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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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81년 12월 4일 남아프리카 연방의 남부 지방에 건국한 괴뢰국, 즉 반투스탄이다. 1994년 병합되기까지 약 13년간 존속하였다.
2. 역사[편집]
1981년 독립. 코사족의 분파인 시스케이족을 중심으로 한 반투스탄. 남아공은 엿장수 맘대로 필요에 따라 시스케이의 영역을 조정했으며 따라서 시스케이의 정확한 영역과 인구수는 집계조차 불가능했다. 시스케이족들은 그 안에서 유목생활을 했다. 역시 지도부가 막장이라서 1990년 남아공에서 시대의 대세에 따라 아프리카 민족회의(ANC)를 합법화할 때 시스케이 지도부가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ANC를 불법화하고는 극우 백인반군과 연합해서 쿠데타를 벌이기도 했다가 결국 1994년에 항복함으로써 남아공으로 재편입되었다.
3. 여담[편집]
- 당연히 국제 사회에서는 정식 국가로 인정받지 못했고, 오직 남아공 및 다른 반투스탄 국가들만 인정하였다.
- 국가의 표어인 'Siyakunqandwa Ziinkwenkwezi'는 직역하면 '우리는 별들에 의해 가로막힐 것이다'라는 코스믹 호러틱한 뜻이라 언뜻 보기엔 아무리 괴뢰국이라도 이건 좀 아니라는 느낌을 주는데, 사실 영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이 문장은 영어로 'The sky is the limit'라는 관용어구와 상응하며, 그 속뜻은 '불가능은 없다', '한계는 없다' 라고 한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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