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라 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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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세트라 S6.png
SETRA S6
1. 개요
2. 상세
2.1. 1세대(1955~1964)
3. 여담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독일의 상용차 제조사인 세트라에서 생산했던 소형 버스였다.

2. 상세[편집]



2.1. 1세대(1955~1964)[편집]


파일:세트라 S6 후면부.png
차량의 후면부

1955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세트라 S8세트라 S10[1]과 함께 세트라 1세대 버스 라인업을 대표했던 차량으로 소형 버스의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차량의 생산은 독일[2]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위치한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별명은 '미디버스'라고 알려지기도 했으며, 세트라 역사 상 가장 작은 차량이기도 했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고급 기능들을 두루 갖춘 넓은 공간의 버스였다고 평가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6,700mm, 전폭은 2,265mm[4], 전고 2,650mm, 휠베이스 3,150mm였다. 공차중량은 3,900kg을 기록했다. 좌핸들 및 후륜구동 차량이었으며, 문은 2개였고 총 26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었다. 이후 차량의 공간을 넓히는 변경이 이루어져 총 수용 인원이 20명으로 줄어든 대신 트렁크 공간의 확보가 가능해졌다.

파워트레인으로는 90마력[5]의 4.1L 헨젤 517 D 4K형 가로배치형 디젤 I4 엔진이 차량 후면부에 탑재되었다. 냉각은 공랭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ZF 사의 S-533형 5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당시 차량의 후면부 공간이 부족했던 탓에 엔진, 변속기 및 디퍼렌셜 부분을 하나의 블록으로 만들어 설계한 것이 특징이었다.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6]과 스윙 액슬이 차량에 탑재되었다. 이외에도 장거리 여행사들을 위해 이중 탱크 옵션도 적용했으며, 최대 1,200km까지 주행할 수 있었다.

1960년부터 베를린 지역의 BVG 쪽에서 저수요 노선이 이 버스를 처음 투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유하기도 했었다. 차량의 최고 속도는 100km/h였다.

1964년에 단종되었으며, 총 1,172대가 판매되었다. 일부 차량들은 캠핑카로 활용되기도 했다. 후속 차종은 세트라 S7이 이어받았다.[7]

3. 여담[편집]


2013년에 생산 종료 50주년을 기념해 슈투트가르트 지역에 버스 5대를 전시하기도 했다.

4. 둘러보기[편집]


파일:세트라(기업)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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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생산 차량
단종 차량
소형 버스
-
S6 · S8 · S80
도심형 버스
400 시리즈
-
장거리 버스
-
S10 · S11
투어 버스
500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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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67년까지 생산되긴 했으나, 차량의 노후화로 인한 대체 차종의 판매 필요성이 대두되고는 있었다.[2] 당시 기준 서독[3] 이후 같은 급의 차량들 한정으로 계속 이 별명이 붙기도 했다.[4] 사이드미러 포함 시 2,410mm였다.[5] 이후 벨트 구동 방식을 수정하면서 100마력까지 파워가 상승하기도 했다.[6] 혹은 토션빔 서스펜션[7] 이 차는 1968년까지 생산된 후 페이스리프트 겸 2세대 세트라 버스 중 하나인 세트라 S80에 자리를 넘겨주고 단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