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리스토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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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마케도니아의 축구선수. 크로아티아 1.HNL의 GNK 디나모 자그레브와 북마케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라이트백으로 뛰고 있으며 주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마케도니아의 스코페에서 태어난 그는 지역클럽이자 명문팀인 FK 바르다르에서 축구선수 생활을 했다.
이후 만 18살의 나이에 세리에 A의 파르마 칼초로 이적했다.[2]
이탈리아의 무대로 입성하며 어린 나이에 빅리그 생활을 꿈꾸나 싶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4년간은 세리에 B, 세리에 C의 팀들로 임대생활을 전전했고 2014-15 시즌, 라티나 칼초에서 임대 복귀 후 1군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지만 백업에 머물렀다.
결국 2015년 여름, 크로아티아 1부리그인 HNK 리예카로 이적하며 5년간의 이탈리아 생활을 마무리했다.
리예카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2016-17 시즌에는 리그와 리그 컵 우승으로 소속팀의 더블 달성에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2017년 8월 7일, 프리메이라 리가의 스포르팅 CP로 이적하여 2시즌 반동안 뛰다가 2021년 2월 2일,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했다.
13일, 라이벌 NK 오시예크[3]와의 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데뷔전을 가졌으나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2023년 4월 12일, 디나모 자그레브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1년 8월 10일, 아제르바이잔과의 친선경기에서 A대표팀 첫 경기를 치룬 이후로 현재까지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UEFA 유로 2020 이후 고란 판데프가 은퇴하면서 대표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2023년 8월 14일, 블라고야 밀레프스키 감독과의 불화로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하였다.
4. 여담[편집]
- 그의 동생인 밀란 리스토프스키도 축구선수로 활동 중이다. 형과 다르게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이번 UEFA 유로 2020 26인 최종명단에 포함되며 형제가 함께 국가의 첫 메이저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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