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맨
최근 편집일시 :
1. 개요[편집]
날아라 호빵맨의 등장인물로 카레빵맨과 함께 호빵맨을 보조하는 세컨드 히어로.
2. 특징[편집]
머리가 식빵이며 새하얀 망토와 옷을 입고 있다. 매사에 침착하고 의젓하며 매너가 좋다. 교양도 있어서 예술 능력도 뛰어나며 그림에 소질이 있다.[5] 그러나 바이올린은 못하는 편이다. 원판 한정으로 존댓말 캐릭터다. 기본적으로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호빵맨과 함께 정의를 위해 싸운다. 원작 그림책에서는 잼 아저씨에 의해 탄생한 것으로 그려졌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잼 아저씨에 의해 탄생한 것이 아닌 토스터 산에서 태어났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필살기로는 식빵 펀치(일판: 쇼크 펀치)가 있다. 호빵맨과 카레빵맨이랑 더블 펀치, 트리플 펀치로 활약한다. 희망의 손수건 극장판에서 크림판다랑 더블 펀치를 한 적도 있다.
꽃미남 속성이 있어 여자 캐릭터들에게 인기가 많은 데다 새알심에게나 학교에서도 종종 연극 섭외가 자주 들어온다.[6] 거기다 짤랑이의 열렬한 짝사랑을 받고 있다. 정작 본인은 짤랑이의 애정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기는 하지만 그래도 항상 친절하며 잘 대해준다. 짤랑이의 동생 딸랑이한테도 짝사랑을 받고 있다. 참고로 짤랑이를 처음만난건 빵 배달 도중에 짤랑이가 쓰러져 있을 때였다.
빵공장보다는 토스터 산에서 주로 생활하며, 거처에 마련된 별도의 빵 공장에서 식빵을 구워 자신의 이동수단인 '식빵맨 호'를 이용해 마을이나 학교에 식빵을 납품하는 일을 한다. 이 식빵맨 호는 한번 세균맨의 의해서 부서졌지만, 잼 아저씨와 간단 시스터즈 의해 새로 만들어졌다. 극장판 11기 동시상영(주먹밥맨과 여름 축제)편에서 주먹밥맨이 운전한 적도 있다.
3. 기타[편집]
- 호빵맨은 얼굴을 교체해서 회복하는 장면이 많은데, 식빵맨과 카레빵맨은 얼굴을 교체하는 묘사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7] 몇몇 에피소드에서 세균맨에 의해 얼굴이 젖어버리자 잼 아저씨에게 새 얼굴을 부탁하는걸 보면, 안 보이는 곳에서 얼굴을 교체하는 듯 하다.
- 원작 그림책에서는 자신의 얼굴을 토스트로 만들어서 한 장씩 뜯어주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애슐리 윌크스가 모티브라고 한다.
- 어느 에피소드에서 식빵맨과 짤랑이가 결혼할 수 있는지 질문했는데 야나세 타카시는 "빵과 균끼리는 못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그냥 시청자의 판단에 맡긴다는 답변이 나온다.
- 설리가 생전에 좋아하는 캐릭터였다.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16:17:36에 나무위키 식빵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놀랍게도 여자 성우이다. 한일 성우들 중에서 홍일점 성우다. 나우시카, 오토나시 쿄코 등 80년대 청순한 여주인공을 도맡아했던 시마모토 스미의 희소한 남자 배역이다. 한국에는 전부다 남자성우들이 식빵맨을 맡아서 한다.[2] 이외에도 베이비맨의 엄마 목소리, 양초소녀 등 각종 단역을 맡기도 했다.[3] 시마모토 스미의 딸, 코시카와 시오리도 같은 작품에서 단역 캐릭터를 맡는다.[4] 이 후 국산 빵만화에서 같은 식빵 캐릭터 목소리를 연기했다.[5] 한 에피소드에서 메론빵소녀와 롤빵소녀가 초원에 있는 모습을 그리기도 했다.[6] 주로 왕자 역할이며, 공주를 맡은 메론빵소녀와 여장한 새우튀김덮밥맨이랑 호흡을 맞춘 적이있다.[7] 대신 카레빵맨은 카레를 채우는 묘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