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 인 보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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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년 12월 10일 공개된 임종의 나라의 앨리스[2]를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제목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앨리스 인 원더랜드 / Alice in wonderland)의 패러디로 이를 고려하면 '경계 나라의 앨리스'로도 해석할 수 있다. 다만 Alice의 일본어 발음(アリス)이자 주인공 이름을 따왔기 때문에 한글로는 '아리스'라 표기한다.
제작은 로봇(Robot)에서 담당하며, 감독은 블리치 실사판, 아이 엠 어 히어로를 담당했던 사토 신스케가 맡았다.
시즌1의 초반에는 주인공인 아리스가 보더랜드에 들어와 게임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시즌1의 후반에는 아리스가 작중 최대의 생존자집단인 '비치'에 합류하고 나서 생기는 일들이 보여준다.
2020년 12월 24일 시즌2 제작이 확정되어 2022년 12월 21일 공개되었다. 원작의 넥스트 스테이지 부분 및 결말까지를 다루었다.
2. 공개 정보[편집]
2.1. 예고편[편집]
2.2. 포스터[편집]
3. 시놉시스[편집]
이곳은 또 다른 도쿄, 치명적인 게임의 배경. 그 세계로 세 청년이 던져진다. 무의미한 세월을 보내던 게이머와 두 친구. 선택의 여지는 없다. 살고 싶다면 싸워야 한다.
4. 등장인물[편집]
4.1. 아리스 일행[편집]
- 아리스(아리스 료헤이), アリス(有栖良平) (배우 : 야마자키 켄토)
본 작품의 주인공으로 대학을 중퇴한 백수이지만, 집이 잘 살아서 게임만 하고 있는 히키코모리. 지능이 높다. 머리도 좋고 심성이 선해서 다른 사람과 함께 생존하려는 인물. 대인배인 것인지 치시야한테 배신당한 적이 있지만 치시야한테 배신당한 일로 딱히 추궁을 강하게 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치시야가 자신한테 꽤 쌓인 게 있지 않느냐고 직접 언급하지만, 이미 잊은 듯이 행동한다.
- 우사기(우사기 유즈하), ウサギ(宇佐木柚葉) (배우 : 츠치야 타오)
본 작품의 히로인. 2화 술래잡기 게임에서 첫 등장. 현실 세계에선 암벽 등반가로 암벽등반에 능통하다. 이후 친구들을 잃고 절망에 빠진 아리스와 만나 시즌2까지 같이 행동한다. 유명한 등산가의 딸로 아버지가 거짓 등반의혹으로 시달리다 자살한 아픈 과거가 있다. 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야외에서도 생존하는 법을 익혀 사냥에 능숙하다. 특기 장르는 스페이드.
- 가루베(가루베 다이키치), カルベ(苅部大吉) (배우 : 마치다 케이타)
본명 가루베 다이키치. 술집에서 일하는 중. 사장의 애인과 눈이 맞아 일을 그만두고 그녀와 결혼하기 위해 살아남으려고 한다. 아리스 3인방 중에서는 제일 피지컬이 좋다. 하지만 결국 세 번째 게임에 아리스를 살려주기 위해[3]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다.[4]
- 조타(세가와 조타), チョータ(勢川 張太) (배우 : 모리나가 유우키)
IT회사[5]에서 일한다. 어머니[6]가 사이비 종교에 빠져 돈을 갖다 바치는 상황이라 가난하다. 보더랜드에서 첫 게임에 심각한 부상[7]을 당했고, 아리스와 가루베가 다음 게임에 출전하고 부상당한 자신은 쉬는 동안 시부키의 유혹으로 성관계를 했지만, 다음 게임에서 아리스를 살리기 위해 아리스를 공격하는 시부키를 막아내기 위해 몸을 던졌고, 마지막까지 아리스의 생존을 위해 희생한다.[8]
- 시부키(시부키 사오리), シブキ(紫吹 小織 (배우 : 미사키 아야메)
성상납으로 사이퍼 뱅크라는 IT회사에서 잘나가던 중에 보더랜드로 오게 된다.[9] 세 번째 게임에 가루베를 공격한 뒤 아리스까지 해치려 했지만, 목숨을 건 조타의 방해로 마지막에는 포기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4.2. 비치(ビーチ)[편집]
보더랜드에서 가장 평화롭다 여겨지는 집단. 수장인 모자장수를 중심으로 모여있다.
[ 스포일러 ] - 하지만 이후 아예 게임의 장소가 되어버리며, 지옥도로 변한다.[1]
4.2.1. 컬트파(カルト派)[편집]
본명 단마 타게루(弾間剛). 비치의 서열 1위. 컬트파의 넘버 1.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비치를 이끌어 간다. 모든 카드를 모으면 원래 살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스포일러 - 그의 주장이 사실로 밝혀졌지만, 이미 그로 인해 카드를 모아야만 한다와 비치를 이끌어야 한다는 집착에 사로잡혀 광기로 물들어버렸다. 카드를 가지고 있음에도 내놓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치 주민을 죽인 과거가 묘사된다. 아구니마저 두려워할 정도로 광기와 집착에 사로잡히며 결국 아구니에게 죽음을 당함으로써 결국 얽매이던 것들로부터 해방되고 아구니에겐 트라우마가 된다.
- 쿠즈류(쿠즈류 케이치), クズリュウ(九頭龍慧一) (배우 : 아베 츠요시)
비치의 서열 3위. 컬트파의 넘버 2. 특기 장르는 다이아.
스포일러 - 시즌 2의 ♦K 그 장본인이다.
- 안(안 리즈나), アン(安梨鶴奈) (배우 : 미요시 아야카)
비치의 서열 6위. 컬트파의 넘버 3. 흰 피부와 늘씬한 몸매를 가진 미녀. 임종의 나라에 오기 전에는 경시청 감식반에서 일했다고 한다. 특기 장르는 다이아.
스포일러 - 시즌 2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지만, 결국 스페이드 킹과의 게임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다. 하지만 어떻게 된 것인지 다시 원래 살던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물론 저쪽 세계에서 죽은 상태로 돌아왔기에 처음에는 심정지 상태로 등장한다.
- 미라(카노 미라), ミラ(加納未来) (배우 : 나카 리이사)
비치의 서열 7위. 긴 흑발의 무당 같은 분위기의 인물. 특기 장르는 하트.
스포일러 - 이후 밝혀진바론, 시즌2의 마지막게임, ❤️ Q 장본인이다.
비치의 서열 11위. 술래잡기 게임에서 첫 등장. 굉장히 여유로운데다가 지능이 매우 높지만[12], 속을 알 수 없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타인을 이용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스포일러 - 아리스에게 동맹을 제안해놓곤 뒷통수를 쳐서 카드를 얻는 미끼로 이용했다. 이 때문에 아리스는 비치 무도파들에게 구타당한 뒤 방안에 갇혀 죽을 위기에 처했으며, 우사기는 겁탈당할 뻔했다. 시즌 1 마지막화에서 아리스 일행과 재회했을 때 아리스가 그에게 어떠한 원망도 표출하지 않고 자연스레 합류하도록 내버려 두는 건 이해가 힘든 전개. 시즌 2에는 의사 시절이 나오며 본인이 왜 목표지향적인 인물이 되었는지 알려준다. 마지막 게임 2개를 앞두고 니라기가 우사기를 향해 총을 발포하는 순간 대신 맞는다. 하지만 치명상은 입지 않은 것인지 움직이지 못하지만, 아리스와 우사기가 하트 퀸의 게임을 하러 가서 모든 게임을 마치고 원래 왔던 세계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이 세계에 남을 것인지를 선택하는 순간까지 살아남아 결국 원래 왔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을 선택한다.
- 구이나(구이나 히카리), クイナ(水鶏光) (배우 : 아사히나 아야)
비치의 서열 13위. 현실세계에선 옷가게 직원이었으며 아픈 어머니를 간병하고 있었다.
스포일러 - 트랜스젠더. 가라데 도장의 외동아들로, 어린 시절부터 여성처럼 꾸미고 행동하는 것을 좋아했으나 아버지의 분노를 사 집에서 쫓겨나곤 성전환 수술을 받는다. 가라데 도장의 자식이라 싸움실력이 훌륭하여 각종 위기들을 겪고도 시즌 2 후반까지 살아남는다. 하지만 스페이드 킹과의 싸움에서 복부를 수차례 칼로 찔리며 겨우 원래 살던 세계로 돌아온다.
- 닷타(닷타 고다이), タッタ(竜田康大) (배우 : 와타나베 유타로)
비치의 서열 43위. 술래잡기 게임에서 처음 참가했으며 이후 비치에 들어간다. 현실세계에선 자동차 정비사였다.
스포일러 - 클로버 킹과의 게임에서 팔찌를 빼기 위해 손목을 절단한다. 이후 게임에서는 승리하지만,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4.2.2. 무도파(武闘派)[편집]
- 아구니(아구니 모리조노), アグニ(粟国杜園) (배우 : 아오야기 쇼)
비치의 서열 2위. 무도파의 넘버 1. 전 자위대원.
스포일러 - 모자장수의 친구. 사실 모자 장수와의 협의하에 무도파의 수장으로 무도파가 폭주하는 것을 막고 있던 것. 그러나 자기 손으로 친구인 모자장수를 죽인 이후로 절망에 빠져 마녀사냥 게임에서 비치를 파멸로 몰아 넣었으나 아리스의 제지로 전멸은 막는다. 시즌 2에서는 시즌 1에서 자신을 이해해준 아리스에게 고마운 것인지 아리스를 도와주는 모습이 나온다. 헤이야와 함께 스페이드 킹을 노리고 있으며 마지막 전투에서 머리에 총을 맞지만 결국 자신의 손으로 스페이드 킹을 처리한다. 하지만 머리에 총을 맞고 오랜시간 피를 흘려서 서서히 뇌사상태가 오기 시작한 것인지 점차 초점이 멍해지며 보더랜드에서 이승으로 돌아올 때 심한 부상을 입고 혼수 상태에 빠져 있는 것으로 나온다.
- 니라기(니라기 스구루), ニラギ(韮木傑) (배우 : 사쿠라다 도리)
비치의 서열 4위. 무도파의 넘버 2. 아구니의 오른팔이자 행동대장이다.
스포일러 - 고교시절 동급생들에게 심하게 괴롭힘을 당한 것이 밝혀진다. 시즌 1에서 심하게 화상을 입고, 드라마 시즌 2에서도 등장한다. 아리스 일행과 강제로에 합류하여 게임을 하게 되고 추후에 우사기를 노리고 총을 발포한 순간 치시야가 대신 맞았고 바로 아리스한테 산탄총을 맞게 된다. 하지만 치명상을 입지는 않았는지, 아리스와 우사기가 최종 게임인 하트 퀸을 플레이하고 모든 게임이 끝나서 현실로 돌아갈 것인지 이 나라의 국민이 될 것인지를 선택하는 순간까지 살아남는다. 이후 임종의 나라 영주권을 거부하고 돌아가기를 선택한다.
- 라스보스, ラスボス (배우 : 야나기 슌타로)
본명 사무라 타카토라(佐村隆寅). 비치의 서열 8위. 무도파의 넘버 3. 얼굴부터 시작하여 몸에 문신이 많은 일본도를 사용하는 무도파의 일원. 광기 어린 모습을 보여준다.
- 사이코, サイコ (배우 : 미나미 아야카)
4.2.3. 기타[편집]
- 모모카(이노우에 모모카), モモカ(井上萌々花) (배우 : 야자키 키나)
시체로 발견되면서 마지막 게임 마녀사냥이 시작. 처음 왔을 때 교복을 입고 있던 걸로 보아, 중/고등학생으로 추정.
스포일러 - 마녀사냥 게임에서 태워야 하는 마녀다. 스스로 이런 살육 게임을 세팅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줘서 사람들을 죽이는 데 일조한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자살을 선택했지만, 이미 비치는 모자장수의 사망과 그로 인한 혼란, 또 그 후폭풍으로 비치 무도파의 커진 영향력과 동시에 모모카의 자살이라는 사건이 겹쳐서 단체로 패닉에 빠졌기에 비치 무도파는 마녀를 찾는다는 명분으로 학살하고, 나머지 비치주민들은 도망치기 바쁜 혼란스러운 상황에 처한다. 결국 안이 혼자 감식하여 알아내고, 모모카가 마녀라는 것을 밝혀내서 시체를 태우기 전까지는 지옥도가 펼쳐진다.
- 아사히(쿠죠 아사히), アサヒ(九条朝陽) (배우 : 요시다 미즈키)
모모와 같이 보더랜드에 온 참가자. 처음 왔을 때 교복을 입고 있던 걸로 보아, 중/고등학생으로 추정.
스포일러 - 모모카와 함께 게임의 딜러로 선택받아 여러 게임의 세팅을 돕는다. 마녀사냥 게임 도중 게임의 딜러임을 밝힌다. 하지만 임종의 나라의 규칙으로인해 딜러임을 밝히자마자 하늘에서 레이저가 떨어져 사망한다. 또한, 이 인물의 행보로 인해 임종의 나라에는 이곳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4.3. 임종의 나라의 국민[편집]
- 스페이드 K
- 클로버 K
큐마(큐마 긴지), キューマ(久間欣治) (배우 : 야마시타 토모히사)
시즌 2에서 첫 등장. 나체로 등장하여 아리스 일행들이 당황하게 만들었다. 엄청난 낙천주의자로 과거에는 5인 밴드의 보컬이었다고 한다. 클럽 K 게임 <점수 뺏기>에서 아리스 일행과 만나며, 그가 속했던 플레이어 집단에서 동료들의 신뢰가 두텁다.[14]
시즌 2에서 첫 등장. 나체로 등장하여 아리스 일행들이 당황하게 만들었다. 엄청난 낙천주의자로 과거에는 5인 밴드의 보컬이었다고 한다. 클럽 K 게임 <점수 뺏기>에서 아리스 일행과 만나며, 그가 속했던 플레이어 집단에서 동료들의 신뢰가 두텁다.[14]
- 스페이드 Q
리사, リサ (배우: 야마모토 치히로)
시즌 2에서 첫 등장.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로 스페이드 Q 게임을 담당한다. 데스게임치고는 플레이어들이 죽는 숫자들은 다른 데스게임들보다는 낮은 편이다. 왜냐하면 플레이어를 포획해서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승리하는 게임이라서 스페이드 Q가 이겨도 자신이 포획한 플레이어들은 게임 종료 후에도 여전히 스페이드 Q 소속이 된다.
시즌 2에서 첫 등장.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로 스페이드 Q 게임을 담당한다. 데스게임치고는 플레이어들이 죽는 숫자들은 다른 데스게임들보다는 낮은 편이다. 왜냐하면 플레이어를 포획해서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승리하는 게임이라서 스페이드 Q가 이겨도 자신이 포획한 플레이어들은 게임 종료 후에도 여전히 스페이드 Q 소속이 된다.
- 하트 J
스포일러
- 다이아 K
스포일러 - 쿠즈류(쿠즈류 케이치), クズリュウ(九頭龍慧一) (배우 : 아베 츠요시)
시즌2에서 비치에 잠입한 주최자 측 인물임이 밝혀진다. 다이아몬드의 킹이며, '천칭'이라는 게임을 담당한다. 게임 내내 상부의 압박에 못이겨 약자를 위해서가 아닌, 경제의 흐름을 위해서 법을 집행했던 과거를 후회하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치시야에게 목숨의 경중, 백신이 생긴다면 누구를 줄 것인지 등을 질문하고는 본인처럼 이미 마음에 병이 나 죽음을 갈구하며 인생을 허비하던 치시야의 모습에 목숨을 소중히 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라는 깨달음을 준 뒤에 자살하여 치시야를 승리 시킨다.
- 하트 Q
스포일러 - 미라(카노 미라), ミラ(加納未来) (배우 : 나카 리이사)
시즌 1의 8화에서 주최자 측임이 밝혀진다. 시즌 2의 마지막화에서 하트의 퀸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하트 Q의 게임을 담당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즉 시즌 2의 최종보스이며, 게임 내내 아리스에게 트라우마를 심은 하트 7 게임을 만든 사람도 이 사람. 심리전 분야의 여왕인 만큼 게임 자체는 단순하지만, 게임 내내 상대의 마음을 흔들어놓으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거짓과 진실을 오가며 애매한 정보들을 이용해 아리스의 마음을 유린했음에도 아리스와 우사기가 꺾이지 않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넘어오지 않자 그 진심에 감동하여 순순히 아리스와 우사기를 우승하게 해주고 스스로는 자살을 선택한다.
4.4. 기타 인물[편집]
- 니토베
<술래잡기>에서 첫 등장. 이 게임에 참가한 아리스와 카루베가 믿을만 해 보였는지, 동맹을 제안하며 친절하게 게임의 트럼프 카드에 설명해준다. 그러나 결국 살아남지 못하고 술래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이전에 게임들을 제법 통과했다고 하는데, 사실은 동맹을 위시한 미끼를 구하여 살아남았을 가능성도 있다.
- 타쿠마
<디스턴스>에서 세이잔, 야마네와 첫 등장. 다리를 다친 채 게임에 참가한다. 이전 게임에서 다리를 다쳐 버스에 홀로 남는다. 다만, 그가 있던 버스가 바로 결승점이었다. 버스에 GOAL이라고 적혀있었기 때문. 처음부터 클리어 조건을 달성한 셈이었기에, 그를 구하러 온 아리스, 버스까지 뛰어오는 데 성공한 우사기와 함께 게임에서 승리한다. 이후 아리스 일행과 헤어지고 터널 안으로 들어가는데 아마도 죽은 동료들의 시신을 찾으려는 듯. 이후 시즌2 6화에서 쿠즈류 회상씬에 잠깐 등장한다.[15]
- 야마네
<디스턴스>에서 세이잔, 타쿠마와 첫 등장. 우사기와 터널 끝까지 가지만, 벽에 막혀 아리스를 기다리던 중 벽이 뚫리고 이후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다.[16]
- 세이잔
<디스턴스>에서 야마네, 타쿠마와 함께 첫 등장. 게임 도중 짐승이 나타나자 피하지만, 결국 짐승에게 습격당하며 사망.
- 헤이야(헤이야 아카네), ヘイヤ(塀谷朱音) (배우 : 츠네마츠 유리)
시즌 2에서 첫 등장. 아리스 일행과 마찬가지로 잔혹한 게임에서 살아남아 넥스트 스테이지에서 합류하게 된다. 게임 도중에 중상을 입어 한쪽 다리를 절단했으며, 블레이드 러너틱한 의족을 달고 리커브 보우를 무기로 사용한다.
- 코타, コウタ(배우 : 오오타 루세)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로 시즌 2에서 첫 등장. 초등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어린아이로, 아리스 일행과 함께 스페이드 Q 게임 <체크메이트>에 참가한다.
- 엔지(마츠시타 엔지), エンジ(松下苑治) (배우 : 이노와키 카이)
시즌 2의 게임 <독방>에서 첫 등장. 플레이어들이 차례차례 죽어나가는 게임에서 공포를 느낀다.
- 우르미(아카마키 우르미), ウルミ(赤巻潤美) (배우: 야마다 아이나)
시즌 2의 게임 <독방>에서 첫 등장. 생존을 위해 팀을 짤 것을 제안하여 리더로 군림하며, 플레이어들을 지배하는 것에 쾌감을 느낀다.
- 반다(반다 스나토), バンダ(盤田素那斗) (배우 : 이소무라 하야토)
- 야바(야바 오키), ヤバ(矢場旺希) (배우 : 마이구마 카츠야)
시즌 2의 게임 <독방>에서 첫 등장. 임종의 나라에 오기 전에는 벤처 캐피털 회사의 사장이었다. 임종의 나라를 지배하려는 욕망을 품고 있다.[19]
- 코토코(시가 코토코), コトコ(志賀琴子) (배우 : 사토 호나미[20])
시즌 2의 게임 <독방>에서 첫 등장. 같은 게임 참가자 야바를 '야바님'이라고 부르며 맹목적으로 따른다.
5. 설정[편집]
5.1. 용어[편집]
- 스카이레이저 : 주로 비자가 만료되었을 때 하늘에서 머리쪽으로 조사되어 턱을 관통시켜 맞은 사람을 즉사시키는 레이저. 게임 내에서 사망하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고, 딜러임을 밝혔을[21] 때나, 게임 구역을 넘어갔을 때 발동되기도 한다. 임종의 나라의 국민들이 게임에서 패배해 사망할 때도 이 스카이레이저를 통해 죽었다. 레이저가 건물의 천장을 통과할 만큼 강력하고, 뛰고 있는 사람의 머리를 정확히 맞출 만큼 정확도도 높다.[22]
- 레이저사망 : 스카이레이저에 의해 사망하는 것.
- 레이저월 : 게임 시작 전 앤트리 때부터 게임이 끝날 때까지 게임회장 주변에서 발동되며 게임회장의 경계선 역할을 한다. 레이저월 자체는 무해하지만, 레이저월 안으로 들어간 인원이나 물체가 게임이 끝나기 전에 이 레이저월을 넘으면, 스카이레이저에 의해 레이저사망을 하게 된다.
- 보더랜드
2021년 7월 29일 즈음의 도쿄와 비슷한 곳. 보더랜드에 오게 된 사람들에게 게임을 클리어했을 시에 나라처럼 비자를 발급해주는데, 모자장수가 이 사실을 근거로 보더랜드를 나라라고 언급하고 있다비자가 만료되면 강제로 쫓겨나는 대신 처형하는 무서운 곳. 라디오부터 스마트폰까지 전자화된 도구와 기계는 대부분 작동하지 않으나 무전기는 건전지가 있으면 작동하고, 자동차의 경우 전자화되지 않은 구형 차량은 기름만 있으면 작동한다. 다만, 게임에서 발급해주는 스마트폰이나 딜러가 쓰는 모니터나 컴퓨터, 게임회장을 알려주는 대형 전광판 등은 작동된다. 또한, 산과 숲으로 둘러 싸여있으며 그 산을 올라서 넘어가보려고 해도 주변에 아무것도 없이 산이나 숲으로 둘러싸여있기만 한, 완벽하게 독립된 공간이다.[스포일러]
- 게임
비자를 얻기 위해서 해야 하는 목숨을 건 생존 게임. 앤트리가 끝나고 난 후에 게임의 난이도를 게임의 이름과 함께 트럼프 카드로 알려준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딜러와 게이머의 싸움으로 많은 게이머가 죽을수록 딜러가 더 많은 비자를 획득하고, 단 한 명이라도 게이머가 게임을 클리어하면 역으로 딜러가 사망한다. 다만, 작중 묘사를 보면 트럼프 모양별로 게임의 특징이 나눠져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숫자가 난이도를 뜻하나 다소 불합리한 면도 있는 듯하다.[23]. 예를 들어 클로버3의 게임은 아무리 주위 상황을 잘 살펴보았어도 반드시 첫 번째 방을 선택할 때는 운으로 열어야 하지만, 클로버4의 게임은 이론적으로 아무도 죽지 않고 클리어할 수 있었다. 물론 이상적인 상황에 한 명도 죽지 않는다는 뜻이지, 그 당시의 플레이어의 수준에 따라 생존률은 달라질 수 있다.
트럼프 모양별 게임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트럼프 모양별 게임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시즌 1에서는 A~10의 게임이 등장하며, 시즌 2에서는 그림패 J~K의 게임이 등장했다. 또한, 시즌 1에서의 게임은 그날 자정 즈음에 시작해서 정오 전에 끝나는 것에 반해. 시즌 2에서의 게임은 정오 이후에 시작되는 것으로 언급된다.
5.2. 등장게임[편집]
5.2.1. 시즌 1[편집]
아리스의 기념비적인 첫 게임.
시부키를 제외한 4인 모두 처음으로 참가하게되어 어떤 형식인지도 모른 상태였다. 경험자인 시부키의 설명에 따라 참가. 첫번째 방에서 서로 어디를 들어갈지 모리고 시간만보내가 시간초과 직전이 되자, 같이있던 여고생이 한쪽방문을 열었으나, 그곳은 함정방이었고 그대로 레이저에 사망한다. 두번째 방 역시 서로 미루기만하다 가루베가 총대를메고 선택. 다행이 그곳은 안전한 방. 그러나 방을 이동할수록 선택 시간은 계속 줄어들었고, 가루베의 외침에 아리스가 순간적으로 들어올대 주차된 차량과 건물의 면적등을 순간적으로 계산하여 이곳이 3x3의 방임을 깨닫고, 중앙과 그 밑의방은 함정이고 나머지 방을 빙 둘러서 끝으로 가면 된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생각하던 방으로 도착했으나... 출구는 없었고, 함정방으로 예상되는곳의 문만 존재했다. 그때 조타가 마침 촬영중이엇고 첫번째 여고생이 문을여는 순간, 해당 방에는 문이 없는데, 현재 위치에선 있는것을 알아보고 1개의방이 쪼개진 방이었고, 타임오버 직전에 안전한 방으로 들어간다. 마지막 방에선 한쪽은 죽음 한쪽은 출구라고 적혀있다 다들 출구로 향했으나, 아리스는 함정이라며(건물밖이 아닌 함정방인 중앙으로 이어져있다)반대쪽을 선택. 그렇게 최종 생존한다.5.2.2. 시즌 2[편집]
6. 줄거리[편집]
6.1. 시즌 2 (결말)[편집]
미라의 함정[47]에도 모든 게임을 클리어한 아리스와 우사기, 결국 모든 게임이 클리어된 시점에서 생존한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두가지 선택지가 주어진다.[48] 하나는 영주권을 획득하고 이 나라의 국민으로써 평생 사는 것[49], 다른 하나는 영주권을 포기하고 현실로 돌아가는 것. 이들 대다수는 영주권을 포기하고 현실로 돌아간다.
이후 진실이 드러나는데 시부야에서 일어난 운석 충돌로 거대한 사상자를 내게 되었고[50] 등장인물들이 지금껏 있던 세계는 삶(이승)이냐 죽음(저승)이냐[51]가 갈라지는 경계 세계인 림보였다.[52] 완전히 사망하진 않고 혼수 상태나 심장이 일시적으로 정지된 상태에서 영혼만이 이 세계로 이동해 지금까지 게임을 치뤘던 것. 그곳에서 사망하면 완전한 사망, 게임을 끝까지 클리어 할 경우에만 현실로 돌아갈 특권을 얻게되는 것.
게임 종료 시점에서 생존해있던 이들[53] 중 영주권을 포기한 사람은 모두 현실에서 눈을 뜬다. 현실에서는 아리스의 경우 일시적인 심정지 상태로 단 1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동안 경계세계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한 기억은 전부 지워져버렸고, 아리스와 우사기는 어딘가 안면이 있는듯 하지만 정확히 기억하진 못하고 전에 어디서 본적 있지 않냐는 정도로만 서로를 알아본다.
이후 마지막에 병원 환자들이 트럼프 카드 놀이를 하다 자리를 뜨는데, 테이블 위에 놓여진 카드가 지금껏 단 한번도 등장한적 없던 '조커' 카드만 남겨두고 클로즈업되며 게임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불안한 암시를 준 채 시즌2가 끝난다.[54]
7. 에피소드 목록[편집]
7.1. 시즌 1[편집]
7.2. 시즌 2[편집]
7.3. 시즌 3[편집]
8. 흥행[편집]
8.1. 시즌 1[편집]
- 시즌 1의 유례없는 호평과 대대적인 홍보에 힘입어 넷플릭스의 TOP10 공개 이후 아시아 드라마로서는 최초로 프랑스를 비롯한 주요 유럽 국가에서 TOP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또한 한국 드라마의 강세가 뚜렷했던 일본 넷플릭스에서 한 달여간 종합 TOP10에 차트인되어 있을 정도로 일본 콘텐츠로는 귀멸의 칼날과 더불어 가장 성공적인 히트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2021년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을 일으킨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엄청난 대흥행에 성공하면서 비슷한 장르인 아리스 인 보더랜드도 수혜를 입어, 여러 국가 넷플릭스에서 TV 쇼 부문 순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다만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한 미국에서는 종합(Overall) 순위는 물론 TV 쇼 부문에서도 10위 안에 들어가지 못했으며, 본국인 일본에서도 종합 순위는 물론 TV 쇼 부문에서 10위 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오히려 일본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외에 갯마을 차차차, 그녀의 사생활, 사랑의 불시착 등의 한국 드라마가 10위 안에 포진해 있었다. ####
8.2. 시즌 2[편집]
8.3. 시즌 3[편집]
9. 평가[편집]
9.1. 시즌 1[편집]
만화 원작 컨텐츠답지 않게 밸런스를 잘 잡아 볼만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는다. 감독이 그 망할 거라는 예상이 많았던 블리치 실사영화를 그나마 볼만하게 만든 능력자인 만큼 감독의 영향이 크다고 봐야할 듯.
9.2. 시즌 2[편집]
시즌1보다 커진 스케일을 보여주며 액션의 규모 또한 커졌다. 원작에서 크게 호평받았던 하트J 독방게임 또한 잘 구현하였고 작품이 주려하는 메세지 또한 강해졌다. 하지만 질질 끄는 연출으로 긴장감이 떨어졌으며 이에 더하여 드라마 주제를 대사로 직접 전달하면서 일본 드라마 특유의 교훈을 주겠다는 강박을 보이는 등 드라마에 몰입하기 힘들게 하는 요소가 많다. 전반적으로 시즌1의 게임보다 시즌2의 게임이 게임성이 떨어지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 등장인물들이 총에 벌집이 되고 수차례 칼빵을 맞고도 장시간 살아있는 장면, 결말도 그 정체를 알고나면 허무해지는 등 여러모로 쉽게 납득되지 않는 부분이나 시즌1보다 호불호가 갈릴 부분이 많다.
야마시타 토모히사, 아베 츠요시 등 조연들의 연기가 호평받았다. 유치할수도 있는 게임들에 연기로 개연성을 불어 넣었다.
9.3. 시즌 3[편집]
10.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원작에 비해 많은 부분이 각색되었다.
- 아리스에 대한 설정이 대거 변경되었다. 나이부터 고등학생에서 성인으로 바뀌었으며, 성격 역시 이성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남고생 성격에서 방구석에서 게임만 하는 히키코모리로 바뀌었다. 또한 천재소년이었다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추후 게임에서도 본인의 천재 기질로 통과한다.
- 원작에 비해 게임 진행이 상당 부분 수정되었고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등 많은 현대화를 거쳤다.
- 청불로 제작되면서 잔인한 장면과 선정적 장면이 나온다. 고어효과와 혈흔이 적나라 하게 나오며 성관계 씬도 나온다.
- 원작은 임종의 나라는 곳곳에 먼지가 뒤덮히고 썩지 않은 음식이 통조림이나 과자일 정도로 사람이 없어진지 시간이 많이 지난듯한 장소였는데, 드라마판에서는 레스토랑의 음식에 온기가 남아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모두 한순간에 사라진 느낌을 준다.
11. 기타[편집]
- 시즌 1 공개 이전부터 미국 등 서구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가 진행되었다.
- 비슷한 장르라 그런지 드라마 초반 부분, 특히 '사느냐 죽느냐' 게임이 1997년에 나온 영화 큐브와 매우 유사하다. 큐브에서 나오는 방들도 랜덤인 것 같았지만, 알고 보니 규칙이 있었고, '천재' 한 명이 방 위치를 특정하는 것도 유사하다. 방 안의 함정이 랜덤인 것도 유사하다.
- 영어더빙판을 제공한다. 녹음은 캐나다에 있는 difuze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으며 아시아계, 비아시아계 성우들이 적절히 캐스팅되었고, 원판에 비해 fuck 같은 욕설들이 들어가면서 대사의 수위도 좀 올랐다.[55]
- 서양의 와패니즈들과 동남아시아 일빠들 사이에서 한국 드라마의 대항마로 추앙받고 있으며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 등지에서 특정 한국 드라마와 비교하며 아리스 인 보더랜드가 훨씬 뛰어나다고 주장하는 극성팬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1] 블리치 실사판, 아이 엠 어 히어로의 감독을 맡았다.[2] 일본어 원제는 드라마판과 원작이 동일(今際の国のアリス)하다. 즉, 제목 현지화. '이마와(今際)'라는 어휘는 삶에서 죽음의 경계로 넘어가기 직전을 뜻한다.[3] 사실 가루베 본인은 게임 초반 시부키에게 무기로 공격당해서 심하게 다쳤기에 그 게임에서 생존해도 오래 살 확률이 낮았고, 조타는 이전 게임에서 역시 심각한 화상을 당했어서 시간이 흐를수록 급성 감염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컸다. 한 명만 살아야 한다면 아리스를 살리는 게 합리적이긴 했다. 물론 의료도구와 의약품을 많이 구해서 의사를 빨리 만날 방법이 있었다면 살 확률이 미약하게 있었겠지만, 객관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었다. [4] 시즌 2에서 보더랜드가 저승과 이승의 경계라서인지 조타와 함께 자신이 일하던 바에서 아리스와 셋이서 만나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마지막으로 다시 이승으로 돌아가기를 선택한 아리스에게 조타와 함께 인생을 좀 더 소중히 하고 최선을 다해 살라고 말한다.[5] 커넥트 라이트[6] 작중 행적을 보면 조타의 어릴 적 회상을 통해 돈뿐 아니라 교주와 성관계 또한 한 것으로 확인된다. 물론 교주의 말에 놀아나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단단히 사이비에 빠져버린 것으로 보인다.[7] 다리에 화상을 입어서 거동이 힘들어졌다. 그곳의 의료도구와 그들의 의료지식으로는 치료 및 회복하기 곤란했다. 다른 친구들이 의사를 찾아보려 했지만 실패한다.[8] 시즌 2에서 보더랜드가 저승과 이승의 경계라서인지 가루베와 함께 가루베가 일하던 바에서 아리스와 셋이서 만나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마지막으로 다시 이승으로 돌아가기를 선택한 아리스에게 가루베와 함께 인생을 좀 더 소중히 하고 최선을 다해 살라고 말한다.[9] 물론 본인도 이에 대한 회의감, 죄책감, 자괴감 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작중 행적을 보면 조타가 다리를 다쳐 나머지 일행들이 게임을 하러 갔을 때 조타를 이용하려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조타와 얘기하다가 조타에게 동질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며 조타와 성관계를 한다. 시간이 지나 하트 게임에서 자신의 친구들을 잡으러 가는 사오리를 막기 위해 조타가 붙잡았을 때 “섹스해 줬잖아!”라고 말하며 그간의 유혹 및 행동들이 조타를 이용하기 위해 벌인 짓으로 밝혀졌다.[10] 모자장수 帽子屋의 발음 그대로[11] 가타카나의 발음도 치시야, 영어 이름도 chishiya,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체셔 캣(Cheshire Cat)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지만, 넷플릭스 한국어 번역에서 지시야로 오역되었다.[12] 작중 아리스와 구이나 모두 치시야의 전략을 듣고 난 뒤 '너와 적이 아닌 게 다행이다'라는 말을 한다.[13] 다만 다른 게임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은 제거하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다.[14] 게임 하나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이나, 팀원들이 여태까지 큐마 덕분에 살아있을 수 있었으니 진작 죽어야 될 거 이제야 죽는구나 하고 웃으며 후련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미루어볼 때, 머리도 꽤나 좋은 편이며 동료들과의 사이도 좋고 신뢰가 매우 두터운 듯 하다.[15] 쿠즈류가 게임 중 지쳐서 포기하려고 할 때, 예전에 어떤 청년이 자기를 도와줬다면서 이번엔 자기가 도울 차례라며 쿠즈류에게 손을 내민다. 디스턴스에서의 아리스를 암시.[16] 죽기 전에는 아내와 찍은 사진을 보며 꼭 돌아갈 거라는 사망 플래그를 세운다.[17] 모든 게임이 끝나고 임종의 나라의 국민이 되기를 선택한다.[18] <독방> 게임을 자신의 뜻대로 흘러가게 만들었으며, 이번 게임의 보스였던 하트 J과 치시야, 야바를 제외한 나머지 플레이어들을 죽음으로 몰아간 순수악에 해당되는 인물이다.[19] 모든 게임이 끝나고 임종의 나라의 국민이 되기를 선택한다.[20] 밴드 게스노키와미오토메에서 드럼을 담당하고 있는 배우이자 가수이다.[21] 작중 아사히가 시즌 1의 8화에서 자신이 딜러임을 밝히자 발동되어 사망했다.[22] 만약 레이저가 과학기술에 근간을 두고 있다면 보더랜드의 사람들의 머리에는 GPS칩이 심어져 있다는 뜻이고, 실제로 시즌 1의 6화에서 안(アン)도 사망한 사람의 뇌에서 GPS칩을 찾으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나온다.[스포일러] 사실 저승과 이승의 경계로, 각기 다양한 이유로 사망하거나 혼수상태에 빠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그러므로 이곳에서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는다. 사고 당시 상황의 기억은 없으며, 사고 당시 얻은 상처도 없이 멀쩡한 몸으로 이동된다. 물론 이곳에 와서 이후에 또 다른 사고로 같은 상처나 부상을 입게 된다. 본작의 시점에는 운석 충돌 사건 당시 사망하거나, 다치고 혼수상태가 된 사람들이 단체로 이곳으로 이동되어 이곳에서 생활하게 된다. 또한, 모든 게임을 다 클리어하면 이곳에 남을 것인지 혹은 이승으로 돌아갈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승으로 돌아간다면 이미 죽었던 상태이기에 심정지가 왔다가 다시 심장이 뛰는 방식으로 묘사된다. 추가적으로, 현실과 시간의 밀도 차이가 심한 듯하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같은 사고를 겪은 안, 모자장수, 아구니, 치시야 등은 이미 비치를 설립하거나, 비치에서 간부를 맡고 운영하고 있는 반면, 아리스는 이미 비치가 있는 보더랜드에 친구들과 함께 옮겨져 온 것으로 묘사되는 점이나, 보더랜드에서 최소한 몇 주는 살다 온 것에 반해 현실에서는 운석 충돌 사고가 일어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은 듯이 묘사된다.[23] 숫자가 난이도를 의미한다는 것은 시즌 1의 2화에서 니토베가 언급했다.[시즌2스포일러] 이 게임은 미라( ❤️ Q의 진행자)가 만든것으로 밝혀졌다. 이유는 사이좋게 지내는게 싫어서.[24] 원작에선 ♠스페이드 6으로 나온다.[25] 건물에 ♠스페이드 문양이 있기에 스페이드 6 혹은 스페이드 2로 추정.[26] 일단 2명중 1명은 떨어지는 모습으로 탈락이 확정. 나머지 한명은 끝가지 버텼는지는 나오지 않았다.[27] 전광판에 ♣클로버 문양이 있던걸로 보아 클로버 2로 추정.[28] 우사기 외 한 명이 있긴 했지만 우사기만 게임을 클리어 하는 장면이 나와서 나머지 한 명의 생사가 불분명하다.[29] 참가자 중 한명은 천장에 매달린 전선을 뭔가 하고 잡다가 그대로 즉사하였다.[30] 원작에선 "서바이벌(さばいばる)". 드라마에서는 게임에 대한 설명이 나오지 않는다.[31] 룰은 의문의 괴한(또는 괴수)를 피해 좁은 미로를 탈출하면 생존으로 추정. 작중 장면으로 봤을 때 하트 게임 특성상 심리전이 포함된 게임인지는 의문.[32] 빨간팀과 파란팀으로 나뉘어 좁은 통로에서 떨어지면 탈락, 통로에 서있는 상대방을 공으로 떨어뜨려 다수가 살아남은 팀이 승리하는 것으로 추정.[33] 안, 구이나 생존[34] 아리스가 우사기를 찾아 돌아다니는 과정에서 잠깐 등장. 게임이 끝나고 비행선이 폭발하며 생존자들이 나오는 모습만 비춰진다.[35] 구이나가 여러 명을 상대하는 게임으로 등장. 이 게임으로 구이나는 베이는 상처를 입는다.[36] 룰은 밧줄을 타고 올라 목표지점까지 올라가면 생존, 놓치면 탈락으로 추정. 실제로 놓치자마자 추락하면서 레이저가 발사된다.[37] 원작에선 "마작(まぁじゃん)". 작중에서도 마작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38] 탓타도 클리어 할때까지 살아있었으나, 클리어 이후 과다출혈로 인해 사망한다.[39] 참가 신청도 받지 않고, 스페이드 K의 비행선이 떠있는 구역이 자동으로 게임 구역이 되므로 그곳에 있으면 사실상 강제 참여다. 스페이드 K로 부터 도망치려면 비행선이 없는 구역으로 가거나 아니면 다른 게임에 참여해야한다.[40] 스페이드 본인은 온갖 무기와 방탄 장비로 무장한 전직 용병이고 플레이어들 한테는 제대로된 무기도 보급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시즌2에서 가장 어려운 게임이고 최다 사상자를 내었다.[41] 안은 사실상 사망했으나 그나마 완전 사망하기 전 조금 숨이 붙어있었는지 게임 종료 시점에서 나머지 사람들이 다 현실로 돌아왔을때 완전히 죽지는 않고, 여전히 응급한 상황으로 수술중인 것으로 나온다.[42] 원작과 달리 참가한다. 다만 게임이 원작 줄거리를 그대로 따라가기에 큰 활약은 없다.[43] 즉, 하트 잭이 죽을 때까지 게임은 무기한이며 비자는 소모되지 않는다.[44] 참가자가 탈락할때마다 하나씩 추가[45] 물론 고를수 있는 수는 정수뿐이기에 반올림 했을때의 수와 같은 수를 골랐을 경우를 말한다.[스포일러1] 룰이 타 게임에 비해 단순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라가 게임 참가자들을 계속 속인다. 작중에서는 미라 본인은 아리스의 정신과 담당 의사이고, 지금까지의 게임은 아리스의 환상 속이라고 속인다. 이러한 방식으로 아리스에게 계속 기권을 주도하지만, 기권을 하지 않자 2세트까지 즐겁게 플레이하던 미라가 게임을 이어갈수록 본인의 운명을 맞이한 듯 행동한다.[스포일러2] 2세트까지 클리어 후 티타임을 갖게 되는데 아리스에게 게임 기권 선언(각주17 참고)가스라이팅을 요구한다.[46] 결국 아리스가 3세트까지 게임을 포기하지 않자 미라는 3세트 까지 클리어 후 순순히 죽음을 맞이한다.[47] 환각제를 탄 홍차와 강력한 암시로 아리스에게 이 모든것이 정신병으로 만들어낸 환상이라 여기게 만들어 게임 자진 기권을 유도했으나 우사기의 끈질긴 설득으로 정신을 차린다. 우사기도 환각과 암시로 본인도 미라의 말대로 아리스와 같이 속고 있었으나, 미라가 아리스에게 기권을 권하자, 그에 자신은 게임중이었다면서 빠져나온다.[48] 그렇기 때문에 비자만 충분하다면 적당히 누군가 모든 게임을 클리어 해줄때까지 조용히 숨어서 생존하면 꽁승(...)을 할 수도 있다.[49] 이 경우 비자를 연장할 필요가 없어지지만 훗날 이 세계로 오게될 다른 플레이어들을 위해 국민들이 스스로 게임을 제작, 운영해야하고 그 게임 도중 플레이어가 승리하면 국민도 사망하므로 완전히 자유롭게 사는 것은 아니다.[50] 다만 이 사실을 다들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대신 운석이 아니라 불꽃놀이로 변환되어서 기억한다는것. 다만, 중간에 과거 뇌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던 여자는 불꽃놀이가 아닌걸 아는 듯 암시가 있었으나.. 바로 스페이드 킹의 총을맞아서 사망하는 바람에... [51] 공교롭게도 시즌1 처음으로 주인공 일행이 마주하는 게임이 삶과 죽음의 문을 선택해서 방을 탈출하는 것이었다.[52] 제목인 Borderland(경계 세계) 자체가 일종의 떡밥이었다.[53] 그중 대부분이 총에 맞아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숨이 붙어있었기에 운좋게 현실로 돌아온 케이스. 게임 클리어가 조금만 더 지체되었어도 그대로 경계 세계에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안과 아구니는 게임 종료 시점에서 크게 위급했던 탓인지 현실에서도 혼수상태나 수술중인 상황으로 나왔다.[54] 원작 만화도 대략 비슷한 결말이기에 후속작이 나올 건덕지가 없다. 물론 드라마가 독자적으로 후속작을 만들 수는 있다.[55] 일본어에는 마땅한 욕설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현지화를 거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