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Fate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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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올림포스 12신 아레스, 마르스. 디자인 담당은 huke[1].

본작에서는 그리스 신화에서의 제멋대로에 폭력적인 캐릭터가 아닌, 로마 신화에서 해석된 군신으로서의 면모로 그려졌다.[2]

2. 작중 언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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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Fate/EXTELL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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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출신인 네로 클라우디우스의 영향으로 주로 마르스로 언급된다.

아레스의 원본인 군신은 포톤 레이의 원 주인이면서, 세파르의 최초, 최후, 최대의 난적이었다고 하나 결국 세파르에게 이기진 못했으며[3] 세파르는 그 전리품으로 그의 검을 강탈했고 이는 알테라의 보구이자 애검 포톤 레이가 되었다.[4]

2.2. Fate/strange Fak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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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진실된 성배전쟁의 라이더로 소환됐다. 또한 보구 가디스 오브 워가 아레스의 분체란 설정이다.

흑화한 헤라클레스가 올림포스 신을 증오하는 바람에 자신이 소지하는 보구 중 아레스와 연관된 두 보구[5]를 험하게 다루고 있다.

2.3. Fate/Grand Ord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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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레와 마카리오스 남매의 아버지가 섬기던 신으로, 마카리오스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숭배하는 신.[6] 아레스가 편을 들어준 트로이의 왕세자, 아레스를 숭배하는 나라 스파르타의 국왕, 아레스의 딸이자 아마존의 여왕, 마르스의 아들이자 로마의 시조 등 관련자들이 꽤 많이 나온다.

2부 5장에서 이문대의 아레스는 제우스가 신대를 끝내지 않고 군림해나갈 것에 반대한 신들 중 한 명으로 현재는 파멸당한 상태라고 한다. 제우스와 1대1로 싸운 적이 있는지, 기신 아프로디테와 대립한 골든 휴지 베어 호를 본 올림포스 주민들은 파멸한 아레스를 떠올렸으며, 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의 아레스를 찬사하는 듯한 감상을 내보여 나름의 입지를 보였다.

"나! 군신 아레스가 여기에 있노라!"

제우스와의 결전에서 파신동맹이 비장의 카드로서 범인류사의 군신 아레스, 정확히는 로마 신화의 마르스를 소환하는데 성공한다.[7] 신대 그대로의 환경을 유지한 올림포스라는 것과 이문대의 아레스의 일부인 아레스 클리로노미아가 들어간 골든 휴지 베어 호를 촉매로 사용했고[8], 무엇보다 아레스 자신이 소환에 응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심지어 영령의 좌를 거쳐 신령으로 소환된게 아닌, 신령이 되기전의 원전 기신 아레스(마르스)로 소환된다. 이후 노움 칼데아와 함께 이문대의 제우스와 결전을 벌이고 이내 쓰러트리는데 성공했다. 전투 중에는 기존의 거대전처럼 커맨드에 따라 아레스가 제우스를 후려치거나 서번트들에게 가호를 주는 방식.

스스로가 밝힌 바에 따르면 그리스 로마 신화 인류에게 피해만 준 탓에 기피되었던 자신을 로마의 인류가 떠받들여주었기에 그 은혜에 보은하기 위함이라고. 또한 아틀란티스에서 헥토르가 연쇄소환된 것을 보고 감격해서 그 뒤를 따르기로 한 것도 있다. 다만 말은 이래도 마르스와 퀴리누스는 로마라는 환경에선 그 유피테르(제우스)와 동격의 3대신(카피톨리움 3신)이었던 시절이 있었으니 만큼[9] 제우스 또한 그를 아레스라 불렀다가 마르스라고 고치는 등 확실히 다른 존재로 구분한다.

전투 후 제우스마저 쓰러지면서 카오스의 일부가 나타나 파신동맹을 위협하자 마지막까지 자신의 몸을 방패로 내세워서 시간을 벌어준 끝에 소멸.[10] 칼리굴라에 따르면 아레스는 방패를 들고 모든 군대와 공포를 앞에 두고도 물러서지 않고 수호에 바친 사람들을 좋아했다고 한다.

참고로 소환된 아레스의 색채가 진홍색인 것을 보고 제우스가 범인류사의 아레스란 것을 눈치챈 것을 보면 이문대의 아레스의 색은 아프로디테와 비슷한 진홍색이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애초에 이문대 아프로디테는 우라니아를 삭제당한 이후로는 헤파이스토스만 사랑한데다, 이문대 아레스도 그녀와 연인 관계를 맺지도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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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신의 모습이 건담 시리즈[11]나 슈퍼로봇물에 주역으로 나올법한 진홍색[12]의 멋진 디자인의 거대 로봇이다. 기신체가 공개된 12신중에 유일하게 2족보행병기다.[13] 정면에서 본 얼굴은 레오니다스의 투구와 닮았으며,[14] 전쟁의 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몸 곳곳에 상흔이 가득하다.


진체가 들고 다니는 대검의 중심부에는 무지개 빛의 형상이 있다. 이 기신이 세파르와 싸운 본인이 맞다면 저 무지개 부분이 일종의 '핵'같은 거라[15] 세파르가 뽑아간 것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