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만 진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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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 이후로 기존 소속사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활동을 하게 된다. 그 이유는 소속사와의 갈등 탓이었는데, 당시 소속사 뮤직디자인이 델리스파이스에게 춘향이 선발대회 등 델리스파이스라는 밴드의 성격과 맞지 않는 각종 지역 행사에서까지 공연을 하라고 지시했고, 멤버들이 음반에 수록하려고 의도한 곡을 제외시키거나 음반을 홍보해주지도 않았으며 심지어 매니저까지 붙여주지 않는 등 푸대접이 심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김민규는 문라이즈라는 개인 레이블을 설립했고, 델리스파이스는 문라이즈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앨범 분위기와 가사 등이 모두 어둡다. 그 이유는 전술한 소속사와의 갈등, 두 번째 이유는 침체된 인디씬의 분위기 때문이라고 한다. MBC에서는 타이틀곡 고양이와 새에 관한 진실을 비롯해 '워터멜론', '30', '1231' 등을 모두 방송 금지곡으로 지정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반면 SBS에서는 워터멜론을 제외한 전곡을, KBS는 전 곡을 방송 가능 판정을 내렸다.기사

앨범 제목은 '델리스파이스의 우리들'을 진행하면서 메탈리카의 노래 ‘Sad But True’를 틀고 한국 음악계의 현실에 대해 한탄하다가 나온 말인 ‘슬프지만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그게 진실일 수밖에 없다’에서 따왔다고 한다.

샘플링 비중이 상당히 높은 앨범이며, 영화 대사 샘플링이 많다. 특히 'Spice'가 들어가는 모든 샘플링은 1984년 영화인 듄에서 가져왔다.

정확히 6년 뒤, 6집이 발매되었다.

2. 트랙 리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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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Spice Product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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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곡이다.

11초 부분의 샘플링: 페이드 로타 하코넨의 대사. 스팅이 연기한 그 배역이다. #
51초부터 멤버들의 이름처럼 들리게 샘플링을 했다. 김민규, 윤준호, 최재혁, 양용준(예명인 Andy로 나온다.) 순서.
1분 18초 부분의 샘플링: 폴 아트레이드의 대사. #

2.2. 워터멜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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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와 이어지는 곡.

2.3. 고양이와 새에 관한 진실 (Radio Edi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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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용 커팅 버전. 라이브에서도 후반부가 길어서 가끔 스킵하기도 한다.

2.4. 이어폰 세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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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랩 부분의 가사는 나와있지 않다.

3분 10초 부분의 샘플링: 블라디미르 하코넨의 대사. #
3분 11초 부분의 샘플링: 역시 폴 아트레이드의 대사. #

2.5. 123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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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에 자살을 결심하는 내용을 가사로 담고 있다.

2.6. 3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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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트랙인 1231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30번 버스를 타고 가다 1231에서 자살한 이의 모습을 본 내용이다.

2.7. 거울 I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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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나랑 산책할래요? (Vietato Fumar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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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ato Fumare는 이탈리아어로 금연이라는 뜻이다.

2.9. 누가 울새를 죽였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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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참고.

2.10. 고양이와 새에 관한 진실 (Or 허구) (Original Vers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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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오스트리아 영화 <퍼니 게임>, 프랑스 영화 <끌로드 부인>의 내용 일부가 샘플로 사용되었다. #

2.11. Moon Riv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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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트랙이며 리메이크 곡이다.

3.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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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formed by 델리 스파이스 2기
  • 김민규 : 기타 겸 보컬
  • 윤준호 : 베이스 기타 겸 보컬
  • 양용준 : 키보드
  • 최재혁 : 드럼 겸 보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