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우마 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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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操真(そうま晴人(はると
현지화명
한수호[1]
성별
남성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위자드
변신체
위자드
변신 타입
마법사
첫 등장
가면라이더 포제 THE MOVIE 다 함께 우주 왔다![2]
마지막 등장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Dr. 팩맨 대 에그제이드&고스트 with 레전드 라이더

배우
시라이시 슌야
나카시마 카이토 (아역)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민혁 / 강시현 (아역)
1. 소개
3. 기타
3.1. 플래그



1. 소개[편집]


"내가 마지막 희망이다.(내가 마지막 희망이야.)"


"정말로 절망할 것 같다 싶으면... 내가 당신의 희망이 되어줄게."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남주인공.

일식의 날에 일어난 수수께끼의 의식 사바트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청년이자 마법사로서 살아 나온 이후 가면라이더의 변신 툴을 수수께끼의 마법사에게 받고 마물을 쓰러트리는 가면라이더 위자드로서 싸우기로 결심했다. 척 보면 가볍게 보이지만 실은 경박한 사람을 가장한 것으로, 본심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3] 그만큼 타인으로부터 오해 받는 일도 많아 그것은 그만큼 신경 쓰고 있어 때로는 무른 면모를 보이기도. 마물과 싸우는 것이 생활의 기본이 되고 있기 때문인지 그 일 외에는 무관심하고 야무지지 못하다.

좋아하는 음식은 도넛. 그중에서도 플레인 도넛만을 고집하며, 설탕을 잔뜩 토핑해서 먹는다.[4] 매번 도넛을 우물거리거나 손에 들고 있는 상태에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그 밖에도 기본적으로 단것을 매우 좋아하는 듯.[5] 그런데 도넛 운은 엄청 안 좋은 게, 먹으려고 하면 맨날 팬텀이 나타나거나 도넛 쟁탈전이 벌어지는 바람에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6] 또한 단골로 방문하는 도넛 가게에서 늘 새 메뉴를 권해도 자기는 맨날 '플레인 슈거'만 먹는다. 8화의 회상 장면을 보면 어렸을 때부터 도넛을 좋아했던 것 같다. 그것도 플레인 슈거로. 그래도 본편 최종화인 51화에서는 다른 도넛을 사가긴 한다.[7]

소설판에서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하루토가 도넛에 연연하는 것도 본인의 비극적인 과거와 관련이 있다.[8]

남 앞에서 대놓고 변신하거나 위자드 링으로 각종 마법을 보여주기도 하고 팬텀을 품고 있는 것도 술술 다 말해주는 등 딱히 정체를 숨길 생각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나라 슌페이, 다이몬 린코 등 좋은 동료들을 얻을 수 있었지만, 대신 와지마 아저씨까지 끼어들어 도넛 쟁탈전이 시작되었다.

적을 처리하거나 사건을 해결하면 "휘이..."라는 감탄사를 자주 쓴다.


2.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소우마 하루토/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기타[편집]


초반에 불안한 연기력을 보여 '전작불량아의 재림이냐'면서 우려를 했으나 연기력이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담이지만 배우인 시라이시 슌야의 외모가 꽤나 훈남인 편인 듯하다. 어떤 팬들은 소우마 하루토가 잘생겨서 위자드를 본다고 말 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이다.

은근히 개그 캐릭터 기믹을 갖고 있어서 망가질 땐 제대로 망가진다. 특히 자신의 조수마요네즈를 좋아하는 '자칭' 라이벌과 얽히면 평소의 여유만만한 태도를 잃고 사정없이 망가진다. 니토의 마요네즈 예찬이나 26화에서의 슌페이의 여장을 보고 태클을 거는 걸 보면 츳코미 쪽에도 소질이 있는 듯. 하지만 성격적으로 텐션은 상당히 낮은 편이기 때문에 뜻밖의 상황에는 한 발자국 늦은 타이밍으로 당황하거나 멘탈 붕괴에 빠지는 경우도 많다.

덧붙여서 진심으로 화가 나면 얼굴 표정과 목소리가 바뀌면서 굉장히 무섭게 변한다. 그 예로 8화~9화에서 게이트인 히로키를 절망시키기 위해 히로키의 어머니인 미키코 아줌마를 빈사 상태로 몰아넣은 피닉스를 한번 처리하고 이후 다시 부활한 피닉스가 23화에서 린코의 마음을 가지고 놀자 분노하여 태양으로 날려버려 영원히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며 고통을 느끼게 만들었으며, 35화에 그렘린실체를 알고 분노한 점을 들 수 있다.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선 은근히 보기 드문 외강내유형 주인공[9]으로 평소엔 여유만만하고 느긋한 모습과 달리 다른 사람들이 슬퍼하거나 절망하는 것을 마치 자신의 일인 양 매우 괴로워하며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입으면 자책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특히 코요미와 관련된 일에선 냉철함을 쉽게 잃고 실수를 많이 하는데 심지어 후반부엔 (몸이 붕괴되어 가는 코요미를 위해) 하얀 마법사(후에키 소우)를 찾아내려고 게이트가 절망하는 것을 방치하려고까지 하는 등 멘탈이 많이 약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10][11]

거기다 후반에 후에키로부터 사바트에 대한 진실을 들으면서도 자기는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고 하지만, 문제는 자기 외에 제물로 바쳐지는 나머지 3명은 안중에도 없었다는 것.[12][13] 하루토야 자기가 자처해서 의식의 제물이 된다지만 다른 세 사람의 의사도 무시한 채 꼼짝없이 사바트에 희생되도록 방관한 점은 '아무리 그래도 너무한 거 아니냐', '캐릭터 붕괴다'라는 비판을 받는 여지를 만들어냈다.

심지어 후에키가 저지른 악행을 알면서도 "모든 것은 코요미를 위해서..."라고 중얼거리면서 코요미가 죽어도 좋냐는 후에키의 말에 그를 탓하지 못하고 침묵해 버리거나 심지어 제물이 되기 전 얌전한 하루토의 태도를 보고 대화를 나누던 후에키의 말에서 "제물은 우리 마법사들이 아니었냐?"라고 자신 외에도 3명이 강제로 제물로 쳐지는 것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다.[14]

한편, 본편 중후반부까지도 팬텀의 보스라고 할 수 있는 와이즈맨이 하루토를 공격하려고 하기는커녕 그에게 마법석을 전해주는 등 파워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려는 점 등을 이유로 하루토가 어떤 존재이며, 하루토를 이용하여 무언가를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떡밥이 제시되었다.[15] 그리고 그 이유는 해당 항목 참조.

중후반부부터는 팬텀을 쓰러뜨리는 일은 니토가 맡는 일이 많아졌고 본인은 린코나 다른 이들의 도움으로 와이즈맨이나 하얀 마법사, 코요미에 대한 문제 등 숨겨진 진실들을 추적하고 진상에 접근해 나가는 역이 되었다.

작품 마지막에 히로인인 코요미와 영영 이별하여서, 이후에도 혼자 있는 모습이 부각된다.

변신 전에도 이례적일 정도로 아크로바틱한 액션을 보여주는데 위자드의 액션은 헤이세이 라이더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고난도 트릭킹이 주류인지라 변신 전 하루토의 신체 스펙도 변신 후만큼은 헤이세이 시리즈 주인공 중에서도 손꼽힐 만큼 우월해 보인다.

국내 한정으로 소우마 하루토는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다는 괴상한 루머가 돌고 있으며 심지어 현재진행형이다. 이는 하루토 역 배우인 시라이시 슌야가 닥터 팩맨(2016년) 팜플렛에 기재된 배우 인터뷰에서 "소우마 하루토의 이야기는 아름답게 끝났고, 다시 연기하면 어중간해져서 이미지가 붕괴되기 때문에, 소중한 배역인 만큼 웬만하면 게스트에 참여하는 건 힘들다." 라는 내용을 밝힌 것이 와전된 것인데, 배우는 단순 게스트로서의 출연을 거부한 것 뿐이며, 자신이 주연이고 만족할 만한 작품의 제의를 받는다면 언제든지 재등장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 가면라이더 마이너 갤러리 등을 필두로 한참이나 잘못 알려진 말이라 디시인사이드루리웹, 네이버 블로그 등지에서는 아직까지도 잘못 퍼진 루머를 사실로 아는 사람들이 많기에 오다기리 죠 발언 와전의 전철을 그대로 다시 밟는 중.[16]


3.1. 플래그[편집]


코요미린코라는 양손의 꽃을 쥐고 있었다. 하지만 초반부터 코요미가 진히로인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어서, 일각에서는 '드디어 1호 라이더의 솔로 탈출이 아닌가'하는 기대도 있는 모양. 일단 설정만 보면 코요미는 하루토의 마력이 없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고, 하루토 또한 코요미의 죽음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므로 이것만으로도 전작들에 비해 강력한 플래그가 서 있는 상태. 14화에는 둘이서 데이트도 했으며, 22화에서는 하루토가 아는 사람이 눈앞에서 사라지는 트라우마와 말려든 사람조차 지키지 못했다는 패닉에 빠져있을 때, 그에게 다시 싸울 수 있도록 코요미가 격려해 주기도 한다.

그리고 22~23화에서는 린코와도 플래그를 또 세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그런데 31화에서는 죽음을 앞에 둔 코요미를 뒤에서 안아준다. 게다가 눈앞에서 코요미의 죽음을 보고 절망, 엄청난 심적 동요를 일으키고, 그녀를 죽게 하지 않을 거라는 다짐으로 드래곤을 다시 부활시키는 걸 보면 아마도 진히로인은 코요미라 할 수 있을 듯. 거기다 44화 이후부터는 하루토-코요미 라인이 강조되고 있다. 45화에서는 코요미를 살릴 방법을 찾기 위해 잠시나마 게이트를 포기해 버렸으며(...), 46화의 연출은 거의 청춘 멜로 드라마.[17] 47화에서는 코요미를 언급하면서 나의 소중한 사람(自分の大事な人)이라고 해버렸다. 극장판 가면라이더 위자드 IN MAGIC LAND 역시 라이더 극장판이라기보다는 하루토와 코요미의 연애 이야기란 평이 많기도.

모든 전후 사정을 다 알게 된 이후에도 49화에서는 멘붕 상황에서도 코요미를 구할 수 있다면 자기는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으며, 50화에서는 갑작스런 그렘린의 난입으로 코요미를 잃고 그녀를 구하지 못했다는 것에 충격에 빠진다. 하지만 코요미의 마지막 바람을 이뤄주기 위해 그렘린을 쓰러뜨리고 현자의 돌을 다시 되찾았으며 마지막에는 이를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으로 가지고 가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TV 시리즈의 후속편인 전국 MOVIE 대합전에서는 세계 각지를 돌아다녔음에도 불구하고 반지를 손에서 떼어놓을 수 없었고 떼어놓고 싶지도 않았다고 고백해 버린다. 오우거에 의해 실체화된 코요미가 그를 절망[18]시키기 위해 무차별적인 파괴 행위를 함에도 불구하고, 하루토는 일식의 날 이후부터 코요미는 자신의 희망[19]이었으며 어떤 코요미라도, 어떤 코요미가 되더라도, 반드시 자신이 지킬 것이라면서 진실된 마음을 전하며 안아주고, 이후 호프 링을 자신의 언더월드에 있는 코요미에게 끼워주는 엄청난 순애보를 보여주었다. 또한 하루토의 언더월드도 기존의 부모님에서 코요미에 관련된 것으로 바뀌었다. 심지어 오우거와 싸움 도중에도 과거 코요미와 데이트를 하던 기억 등이 재생되고 있으며, 이곳은 자신의 희망이 가득한 세계라고 선언할 때 코요미의 온갖 영상 화면들이 나열되어 있다.

린코와는 소설판에서 플래그 가능성을 보여줬기는 하지만, 헤이세이 라이더의 소설 시리즈는 공식 작품이긴 하나 그것이 정사에 포함되는지 아닌지는 애독자 각각이 결정하라는 게 토에이의 발언이다. 소설을 집필한 키다 츠요시 역시 본인의 블로그에, 자신은 가면라이더 위자드에는 여러 가지 결말(TV판 51화, TV판 53화, 무비 대전 등)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소설의 결말은 그 여러 가지 중 하나로 생각해 달라고 하였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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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면라이더 빌드사와타리 카즈미현지화명이 같다. [2] 선행 등장.[3] 하루토의 이름 한자인 晴가 '맑다'라는 뜻도 있지만 눈물이 말라버렸다라는 뜻도 있다. 실제로 어떤 일에 즉각 반응하기보다는 아무 말 없이 혼자서 생각하고 있는 연출이 많다.[4] 작중 플레인 슈거라고 불린다.[5] 커피에 각설탕이나 설탕을 엄청나게 많이 넣어서 마신다.[6] 거의 한 입 먹고 빼앗긴다고 생각하면 편하다.[7] 물론 이 도넛도 코요미분으로 산 것이다.[8] 어릴 적에 가족들과 처음으로 함께 먹은 도넛이 플레인 슈거이기 때문. 하루토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부모님이 기뻐하시던 모습이 플레인 슈거를 먹을 때마다 생각나곤 해서라고 한다.[9] 주로 가면라이더 시리즈 주인공들은 외강내강이거나 외유내강형이 많은 편이다.[10] 그것도 그 게이트가 자신의 은사임에도 불구하고! 물론 아예 손 놓고만 있었던건 아니고 '여차하면 자신이 언더월드 안으로 들어가서 팬텀을 해치우면 된다'고 나름대로 대비책은 세워두고 있었다. 하지만 16화에서 등장한 게이트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이건 게이트 입장에서는 자신이 희망으로 여기던게 사라진 상황에서 목숨만 겨우 건진거나 다름없는 꼴이다. 항상 누군가의 희망을 지키려고 하고 끝내 지켜주지 못해도 자신이 최후의 희망이 되어주면서 게이트의 목숨만이 아니라 마음까지 구원해주던 하루토의 행보와 비교해 보면 이 당시 하루토가 얼마나 멘탈이 불안정해져 있었는지 잘 알 수 있다.[11] 소설판 설정에 따르면, 매 전투마다 쇼타임을 운운하는 이유도 자기 자신을 북돋기 위한 것이라고한다.[12] 이들 세 명은 여고생중학생, 심지어 곧 있으면 애 아빠가 될 사람인 데다, 여기서 두 명은 애초에 하루토나 마유처럼 자진한 것도 아니고 싫다는데도 강제로 마법사가 되어 사건에 휘말려 버렸다.[13] 그리고 자진해서 마법사가 된 마유 역시 메두사를 물리치기 위해 된 거지 자신의 목숨을 바치겠다고 하지는 않았다.[14] 하지만 사바트의 범위가 도쿄 전체, 즉 도쿄 시민들이 전부 사바트에 희생된다는 사실을 알자 바로 막으려고는 했다. 그러나 코요미에 관련되면 그동안 지켜오던 정의마저 내버리는 하루토의 성격 탓인지 코요미가 죽은 후 린코를 비롯한 동료들까지도 하루토가 제2의 후에키가 되어서 코요미를 되살리려고 사바트를 일으키려는 것이 아닌지 우려했다. 코요미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게 되었지만 무비 대전에서도 나오듯이 코요미가 설령 악인이 되는 등 어떤 모습이라도 지킨다고 할 정도로 하루토의 최우선은 코요미로 집중되어 있다.[15] 그 외에도 하루토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려고 한 리자드맨이나 피닉스를 다른 팬텀들이 도와주기는커녕 오히려 계략을 써서 제거하고자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16] 당연하지만 외국에선 일절 나오지 않는 이야기며, 위자드 후속작에 대해서는 하루토가 이미 호프 위자드 링을 찾은 것으로 이미 이야기가 완벽하게 마무리된 것도 있고 작품의 프로듀서였던 우츠노미야 타카아키가 부서를 이동한 것을 걸림돌로 보고 있다.[17] 다른 사람과 착각하기, 기차가 둘을 막아서기 등등.[18] 오우거는 하루토에게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코요미를 보여주고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코요미를 죽이고 절망할 것인지, 죽이지 않고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 )절망할 것인지 선택하라고 한다. 그러나 어떤 것을 선택하든 하루토는 절망하게 될 것이었다.[19] 언더월드에서 코요미가 호프 링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의 하루토의 대답 역시 "내 희망(俺の希望)"이었다. 호프 링의 정체를 알고 있던 시청자들에겐 상당히 감명 깊은 장면이었다고.[20] 참고로 위자드는 각본가가 크게, 메인인 키다 츠요시와 더블 메인에 준하는 서브 코무라 쥰코 이렇게 둘로 양분되어 있었는데, 코무라 쥰코와 하루토 역 배우인 시라이시 슌야가 코요미를 히로인으로 생각했지, 정작 키다 츠요시는 린코를 히로인으로 밀었다고 한다. 나중에는 애초에 자신은 코요미와 린코를 더블 히로인으로 내세울 생각이었지만, 작중에서는 그것이 불발되어 코요미가 히로인이 되었는데, 작품이 완결된 후 소설판 이야기가 들어오자 이번에는 린코를 히로인으로 한번 내세워 보자고 생각하며, 그 대리만족으로 쓴 것이 이 소설판 '가면라이더 위자드'라고 키다 츠요시가 본인 블로그에 자기 입으로 말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