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1960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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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구파(윤보선, 유진산, 양일동, 김영삼, 김재순, 박준규 등)가 분당하여 1960년 12월 14일에 창당한 보수주의 성향의 민주당계 정당이다.

2. 당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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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는 자유인민당, 신정당, 공화당, 민주공화당, 민중당, 민정당, 평민당, 신민당 등의 당명 후보들을 놓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이들 중 자유인민당을 제외한 나머지는 훗날 실제 주요 정당의 당명으로 사용된다. 특히 자유인민당은 당내 젊은 의원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송필만이나 김도연 등 원로 의원들은 공산당스러운 이름이라며 반대했다.

신당준비전형위원회는 1960년 11월 8일 신민당과 민주공화당을 놓고 투표를 실시한 결과 신민당 10표, 민주공화당 6표로 신민당을 당명으로 확정했으나, 당내 반발이 심해 보류했다. 결국 구파는 1960년 11월 12일, 다시 신당준비위원회 기획위원회에서 민정당과 신민당을 놓고 투표, 신민당을 당명으로 확정했다.

3. 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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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으로 인한 제5대 총선에서 자유당이 몰락하고 민주당이 무려 3/4을 차지하며 여당이 되었다.

그러나 거대 정당이 된 민주당은 구파와 신파로 분열되어 당권을 놓고 경쟁하던 중, 계파 싸움에서 밀려난 구파가 일당독재를 막기위해서라는 명분을 내세워 딴살림을 차리게 된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인기는 민주당에게 밀렸는데 196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고 신민당이 밀렸다. 물론 그러거나 말거나 불과 1년 전까지 한 정당에 속해있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신민당은 윤보선 대통령을 내세워 장면 내각에게 딴죽을 걸었고, 이 때문에 장면 내각이 착근하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었던지라 결국 이는 제2공화국의 단명에 큰 영향을 끼쳤다.

5.16 군사정변 이후 정당 활동이 재개되자 이들은 민정당을 창당하였다.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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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 지방선거
  • 특별시·도의원 70/486
  • 시의원 45/420
  • 읍의원 39/1,055
  • 면의원 241/15,376
  • 시장 5/26
  • 읍장 3/82
  • 면장 13/1,359
  • 특별시장·도지사 3/10

5. 역대 당직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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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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