 1415년 아버지가 아쟁쿠르 전투에 참가했다가 잉글랜드군에 생포된 후, 부르봉 공국 관리는 어머니 마리 드 베리와 섭정 의회가 맡았다. 15세에 부르봉 의회의 의장이 되었으며, 1424년 클레르몽앙보베시 백작이 되었다.

1418년 아르마냑파가 권력에서 밀려난 후, 프랑스의 권력은 부르고뉴 공작 용맹공 장 1세의 수중에 넘어갔다. 부르봉 가문은 본래 아르마냑파였지만, 그는 현실을 인정하고 장 1세에게 복종했고, 1425년 장 1세의 딸 아녜스와 결혼했다. 1420년 랑그독과 기옌의 중장으로 임명된 뒤 푸아 백작 장 1세 드 푸아그레일리를 몰아붙여 에그모르트. 베지에, 소미에르를 공략했다. 1424년 오베르뉴, 포레, 보졸레, 리옹의 중장을 맡았다.

이후 아르마냑파에 가담한 그는 1429년 오를레앙 공방전을 치르는 잉글랜드군을 격퇴하기 위해 블루아에서 군대를 소집한 뒤 오를레앙으로 진군했다. 그러나 1429년 2월 12일 루브레 전투에서 존 파스톨프가 지휘하는 잉글랜드군 수송 부대를 공격해 보급물자를 탈취하려 했으나 패배하고 부상을 입었다. 이후 잔 다르크루아르 원정을 단행할 때 참여했으며, 7월 17일 샤를 7세의 프랑스 국왕 대관식에 참석했다. 그해 9월 1차 파리 공방전에 참여했고, 11월 4일 생피에르르무티에 공방전, 라 사리테 공방전(1429년 11월 24일 ~ 12월 25일)에 참여했다.

이후 일드프랑스, 샹파뉴, 브리의 보안관에 선임된 그는 1430년 클레르 몽앙보베시 전투에서 토머스 키리엘이 지휘하는 잉글랜드군에게 패배했다. 1432년 조르주 1세 드 라 트레무아유를 타도하는 음모에 가담했지만 실패했다. 1434년 1월 5일 아버지 장 1세가 런던에서 포로 생활을 하던 중 사망했고, 어머니도 같은 해 7월에 사망했다. 이리하여 그는 부르봉과 오베르뉴의 공작령을 물려받았다. 같은 해에 샤를 7세로부터 프랑스 대시종에 선임되었다.

1439~1440년 장 2세 달랑송, 장 드 뒤누아, 도팽 루이 등과 함께 샤를 7세에 대항하여 프라그리에 반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프랑스 무관장 아르튀르 드 리슈몽이 토벌대를 이끌고 오자 항복했고, 대시종 직위와 일부 성을 잃고 자기 영지에 은퇴했다. 1456년 12월 6일 통풍으로 인해 물랭 성에서 사망했다.


3. 가족[편집]


  • 아녜스 드 부르고뉴(1407 ~ 1476): 부르고뉴 공작 용맹공 장 1세의 딸.
    • 장 2세 드 부르봉(1426 ~ 1488): 제6대 부르봉 공작.
    • 필리프(1428 ~ 1445년 이후): 보쥬의 영주.
    • 마리(1428 ~ 1448): 칼라브리아와 로렌의 공작 장 2세의 부인.
    • 이자벨(1437 ~ 1465): 부르고뉴 공작 용담공 샤를의 부인.
    • 샤를 2세(1434 ~ 1488): 리옹 대주교, 리옹 추기경, 클레르몽 주교, 1488년부터 부르봉 공작.
    • 루이(1436 ~ 1482): 리에주 주교.
    • 피에르 2세(1438 ~ 1503): 보주 영주, 1488년부터 부르봉 공작.
    • 카트린(1440 ~ 1469): 겔던 공작 아돌프 에그몬트의 부인.
    • 잔(? ~ 1493): 오라녜 공 장 4세 드 샬롱알레의 부인.
    • 자크(1444 ~ 1468): 샤를 7세의 대관식에서 황금 양모 기사단 기사에 선임되었지만, 샤를 7세와 갈등을 빛고 부르봉 공국으로 돌아가 조용히 지냈다.
    • 마르그리트(? ~ 1483): 사보이 공작 필리포 2세의 부인.
  • 사생아
    • 루이 드 부르봉루시용(1450 ~ 1487): 1463년에 합법적인 자식으로 공인됨. 루이용 백작, 프랑스 해군 제독.
    • 르노(? ~ 1483): 랑의 주교, 나르본 대주교.
    • 피에르(? ~ 1492년 이전): 뒤 부아 영주.
    • 잔(? ~ ?): 푸아의 기사 장의 부인.
    • 시도나(? ~ ?): 부세의 영주 르네의 부인.
    • 샤를로테(? ~ 1489): 세르네의 수녀.
    • 카트린(? ~ 1491년 이후): 1452년에 합법적인 자식으로 공인됨. 생클레르데제프의 수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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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403 ~ 1412, 포레 백작[2] 1406 ~ 1486, 몽팡시에 백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