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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 강남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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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편집]
2. 개요[편집]
포이운수에서 운행 중인 마을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편집]
- 2004년 이전에는 구룡교통에서 10번 강남구 마을버스로 운행하였다. 이후 2004년 버스 개편으로 구룡교통이 정평운수로 바뀌는 동시에 포이운수로 분리되면서 이 노선을 맡게되고 번호가 강남02번으로 변경되었다.
- 예전에는 포이초등학교가 기점이었다. 이 쪽이 왕복 2차선인지라 차량을 세워둔 상태에서 건너편에 다른 버스가 오면 매우 혼잡해지는 문제가 있었다.
- 이 때문에 강남구민체육관 정류장에 여유공간을 만들어 차량을 장시간 세워둬도 문제가 없게 했고, 2013년 9월 23일에 기점을 여기로 옮겼다.
4. 특징[편집]
- 양재역에서 가장 늦게까지 볼 수 있는 마을버스 노선이다. 양재역 막차가 23:45분이다.
- 직선으로 가면 10분 만에 갈 거리를 빙빙 돌아서 15분 넘게 걸리기 때문에, 개포동에서 지하철역으로 갈 때는 242번을 타고 도곡역으로 가는 게 훨씬 낫다. 그러나 242번은 도곡역→개포동까지는 돌지 않고 오나 개포동→도곡역까지는 꽤 돌아가는 편이기 때문에(회차 문제로 인해) 언주로에 위치한 개포주공1단지아파트, 하나은행사거리 등의 정류장에서 406번이나 4435번를 타고 매봉역(3호선), 2413번이나 6411번을 타고 도곡역(3호선, 수인분당선)으로 가는게 가장 굴곡이 없고 빠르다. 그러나 구룡마을이 기점인 406번과 4435번의 경우 언제 출발할 지 불투명하긴 하나 통상적으로 앞서간 차량이 양재역 쯤을 넘어가면 차고지에서 한대가 더 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6411의 경우 충전소에서 충전을 하고 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예상보다 늦게 도착할 수도 있다. 여담으로 242번은 배차간격이 헬이기 때문에 꼭 핸드폰으로 도착시간을 확인하자. 하지만 저렴한 요금에 짧은 간격으로 운행해서 개포4동 주민들은 이 노선에 많이 의지하는 편.
- 양재역에서 포이사거리 일대를 갈 때 이 노선을 타면 양재전화국 사거리에서 영동2교 방향으로 직접 우회전하는 강남10번, 서초18번, 서초21번과 다르게 매봉역을 거쳐 돌아가므로 소요시간이 3~5분 가량 더 걸린다.
다만 논현로가 엄청나게 막힌다면 더 빠를수도 있다......[7]
-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운행되는 이유는 바로 통학, 통근수요 때문이다. 이 부근의 초등학생들이 거의 다 대치중학교로 배정이 나기 때문에 대치중에 다니는 학생들은 이 노선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지만 양재천 보행자교 건설 이후 수요가 줄어든 편이지만 여전히 대치중학교 등하교 시간에는 승차량이 많다. 양재역/매봉역-국악중고 통학수요도 제법 있다[8]. 비가 오기라도 하는 날엔... 또 은광여고, 양재고, 기타 원거리 특성화고 학생들과 매봉역 - 동원산업/삼호물산 통근자들도 생각보다 꽤 이용하는 편이다. 출근시간 매봉역에서 이 노선 버스를 타려는 줄이 길게 서있고, 오는 차마다 꽉 채워서 포이사거리 정류장까지 간다. 포이사거리와 국민은행, 그린공원에서 그 많은 승객이 쏟아지듯 대거 하차한다. 반대로 퇴근시간에는 국민은행, 그린공원 정류소와 포이사거리에서 대거 승차해 매봉역입구 정류장에서 쏟아지듯 내린다. 특히 이 구간은 4433번과의 경합구간으로 후술하는 부분에서 일부 기사들이 버스어플로 4433번의 위치를 체크하고 움직이는 주된 이유이다.
- 양재역까지 오긴 하지만 이 노선의 주 수요처는 매봉역이다. 위에 서술한대로 출근시간대에는 매봉역 정류소에 대기줄이 4번출구 앞 횡단보도까지 뻗어있기도 하다. 출근시간대 매봉역 4번출구에서 나와서 이 노선 차량을 보고 전력질주하는 통근자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퇴근시간대에 국민은행, 그린공원과 포이사거리, 영동2교 일대에서 잔뜩 탔어도 매봉역입구 정류소를 지나면 차가 텅텅 비어버린다. 비첨두시간대에도 매봉역에서 대부분 타고 매봉역입구에서 대부분 내린다.
- 포이초교 정류장은 시내버스 정류장과 약 2~3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여기가 기점이던 시절에는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쉬어 시내버스 기사와 타려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기도 했다. 지금은 민원 덕분에 해결.
- 4433번과 노선 대부분이 겹친다[9]. 그렇다보니 승객을 싣기 위해 경쟁이 일어난다. 이에 일부 기사들은 강남구민체육관에서 출발하기 직전 버스어플로 4433번의 위치를 보고 출발하기도 한다. 양재역에서는 건너편에서 4433번이 회차하러 올라온다 싶으면 출발한다.[10]
- 강남구 마을버스 중 노선이 가장 짧다. 짧은 노선에 비해 운행 댓수가 많은 편이라 운행간격 역시 짧다
- 짧은 노선이지만 운행할때 정체구간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특히 매봉역입구 정류장 일대의 병목구간과 영동2교의 정체가 대표적이고, 출퇴근시간대 포이사거리~구룡초교 구간 개포로의 정체와 매봉역~양재전화국~양재역 구간 남부순환로의 정체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변수다. 이 정체들에 걸려들어 지연을 많이 먹은 차량의 경우 양재역과 강남구민체육관 정류소에서 승객 취급만 하고 대기 없이 바로 출발하기도 한다.
- 기점은 강남구민체육관이지만 LED 전광판 안내는 포이초교로 표출된다.
- 23:30분 막차가 나간 이후 강남구민체육관 정류소에 들어오는 차량들은 강남구민체육관에서 운행을 종료한다. 종착한 후에는 기사에 따라 포이초교와 국악고까지 추가로 태워주기도 한다.
4.1. 일평균 승차인원[편집]
5. 연계 철도역[편집]
- 수도권 전철 3호선: 양재역, 매봉역
- 신분당선: 양재역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4:03:51에 나무위키 서울 버스 강남02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양재역은 세 면이 서초구, 한 면이 강남구로 포함되어 있는데 주소상 서초구 서초동 소속이다.[2] 평일 7대, 토요일 5대 / 일요일,공휴일 오전 4대, 오후 5대 운행[3] 차내 방송으로는 달터길입구라고 나온다.[4] 양재역행은 매봉역입구와 매봉역, 양재최의원 정류장에 모두 정차[5] 배차간격 조정이 필요 없거나 앞서간 차량이 너무 빨리 가 배차간격을 맞춰야 할 경우에는 바로 출발하기도 한다. 주로 주말과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는 바로 출발하는 것으로 보인다.[6]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이후에는 이곳에서 방역요원이 차량을 소독하기도 한다. 이때 차량에 탑승중인 승객을 잠시 하차시킨다.[7] 취소선을 그은 이유는 영동2교에 다 같이 갇혀서 어차피 거기서 거기기 때문.[8] 이 노선 차량에 큼지막한 악기를 들고 타면 거의 국악중고 학생이라고 보면 된다[9] 강남구민체육관행은 양재역-구룡초교 구간, 양재역행은 국민은행,그린공원-양재역 구간이 중복된다.[10] 짱박기나 경쟁관계는 보기와 다르게 전혀 아니다. 정평운수의 특성상 운행노선 별로 주체가 다 다른데, 유일하게 강남구 소속은 4433번은 이 노선의 운행업체인 포이운수와 개포운수가 주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