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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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관계 관련 틀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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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삼국은 한때 유고슬라비아의 구성국이었으나 유고슬라비아 전쟁을 겪은 이후에는 역사적 갈등이 존재한다.


2. 역사적 관계[편집]


크로아티아인은 세르바아인과 함께 세르보크로아트어를 사용하는 사실상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으나, 역사적/문화적 이유로 서로 다른 민족으로 분리되었다. 달마티아 해 연안에 거주하던 크로아티아인들은 두브로브니크를 중심으로 북이탈리아 도시들과의 교류가 활발하였고, 이탈리아계 달마티아어 사용자들을 흡수하면서 문화적으로 가톨릭화하였다.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는 문화적으로 이탈리아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고, 근대 들어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는 역사를 공유한다.

반면 세르비아의 경우 동로마 제국정교회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왔고, 근세 들어서는 합스부르크 제국 대신에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오스만 제국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관련한 트라우마는 세르비아 민족주의에 강한 피해 의식을 남겼고, 이는 후일 민족 분쟁의 씨앗이 되었다.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는 제1차 세계 대전 이전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고, 세르비아는 세르비아 왕국이 있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는 세르비아와 통합하여 유고슬라비아 왕국이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나치 독일의 침공을 받아 유고슬라비아 왕국이 공중분해되고 크로아티아계 우스타샤들을 중심으로 여러 학살이 발생하였다. 나치 독일이 패망한 이후에는 유고슬라비아에 공산국가가 수립되어 유고슬라비아에 소속되었다.

유고슬라비아의 대통령 티토의 사후 유고슬라비아는 분열이 시작되었고 결국 1991년 유고슬라비아 전쟁이 발발하였다.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의 독립을 시작으로 유고슬라비아는 분열되었고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는 독립하였다.


2.1. 21세기[편집]


21세기 들어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는 북대서양 조약 기구유럽연합에 소속되어 친서방 외교를 추진하고 있고, 세르비아는 친러 외교를 추진하고 있다.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는 세르비아와 사이가 좋지 않지만, 슬로베니아는 세르비아와의 갈등이 적고 교류가 일부 존재하는 편이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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