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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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1. 개요[편집]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의 홈구장. 파리에 있는 핸드볼 경기장이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의 AS 칸 홈구장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과는 다르다. 피에르 드 쿠베르탱의 이름을 딴 건 스포츠 경기장뿐만이 아니고 프랑스에 한두개 있는 것도 아니라서 찾아보면 어디에 또다른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이 존재할지도.
다사다난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37년 개장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제2차 세계 대전 때 폭격으로 박살나 한 번 재건되었다. 1961년엔 파리 학살 당시 알제리계 주민 수용소로 사용되기까지 했다.(...) 프랑스 흑역사의 증거. 1990년에 리모델링과 증축을 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이곳은 파리 핸드볼만의 홈이긴 하지만 PSG의 경기가 없을 땐 스타드 장부앵처럼 기존 종목 외 다른 경기를 한다. 건물 내 3개의 코트 등에서 농구, 배구, 유도, 펜싱, 배드민턴 등이 진행된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탁구 대회 개최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여담으로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은 리그 경기인 LNH 디비지옹 1 경기를 할 때는 3,400명 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경기장을 쓰지만, EHF 핸드볼 챔스 경기 땐 4,500명을 수용하는 '알레 조르주 카르팡티에'에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스타드 장부앵과 파르크 데 프랭스, 캄 데 로주와 스타드 조르주 르페브르처럼 바로 옆에 붙어있는 건 아니다.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은 16구, 조르주 카르팡티에는 센 강 건너 13구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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