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BNS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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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우디의 고성능 차량에 사용되었던 8기통 4.2L 자연흡기 직분사(FSI) 가솔린 엔진이다. 이 엔진의 주요 사항은 아래와 같다.
- 적용차종: RS4 B7 (2006-2008)
- 출력 420마력 (7,800rpm), 최대토크 430Nm (5,500rpm)
- 6단 수동 트랜스미션
- 연료 직분사, 자연흡기 방식, 압축비 12.5:1
- 최대회전수 7800rpm
- 실린더당 4밸브 (흡기2, 배기2), 체인구동방식
- 4-2-1 배기 매니폴드
2. 엔진[편집]
B7 RS4에 적용된 BNS 엔진은 동시기 B7 S4 모델에 적용되었던 BBK 엔진과 표기 배기량이 같아 단순히 출력만 다르게 조정된 엔진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엔진 설계상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 서로 다른 엔진이다.
BNS 엔진의 엔진블록은 클로즈드 덱 설계의 각각 4실린더로 구성된 두 블록이 크랭크케이스를 두고 90도 각도로 배치된 V8 엔진이다. 보어 84.5mm, 스트로크 92.8mm로 배기량은 4,163cc 이다.
3. 연료분사와 점화[편집]
4. 흡기와 배기[편집]
5. 오일 순환 및 크랭크케이스 환기[편집]
6. 출력[편집]
7. 정비성과 고질병[편집]
RS4에 장착되는 BNS 엔진은 4.2L 8기통의 대형·고성능 엔진을 D세그먼트 차량의 작은 엔진룸에 집어넣기 위해 최대한 크기를 줄이고 수많은 부품을 구석구석 비집어 넣은 설계가 이루어져 있다.[1] 이 때문에 정비성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악명이 높다. 예를 들어 헤드라이트 전구만 교체하려 해도 엔진과 부품으로 가득찬 엔진룸에 손이 들어갈 공간이 없기 때문에 범퍼를 내려야 한다.[2]
이로 인해 생기는 대표적인 문제는 엔진의 앞뒤 길이를 줄이기 위해 엔진 전면이 아닌 후면[3]에 타이밍 체인이 설치된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타이밍 체인 관련 수리시 아무리 사소한 고장이라도 엔진을 내려야만 수리가 가능하다. 타이밍 체인에서 텐셔너나 가이드, 어저스터 등은 주행거리가 누적되면 반드시 수리소요가 발생하는 부품인데 더군다나 BNS 엔진은 타이밍 체인이 4중으로 설치되어 고장 지점(point of failure)도 굉장히 많다. 그러다보니 연식이 쌓여서 문제가 생기면 [4] 한번 엔진을 내릴때 관련 부품 일체를 교체해야 불필요한 공임비와 입고-정비시간를 크게 아낄 수 있다.
BNS 엔진의 또다른 고질적 결함은 엔진헤드에 냉각수를 공급하는 파이프가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 쉽게 경화·파손된다는 점이다. 부품 가격은 얼마 하지 않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엔진을 내려야만 교체가 가능하여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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