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 노스 트라오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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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의 축구선수. 영국 EFL 챔피언십 헐 시티 AFC 소속이다.

2.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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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에서 뛰다가 2014년 1월에 LOSC 릴과 계약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계약 직후 로얄 엑셀 무스크롱으로 임대되었으나 두 경기 출전에 그쳤고, 임대 종료 후 릴로 복귀했다. 2014-15시즌에 로테이션 멤버로 20경기에 출전하며 2골 1도움을 기록해 가능성을 보였고, 2015년 7월 10일에 AS 모나코가 14M 유로를 지불하고 아다마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4년.

모나코 이적 후 리그 9라운드까지 6경기에 출전하며 입지를 다져가는 듯 했으나,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며 시즌 대부분을 날렸다. 시즌 막바지에 복귀는 했지만 출전은 없었고, 이어진 2016-17시즌에도 자리를 잡지 못하며 5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2017년 1월에 히우 아브 FC로 반시즌 임대되었지만, 히우 아브에서도 7경기 1골에 113분 출전에 그쳤다.

17-18시즌, 무릎부상으로 시즌을 다소 늦게 시작한 뒤 9라운드 리옹전에서 복귀해 득점까지 기록했으며, 12라운드 갱강전에서는 유럽 진출 후 처음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갱강전 직후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고 이로인해 딱 3경기 뛰고 시즌아웃되었다. 이 여파로 18-19시즌도 다소 늦게 시작했지만, 복귀 후에는 그래도 준주전급으로 기용되며 조금씩 플레이타임을 늘려나갔다. 그러나 이번에는 허벅지 부상으로 드러누웠고, 19라운드 갱강전에서 복귀전을 치렀으나 갱강전 이후 또다시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때 세르클러 브뤼허 KSV로 반시즌간 임대되었다. 세르클러에서는 초반에 주전으로 나섰으나, 플레이오프에서는 선발에서 밀려나며 총 8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2019년 8월 31일, 이적시장 종료를 앞두고 FC 메스로 한 시즌간 임대되었다. 메스에서는 주전급으로 나서고 있었지만 생산력이 썩 좋지는 않았고, 결국 20라운드 스트라스부르전을 끝으로 주전에서 밀려났다. 한동안 벤치에도 못 앉다가 28라운드 님 올림피크전에서 교체로 짧게 피치를 밟았으나, 코로나19로 리그앙이 조기 종료되며 더 이상의 출전 없이 시즌을 마감했다.

2020년 9월 11일,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하타이스포르로 이적하면서 프랑스 생활을 마감했다. 튀르키예 무대에서 첫 시즌에 35경기 6도움으로 성공적인 첫인상을 남겼고, 21-22시즌에는 튀르키예 무대 데뷔골을 기록하며 여전히 주전으로 활약중이다. 20-21시즌에는 부상도 거의 안 당했지만, 21-22시즌 들어서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다소 고생했다.

22-23 시즌 영국 2부리그 헐 시티 AFC로 자유 이적했다.
그러나 시즌 시작과 동시에 부상을 입어 2022년 내내 출전하지 못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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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에서 특급 유망주로 불렸던 만큼 기대를 많이 받았으며, 2015년 3월 25일에 가봉과의 친선경기에서 교체출전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얼마 후 열린 2015 FIFA U-20 월드컵 뉴질랜드에서 대활약하며 말리를 3위에 올려놓고 골든볼까지 수상했다.

2022년 2월 현재 A대표팀에서는 26경기 3골을 기록중이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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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에서 '아다마 트라오레'라는 이름이 워낙 흔하다보니 혼동이 종종 발생하는데, 특히나 같은 국적에 같은 나이에 생년월일과 포지션까지 비슷한 FC 셰리프 티라스폴의 아다마 말루다 트라오레와의 혼동이 심하다. 두 선수 모두 1995년생이며, 본 항목의 선수는 6월 28일생, 셰리프에서 뛰는 선수는 6월 5일생이다. 이러다보니 국가대표팀 등지에서는 별명을 붙여서 본 항목의 선수는 항목명대로 '아다마 노스 트라오레', 셰리프에서 뛰는 선수는 '아다마 말루다 트라오레'라고 구분지어 부르고 있다.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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