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그룹/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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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소프트웨어 유통
1.2. 통신
1.4. 금융
1.4.1. 소프트뱅크벤쳐스아시아
1.5. 기타
1.5.1. 소프트뱅크 커머스
1.5.2. 소프트뱅크 크리에이티브[1]
1.5.3. 모비다 홀딩스
1.5.4. 완도우지아
3. 기타
4. 과거의 자회사
5. 투자사업



1. 소프트뱅크[편집]



1.1. 소프트웨어 유통[편집]


소프트뱅크의 본업이다. 직원 2명을 가지고 시작한 것이 소프트웨어 유통업 소프트뱅크.

일본 대형 가전제품 시장에 소프트웨어를 납품하며 설립 초기에는 COMDEX에 전시된 소프트웨어를 눈여겨본 일본 회사들과 거래하며 시작했고, 특히 당시 최대의 PC용 소프트웨어 개발사였던 허드슨과 독점계약을 따면서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일본 가전제품 매장에 가보면 소프트뱅크에서 유통한 소프트웨어를 자주 볼수 있으며 한국에서도 직접 소프트뱅크 사명의 소프트웨어가 들어오는 등 한국 및 미국 등지의 해외에서도 소프트웨어를 적극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 손정의빌 게이츠를 직접 만나 독점 판매권을 따내면서 이후 일본 내 윈도우즈를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도 전부 소프트뱅크가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1.2. 통신[편집]


소프트뱅크는 전 세계에 인터넷 관련한 800개 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현재 한국 인터넷 백본망도 일본 소프트뱅크가 가지고 있는[2] 인터넷 백본망을 이용해 한국 지사인 소프트뱅크 코리아에서 서비스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서 현재 소프트뱅크 인터넷 백본망 데이터센터[3]한국의 경남 김해시에 위치하고 있다.

한때 닷컴버블 붕괴로 소프트뱅크를 말아먹을 주범으로 취급되기도 했지만(...), 이후 위기를 극복하고 일본 포털사이트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야후!의 일본어 사이트인 야후! 재팬을 1996년 1월 야후와 공동으로 출자했는데, 최대주주가 야후가 아닌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야후와 달리 야후 재팬은 사실상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합작사에 가깝다. 이로 인해서 이동통신 사업부의 소프트뱅크 피쳐폰에는 인터넷 마크가 Y!라는 문구로 찍혀 나오며 스마트폰 위젯에는 Y! 위젯이 뜬다.[4]

미국의 인터넷 방송 서비스인 유스트림은 한동안 일본 편애 현상(?)이 심했는데, 유스트림이 일빠라서 그런게 아니라 인터넷 방송 사업에 눈독을 들인 소프트뱅크가 유스트림의 최대 지분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예 지분을 완전히 사들여서 자회사한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였으나, 2016년 1월 유스트림은 IBM에 인수되었다. 어쨌든 2012년에는 KT와 제휴해서 3월 20일 일본어 다음으로 한국어 서비스도 런칭했다. 여기서 우측하단의 언어선택을 한국어로 하면 된다.


1.2.1. 소프트뱅크 텔레콤[편집]


소프트뱅크의 유선 사업부이다. 니혼텔레콤[5]을 인수하여 명칭을 바꾼 회사가 바로 이 소프트뱅크 텔레콤. 유선전화/PC 인터넷 영업 등을 담당한다.


1.2.2. 소프트뱅크 모바일[편집]


소프트뱅크 모바일 문서 참고.


1.2.3. 스프린트 넥스텔[편집]


스프린트 코퍼레이션 문서 참고.


1.3. 라인야후[편집]


2018년에는 야후와 공동 출자 형태로 간편결제 서비스인 PayPay 사업을 시작했다. 중국의 두 회사처럼 QR코드 기반이다.


1.4. 금융[편집]



1.4.1. 소프트뱅크벤쳐스아시아[편집]


2000년에 벤처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한국에 설립한 투자회사로 신생회사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회사에 투자 및 제휴를 맺고 있다. 2011년부터는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눈을 돌려 투자지역을 점점 넓혀서 2019년에는 영문 사명을 SoftBank Ventures Korea(소프트뱅크벤쳐스코리아)에서 SoftBank Ventures Asia(소프트뱅크벤쳐스아시아)로 변경했다.



1.5. 기타[편집]



1.5.1. 소프트뱅크 커머스[편집]


소프트뱅크는 아이폰 악세사리도 취급.유통하고 있다. 한국에도 iPhone 악세사리를 일본에서 제조.수입해서 판매하며 이는 역시 유통업 한국지사인 소프트뱅크 커머스에서 담당한다.

2015년 6월 20일부터 일본 전국 소프트뱅크 스토어에서 자사의 휴머노이드페퍼 시판에 들어갔다.


1.5.2. 소프트뱅크 크리에이티브[6][편집]


소프트뱅크 설립 초기에 일본업체들의 견제로 잡지에 광고를 싣지 못하자[7] 손정의 회장이 스스로 컴퓨터 잡지를 출판하기로 했는데, 이렇게 해서 창간된 잡지인 Oh!PC와 Oh!Mz[8]의 출판을 담당하기 위해 출발한 회사가 오늘날의 소프트뱅크 크리에이티브. 또한 Beep!계열로 시작 이후 세가 게임즈의 하드웨어/게임소프트 전문지로 활약하던 게-마가 잡지도 SB크리에이티브 계열이다. 지금은 더 이상 상술한 세 잡지는 출간되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잘 돌아가는 중. 대표적으로 GA문고가 소프트뱅크 소속의 레이블이다.


1.5.3. 모비다 홀딩스[편집]


소프방그룹 산하의 소프트뱅크BB와 손정의 동생인 손태장이 경영하는 아시안그루브라는 회사가 합자한 형태의 모바일 다운로드 컨텐츠 서비스 회사다.
이 회사 산하의 게임 채널링 사이트인 BB게임즈가 존재했다. 비주얼 아츠키네틱 노벨 시리즈를 배포하기도 했다.
한때 일본 게임웹진 4gamer.net을 소유했었다. 왜냐하면 4gamer.net의 운영주체인 아에타스가 원래는 소프트뱅크 그룹 산하였기 때문이다. 이후 소프트뱅크에서 아에타스를 디버그 전문업체인 디지털 하츠에 매각했다.[9]

의외로 AFP와도 접점이 있는데, 크리에이티브 링크라는 회사와 합작으로 AFP와 계약해 일본판 AFP 서비스인 AFPBB를 세우기도 하였다.

상세한건 일본어 위키백과 문서 참조


1.5.4. 완도우지아[편집]


소프트뱅크가 최대 지분을 보유한 가입자가 3억명에 달하는 중국 최대의 앱 마켓이다.[10] 나중에는 지분을 완전히 나머지를 사들여 자회사한다는 이야기도 나도는 마켓인데, 소프트뱅크는 이를 통해 소프트뱅크는 중국에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슈퍼 셀의 다양한 게임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2. Arm[편집]


2016년 7월 18일 소프트뱅크 그룹이 자사 IoT 사업을 위해 세계 3대 반도체 설계업체이자 모바일 반도체 1위인 ARM 홀딩스를 무려 234억 1800만 파운드(한화 35조원)을 들여 통째로 인수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후 ARM은 2016년 9월 6일을 기준으로 런던 증권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되어 비상장 회사로 전환되었다.

2020년 9월 14일 소프트뱅크 그룹은 ARM 홀딩스를 미국 엔비디아에 47조 4,800원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3. 기타[편집]


  • 스웨덴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회사인 '신치'(Sinch) 지분 10%를 사들였다.#

  • 2023년 6월 물류 자동화 업체인 버크셔 그레이를 3억 3,800만 달러에 인수했다. 해당 업체는 2022년 기준으로 6,59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 NPB 소속 구단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운영하고 있다. 후쿠오카 돔을 건설한 다이에[11]가 도산하면서 호크스 야구팀을 내놓게 되었고, 2004년 소프트뱅크에서 이를 인수했다. 후쿠오카 돔도 이에 맞추어 야후!돔으로 개명했고, 이후 손정의 회장의 지시로 소속 선수들 전원이 iPhone을 지급받기도 했다.

  • 2017년 2월 15일에 미국 4위의 사모 투자기업인 포트리스 인베스트먼트 그룹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수가격은 33억 달러(3조 8천억 원)이다. 포트리스 그룹이 관리하는 자산이 701억 달러(약 80조 원)에 달할 만큼 자산관리 능력이 상당한 수준이며, 소프트뱅크의 IT분야의 강점과 접목해 금융, IT, AI를 결합한 신규 사업을 위한 인수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12]

  • 2020년 7월 30일에 PCR(유전자증폭) 검사로 전액 출자(자본금 약 270억원) 자회사로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4. 과거의 자회사[편집]


  • 2013년에 Supercell을 인수하여 자회사로 두었으나, 2016년 텐센트가 인수해갔다.#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를 연결 회사로 두고 있었으나, 2016년 7월에 지분을 28.41%에서 2%로 축소하여 자회사에서 제외되었다.

  • 2017년 6월 9일에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13]에서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보유한 로봇기업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샤프트(SCHAFT)[14]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인수금액은 1억 달러(1124억 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글에서는 '안드로이드의 아버지'라 불리는 앤디 루빈이 로봇 사업을 총괄하며 전 세계 수준급 로봇 기업들을 인수하며 로봇 사업에 대한 본격적 진출을 위한 발판을 닦으려 했지만, 앤디 루빈이 스마트폰 스타트업 기업인 '에센셜 프로덕츠' 설립을 위해 퇴사하면서 구글의 로봇 사업이 구심점을 잃었으며, 로봇의 기술력은 향상되고 있는데 반해 시장성 및 전 세계 휴머노이드 시장의 확장속도가 더뎌, 결국 매각 방침으로 입장이 바뀌게 되었다. 애초에는 토요타에서 인수할 것이란 예측도 있었고 실제 성사 단계까지 도달했다는 루머도 있었지만, 결국 토요타가 인수 입장을 철회하면서 소프트뱅크가 인수하게 되었다. 시장에서는 소프트뱅크의 페퍼(휴머노이드)의 기술력 향상 뿐 아니라 향후 생산될 신규 휴머노이드의 기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관측과, 산업용 로봇의 폭발적 수요 상황과는 달리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걸음마 단계 수준이기 때문에 '독이 든 성배'를 소프트뱅크가 잡았다는 관측으로 양분된 상황이다.[15]

  • 소프트뱅크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지배하고 있는 스마트폰시장에서 지배적인 사업자로 올라설 기회를 모색해왔으며, 결국 미국 최대 휴대폰 유통사인 브라이트스타[16]를 전격 인수했다. 이로 인해서 소프트뱅크는 브라이트스타를 통해 소프트뱅크 계열사들의 휴대폰을 독점적으로 공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브라이트스타 지분 57%를 12억 6000만달러[17]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또 앞으로 5년간 지분을 70%까지 늘리기로 합의했다.
12억 6000만달러 전액을 보유 현금으로 충당할 예정인 소프트뱅크는 브라이트스타의 2016년 만기 무보증 사채 3억 5000만 달러와 2018년 만기인 2억 5000만 달러 사채 등을 대신 상환하기로 했다.
2020년 9월. 브라이트 스타 글로벌 그룹을 사모펀드 브라이트 스타 캐피털 파트너스의 신설 자회사에 매각한다.#


5. 투자사업[편집]


티모바일, 도이체 텔레콤, 알리바바 그룹 등에 투자했다.


6.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편집]



6.1. WeWor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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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고, 출판 사업부. 略 SB크리에이티브.[2] 이 백본망의 경우는 여러 인터넷 기업과의 제휴.흡수 통합을 거쳐 자회사로 두어 획득했다고 한다. 다크 파이버의 경우는 타회사 임차 형식이지만 백본망은 다크 파이버와는 별개로 소프트뱅크 자사가 보유중이다.[3] 일본기업 전산 데이터를 취급하는 장소이며, KT와 같은 장소.[4] 비슷한 이유로 SK텔레콤 휴대전화에는 NATE가 찍혀 나오고(가끔 OK 각인을 날리고 T를 대신 찍는 경우도 있다.) KT 휴대전화에는 SHOW나 Olleh(olleh로 바뀐 이후로는 A300K를 제외한 기기들은 안 찍는다. 단, 2010년에 출시된 인터넷 전화 기능을 지원하는 일부 피처폰은 SHOW를 찍는다.)가 찍혀나오고 유플러스 휴대전화에는 OZ(Z를 떼고 찍는 경우도 있다.)가 찍혀 나오는 것처럼 로고만 다른 같은 모바일 인터넷 버튼이다.[5] 원래는 일본국유철도JR그룹으로 민영화될 때 설립된 회사였다. JR 로고 색깔은 회색. 주 업무는 철도전화의 운용이었고, 통신사업 진출도 기획하고 있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6] 광고, 출판 사업부. 略 SB크리에이티브.[7] 그당시 일본 컴퓨터 관련 잡지는 아스키사전파신문사가 거의 독점하고 있었다. 아스키사의 설립자 니시 카즈히코와 손정의 사장과의 라이벌관계를 생각한다면 (재일차별과 상관 없이) 견제를 할 만 하다.[8]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각각 PC-9801시리즈와 샤프 MZ시리즈에 특화된 잡지다. 이하 Oh!FM 등 타 기종의 서적도 출간.[9] 그 이후 쇼치쿠가 아에타스 지분 40%를 소유해서 4gamer.net에는 쇼치쿠의 피도 제법 섞이게 되었다.[10] 원래 중국은 앱 스토어 경영을 하기 위해사는 중국인/중국 기업이 100% 지분을 가진 경우에만 경영이 가능한 구조이다. 중국에서 앱 스토어를 경영하기 위해서는 라이센스 취득을 해야 하는데 반드시 내자 기업(중국인.중국 기업이 100% 지분을 가진 경우)에는 증식전신 업무경영 허가증을 중국 당국이 발급해 준다. 외국 기업의 경우는 일체 발을 들여놓을 수 없기 때문에 중국 현지의 파트너를 선택하게 되는데 이 파트너가 중국 내에서 운영 주체를 가지게 된다. 삼성전자의 경우도 갤럭시 앱스의 경우 중국 파트너는 시나닷컴이 운영 주체가 된다. 예외적으로 녹스앱스는 보안 문제상 중국정부가 요구하는 조건에 맞춰서 중국정부에 수천만대의 단말기를 납품하는 조건으로 특별 승인을 받아서 직접 경영을 하는 것 뿐이지만 갤럭시 앱스의 경우에는 중국내 파트너인 시나닷컴이 운영 주체이다. 단 외국 기업이라도 합병 기업에는 라이센스 발급이 허가되는데, 소프트뱅크의 경우도 합병 기업에 속한다. 따라서 직접 앱 스토어 경영이 가능하다.[11] 일본의 슈퍼마켓 체인[12] 세계적 투자/금융기업인 골드만삭스의 경우 주식 트레이더를 기존의 600명에서 단 2명으로 줄였고, 외환관리 부서는 4명의 딜러가 하던 일을 AI 엔지니어 1명이 대체하고 있다. 심지어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회장은 2015년에 ‘골드만삭스는 IT 회사’라고 선언하는 등 금융과 IT, AI의 접목은 놀라운 일이 아닌 세계적 추세인 상황이다.[13] 니혼게이자이신문에 2015년 7월에 인수되었다.[14] 구글이 2013년에 인수한 일본의 로봇기업으로 도쿄대 JSK 로보틱스 연구팀이 설립한 기업이다.[15] 물론 일본 내에서는 휴머노이드 수요가 어느정도 있고, 2020 도쿄 올림픽에 맞춰 일본 정부에서도 IT 및 로봇을 적극 홍보/이용할 계획이라 밝히는 등 어느정도 긍정적 호재는 있다. 또한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력은 이로서 일본이 세계 최고 수준을 갖게 된 터라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시장을 선도 내지는 독점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있다. 반면 현재로서는 휴머노이드 시장 자체가 매우 작기 때문에 수익을 낼 수 없어 장기적으로 볼땐 몰라도 단기적으로는 손해를 떠안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회의적인 시각도 큰 편이다.[16] Brightstar. 이 브라이트 스타는 삼성전자팬택의 미국 내 최대 단말기 납품처로 알려져 있는 회사이다.[17] 한화 약 1조 34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