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나(카운터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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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연주자, 셰나랍니다. 어쩌다 보니 잠시 신세를 지게 됐어.
갈등은 잠시 잊어버리고, 내 음악에 취해보는 건 어때?"
획득 시 대사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SSR 등급 카운터/침식체 타입 스나이퍼.
2. 설명[편집]
2021년 10월 공개된 이벤트 스토리 <울지 않은 너를 위해>로 첫 등장한 캐릭터. 설정상 교수의 제안으로 제프티 바이오테크의 수장이 된 윌버의 경호대장. 보다 근본적으로는 윌버의 뒷배가 되어준 학회에 소속된 요원으로 학회에서 윌버를 보호할 겸 감시할 목적으로 파견한 고문역이였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서 사실은 구 관리국을 적대하던 조직 출신이였고, 심지어 현재는 인간이 아닌 데몬 타입 침식체라는 또 다른 정체까지 가지고 있다.[1]
자세한 능력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단은 연주에 힘을 실어서 직접 공격하거나 방어하는 등 물리적인 실체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더불어 일종의 복제체를 만들어내 자신의 대역으로 내보내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학회의 덕분에 현실로 나왔다는 언급이 지나가듯 나오는 것으로 보아 구 관리국을 적대하다 그림자가 되었으나 학회에게 충성하는 대가로 현실 세계로 넘어온 것으로 보인다. 호라이즌이 셰나를 '그림자', '데몬 타입 침식체'라고 부르는 걸 보면 인간은 절대 아닌 건 확실. 보통 그림자는 자신을 만들어낸 사념[2] 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셰나는 인류를 바퀴벌레를 보듯이 혐오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어떤 계기로 인류를 향한 혐오감를 지닌 그림자에게 씌여 지금의 모습이 된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서브스트림[편집]
3.1.1. 외전[편집]
3.1.1.1. 울지 않은 너를 위해[편집]
제프티 바이오테크의 경호대장으로 등장한다. 같이 샤레이드에 파견된 타격대가 호라이즌에게 전부 박살나는걸 지켜보고 있다가 다 끝나고 나서야 나타나서 아군인 타격대를 죽여버린다거나, 장기말로 써먹던 마젤란 예언회의 새 교주 엘카노가 쓸모없어지자 목을 찌른 다음 도망가보라고 놀리는 등 경호 자체보다는 사람 괴롭히고 죽이는걸 즐기는 잔악한 성격.[3][4] 그래도 일단은 경호쪽 일도 제대로 하고는 있어서 휴가라고 가면을 안쓰고 다니는 윌버를 나무라거나 윌버가 호라이즌을 수배범으로 만들기 위해 계획을 세울때 보완점을 말해주기도 한다.제프티 뒤에 있는 조직인 학회에서 파견되었으며 부회장인 레지나 맥크레디앞에선 상식인인척 행동한다.
정체는 침식체가 된 카운터인 그림자. 그로인해 현 인류를 벌레처럼 혐오하고 있다.[5] 에필로그에서 등장한 류드밀라하곤 아는 사이로 구 관리국 시절 관리국과 싸우던 조직인 "엘리시움 필하모닉" 소속의 지휘자중 한명이었다. 같은 그림자가 된 류드밀라가 관리국의 개로 지내봤자 버려질 거라며 자신 측에 오라고 권유하기도 하고 관리자에 대해서도 알고있는지 클리포트의 마왕이나 게임 외에도 자멸하고 싶어하는 인류는 널렸다며 비꼬는 말을 전해달라고 말하고는 사라진다.
3.1.1.2. 사육제[편집]
그야말로 행동 대장으로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모습을 보여준다. 호라이즌이 괜히 능력은 나쁘지 않다고 인정한 것은 아닌 듯. 눈치도 빨라 네퀴티아가 머뭇거리는 사이에 본심을 읽어서 조언하기도 하는 등 괜히 울않너에서 월버 비위를 맞춘 것이 아니라는 보여주듯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다만 이 스토리에서 보여준 유능함 때문에 2차 창작에서 악덕 상사 네퀴티아한테 갈굼받고 갑질 당하면서 일은 일대로 다 떠맡아 뺑뺑이 도는 성실한 공무원 겸 조별과제 조장 포지션이 붙어버렸다.
3.1.1.3. 빙류회랑[편집]
ESPR과 엘리시움 필하모닉의 프리드웬 기관 습격 당시 제일 먼저 등장. 직접적인 등장이 없을 적에도 루나의 언급 등으로 두려워하고 있음이 비춰졌고, 실제로도 연락 하나 없이 말 그대로 감시만 열심히 한 루나를 보자마자 질책하며 루나를 말로 패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노르드나빅 국경 수비대, 성황청 제9호 기적심의회의 지원이 더해진 프리드웬 기관의 반격 도중 큐리안에게 제대로 당해 엘리시움 필하모닉 중에서는 제일 극심한 피해를 받았음이 언급된다.
3.1.1.4. 굿바이 타나베린[편집]
치명상을 입고 회복중이다. 카르멘 말에 의하면 이대로 있으면 핵이 자멸해서 오래 못 사는데도 네퀴티아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한다. 그리고 다른 단원들은 전부 루나에게 셰나를 죽이고 핵을 흡수하라고 권유하는 상황. 지난 사건에서 루나가 세운 공적에 대한 포상 정도로 여기고 있는 모양이다. 플라가는 이런 상황이라 셰나가 루나에게 까칠하게 구는 것이라고 추측한다.
이에 루나가 셰나에게 찾아와서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고는[6] , 지금까지 네퀴티아를 가장 오래 도와줬는데 다쳤다고 버리는건 그렇다고 말하는데 도중에 네퀴티아가 오고 루나는 숨는다. 네퀴티아는 루나를 데리고 루이제를 확보하라는 명을 내리고 네퀴티아가 루나가 올 줄 알았다 하자 아니라며 숨겨주는데, 네퀴티아가 떠난 이후 몰래 숨어 지휘자님의 의중을 떠봤다는 것을 빌미로 루나를 협박해 자신의 말을 듣게 한다. 네퀴티아에게 루나를 숨겨주는 것을 보면 고압적으로 루나를 대해도 루나가 자신을 흡수할 수 있는데도 그러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좋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루나와 함께 루이제를 추격하던 중, 크리스 일행과 마주치고 전투에 들어가게 된다. 이때 루이제에게 루나를 보내고 자신이 알렉스를 상대하는데, 사실 네퀴티아가 루나를 붙여준 이유는 여차하면 루나를 방패막이로 사용하라고 그런 것이었다. 그러나 셰나는 결과적으로 자신이 남는 선택을 한 것.
약해진 상태로 알렉스, 예고르와 치열하게 겨루다 알렉스에게 치명상을 입히고[7] 셰나 또한 어디론가 사라졌다.
상황이 끝난 후 실종된 셰나의 핵을 루나와 플라가가 찾고 있는 모습으로 언급된다. 그림자는 핵만 남아있다면 살아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
4. 성능[편집]
4.1. 능력치[편집]
4.2. 스킬[편집]
<^|1>
【 미리 보기 】
- 검을 휘둘러 전방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 Lv.2: 기본공격 피해량 +5%
- Lv.3: 기본공격 피해량 +5%
- Lv.4: 기본공격 피해량 +5%
- Lv.5: 기본공격 피해량 +5%
<^|1>
【 미리 보기 】
- 치명타가 7회 발생할 때마다 전방에 약한 범위 피해와 함께 음표를 생성하고, 첫 음표가 생성된 이후 기본공격을 4회 시전하면 모든 음표를 일제히 폭파시켜 범위 피해를 입힌다.
- Lv.2: 치명타 피해량 +5%
- Lv.3: 치명타 피해량 +5%
- Lv.4: 치명타 피해량 +10%
- Lv.5: 음표가 생성될 때마다 치명타 피해량 +10%(최대 50%, 음표가 폭발하면 효과는 사라짐)
<^|1>
【 미리 보기 】
- 타겟이 있는 곳까지 돌진한 후 무수한 찌르기를 시전하여 전방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스킬 시전 후 5초간 완전 회피 상태가 됨
<^|1>
【 미리 보기 】
- 현실에 영향을 끼칠 정도의 연주를 하여 주변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피해받은 대상은 8초간 공격속도가 10% 감소한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마지막 타격 시 주변에 2개의 음표를 생성(패시브 5레벨 효과도 적용됨)
5. 평가[편집]
카운터사이드 최초의 완전한 근접형 전열 스나이퍼이자 미니스트라, 스피라 이후로 오랜만에 등장한 카운터/침식체 타입 사원이다. 전열 클래스가 중거리 공격을 하는 전례는 있었지만,[8] 후열 클래스가 완전한 근접형으로 나온 것은 셰나가 최초다.
메커니즘이 다소 특이하다. 기본적으로는 전형적인 전열 유닛이지만 조건을 갖추면 셰나 근처에서 충돌을 무시하고 천천히 전진하는 음표가 생성되며, 이후 일정 횟수 기본 공격을 하면 모든 음표가 폭발한다. 즉, 셰나는 전열에 있지만 음표를 통해 후열을 '저격'할 수 있는 특이한 방식의 스나이퍼다. 음표가 폭발할 때까지 보통 2~3개는 생성되므로 실제로는 전열부터 후열까지 골고루 때리는 경우가 많다.
패시브에 적힌 바와는 달리 음표는 평타를 쓸 수 있을 때만 생성되며, 평타 도중의 후속타를 끊고라도 셰나는 즉시 음표를 생성한다. 또한 음표 생성이 폭파보다 발동의 우선권이 있다. 음표의 공격력은 생성 138%, 폭파 162%이며 합은 300%이다. 궁극기의 음표는 생성 대미지가 없고 패시브 음표가 없으면 폭파시킬 수도 없다. 적의 수가 많으면 당연히 치명이 많아지니 음표를 빠르게 생산할 수 있으며, 음표 생성시나 폭파시의 치명타 대미지도 카운트 되는 걸로 보인다.
잠재 화력 자체는 상당하나 스탯이 받쳐주지 않아서 그 힘을 발휘하기 매우 힘들다. 회피에는 치명타가 뜨지않는데, 2021년 사원 도감 기준으로, 맞상대해야할 스트라이커의 75% 정도가 셰나의 명중률보다 높은 회피율을 가지며, 솔저를 제외한 스트라이커의 절반 정도는 회피율이 50%를 넘기 때문에 대미지의 주축인 음표 생성이 상당히 불안정하고 느리다. 그리고 회피를 제외한 내구도는 2성 N 등급 방패병보다도 낮으며, 생존기는 특수기의 짧은 완전 회피 밖에 없어서 전열에 서기엔 너무 몸이 약하다.
성능에 대한 평가는 영 좋지 않다. 보통 첫날에 어느 정도 평가를 받더라도 시간이 지나며 재평가되는 경우가 많지만, 셰나는 단점이 너무 극명하고 메커니즘이 매우 단순해서 재평가를 받을 건덕지조차도 없는 상태.
일단 딜은 나쁘지 않다. 사거리만이 아니라 스탯 자체도 완전히 전형적인 전열 클래스[9] 기준으로 맞춰져 있어서 평타나 스킬 화력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살아만 있으면 음표로 누적되는 딜은 제법 괜찮은 편. 스나이퍼인 만큼 상대방의 전열이 스트라이커라면 상성 추뎀도 노릴 수 있고, 딜표에서 찍히는 딜을 떠나 적 후열을 음표로 날려버리는 데에 성공하면 보이는 딜 이상의 기여가 가능하다.
그러나 문제는 음표의 생성부터 폭발까지 매우 오래 걸리는 메커니즘과 물몸. 스탯이 3코스트 스트라이커, 그중에서도 체력이 비교적 낮은 캐릭터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딜은 쎈데 몸이 약하다고 평가받는 옌 싱 란체스터보다도 체력이 근소하게 낮다. 그런 주제에 탱킹에 도움이 되는 요소라곤 특수기에 달린 8초짜리 완전회피뿐이고, 특수기가 돌진기인 데다가 사거리가 근접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짧은 라인에 속해서 디펜더 뒤에 숨는 것조차 불가능하다.[10] 게다가 게임 초창기 시절이라면 모를까, 셰나가 출시된 시점에서는 이미 딜과 탱 모두 강력한 브루저형 디펜더가 다수 존재하는 상황이다 보니 브루저 디펜더를 만나면 상성빨로 정말 더럽게 빨리 녹는다. 그렇다고 음표가 한 방에 후열 딜러들을 죄다 쓸어버릴 정도로 딜이 강한 것도 아니고, 음표 생성이 치명타에 종속된 탓에 어느 정도 운빨마저 필요하고, 상대가 완전회피를 들고 나오면 패시브를 통한 음표 생성이 차단된다.
결과적으로 셰나는 메커니즘의 개성 자체는 명확하지만, 음표 자체의 단점과 물몸이라는 단점이 서로 역시너지를 일으켜서 실전에서 힘을 쓰기가 상당히 어렵다. 힐러를 붙여 생존성을 보완하면 어느 정도 활약하는 건 가능하지만, 사거리가 매우 짧은 전열인 만큼 굳이 저격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피를 깎아내기 쉬운 편이다 보니 힐러를 붙여도 살리기가 쉽지 않다.
엘리시움 필하모닉 팀업이 등장하며 어느정도 재발견이 되나 싶었지만 자체 성능이 너무 저열해서 팀업 시너지를 받아도 처참하다. 애초에 건틀렛 업을 받아도 기용률이 처참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무리 팀업 시너지를 고려해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설계 자체가 잘못된 유닛이란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다.
결국 밸런스 패치로 다른것도 아닌 무려 코스트 감소 패치가 예정되었다. 2코스트 유닛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거기에 더해 사거리가 상향되고 특수기의 돌진이 제거되며 대신 완전 회피 유지시간 등이 줄어들 예정이다.
코스트 변경 후에 평가도 그다지 반등하지는 않고있다. 그래도 스탯 하향없이 2코스트가 된 덕분에 저렴해서 써볼만한 유닛이 되긴 했지만 2코 오퍼 트리거용으로도 아르티 라나말고 굳이 셰나를 쓸 이유가 있는지는 의문이라는 평. 애초에 후열 보호 기능 덕분에 그럭저럭 평가가 좋은 편인 아르티도 기용률이 그리 높은 유닛은 아닌데 셰나는 평가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닌데다 기용률은 더 처참해서 말할 것도 없다. 결국 pvp보다는 그냥 pve에서 싼값에 쓰는 저코 딜러로 운용하는게 그나마 밥값하는 방법이지만 그쪽에서도 대부분 효율좋은 4코 딜러진에 딜포터를 덕지덕지 붙이는게 효율이 좋아서 굳이 셰나를 쓸 이유가 없다.[11]
그래도 2코스트로 내려오면서 뉴비들이 전당 같은 곳에서 자리 채우기에 나름 유용하게 쓸만한 카드가 됐다. 하지만 이마저도 이후에 추가된 이벤트 파밍유닛인 워든이 같은 2코스트 스나이퍼 포지션에서 훨씬 안정적으로 높은 딜을 뽑을 수 있어서 입지가 더 애매해졌다.
시간이 지나며 탱템을 둘러 탱스커처럼 활용되고 있다. 네퀴티아의 팀업 버프가 꽤나 강력하기 때문에 함께 사용하면 탱템만 둘러도 어느정도는 화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스충 버프도 함께 받다보니 특수기의 완전회피 발동간격도 짧아져서 2코스트치곤 의외로 꽤 잘 버티기는 한다. 다만 특수기의 완전회피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서 부옵으로 스충을 어느정도 땡겨주는 것이 좋고 순수 탱셋팅은 효율이 굉장히 떨어지다보니 세트효과도 체체셋,공속셋,스충셋 등 의견이 갈리는 편이다.
전투공식 변경 이후로 안그래도 안쓰이던게 아예 쓰이지 않게 될 정도로 침체기를 겪다가 루나 등장 이후 리더를 줘서 이론상 0코스트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조금씩 쓰는 사람이 생겼다.[12] 상당히 파격적으로 보이지만 태생이 탱커는 아니다보니 넉백을 맞고 튕겨져 나가 라인유지를 못하는건 예사고 유효타 흡수도 없어서 탱커로서의 기능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그나마 스나이퍼라는 특수성 덕분에 레인저나 스나이퍼 상대로 상성 추뎀을 받지 않지만 스탯 자체가 좋은게 아니라서 큰 의미가 없다. 잠깐 벽을 세우고 낮은 코스트를 활용해 빠르게 손패를 돌리게 만들어 주는것 정도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13]
최근 네퀴티아가 궁극기 사용 이후 부족한 뒷심을 채우기 위해 골리앗이나 선더볼트같은 함선 저격용 유닛을 편성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둘 다 각각 5코스트,4코스트로 무겁다보니 셰나같은 저렴한 탱커 및 손패 털기용 유닛을 활용하는 것은 일종의 전략일 수도 있지만 셰나가 한자리를 차지하는 만큼 다른 고효율 유닛을 배치할 수 없다는 의미라 애정픽에 더 가깝다.
다만 아예 네퀴티아를 기용하지 않고 셰나,루나만 편성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나 빠르게 몰아붙여야하는 러쉬덱이라면 싸게 먹히는 딜러로서 어느정도 가치가 있다.
재철수 등장 이후 서브탱커로 조금씩 쓰이고 있다. 다만 서브탱커라도 태생적으로 낮은 스탯을 보완하기 위해 템 셋팅 영향을 크게 받으며 그 때문인지 고점도 상당히 높다. 인메골골 혹은 인메인인을 사용하며 체체나 스충을 사용한다. 셰나의 체력셋은 스탯 때문에 효율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코스트가 낮아 재출격이 용이하다는 점 하나 때문에 이 부분이 커버되며, 탱스충셋을 사용할 경우엔 소소하지만 어느정도 딜링도 가능한 편이다.
네퀴티아와 사용하면 팀업 버프 덕분인지 탱셋팅에서도 어느정도 딜링이 가능한데다 루나와 사용할 경우 코스트 환급을 받기 때문에 이런 시너지에 더해서 템빨로 압도하면 뛰어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사용하는 전열 딜탱이 된다. 2코스트 스나이퍼 전열은 오직 셰나만 가지고 있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오퍼레이터로 박정자를 기용할 경우 특정 조합 한정으로 아르티나 워든보다 평가가 좋아졌다. 패순환을 빠르게 돌려야하는 조합에서 버림패용으로 간간히 기용되며 결국 출시 당시 딜러로서의 기능은 거의 없는 셈이 되어버렸고 그저 저렴함 원툴로 사용하는 유닛이 되었다. 어찌저찌 비주류로나마 쓰이게는 되었지만 안좋은 쪽으로 망한 밸런스 패치의 예시가 된 유닛이 되어버렸다.
6. 스킨[편집]
6.1. 베케이션 버스킹[편집]
셰나의 기존과 다른 청순한 느낌을 잘살려 퀄리티는 매우 호평을 받지만 하필 받은게 성능이 독보적으로 구린 셰나라서 생각보다 평가가 박한 스킨이다.
이지수, 로자리아, 에델 다음으로 악역 팀업이 수영복 스킨을 받은 사례다.
7. 대사[편집]
7.1. 기본[편집]
7.2. 베케이션 버스킹[편집]
8. 기타[편집]
- 가장 먼저 나온 필하모닉 멤버라 그런지 활약상이 제일 많은데다 네퀴티아랑 엘리시움 필하모닉을 끝까지 배신하지 않고 충성했지만 네퀴티아는 셰나를 신뢰하지 않은데다 다른 동료들도 셰나를 버림패 용도로만 쓰고 있다.인간을 대량 학살한 빌런이긴 하지만 네퀴티아를 부활시키기 위해 구르던 행적을 생각하면 동정심이 들정도. 정작 본인이 그토록 싫어한 루나만이 셰나를 진심으로 생각하는게 아이러니하다.[14]
- 잔혹한 행적이랑 성능과는 별개로 잘뽑인 외모랑 매력있는 캐릭터성으로 인해 어느정도 인기도 있는편이므로 카사챈에서는 다른 콘을 파생한걸 모은 셰나 콘이 카사챈에서도 두루두루 쓸 정도로 인기가 많다.
9. 팀업: 엘리시움 필하모닉[편집]
10.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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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슴팍에 미니스트라와 비슷한 문양이 새겨진 것은 아마도 이런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2] 가령 미니스트라는 대시를 곁에 두고 싶다는 집착 때문에 대시를 스피라로 개조했고, 스피라는 집에 가고 싶다는 집착 때문에 계속 이면세계를 벗어날 장소를 찾아 해메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 다만 딱 한번 의외인 모습을 보여 준적이 있는데 죽어가는 레이첼을 살릴수 있다고 호라이즌에게 말한것. 셰나가 말하기 전까지는 레이첼은 가망이 없다고 판단하여 타격대장을 화풀듯이 반죽인 상태였을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 과장 보태서 레이첼의 생명의 은인인셈.이 때문인지 호라이즌도 셰나를 다시 만났을때 무작정 싸울려고 하진 않았고 비키라고는 안하겠지만 비킬거면 지금 비키라는 뉘앙스로 경고를 했다.[4] 물론 셰나가 선한 의도로 그랬다긴 보단 주기적으로 기계가 자아를 가진 호라이즌에게 흥미를 느끼고 죽어가는 사람을 살릴려고 하는 인간적인 행동을 할까 하는 개인적인 궁금증에 떠본거에 가까울 확률이 크다.[5] 사육제에서 밝혀지지만 애초에 원본은 이미 멸망한 세계 출신이었다.[6] 루나가 자신의 그림자의 본능으로 지금이라면 셰나를 흡수할 수 있는 것을 안다고 말하는데, 자멸 상태까지 상처를 입은 만큼, 상당히 약해진 것을 알 수 있다.[7] 공격을 막아주기 위해 알렉스가 무리하게 리미터를 풀고 대신 공격을 맞아줬다.[8] 스킬에 한정된 사례만 해도 제법 많고, 게임 오픈 당시부터 있었던 유닛만 해도 메카닉 스트라이커들 대부분이 근접이 아닌 중거리 딜러였다.[9] 구체적으로는 스트라이커[10] 오히려 조금이라도 사거리가 있는 디펜더는 전부 셰나보다 뒤에 위치하게 된다.[11] 애시당초 셰나의 문제점은 코스트가 아니라 자체 성능의 심각한 결함이므로, 어찌보면 실패가 예견된 밸런스 패치이긴 했다.[12] 리더로 1코스트를 만든 후 엘리시움 유닛 사망시 1코스트를 환급해주는 루나 패시브를 활용[13] 루나 덕분에 그나마 숨통이 틔었지만 정작 스토리에서는 셰나는 루나를 싫어하는게 아이러니.[14] 다만 이것도 루나를 진심으로 미워해서 그런거라기 보다는루나가 답답한 행동만 할때마다 말이 좀 험한거지 일방적으로 뭐라한게 아니고 지적할 부분한 지적했을 뿐이다.루나도 이걸 인지했는지 필하모닉 멤버중에 유일하게 셰나만 끝까지 구할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