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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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0년대 중후반에 조성된 덕진구 동부의 최대 신도시로 과거 황무지였던 인후동 남쪽과 우아동 일대를 개발하였다. 아중지구보다는 아중리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삼환기업과 도내 건설업체인 오성주택건설이 공동으로 대지조성공사를 하였으며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 부영주택, 제일건설, 아남건설이 주택공사를 맡았다.
2. 역할[편집]
전주시 동부권의 베드타운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그 역할의 일부는 인후주공[1] , 우아주공 재건축[2] 단지들에게 내줬고 심지어는 에코시티 등 여러 신도시로 빠져나가 매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아중지구의 공동주택 부지를 보유하고 있던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들이 1997년 외환 위기로 토지를 헐값에 내놓은 것을 부영이 몽땅 사들여 건설한 '복도식 아파트'가 아중지구의 좋지 않은 이미지[3] 에 한 몫을 했다. 동시대에 개발된 서신 1지구와도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한창 개발되던 시기가 시기인지라 구축 건물이 많아서 그런지, 전주에서도 월세가 나름 저렴한 지역 중 하나이다.
3. 위치/교통[편집]
완주군이나 무주, 진안, 장수, 임실로의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덕분에 위 지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아중지구에 많이 사는 편이다.[4] 교통은 거의 모든 버스가 지나가므로 걱정 할 필요는 없다. 또한 동부대로를 타고 조금만 올라가면 전주역도 있다. 과거 아중역에서 기차를 탈 수 있었으나 폐역이 되어 이제는 탈 수 없다. 아중역은 음식점과 레일바이크 탑승 장소로 바뀌었다.
4. 주거[편집]
에코시티에 데시앙, 더샵 타운이 있듯이, 아중지구에는 부영 타운이 있다. 석소 어린이공원 뒷편 공터는 선변오지오 아파트가 들어서고 부영 1차, 대우 2차 사이의 신우아파트가 더샵 인후센트럴로 재건축 되었다.
5. 유흥가[편집]
아파트 단지들과 멀지 않은 거리, 아중천 건너편 상업지역에 대규모로 유흥가가 형성되어 있다. 여러 프랜차이즈 음식점들과 모텔들이 즐비하다. 저녁이 되면 네온사인 조명이 장식을 한다고... 전라선 열차 안에서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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