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4컷 만화의 구성을 취하고 있으며, 아기자기한 그림체가 특징. 다른 일상툰과 약간 다른 점이 있다면, 견우네 가족이 몬스터 패밀리라는 것이다. 은호가 놀러오거나 출근, 외출 등 인간과 접촉할 일이 있을 때는 인간 모습으로 변신해 있지만,[9]
자기들끼리 '인간화'한다고 표현
다른 인간의 눈에 띌 일이 없을 때는 본 모습으로 돌아온다.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해 있는 것이 본 모습일 때보다 불편하다고 느끼는 듯. 즉, 장르를 정확히 분류하자면 판타지 + 일상물이다.
등장인물들 사이의 러브라인 묘사가 독자들을 매우 설레게 만들어서, 네이버 웹툰 중에서 가장 달달한 웹툰이라고 불린다. 그래서 그런지 평균 별점이 굉장히 높은 웹툰이기도 하다. 화요일 웹툰 중 별점순으로 따지면 1위. 한 화마다 9.98이 기본이며, 떨어져도 9.97이고, 9.99도 꽤 많이 찍는 편이다.
우선 슈퍼 시크릿 세계관 속의 몬스터들은 각자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살아가고 있는데, 작중에서는 이를 인간화[10]
단행본 특별판에서 견우가 2살에 인간 모습인 것으로 보아 최소한 2살부터 가능한 것으로 추정
한다고 표현한다. 인간화를 하지 않은 본래의 모습에도 이름이 있는데, 이는 본체화라고 부른다.[11]
견우의 경우에는 거대한 늑대 모습이 본체화, 회색 머리의 남자 모습이 인간화다.
묘사된 것으로 보아 귀만 내놓는다든지, 귀와 꼬리만 내놓는다든지 하는 것도 가능한 듯. 현재로서는 이런 중간 단계가 나온 몬스터족은 견우뿐이다. 당황하거나 하면 인간화가 제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를 렉 걸렸다고 표현한다. 인간과 비슷한 마녀의 경우에도 본체화는 있으나, 뱀파이어는 인간화와 본체화의 특별한 구분이 없는 듯하다.[12]
작중에 비중 있게 나온 뱀파이어가 총 두 명인데, 두 명 다 본체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몬스터들은 기본적으로 인간에게 본모습을 들키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본모습을 인간에게 들켰을 시에는 협회에서 징계가 내려와 몬스터 쪽은 징계를 받고, 인간 쪽은 협회에서 기억을 소거한다.[13]
기억 소거는 마녀들도 가능한데, 협회에서 하는 기억 소거가 부작용이 더한 듯하다. 전에 기억을 소거당한 인간은 단기 기억상실증이 왔다는 언급까지 있으니 말 다했다.
몬스터들은 크게 보면 순혈과 혼혈로 나누어지는데, 순혈종은 말 그대로 순수 혈통으로 다른 몬스터족이나 인간의 피가 섞이지 않은 순수한 몬스터족을 말한다. 대부분의 순혈종은 순혈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하며 순수 혈통의 대를 잇기 위해 똑같은 순수 혈통과 결혼시키는 경우가 많다.[14]
그러나 한국에 남아있는 늑대 순혈 후계자가 승우와 이나밖에 없고, 견우의 아버지가 "요즘같은 세상에 순혈종이라니 신기하구나" 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순혈 몬스터족은 거의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순혈들은 혼혈보다 능력이 강하다.
이온 작가의 차기작이자, 비슷하게 용과 이무기 등의 환상종이 인간세계에 등장하는 합격시켜주세용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지는 아직 불명이다. 단 애니메이션 9화에서는 합격시켜주세용의 캐릭터들이 등장했다고 한다.
인간과 몬스터족은 계약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데, 계약의 종류에는 권속과 각인이 있고 그냥 계약이 있다. 각인은 늑대인간에게, 권속은 뱀파이어에게 있는 특수한 계약이다. 평범한 계약은 아래에 계약 마법진을 놓고 손을 잡으면 목과 팔에 표식이 생기며 계약이 끝나고, 여기에 계약서까지 작성하면 계약이 완료된다. 이 계약은 죽을 때까지 유지된다. 이중 계약은 불가하다.[15]
소유권 계약은 은호와 견우의 경우처럼 인간이 몬스터족의 소유가 되는 계약인 듯 하며, 비밀 유지 계약은 계약에 대한 것을 다른 인간에게 누설하지 못하게 하는 계약이다. 설영의 경우를 보면 관련된 말을 꺼내려고만 해도 계약이 방해한다고.
계약된 인간에게 몬스터의 능력 일부를 공유해줄 수 있다. 참고로 계약과 각인은 별개의 계약으로 취급되며,[16]
각인과 권속은 확실히 다르다. 각인의 경우에는 늑대인간들이 평생 하나의 반려를 맺고 그 반려와 하는 계약인데, 서술했듯이 앞서 말한 계약과는 별개의 계약이며 각인을 하려면 꼭 키스가 아니더라도 입술의 접촉만 있으면 된다. 서로간에 감정이 있어야 각인이 되는 모양. 각인을 하면 전체적으로 스탯이 업그레이드 되어 몸 상태가 안 좋다고 해도 바로 인간화할 수 있고, 가까이만 있어도 몸이 따뜻해진다고한다. 각인은 계약과 달리 영구적인 계약이 아닌지라 만 1년간 접촉이 없으면 끊기기도 하는데, 거의 모든 스탯이 반감되고 심하면 수명도 준다.[18]
순혈은 본체화와 관계없이 이성을 잃어버리는일이 없고,보름의 영향을 덜 받는다. 작중에선 순혈인 승우가 이성을 잃고 은호를 공격하는 다른 늑대와 대치하고, 은호에게 탈출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혼혈은 보름이 되는 동안 이성을 잃어버리는데, 보름 땐 이성을 잃어 본능이 조절 안되는지, 어린 견우는 보름이 가까워지자 컨트롤을 못하고 은호를 다치게 하고, 견우 엄마의 언급에 따르면 가축 우리 습격에다가 심지어 사람을 공격한다고 한다. 약간 다르지만[23]
인간의 피가 섞인 혼혈
시우 역시 보름엔 컨트롤을 못하고, 보름 때 일을 기억도 못한다. 그리고 순혈이 '능력'을 쓰려고 할 때 눈에서 안광이 나오는 듯한 묘사가 있다. 무슨 능력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협회보다 무리를 중요시하며 수장에게 충성하는 등 실제 늑대의 생활양식과 흡사하게 행동한다.[24]
견우는 무리에 소속되지도 않았고 은호에게 푹 빠져 있어서인지 이런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다.
등 여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본체화한 모습은 딱히 나온 적이 없다. 현실의 뱀파이어 설화와 비교하면 창백한 피부, 길게 자란 송곳니 외엔 인간과 별 다를 게 없어서인 듯 하다. 하연의 언급에 따르면 뱀파이어 순혈은 피를 빨 때 자제가 힘든 식의 피에 대한 본능이 더 강하다.
여담으로 기독교에 관련된 사람 혹은 그런 것에 관련된 것을 지니고 있는 사람과 접촉하면 데미지를 받는다. 전기처럼 도체인 것을 매개로 접촉해도 판정이 들어간다. 본명이 세례명인 송요한 같은 경우는 본명으로 불리는 것에도 대미지가 들어가며, 이는 부르는 사람의 신앙심에 따라 달라진다.[26]
무교인 사람이 부르면 별 문제 없지만 신부나 목사 등 종교인이 부르면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 식.
정신조작(사랑의 묘약), 육체조작(변신물약), 상처 회복, 그 외 특수(본체화 억제) 물약
의 제조, 힐, 결계, 투명 망토 제조, 비행, 기억 소거, 천리안 등 다재다능하게 표현된다. 요한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마녀 여러 명의 능력을 연결하여 일시적으로 승우를 인간화시키는 등 강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듯 하다. 물론 하연은 학년 수석이었으니 좀 다르겠지만 시우의 머리카락 하나 만으로 굉장히 짧은 시간 만에 은호를 변신시킬 물약을 만들기도 했다. 물론 당연하지만 물약 재료가 삑사리나면 부작용도 심해진다. 하지만 한계도 있는데, 질병, 그 중에서도 특히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물약은 만들 수 없는 듯 하다.[29]
은수와 견우의 대화 중 '한이 형의 약은 병을 낫게 해주지 않는다는 거, 알고 있지?'라는 말이 있는데, 요한은 마법약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 소개와 배달을 해주는 일종의 중개자 역할일 뿐, 약 자체는 마녀들이 만든다는 점에서 추측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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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온 작가는 블로그를 제외하면 SNS를 하지 않는다. 블로그조차 매 화 링크와 단행본 소식이 전부일정도로 신비주의.[2] 나중에 견우가 전역한 후에 평생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일만 남았다.[3] 은호와 견우의 연애사가 별로 나오지 않은 것과 하니X지민 커플의 열린 결말을 아쉬워하는 독자들이 많았다.[4] 정확히는 "이번 단행본 4권 작업이 끝나면 정말 <슈퍼 시크릿>과는 안녕이네요."라고 말했다. 완결 후에도 계속된 단행본 작업까지 끝났기에 '정말 안녕이다'라는 표현을 쓴 것이지 시즌 2와는 관련이 없는 발언으로 보인다.[5] 완결 당시 자까 작가가 축전을 그려주었는데, 자까 작가가 다른 작가의 완결 축전을 그린 경우가 드물어서 완결임에도 '자까님 그림 잘그리신다'는 이야기만 댓글에 가득 달렸다.[6] 여전히 오글거리는 커플의 모습을 볼 수 있다.[7]링크[8] 그래서 그런지 독자층이 넓은 편이다. 10대 초반부터 30대까지의 독자들을 볼 수 있다.[9] 자기들끼리 '인간화'한다고 표현[10] 단행본 특별판에서 견우가 2살에 인간 모습인 것으로 보아 최소한 2살부터 가능한 것으로 추정[11] 견우의 경우에는 거대한 늑대 모습이 본체화, 회색 머리의 남자 모습이 인간화다.[12] 작중에 비중 있게 나온 뱀파이어가 총 두명인데, 두 명 다 본체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13] 기억 소거는 마녀들도 가능한데, 협회에서 하는 기억 소거가 부작용이 더한 듯하다. 전에 기억을 소거당한 인간은 단기 기억상실증이 왔다는 언급까지 있으니 말 다했다.[14] 그러나 한국에 남아있는 늑대 순혈 후계자가 승우와 이나밖에 없고, 견우의 아버지가 "요즘같은 세상에 순혈종이라니 신기하구나" 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순혈 몬스터족은 거의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15] 소유권 계약은 은호와 견우의 경우처럼 인간이 몬스터족의 소유가 되는 계약인 듯 하며, 비밀 유지 계약은 계약에 대한 것을 다른 인간에게 누설하지 못하게 하는 계약이다. 설영의 경우를 보면 관련된 말을 꺼내려고만 해도 계약이 방해한다고.[16] 권속은 계약으로 치지만 각인은 계약과는 별개의 계약이다.[17] 아예 안 되는 건 아니고 각인을 한 후 계약서(비밀 유지 계약)를 작성할 수 없어서 인정되지 않는다.[18] 늑대 중 한 쪽이 죽을 때 남은 한 쪽이 따라가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라고 한다.[19] 이 때문에 견우가 자원봉사를 갈 때도 은호가 1년마다 면회를 와야 한다.[20] 그 위험엔 피를 취하는 뱀파이어 자신도 포함되기 때문에 권속은 대상자의 몸 상태에 따라 파기가 정해진다.[21]남자주인공부터가 늑대인간이다 보니 다른 종족에 비해 확실히 설명이 많다.[22] 단행본에서 언급[23] 인간의 피가 섞인 혼혈[24] 견우는 무리에 소속되지도 않았고 은호에게 푹 빠져 있어서인지 이런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다.[25] 매혹을 걸 수 있어서인지 타 종족이 사용하는 매혹에 면역이 있다.[26] 무교인 사람이 부르면 별 문제 없지만 신부나 목사 등 종교인이 부르면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 식.[27] 하연만 하더라도 아래 서술된 모든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28] 정신조작(사랑의 묘약), 육체조작(변신물약), 상처 회복, 그 외 특수(본체화 억제) 물약[29] 은수와 견우의 대화 중 '한이 형의 약은 병을 낫게 해주지 않는다는 거, 알고 있지?'라는 말이 있는데, 요한은 마법약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 소개와 배달을 해주는 일종의 중개자 역할일 뿐, 약 자체는 마녀들이 만든다는 점에서 추측해볼 수 있다.[30] 아니면 마녀들이 학교를 졸업하는 것을 미뤄보아 아마 전공이 따로 있을 수도 있다.(육체적 물약,정신적 물약,특수마법 물약)[31] 입학금을 많이 투자했다.[32] 하연은 단순히 태닝한 수준으로 볼 수 있는 선에서 그친다.[33] 7호선에는 상계동에 위치한 역이 세 개 있다. 이는 애니에서도 반영된건지 개찰구가 당시 5~8호선에 해당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 디자인의 플랩식으로 되어있다. 이게 근거가 되는 이유는 1~4호선에선 삼발이식을 쓰고 있기 때문.[34] 서강대 이전에는 서울시립대라는 설이 유력했다. 서강대라는 구체적 근거가 나오자 서울시립대 설은 지금은 약간 사그라들었다.[35] 서강대의 FA 제도[36] 서울의 s대학 중에서 뒤에 ang가 붙는 대학은 서강대밖에 없다. 하지만 앞의 알파벳이 반쯤가려져 있어서 a인지 확실치는 않다. 만약 o라면 상명대나 서경대일 가능성도 있다.[37] 단행본 특별판에서 견우는 수시, 은호는 정시로 바로 들어왔다[38] 슈퍼 시크릿의 정식 연재는 2015년 부터였지만 베도 연재 당시엔 2014년이었다.[39] 위 설정에 따르면 남견우와 지은호는 13학번인데 남견우 핸드폰에 한슬기가 17학번이라고 표기 되어 있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