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FC/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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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편집]
바이에른과의 슈퍼컵에서 준우승하기는 했으나, 연장끝에 패한거라 여전히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2. 2020-21 시즌 선수단[편집]
3. 유니폼 및 스폰서[편집]
4. 이적시장[편집]
4.1. 여름 이적시장[편집]
4.1.1. IN[편집]
4.1.2. OUT[편집]
4.2. 겨울 이적시장[편집]
4.2.1. IN[편집]
4.2.2. OUT[편집]
5. 라리가 산탄데르[편집]
자세한 내용은 세비야 FC/2020-21 시즌/리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UEFA 챔피언스리그[편집]
조 추첨 결과, 프리미어 리그의 강호 첼시 FC,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복병 FC 크라스노다르, 리그 1의 명문 스타드 렌 FC와 함께 E조에 편성되었다.
최종 성적 4승 1무 1패를 기록하여 첼시 FC에 이은 조 2위로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진출했다.
6.1. 조별리그[편집]
6.1.1. MD1 VS 첼시 FC (원정, 0:0 무)[편집]
E조 1차전 첼시 FC 스탬퍼드 브리지 원정에서 점유율을 내주는 경기 운영을 하면서 빠른 역습과 위협적인 세트 플레이로 첼시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6.1.2. MD2 VS 스타드 렌 FC (홈 1:0 승)[편집]
E조 2차전 스타드 렌 FC과의 홈 경기에서 56분 마르코스 아쿠냐의 택배 크로스를 뤽 더용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0 승리를 거뒀다.
6.1.3. MD3 VS FC 크라스노다르 (홈 3:2 승)[편집]
E조 3차전 FC 크라스노다르와의 홈 경기에서 경기 초반부터 위험 지역에서의 파울로 프리킥과 페널티 킥을 허용해 2골을 선제 실점하면서 애초 예상과는 달리 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팀을 상대로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42분 호안 호르단이 우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반 라키티치가 공의 방향을 바꾸는 헤더로 만회골을 넣으면서 분위기 반전의 토대를 마련한 채로 전반을 마쳤고 후반에 들어 파산 공세를 퍼붓던 중 69분 유세프 엔네시리가 돌파 후 강슛으로 동점골을 넣은데에 이어 71분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 포스트를 맞고 튕겨져 나온 세컨드 볼을 엔네시리가 강하게 처리해 역전골까지 넣으면서 3:2 펠레 스코어 승리를 거두었다.
6.1.4. MD4 VS FC 크라스노다르 (원정, 1:2 승)[편집]
E조 4차전 FC 크라스노다르 원정에서 4분 루카스 오캄포스가 크라스노다르 문전으로 올린 위협적인 크로스를 수비가 헤더 클리어링으로 걷어낸다는 공이 라키티치의 발 앞에 떨어졌고 이를 바로 강한 하프 발리 슈팅으로 좌측 하단 구석으로 꽂아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56분 실점을 허용하였고 90분까지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하면서 무승부로 끝나는가 싶었으나 경기 종료를 몇 초 안 남긴 95분 무니르 엘아다디가 가슴 트래핑 후 오른발 강슛으로 천금같은 결승골을 넣어 승리를 거두었다.
크라스노다르 2연전에서 2승을 거두었으나 조 최약체를 상대로 졸전을 펼친 끝에 거둔 꾸역승이라 평가가 좋지는 않다.
6.1.5. MD5 VS 첼시 FC (홈, 0:4 패)[편집]
E조 5차전 첼시 FC와의 홈 경기에서는 1차전과 달리 라인을 올리고 맞불을 놓는 전술로 맞섰으나 수비 불안과 결정력 부족의 약점을 여실히 드러냈고 올리비에 지루에게만 4골을 내주며 0:4 대패했다.
6.1.6. MD6 VS 스타드 렌 FC (원정, 1:3 승)[편집]
E조 6차전 스타드 렌 FC 원정에서 쥘 쿤데의 선제골과 엔네시리의 멀티골에 힘입어 3:1 완승을 거두었다.
6.2. 토너먼트[편집]
2020년 12월 14일, 16강전 대진 상대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결정되었다. 최악은 피했으나 객관적인 전력상 열세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6.2.1. 16강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편집]
6.2.1.1. 1차전(홈, 2:3 패)[편집]
16강 1차전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경기 시작 7분만에 수소 페르난데스가 우측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페인팅 동작으로 제이든 산초를 속여낸 이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고 공이 마츠 훔멜스의 발을 맞고 굴절되면서 선제 득점으로 이어지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19분 마흐무드 다후드의 중거리 슈팅에 실점을 허용하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후부터 경기의 흐름이 바뀌었고 도르트문트의 간결한 연계 플레이에 고전하다가 27분 산초와 엘링 홀란의 2:1 패스 후 홀란의 마무리에 일격을 당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서 43분에는 하프 라인 센터 서클 부근에서 안일한 패스 처리로 마르코 로이스에게 공을 탈취 당했고 로이스가 페널티 박스 안까지 치고 달리면서 옆에서 쇄도하는 홀란에게 패스를 건넨 것을 홀란이 지체하지 않고 바로 인 프런트로 마무리하며 스코어는 1:3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이렇게 전반전을 마친 세비야는 후반전 들어서 더욱 공격적으로 나왔고 양 팀 간 공방전이 계속 되었다. 73분 오스카르 로드리게스의 프리킥이 좌측 골 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등 번번이 만회골을 넣는 데 실패했고 이에 줄렌 로페테기 감독은 차례로 공격 자원들을 투입시키며 공격적인 전술로 승부수를 띄웠다. 결국 85분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오스카르 로드리게스의 크로스를 뤽 더용이 수비 뒤로 돌아가 쇄도하면서 인 프런트로 마무리하며 만회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이후 몇 차례 공방이 오고갔지만 더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가 2:3으로 끝나면서 홈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불과 1골 차이로 패배했기 때문에 2차전에서 승부를 뒤집고 8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아주 희박하다고 볼 수는 없겠으나 홈에서 3골이나 허용하며 패한 것이 8강 진출을 조금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6.2.1.2. 2차전(원정, 2:2 무)[편집]
16강 2차전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
승리와 원정 득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주도권을 갖고 도르트문트를 매섭게 몰아붙였다. 그러나 위협적인 공격 전개 과정과는 달리 마무리가 어설펐고 오히려 번번이 도르트문트에게 역습을 허용하면서 위험에 빠지기 일쑤였다. 그러던 35분 퍼스트 써드 하프 스페이스 지역에서 패스 도중 도르트문트의 적극적인 대쉬에 볼 소유를 잃었고 단 3번의 패스와 1번의 측면 땅볼 크로스에 수비가 뚫리면서 엘링 홀란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에도 도르트문트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도르트문트의 텐백 수비를 뚫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는 도르트문트도 전반과는 다르게 공격적으로 나왔고 일방적으로 밀리는 형국으로 경기가 흘러갔다. 47분 엘링 홀란과 토르강 아자르의 2:1 패스 앤 무브 연계 플레이에 이은 홀란의 돌파 후 마무리에 추가 실점을 하는가 싶었지만 VAR 판독 결과 홀란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수비를 넘어뜨린 것이 파울로 인정되어 득점은 취소되었다. 하지만 갑자기 후반 초반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홀란에게 범한 파울 상황도 판독하기 시작했고 주심이 페널티 킥을 찍으면서 다시 한 번 실점의 위기에 빠졌다. PK 키커로 홀란이 나섰고 야신 보노 골키퍼가 방향을 읽고 슈퍼 세이브를 선보였으나 홀란이 킥을 차기 전 페이크 모션을 할 때 야신 보누 골키퍼의 발이 떨어졌기 때문에 다시 PK가 주어졌고, 두 번째 PK에서는 추가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수 차례 치고받는 공방전을 이어갔으며 세비야의 공격은 이전보다 조금 더 날카로워졌지만 도르트문트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그러던 67분 크로스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엠레 잔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 킥이 주어졌고 유세프 엔네시리가 키커로 나서 강하게 처리하며 희망의 불씨를 살려내는 만회골을 넣었다. 이후로도 공방을 이어갔고 추가 시간 90+5분 이반 라키티치의 골문 앞으로 붙이는 크로스를 엔네시리가 폴짝 뛰어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남은 1분여간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고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면서 1무 1패 합산 스코어 4:5로 끝내 16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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