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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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크
Sisak




1. 개요
2. 언어별 표기
3. 역사
4. 인구
5. 관광
6. 기후
7. 스포츠
8. 출신 인물



1. 개요[편집]


파일:시사크 풍경.jpg

크로아티아의 시사크모슬라비나 주(Sisak-Moslavina)의 도시이다. 크로아티아 근현대사에서 전쟁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도시이다.

2. 언어별 표기[편집]



3. 역사[편집]


4세기 초 순교자인 퀴리누스가 시사크의 초대 주교로서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기독교 박해로 인하여 고문당했다. 현재 퀴리누스는 시사크의 수호성인이 되었다. 크로아트 왕국헝가리 왕국동군연합이 된 이후 헝가리의 지배를 받다가 모하치 전투러요시 2세가 전사하고 합스부르크 가문페르디난트 1세가 헝가리-크로아티아 국왕으로 즉위하면서 합스부르크 가문의 크로아티아 왕국에 속하게 되었다. 1593년 합스부르크 제국오스만 제국의 15년 장기 전쟁의 서막을 알린 시사크 전투가 벌어졌다.

오스트리아 제국을 거쳐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시대에는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에 속했으며,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유고슬라비아 왕국에 속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우스타샤 정부에 의해 어린이 수용소가 지어졌는데 무려 약 1,600명의 어린이가 사망하였다. 1941년 독일 국방군소련침공한 그날 유고슬라비아 최초의 파르티잔 무장 단체가 설립되었다.

유고슬라비아 전쟁에서도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수십 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상했다.

2020년에는 크로아티아의 규모 6.4 지진이 발생하여 700~1000가구가 큰 피해를 입었다.

4. 인구[편집]


2021년 인구는 40,185명이다. 1948년부터 인구가 계속 증가하기 시작하다가 1991년 61,413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점점 인구가 감소했고 현재는 30년전에 비하여 21,228명 줄어들었다. 1991년에 터진 유고슬라비아 전쟁이 인구 감소에 영향을 끼쳤을 수도 있다.


5. 관광[편집]


관광 명소가 꽤 있고 지중해 요리도 제법 나쁘지 않지만 같은 나라의 최고 휴양지인 스플리트와 최대 관광지 두브로브니크가 있어서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6. 기후[편집]


대체로 따뜻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7. 스포츠[편집]


크로아티아 3부리그 팀인 HNK 세게스타의 연고지가 시사크이다.


8. 출신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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