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컴호러 카드게임/플레이어 카드/인스머스의 음모

  상위 문서: 아컴호러 카드게임/플레이어 카드

1. 개요[편집]

---

보드게임 아컴호러 카드게임의 인스머스의 음모 싸이클에 포함된 조사자 카드에 대해 소개하는 페이지. 5개 역할군과 중립, 기본 약점카드가 있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새로운 혼돈 토큰인 축복 토큰 과 저주 토큰 이 추가되었으며, 새 조사자 카드 또한 이 토큰을 활용하는 기능이 많다. 각 혼돈 토큰을 뽑은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축복 토큰 - 능력값에 +2, 그 후 혼돈 토큰을 한번 더 뽑습니다. 뽑은 축복 토큰은 혼돈 주머니로 되돌리는 대신, 토큰 저장소로 되돌려 놓습니다.
  
• 저주 토큰 - 능력값에 -2, 그 후 혼돈 토큰을 한번 더 뽑습니다. 뽑은 저주 토큰은 혼돈 주머니로 되돌리는 대신, 토큰 저장소로 되돌려 놓습니다.
  
• 각 토큰은 게임 중 언제라도, 혼돈 주머니에 들어있는 것과 플레이 상태인 카드에 봉인된 것을 합쳐 10개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또한, 축복받은과 저주받은 특성의 카드들이 대거 추가된 것도 특징. 덕분에 축복받은 특성으로 덱을 짜는 마테오 신부의 운용폭이 한층 넓어졌다.

2. 수호자[편집]

---

인스머스의 음모에서 출시된 수호자 카드를 보면, 축복 토큰을 소비/봉인하고 발동하거나 추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카드들이 다수 존재한다. 축복 토큰만 넉넉히 존재한다면 강력한 성능으로 보답해주는 카드도 존재한다. 하지만, 축복 토큰을 생성하는 카드가 적고 그나마 있는 카드들의 성능도 우수하지 않는 것이 흠. 수호자 카드는 축복 토큰 생산량이 적고 효율이 낮고, 한번에 대량으로 축복 토큰을 소비하고 복구하기 힘들어 다른 직업군의 조사자도 함께 축복 토큰 생산을 도와주어야 한다. 특히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축복 토큰을 대량 생산하는 생존자 직업군과 좋은 연계를 보여준다. 지난 확장팩에 등장한 토미 멀둔은 생존자 직업군 0~2 레벨의 카드를 채용할 수 있고 자원도 넉넉해서 이 모든 것을 혼자서 매끄럽게 운영할 수 있다.
여담으로 게임 내 축복 토큰만 넉넉하게 존재한다면, 수호자 직업군의 카드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우수한 성능의 카드들이 눈에 띈다.

2.1. 예리한 눈썰미 (Keen Eye)[편집]

---

던위치의 유산에 나왔던 예리한 눈썰미의 0레벨 버전. 영속이 빠진 일반 자산이 되었다. 기능 자체는 동일해서 여전히 수호자가 쓰기에는 부담스럽지만 0레벨 수호자 카드를 덱에 넣을 수 있는 타직업군, 특히 돈걱정이 덜한 무법자 측에서 채용해볼 기회가 생겼다.

• 상위 카드 : 예리한 눈썰미(3) - 던위치의 유산 사이클

2.2. 시편(Book of Psalms)[편집]

---

수호자 카드 중에서 축복 토큰을 생산하는 카드 중 그나마 무난한 성능으로, 본인이 능동적으로 원하는 타이밍에 행동을 사용하여 격발할 수 있는 카드. 이 카드를 제외하고, 수호자의 축복 토큰을 생산하는 카드는 제약 조건이 존재한다. 0레벨 카드로 공포를 회복하는 기능도 있다. 하지만 비용이 3으로 수호자가 주로 사용하는 서브 무기와 비용이 같고, 수호자가 자주 사용하는 손 슬롯을 공유한다는 문제도 있고, 행동을 소모하는 단점도 존재한다. 액션과 자원이 넉넉치 않거나 양손 무기나 손 슬롯을 애용하는 조사자에게는 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우린 그것을 '수호자'라 부르기로 약속했어요
축복받은 키워드로 마테오 신부가 채용할 수 있고, 공포를 회복하면서 캐롤린 펀의 패시브를 격발할 수 있다. 또한, 서적 자산이여서 지식은 힘이다와 연계할 수도 있다.

2.3. 축복받은 검(Blessed Blade)[편집]

---

축복 토큰을 하나도 못 뽑으면 단도 수준의 무기지만 축복이나 엘더사인이 나올 경우 2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축복이 10개 전부 들어가 있어도 축복이 나올 확률이 일반적으로 40% 언저리 밖에 안된다는 것은 큰 문제이긴 하다. 확률적으로 추가 피해를 준다는 점은, 다른 직업군은 몰라도 적과 교전하는데 많은 행동을 사용하는 수호자가 반길만한 옵션은 아니다. 축복 토큰 생산량도 1 라운드에 1개로 적고 비용도 3으로 적지 않아, 일반적인 상황에서 수호자가 서브 무기로 채용하기도 망설일 수준이다. 이걸 마체테와 동일한 서브 무기라고 부르기엔 마체테에게 큰 모욕이다.

2.4. 축성 의식(Rite of Sanctification)[편집]

---

축복 토큰을 넉넉히 생산해 놓았다면, 자원난에 시달리는 수호자가 훌륭한 경제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혼돈 주머니에 있는 축복을 활용해서 축복 소비 없이 자원을 벌 수 있다. 0레벨 0자원의 카드인 것은 덤. 또한, 봉인된 토큰을 해방하는 것이여서, 혼돈 주머니로 다시 들어간다는 것도 잊지 말자. 마법 슬롯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수호자 직업군에게 슬롯이 겹치지 않아서 부담도 적다. 다만, 수호자 직업군 조사자 혼자서 축복 토큰을 대량 생산하기 어려워 다른 직업군의 조사자가 함께 도와주어야 한다.

2.5. 시끄러운 호루라기(Riot Whistle)[편집]

---

추가 행동으로 아군에게 붙은 적을 교전으로 땡겨오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액세서리 자산. 아군에게 피해 없이 적에게 고화력의 무기를 적중시키거나 화염방사기(5)과 연계할 수 있다. 다만, 신성한 거울, 텅 빈 보석과 액세서리 슬롯을 공유할만큼 매력적인 옵션인지는 본인의 판단에 맡긴다.

2.6. 운명의 손아귀(Hand of Fate)[편집]

---

잘 사용하면 축복 토큰을 대량 생산할 수 있다. 수호자의 기준에서 재빨리 피하다에 자원을 2개 더 투자하면 축복을 냥냥하게 생산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적이 공격해야하기 때문에 손에서 놀고 있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또한, 일반적으로 수호자는 한 번의 이벤트에 자원을 3개 태울 정도로 자원에 여유가 없다. 보통 캠페인 초중반부의 일반 비정예 적의 피해값과 공포값을 합친 양이 1~2 정도 되고, 캠페인 중후반부에 들어서야 3 이상이 되는 점을 고려해보자. 평균적으로 2개의 축복 토큰을 생성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좋은 성능의 카드지만 다소 부담되는 비용이라 남발할 수 없는 점이 수호자 직업군 조사자의 발목을 잡는다. 여담으로 다이애나 스탠리의 패시브를 격발시킬 수 있다.
이번 확장팩의 수호자 직업군의 카드중에서 신비주의자가 자주 사용하는 마법 키워드를 지닌 카드들이 존재한다. '마법 키워드로 영혼 해방, 비술 입문자, 다야나 에스페란스, 끝없는 밤의 예복, 통제의 언령, 선지력(3) 등과 시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으며,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애그니스 베이커(평행)을 염두해둔 특성으로 보인다. 수호자가 자주 사용하는 전술 키워드의 부재로 계획 엄수(3)와 연계가 불가능한 것도 흠. 축복받은 키워드로 마테오 신부가 채용할 수 있다.

2.7. 정의로운 사냥(Righteous Hunt)(1)[편집]

---

이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이동을 최대 2칸까지 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호위(2)가 있어서 이동력 보정을 받았지만, 호위(2)는 본인이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없어서 제한적인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수호자 직업군의 조사자들은 추가 행동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매우 적고 이동력도 답답하기 때문에 이동력이 부족하다 싶으면 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다. 이동하는 중간에 또 다른 적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교전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행동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회 공격을 받을 일도 없다. 축복 토큰을 생산하는 것은 덤이라고 생각하자. 다만, 교전만 하고 전투는 하지 않아 결국 액션을 소모해서 적과 전투해야 하기 때문에 애매하는 평가도 있다.
여담으로 수호자의 축복을 생산하는 카드 중 유일한 전술 키워드로 계획 엄수(3)에 부착할 수 있다. 또한, 비슷한 느낌의 "여기로 와 보시지!"(2), 자취를 쫓아서(3)와 함께 비교해보고 본인의 덱에 알맞은 카드를 채용하자. 각 카드마다 명확한 차별점이 존재해서 본인의 덱 구성, 파티원의 조합에 따라 필요한 카드가 다를 것이다.

2.8. 광휘의 강타(Radiant Smite)(1)[편집]

---

1xp로 4피해의 잠재력을 가진 카드. 비용도 1로 부담없고 딜 포텐셜도 상당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막타만 치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소모되는 축복 토큰이 없는 것도 덤. 다만 주의할 점은, 카드를 대충 읽으면 애러플 하기 너무 좋다. 1) 꼭 의지 테스트 해야하는게 아니다. 힘으로 테스트해도 된다. 2) 이 카드로 적을 "처치하면" 축복 토큰이 소모된다. 처치하지 않으면 다시 주머니로 돌아간다. 막타는 다른 카드로 해결하여 축복 토큰을 아끼자.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수호자는 축복 토큰을 생산하기 힘들다.
이번 확장팩의 수호자 직업군의 카드중에서 신비주의자가 자주 사용하는 마법 키워드를 지닌 카드들이 존재한다. 마법 키워드로 영혼 해방, 비술 입문자, 다야나 에스페란스, 끝없는 밤의 예복, 통제의 언령, 선지력(3) 등과 시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으며,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애그니스 베이커(평행)을 염두해둔 특성으로 보인다. 수호자가 자주 사용하는 전술 키워드의 부재로 계획 엄수(3)와 연계가 불가능한 것이 흠. 축복받은 키워드로 마테오 신부가 채용할 수 있다. 영혼 키워드로 캘빈 라이트도 채용할 수 있고, 권투 장갑을 착용한 내서니얼 조와 연계할 수 있다.

2.9. 신성한 서약(Sacred Covenant)(2)[편집]

---

이번 확장팩에는 각 직업군은 축복/저주 토큰과 관련된 영속 카드인 서약 카드를 1장씩 받았다. 수호자의 서약은 서약 중에 유일하게 장소 제한이 없는 서약임을 참고하자. 모든 토큰을 다 뽑은 뒤, 축복을 넣을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하자. 축복 갯수 유지에 정말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이번 수호자의 직업군의 카드는 한번에 많은 수량의 축복 토큰을 봉인/소모하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카드가 많은데, 조사자들이 스킬 테스트하는 도중에 소모되는 축복 토큰의 낭비를 줄여줄 수 있다. 이 서약만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축복 토큰을 생산하고 봉인/소모하는 카드들과 함께 사용해야 의미 있다.
축복받은 키워드로 마테오 신부가 채용할 수 있다.

2.10. 신성한 묵주(Holy Rosary)(2)[편집]

---

신기하게도 신비주의자의 신성한 묵주가 수호자의 업그레이드 자산으로 출시됐다. 아무래도 메리 수녀를 고려하여 출시한 듯 하다. 의지를 펌핑 해주다 보니, 힘 스탯을 우선시하는 수호자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아니다. 역시 다이애나 스탠리는 경험치가 남는다면 채용할만 하다.
그래도 수호자 직업군의 카드 중에서 얼마 없는 축복 토큰을 생산하는 카드. 이 카드까지 내려놓은 수호자의 의지는 평균적으로 4~5로, 음모 카드의 의지 테스트에 성공하여 축복 토큰을 생산하는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연출된다. 한 가지 문제점은, 이 카드와 슬롯 경쟁을 하는 카드가 신성한 거울이라는 것...

• 하위 카드 : 신성한 묵주 - 기본판

2.11. 믿음의 방패(Shield of Faith)(2)[편집]

---

축복 토큰을 넉넉히 생산해 놓았다면 재빨리 피하다를 5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자산. 혼돈 주머니에 있는 축복 토큰을 활용해서 축복 토큰 소비 없이 공격을 취소할 수 있다. 봉인된 축복 토큰을 해방하는 것이여서, 혼돈 주머니로 다시 들어간다는 것도 잊지 말자. 마법 슬롯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수호자 직업군에게 슬롯이 겹치지 않아서 부담도 적다. 다만, 수호자 직업군 조사자 혼자서 축복 토큰을 대량 생산하기 어려워 다른 직업군의 조사자가 함께 도와주어야 한다.
이번 확장팩의 수호자 직업군의 카드중에서 신비주의자가 자주 사용하는 마법 키워드를 지닌 카드들이 존재한다. 마법 키워드로 영혼 해방, 비술 입문자, 끝없는 밤의 예복, 통제의 언령, 선지력(3) 등과 시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다. 축복받은 키워드로 마테오 신부가 채용할 수 있다.

2.12. 마법에 걸린 갑옷(Enchanted Armor)(2)[편집]

---

일반적인 수호자 직업군 조사자의 기본 의지값이 3이라는 점을 고려하자. 2 경험치를 투자하면 비용도 1로 부담이 적고 공포와 피해 구분없이 할당할 수 있다. 마법 슬롯과 신체 슬롯을 동시에 차지하기 때문에 주의해서 착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호자의 마법 슬롯은 비어있지만 신체 슬롯은 아닌 경우가 많다. 이 자산은 본인뿐만 아니라 같은 장소에 있는 아군에게 입힐수도 있어서 죽을 것 같은 아군 조사자에게 생명 연장의 기회를 줄 수도 있다. 피해와 공포를 올려놓는 자산이므로 토미 멀둔과 좋은 연계를 보여준다.

2.13. 이시스의 축복(Blessing of Isis)(3)[편집]

---

본인이 있는 장소에서 2번째 축복 토큰이 공개되면, 2번째 축복 토큰을 고대표식으로 만들어 줌과 동시에 공개된 축복 토큰들을 혼돈 주머니로 다시 되돌려 주는 자산 카드. 축복 토큰 위주의 덱을 하면서, 본인 조사자의 고대 표식을 활용한다면 고려해 볼 가치가 있는 카드. 다만, 단순 성공의 측면만 보자면, 축복 토큰 1개만 공개하면 더 이상 혼돈 토큰을 공개하지 않고 +2의 보정치로 성공하게 만드는 고대의 서약이 더 유용하다는 것을 참고하자. 심지어 이 카드는 덱에서 찾아와 자원과 액션을 지불하고 내려놓아야 하지만, 고대의 서약은 영속으로 아무 준비도 없이 시나리오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다. 가능하면 강력한 고대표식 효과를 갖는 조사자로 이득을 극대화하자. 참고로, 수호자 중에 고대의 서약을 채용할 수 있는 조사자는 토미 멀둔과 다니엘라 레예스 수호자 맞지? 가 있다.

추가적으로 한가지 큰 문제가 있는데, 이 카드만 단독으로 활용하기에는 격발 확률이 굉장히 낮다는 점. 일반적으로 축복이 10개 다 있는 경우라도, 격발 확률은 15% 밖에 되지 않는다. 6개 정도 있으면 6.5% 정도. 참고로 자동실패나 고대표식 토큰을 그냥 깡으로 공개할 확률이 6.5% 정도라는 점을 참고하자. 그러한 이유로, 대체적으로 이 카드는 다른 카드와 같이 활용한다. 가장 유용한 것은 태양의 은혜(1) 및 올리브 맥브라이드이다. 특히, 올리브 맥브라이드를 격발한 상황에서 10개의 축복 토큰이 있으면 확률이 거의 50%나 된다. 다만 이시스의 축복을 쓸 수 있으면서 충분한 축복생산이 되는 조사자는 토미 멀둔과 메리 수녀 그리고 마테오 신부 뿐이다. 게다가 토미 멀둔과 메리 수녀는 고대표식 효과가 노리고 쓸 정도로 좋은건 아니다.

2.14. 무기 마법부여(Enchant Weapon)(3)[편집]

---

인스머스의 음모의 확장팩에서 수호자의 평가를 조금이나마 상승시켜준 카드. 모든 수호자는 기본 의지가 3보다 높다는 것을 참고하자. 그러니 이 카드는 최소 +3 보정치와 +1 피해를 매 라운드 주는 카드이다. 특히 이 카드의 진가는 이 카드 한장과 무기만으로 혼돈 토큰의 음수 보정값이 강해지기 시작하는 시나리오 후반부나 어려움/전문가에서 안정적으로 딜을 누적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수호자가 최소 +3 이상의 힘 보정치를 받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탄약을 소모해야 하는 총기류 자산이 유일했다. 이 카드로 낮은 유지력을 가진 총기류 자산 대신 탄약을 사용하지 않는 무기에 이 카드를 부착하여 높은 보정값과 유지력을 지닐 수 있게 되어 탄약을 사용하지 않는 무기의 평가가 상승했다.
성스러운 창(5), 거석 망치(5)와 잘 어울린다. 또한 기본 의지와 힘이 모두 4인 레오 앤더슨은 1원으로 저렴하고 신속까지 달려 있으며 추가 성공시 딜을 줄 수 있는 접이식 칼(2)에 부착하여 10의 전투력으로 적들에게 안정적인 딜을 할 수 있다.

2.15. 신성화(Hallow)(3)[편집]

---

행운인가 숙명인가(2)을 어레인지한 이벤트. 혼돈 주머니와 게임 내 카드에 봉인된 축복 토큰중에서 10개의 축복 토큰을 모두 토큰 저장소로 되돌리고, 게임 내에 존재하는 파멸 토큰을 1개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이벤트. 일반적으로 아젠다 위에 올려진 파멸 토큰을 제거하고 1라운드를 더 플레이 할때 사용한다. 단순하게 1라운드를 더 플레이 하는 것을 플레이어의 수 x3의 액션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해보면, 이 카드의 모든 비용을 납득할 수 있다. 다만, 수호자 혼자서 축복 토큰 10개를 마련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다른 생존자가 축복 토큰 생산을 도와주어야 한다.
이 카드의 모든 비용을 고려해보면 그 동안 신비주의자가 플레이 해온 카드들의 비용이 얼마나 정신나간 것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생존자의 카드로 출시되지 않고 덱 회전이 느리고 자원난에 허덕이며 축복 토큰을 대량 생산하지 못하는 수호자의 카드로 출시된 것은 니알라토텝의 음모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 밸런스적 요소로 보인다.

혼돈 주머니에 저주 토큰이 많은 상황에서 운명의 물결과 연계할 수 있다. 이번 확장팩의 수호자 직업군의 카드중에서 신비주의자가 자주 사용하는 마법 키워드를 지닌 카드들이 존재한다. 마법 키워드로 영혼 해방, 비술 입문자, 다야나 에스페란스, 끝없는 밤의 예복, 통제의 언령, 선지력(3) 등과 시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으며,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애그니스 베이커(평행)을 염두해둔 특성으로 보인다. 수호자가 자주 사용하는 전술 키워드의 부재로 계획 엄수(3)와 연계가 불가능한 것이 흠. 축복받은 특성이기 때문에 마테오 신부가 채용할 수 있다.

2.16. *네프티스: 바스테트의 사냥꾼(Nephthys: Huntress of Bast)(4)[편집]

---

수호자의 축복 토큰 생산량이 축복 토큰 소비량을 따라가기 힘든 와중에, 축복 토큰의 유지력을 높여주는 성능으로 수호자가 축복 덱을 한다면 꼭 챙겨야 하는 조력자. 테스트에서 나온 축복을 봉인하고, 3개가 모이면 혼돈 주머니에 다시 집어넣을 수 있다. 이 말은 즉슨, 축복을 어떻게든 10개만 넣는 다면, 플레이 상태인 축복이 항상 10개가 되도록 유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수호자는 축복을 넣기가 힘드므로, 지나가던 생존자에게 넣어달라고 하는게 좋다. 의지만 펌핑해주지 말고 힘까지 같이 펌핑해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이 카드가 4레벨인 이유는, 마테오가 못넣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
의지를 펌핑해주어 조우 대처에 조금 더 유연해지며, 무기 마법부여(3), 거석 망치(5)를 사용한다면 전투 성공률도 높일 수 있다.

2.17. 성스러운 창(Holy Spear)(5)[편집]

---

인스머스의 음모 수호자 결전 병기이자 축복 덱을 구성한 수호자라면 구미가 당길만한 결전 병기. 지금까지 출시된 결전 병기와는 다르게 총이 아니다. 즉, 탄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지력이 우수한 자산 카드. 이 카드는 2가지 행동 격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이 카드에 축복 토큰을 2개 봉인하고 +4의 힘을 얻고 +2 추가 피해로 전투하는 기능으로 매우 높은 성공률을 보여준다. 6 자원이 필요한 뇌격총이 3개밖에 없는 탄약중에 1개를 사용해서 +5의 힘으로 +2 추가딜을 넣는다는 점과 비교해보면 성스러운 창의 격발 능력이 얼마나 우수한지 알 수 있다. 혼돈 주머니에 들어있는 축복 토큰을 탄약이라고 생각하고 생각하면 편하다.
다른 하나는 +2의 힘을 얻고 +1 추가 피해로 전투하는 기능으로 이 능력을 격발할때, 이 카드에 봉인된 축복 토큰 1개를 해방해도 된다. 이는 수호자의 우수한 서브 무기와 같은 수치이다. 이 능력으로 축복 토큰을 다시 혼돈 주머니로 해방할 수 있어서, 위에 서술한 기능을 다시 사용하기 수월하다.
이 무기의 장점은 기본 보정 수치들이 우수하며, 축복 토큰만 있다면 수호자의 결전 병기들이 공유하고 있던 낮은 유지력과 그로 인한 서브 무기의 필요성을 해결한 점이다. 비싼 비용을 지불하며 결전 병기를 내려 놓았지만, 유지력이 낮아 잡몹에게 사용하기 아쉬워 탄띠와 서브 무기를 함께 채용했던 기억을 떠올려보자. 이 카드의 비용은 4로 다른 결전 병기+ 탄띠+ 서브 무기를 모두 내려놓는 것보다 매우 저렴하다. 무기 마법부여(3)까지 부착하면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서도 전투 성공률이 낮지 않다. '지구의 끝자락' 사이클에서 어떤 정신나간 망치만 출시되지 않았어도 더욱 고평가를 받았을 텐데...참으로 안타까운 무기다.

3. 탐구자[편집]

---

3.1. 암호화된 문자판(Cryptographic Cipher)[편집]

---

아래 행동 격발로 쓸꺼면, 싸고 소진 없는 손전등을 쓰자. 이 카드의 의의는 자유 격발이다. 단순히 행동 없는 한번의 조사로도 좋은데, 격발 제한이 없다보니 온갖 기묘한 플레이의 원흉이 되긴 한다. 자세한건 직접 찾아보자.

3.2. 비밀의 그리모어: 미번역됨(Cryptic Grimoire: Untranslated)[편집]

---

저주 컨셉의 퀘스트형 자산. 여태까지 나온 그 어떤 퀘스트 자산보다도 퀘스트 난이도가 어렵다. 명확한 문제점부터 살펴보면, 애초에 저주 토큰이 테스트를 방해하기 때문에 저주를 넣어두는 것 자체가 엄청난 페널티고, 카드의 비용도 3원으로 비싼 편이며, 탐구자의 귀중한 손 슬롯을 차지한다. 그런데, 저주를 10개 채우는 것만 해도 만만한 일이 아니다. 0레벨 기준으로 탐구자가 저주를 스스로 넣을 방법은 이 카드의 기능으로 직접 저주를 채워넣거나 깊은 지식과 운명을 시험하다를 플레이하는 것 밖에는 없으며, 타 직업으로 범위를 넓혀도 파우스트식 거래와 힘의 약조, 운명의 물결이 끝이다. 어떻게 깊은 지식과 운명을 시험하다를 2장씩 다 뽑으면 딱 10개라고 주장할 수 있긴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저주 토큰의 뽑히는 즉시 제거되면서 다른 토큰을 하나 더 뽑는다는 특성이다. 이 때문에 억지로 저주를 채워 넣었다고 해도 테스트 한 번에 저주가 우수수 뽑혀나가는 게 일상이며, 억지로 테스트를 피하려고 해도 신화 단계는 매 라운드마다 찾아온다. 그런데 퀘스트는 행동을 한 번 더 써야 완료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조사 단계까지 운 좋게 저주 토큰이 버텨야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 카드를 성공적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아예 파티 전체가 저주 컨셉으로 가거나, 저주를 넣는 효과가 달린 고레벨 카드를 구매해서 캠페인 중반부에 퀘스트를 완료해야 한다.

3.2.1. 비밀의 그리모어: 고대 예언자의 글(Cryptic Grimoire: Text of the Elder Herald)(4)[편집]

---

갖은 고생을 해가며 4 경험치까지 내고 구매한 비밀의 그리모어의 첫 번째 업그레이드. 비밀을 2개 소비하면 통찰 이벤트를 1원 할인해서 신속으로 낼 수 있게 해주는 효과가 붙어있다. 다만, 들어오면서 놓이는 비밀은 하나도 없으며, 그리모어를 미리 깔아둔 채로 다른 조사자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테스트를 하다가 저주를 뽑아야만 비밀 수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타이밍에 비밀이 남아있긴 쉽지 않다. 달의 은혜와 연계하거나 섬뜩한 궤변가 등의 비밀 수급 수단을 통해 억지로 써볼 수는 있긴 하겠지만, 비밀 1개당 1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카드와는 다르게 이 카드는 교환비가 2:1이라 효율이 너무 구리다. 미해석본과 동일하게 손 슬롯을 먹는 것도 문제. 굳이 이벤트를 신속으로 쓰고 싶다면, 경험치가 똑같고 마법 슬롯을 차지하는 명견만리를 쓰도록 하자.

3.2.2. 비밀의 그리모어: 고대 수호자의 글(Cryptic Grimoire: Text of the Elder Guardian)(4)[편집]

---

비밀의 그리모어의 두 번째 업그레이드. 비밀을 소비해서 조우를 회피하고 카드 드로우를 보는 강력한 효과가 달려있으나 첫번째 버전보다도 교환비가 심각해져서 효과를 사용하려면 비밀을 5개나 소비해야 한다. 하지만, 애초에 테스트를 하면서 저주를 그만큼이나 뽑았으면 테스트 실패로 인한 피해가 조우 한 번보다는 훨씬 클 것이란걸 고려해보면 도저히 수지가 맞질 않는다. 조우 회피를 하고 싶다면 차라리 유비무환을 쓰도록 하자.

3.3. 섬뜩한 궤변가(Eldritch Sophist)[편집]

---

잘 쓰는 조력자는 아니지만, 비밀/충전을 옮긴다는 것으로 재미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지구의 끝자락 확장에서 등장한 충전의 갯수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붉은 시계 카드에 매 라운드 생기는 충전을 다른 자산으로 옮기는 것.

3.4. 깊은 지식(Deep Knowledge)[편집]

---

무료로 3장을 뽑는 대신 저주토큰 주는 카드. 다른 제한이 없고, 다른 조사자 보조에 쓸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저주토큰 추가가 뼈아프다.

3.5. 진실이 부른다(The Truth Beckons)[편집]

---

대량 이동 카드. 이론적으로는 맵 한쪽에서 반대쪽까지 한번에 갈 수 있다. 다만 비공개 장소 한정이고 적을 만나면 멈춘다. 갈림길이 있는 맵에서 한쪽 전부 간 다음 반대쪽으로 바로 가는 식으로 활용 할 수 있다.

3.6. 행동 계획(Plan of Action)[편집]

---

신화와 첫 행동에는 조우에 좋고 회피에 쓰는 능력을 주고, 세번째 행동 부터는 전투나 조사에 쓰는 능력을 준다. 두번째 행동에 쓰면 능력은 적지만 1장 드로가 있다.

이 카드에 대한 여담이 하나 전해지는데, 이 카드의 사이(between)은 둘을 배제하는 의미이고 모 카드의 사이(between)은 둘을 포함하는 의미이다. 이래저래 논란이 많았는데, 디자이너는 english is hard로 응대하였다고.

3.7. 문제를 일으키다(Stirring Up Trouble)(1)[편집]

---

단서 바로 찾는 대신 저주 받는 카드. 탐구자 보다는 다른 직업군이 선호한다.

3.8. 몽상(Fey)(1)[편집]

---

저주 나오면 다시 돌아오는 능력 카드. 다만 저주 뽑는거 자체가 나쁜일이다.

3.9. 신성모독의 서약(Blasphemous Covenant)(2)[편집]

---

서약 중에서는 가장 안좋은 편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저주를 취급하는 카드는 저주를 비용으로 지불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카드는 실질적으로 저주를 주머니에서 빼는데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다. 물론 행운의 동전으로 저주로 바뀐 축복을 넣는다면 좋은게 맞긴 하지만.

3.10. 오락쉬의 시선(Gaze of Ouraxsh)(2)[편집]

---

저주 10개면 4정도 피해정도 입힐 수 있다. 준비가 많이 필요해서 쓰기 어렵다.

3.11. 아리아드네의 실(Ariadne`s Twine)(3)[편집]

---

라운드마다 1번씩 자원을 비밀로 바꿔먹을 수 있는 카드. 즉 탐구자판 그림자의 서(1)라고 할 수 있는 카드지만... 비용이 0인데다가 비밀을 쌓아두는게 자유 격발이다. 게다가 다음 사이클인 지구의 끝자락에서 비밀을 사용하는 흉흉한 탐구자 자산이 나오는 바람에 이 카드는 졸지에 매 라운드마다 1원을 내면 무료 이동/조사/회피 행동 2번을 주는 카드가 되어버렸다(...).

3.12. 보이지 않는 자의 인도(Guided by the Unseen)(3)[편집]

---

비밀 하나로 카드 서치해서 소모할 수 있다. 참고로 3장을 보고 덱 섞는건 비밀 소모 없이 할 수 있다.

3.13. 심연의 눈(The Stygian Eye)(3)[편집]

---

저주의 수만큼 할인 받는 카드. 효과 자체는 좋지만 토큰 공개도 안하는 생존자의 생존의식의 하위호환이다.

3.14. 초지각(Hyperawareness)(4)[편집]

---

초지각의 4레벨 버전. 매 라운드마다 충전되는 초지각 효과 전용 무료 자원 2개가 생긴다.

• 하위 카드 : 초지각 - 기본판
• 하위 카드 : 초지각(2) - 돌아온 광신도의 밤

3.15. 선조의 지식(Ancestral Knowledge)(3)(특)[편집]

---

계획 엄수의 능력 버전. 다만 계획 엄수와는 다르게 부착할 카드를 자신이 고를 수 없으며, 부착하는 만큼 덱 크기가 늘어나기 때문에 덱 압축도 되지 않는다. 게다가 부착하는 카드를 확인할 수도 없고, 뒷면 상태이므로 이번에 뽑을 카드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도 없다. 능력을 5장 이하로 넣어서 원하는 카드를 확정적으로 넣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능력 최소 장 수 제한이 있는 것은 덤. 대신, 부착하는 카드가 5장으로 꽤 많은 편이고, 당장 쓰지 않더라도 매 턴마다 한 장씩 뽑아둘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렇게 계획 엄수와 비교해서 이런저런 제약이 많긴 하지만, 영속 카드의 사기성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다. 어찌됐건 확정 능력 공급처가 생기는 셈이므로 능력 카드 위주의 탐구자인 민 티 판이나 아만다 샤프라면 고려해볼만한 카드.

4. 무법자[편집]

---

인스머스의 음모 싸이클에서 수호자는 축복 토큰만 다루고, 탐구자는 저주 토큰만 다룬다. 무법자는 축복 토큰/저주 토큰 둘 다 모두 다루긴 하지만, 저주 토큰에 조금 더 편중되어 있다. 혼돈 주머니에 저주 토큰을 추가하는 것으로 강력한 효과를 얻는 카드들이 눈에 띈다. 축복 토큰을 생산하는 카드는 한 장 밖에 없지만, 마음먹고 저주 토큰을 찍어내기 시작하면 누구보다도 빠르게 대량 생산할 수 있다. 다만, 무법자의 저주 토큰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은 위조된 서약(2) 단 1장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직업군의 대책을 채용하지 않는 이상, 본인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저주 토큰을 생산하자. 저주 토큰의 특징상, 당연히 성공할 능력 테스트도 실패하게 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함께 아컴호러 카드게임을 진행하는 조사자들의 관점에서 상당히 성가시다.

4.1. 25구경 자동권총(.25 Automatic)[편집]

---

소진된 적에게 +2 힘 보정치와 +1 피해를 줄 수 있는 총 자산. 비용이 4로 다소 부담스럽지만, 신속이고 탄약도 4발이라 유지력도 낮지 않다. 다만, 소진된 적에게만 추가 힘 보정치와 피해를 줄 수 있어서 적이 소진되지 않으면 어떠한 전투 보정치도 받을 수 없는 것이 흠이다. 트리시 스카보로의 패시브와 연계할 수 있다.

4.1.1. 25구경 자동권총(.25 Automatic)(2)[편집]

---

25구경 자동권총의 2레벨 버전. 원본과 동일한 성능으로, 경험치 2를 투자하면 훌륭한 추가 옵션을 얻을 수 있다. 적을 회피하면 액션 소모 없이 이 총의 전투 액션을 실행할 수 있는 것. 무법자 직업군의 조사자들은 기본 민첩값이 높아 적을 회피하기 수월한 점과, 무법자 직업군에 존재하는 수많은 회피 이벤트 카드를 생각해보면 자주 발동할 수 있는 옵션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담으로, 무법자 직업군의 한 손 총 무기 중에, +2 힘 보정치와 +1 추가 피해는 우수한 축에 드는 옵션이다.

4.2. 어둠의 의식(Dark Ritual)[편집]

---

순식간에 혼돈 주머니에서 최대 5개의 저주 토큰을 제거할 수 있는 카드. 물론 봉인이라서 임시 조치에 불과하다. 무법자에게도 시간 비축(3), 두 배로, 또 두 배로(4), 헤이스트(2)처럼 우수한 마법 슬롯 자산이 존재하여, 마법 슬롯이 겹치는 문제가 있다. 또한, 용역 깡패(1), 보물 사냥꾼(1)처럼 유지 비용이 존재해 채용률이 높지 않다.
여담으로 이 카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 라운드마다 자원이 필요하고 이 방법마저도 임시적인 방편에 불과하다. 무법자의 저주 토큰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은 위조된 서약 단 1장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직업군의 대책을 채용하지 않는 이상, 본인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저주 토큰을 생산하자. 아니면 다른 팀원들에게 참회하는 마음으로 어둠의 의식 2개 내려놓고 라운드마다 2원씩 지불하든가....

4.3. 교란(Obfuscation)[편집]

---

기회 공격을 취소시켜주는 마법 자산. 깨알 같은 신속은 덤. 이번 싸이클에 등장한 트리시 스카보로와 뛰어난 연계를 보여준다. 트리시 스카보로는 본인의 조사자 기능 덕분에 단서를 발견하면 같은 장소의 적을 자동으로 회피할 수 있다. 조사할 때 발생하는 기회 공격을 이 카드로 취소시키고, 적을 자동 회피하거나 단서를 1개 더 캐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마법 슬롯을 차지하니 본인의 조사자가 채용하는 마법 슬롯과 겹치지 않게 주의하자. 일반적으로는 적이 있으면 전투해서 잡거나 회피하거나 다른 조사자가 처리해 주는 것을 기다리게 되니, 틈새 공격 자체를 맞는 상황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마법 키워드로 영혼 해방, 비술 입문자, 끝없는 밤의 예복, 재충전, 캐서린 프라이스, 통제의 언령, 선지력(3) 등과의 시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으며, 애그니스 베이커(평행), 아카치 오넬레가 채용 가능하다.

4.4. 파우스트식 거래(Faustian Bargain)[편집]

---

저주 토큰 2개를 담보로, 한 번에 자원을 5개 얻는 이벤트. 자원은 내가 받고 팀원과 함께 저주 토큰에 대한 업보를 청산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무법자다운 카드. 요즘 무법자들은 무지성으로 비상 물자 대신 파우스트식 거래를 넣는 경우가 많다. 제발 그러지 말자.... 자원은 같은 장소에 있는 조사자가 나눠 받아도 되나, 대부분 혼자 다 챙겨간다는 말이 있다.
비상 물자와 겨우 2원 차이다. 무지성으로 덱에 넣지 말고, 같은 팀원이 저주 토큰과 관련된 시너지 카드가 있는지를 고려하고 팀원과 충분한 합의를 거쳐 투입하자. 무법자의 저주 토큰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은 위조된 서약(2) 단 1장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직업군의 대책을 채용하지 않는 이상, 본인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저주 토큰을 생산하자. 저주 토큰의 특징상, 당연히 성공할 능력 테스트도 실패하게 만들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함께 아컴호러 카드게임을 진행하는 조사자들 입장에서 상당히 성가시다. (저주토큰 5개면 기본 약점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4.5. 강제 진입(Breaking and Entering)[편집]

---

고대 상형문자판: 계시석과 비슷한 효과의 이벤트. 조사에 민첩값을 더하기 때문에 높은 성공률을 보이며, 2 이상으로 성공할 확률도 높아 소매치기(2), 행운의 담배갑과 연계하기도 좋다. 이번 싸이클에 출시한 트리시 스카보로는 물론 리타 영과 연계도 우수하다. 트리시 스카보로는 적이 있는 장소에서 사용하면 2 단서+회피 혹은 1 단서+2 회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리타 영은 연결된 장소로 이동하거나 회피한 적에게 1 피해를 줄 수 있다.
속임수 키워드로 척 퍼거스(5) 위주의 덱을 돌린다면 채용해서 나쁘지 않은 카드. 척 퍼거스(5)과 연계하여 사용하면, 0 자원 신속으로 회피 + 1 단서를 얻을 수 있다. 속임수 특성으로 손재간(3)과 연계할 수도 있다.

4.6. 두 신앙을 가진 사제(Priest of Two Faiths)(1)[편집]

---

무법자의 카드 중 유일하게 축복 토큰을 생산하는 카드. 플레이 공간에 들어올 때, 한 번에 축복 토큰을 3개나 생산한다. 비용도 1로 저렴하고 체력, 정신력 모두 2로 든든하게 대신 맞아줄 수 있다. 자신의 덱 구성과 파티원의 덱을 고려하여 정리 단계의 끝에 이 사제를 살려두고 저주 토큰을 생산할지, 이 사제를 죽여버리고 저주 토큰을 무마할지 판단해보자. 조력자 슬롯을 차지하여 다른 조력자를 내려놓아 능동적으로 버려버릴 수 있다. 축복받은 키워드로 마테오 신부가 채용할 수 있다. 이상하게 이 카드를 넣은 덱을 보면 절반은 마테오인 게 함정

4.7. 전투 광란(Ríastrad)(1)[편집]

---

저주 토큰을 담보로 폭딜을 꽃아 넣을 수 있는 이벤트 카드. +3 힘의 보정치로 높은 성공률로 적에게 4 딜을 욱여넣을 수 있어 딜 포텐셜이 상당하다. 본인이 전투에 집중하는 조사자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비용도 0으로 부담 없고 정 급하면 힘 2로 소모하여 사용할 수 있다. 힘이 2개 붙어 있는 이벤트에 주목하여 꿈 결정화 장치와 연계하기도 한다.
다만, 무법자의 저주 토큰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은 위조된 서약 단 1장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직업군의 대책을 채용하지 않는 이상, 본인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저주 토큰을 생산하자. 저주 토큰의 특징상, 당연히 성공할 능력 테스트도 실패하게 만들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함께 아컴호러 카드게임을 진행하는 조사자들 입장에서 상당히 성가시다.
마법 키워드로 비술 입문자, 다야나 에스페란스, 드 베르미스 미스터리스, 통제의 언령 등과 시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으며, 영혼 키워드로 캘빈 라이트도 채용할 수 있다.

4.8. 감시하에 두다(Under Surveillance)(1)[편집]

---

전술 키워드를 가지고 있어 척 퍼거스(5), 계획 엄수(3), 정탐(3)과 연계할 수 있다. 하지만, 비용과 경험치에 비하면 좋지 않은 성능으로 채용률이 낮다. 무법자는 이 카드 외에도 우수한 성능의 카드가 많아서 덱에 자리가 부족한 상황이다.

4.9. 회의론자(Skeptic)(1)[편집]

---

? 아이콘이 존재해, 아무 능력 테스트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번 능력 테스트에 저주 토큰이 나오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혼돈 주머니에 얼마나 많은 저주 토큰이 들어있냐에 따라 기댓값이 달라지는 능력 카드. 또한, 숙련 키워드로 아만다 샤프가 채용할 수 있다.
보통 이 카드를 채용할 거면 경험치 1을 더 투자하여 위조된 서약을 채용한다. 영속으로 아무 준비 과정 없이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고, 능력 테스트에서 저주 토큰이 공개된 것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유용하고 확실히 대처할 수 있다.

4.10. 위조된 서약(False Covenant)(2)[편집]

---

이번 확장팩에는 각 직업군은 축복/저주 토큰과 관련된 영속 카드인 서약 카드를 1장씩 받았다. 무법자의 서약은 저주 토큰의 부정적인 효과를 완화해주는 서약으로, 1라운드에 1번씩 저주 토큰을 취소하고 혼돈 주머니가 아닌 토큰 저장소로 되돌릴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을 지녔다. 탐구자/무법자/신비주의자 직업군이 저주 토큰을 생산하고, 혼돈 주머니에 저주 토큰이 좀 많다 싶으면 그냥 구매해도 좋을만큼 우수한 성능의 서약 카드. 다만 취소된 것은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취급하니, 비밀의 그리모어나 저주마법을 사용할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무법자의 저주 토큰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은 위조된 서약 단 1장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직업군의 대책을 채용하지 않는 이상, 본인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저주 토큰을 생산하자. 저주 토큰의 특징상, 당연히 성공할 능력 테스트도 실패하게 만들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함께 아컴호러 카드게임을 진행하는 조사자들 입장에서 상당히 성가시다.

4.11. *트리스탄 보틀리: 고용된 해결사(Tristan Botley: Fixer for Hire)(2)[편집]

---

자신의 차례에 원하는 능력치 2개를 선택하고 다음 턴까지 능력치를 펌핑해주는 조력자. 3 체력과 2 정신력으로 무법자의 조력자 중에서 보기 드문 맷집을 가지고 있다. 다만, 비용이 5로 무법자의 끝판왕 조력자인 레오 데 루카, 척 퍼거스(5)과 같은 비용이다. 이 카드를 채용하는 사람들은 무료로 플레이할 생각으로 채용하겠지만, 축복 토큰 10개 + 저주 토큰 10개 모두 들어가 있는 비정상적인 혼돈 주머니에서 능력 테스트하는 상황에서조차도 확률이 약 11%밖에 안 된다. 혼돈 주머니에 축복/저주 토큰 모두 합쳐서 20개가 들어있는 상황에서도 이렇게 확률이 낮은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무료로 플레이할 확률이 매우 낮다.
능력치를 2개 펌핑해주는 무법자의 조력자인 롤라 산티아고(3), 딜라일라 오루크(3)와 비교해보자. 이 둘은 자원만 주면 무료로 단서를 발견하거나 적에게 딜을 넣는 능력이라도 있지만, 트리스탄 보틀리는 아무 능력도 없다. 무법자의 카드 중에서는 이 카드보다 더 훌륭한 성능의 카드가 다수 존재하니 본인의 판단에 맡긴다.

4.12. 수단 정당화(Justify the means)(3)[편집]

---

저주 토큰을 담보로 현재 능력 테스트를 자동으로 성공할 수 있는 능력 카드. 숙련 키워드로 아만다 샤프가 채용할 수 있고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와 연계할 수도 있다. 전반적으로 의지가 낮아 조우 카드에 휘청거리는 무법자에게 자동 성공은 매력적인 옵션이다.
무법자의 저주 토큰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은 위조된 서약 단 1장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직업군의 대책을 채용하지 않는 이상, 본인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저주 토큰을 생산하자. 저주 토큰의 특징상, 당연히 성공할 능력 테스트도 실패하게 만들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함께 아컴호러 카드게임을 진행하는 조사자들 입장에서 상당히 성가시다. 저주 토큰을 활용할 대책이 있다면, 저주 토큰을 빠르게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무법자 카드.

4.13. 역경(Hard Knocks)(4)[편집]

---

역경의 4레벨 버전. 매 라운드마다 2번씩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은 충분히 좋지만, 여기에 4경험치를 투자하기에는 좀 미묘한 편.

• 하위 카드 : 역경 - 기본판
• 하위 카드 : 역경(2) - 돌아온 광신도의 밤

4.14. *"행운"의 동전: 불행의 징조("Lucky" Penny: Omen of Misfortune)(2)(특)[편집]

---

이제는 축복/저주 토큰도 무작위로 결정한다. 소진하지 않아 축복 토큰을 저주 토큰으로 취급하여 여러 장의 카드를 뽑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차라리, 드로우에 관심 있다면 행운의 담뱃갑(3)을 살펴보자. 다만 저주 콘셉 덱에서는 저주 10개 넣어도 자신에게는 저주5 축복5와 같다고 여길 수 있으며, 동전 던지고 저주가 나와도 위조된 서약으로 취소시킬 수 있어서 의외로 쓸만하다.~다른 조사자들은 알아서 살아남으라고 하자~ 서브 직업군으로 무법자라 쓸 수 있고, 저주 콘셉 주문들이 있으며, 저주와 축복 둘다 뽑아야 되는 서약을 갖는 덱스터가 고려할 여지가 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랜덤성이 강하게 작용하고 양면이 앞면인 동전을 준비하지 않는 이상 특별 카드로 필요한 경험치가 4로 절대 낮지 않고 무법자에게는 우수한 성능의 액세서리 자산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카드의 채용률은 높지 않다.

4.15. *지니의 눈: 선악의 그릇(Eye of The Djinn: Vessel of Good and Evil)(2)(특)[편집]

---

본인의 기본 능력치를 5로 설정하는 능력은 매우 강력하다. 무법자 직업군의 조사자뿐만 아니라, 축복받은 특성으로 마테오 신부와 유물 특성으로 우르술라 다운즈 또한 이 카드를 채용할 수 있다. 축복/저주 토큰을 사용하여 본인이 채용한 서약과도 연계할 수 있는 것은 덤. 지니의 눈을 준비 상태로 바꾸거나 추가 행동 하나를 얻을 수 있는 옵션 모두 훌륭하지만, 지니의 눈을 소진한 능력 테스트에서 축복/저주 토큰이 공개되어야 격발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자주 발동되지 않는다. 일러스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손 슬롯을 차지하여 교묘한 술책과 연계할 수 있다.

4.16. 금칙의 서약(Geas)(2)(특)[편집]

---

숨은 실력자와 비슷하게 모든 능력치를 펌핑해주는 자산 카드. 숨은 실력자의 효과를 상기하면 매우 강력한 자산. 2레벨 특별 카드여서 무법자는 물론이고 무법자를 서브 직업군으로 삼는 조사자들도 이 카드를 채용할 수 있다. 약속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카드 소모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다.
또한, 약속을 어기면 혼돈 주머니에 저주 토큰을 10개 추가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심연의 눈(3), 운명의 물결이 대표적이다. A 플레이어가 금칙의 서약의 약속을 어기고 차례를 종료하고 , B 플레이어가 운명의 물결로 저주 토큰 10개를 전부 축복 토큰 10개로 바꾼 다음에 축성 의식, 믿음의 방패로 축복 토큰을 봉인하거나 신성화(3)로 파멸 토큰을 제거하는 방식.
특별 카드로 덱에 1장밖에 투입하지 못하여 덱 순환이 느린 조사자는 이 카드를 플레이하기 힘들 수 있다. 특별 카드가 아니었다면 덱에 2장씩 투입하여 여러 콤보를 사용할 수 있는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금칙의 서약은 위의 행운의 동전, 지니의 눈과 달리 물품 특성이 아닌데, 이는 쓰레기 더미 뒤지기를 의식한 것 같다.

4.17. 행운의 주사위 : ...일까요? (Lucky Dice : ...Or Are They?) (3)(특)[편집]

---

행운의 주사위의 3레벨 버전. 이제는 돈을 추가로 사용하지 않고 저주 토큰을 추가한다. 심지어 소진하지 않아 누구보다 빠르게 저주 토큰을 대량 생산할 수 있다. 다만, 무법자의 저주 토큰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은 위조된 서약 단 1장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직업군의 대책을 채용하지 않는 이상, 본인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저주 토큰을 생산하자. 저주 토큰의 특징상, 당연히 성공할 능력 테스트도 실패하게 만들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함께 아컴호러 카드게임을 진행하는 조사자들 입장에서 상당히 성가시다.
이제 자동 실패 토큰뿐만 아니라, 저주 토큰에도 반응해 확률이 높아진 것에 대한 보상인지, 게임에서 제거되지 않고 손으로 돌아온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이 카드 혼자서는 성능이 좋지 않아 원본과 마찬가지로 낮은 채용률을 보여준다.
무법자에게는 우수한 성능의 액세서리 자산이 많이 존재한다. 이 중에서 골라보도록 하자.

• 하위 카드 : 행운의 주사위(2)(특) - 던위치의 유산 사이클

5. 신비주의자[편집]

---

5.1. 피의 계약(Blood Pact)[편집]

---

던위치 피의 계약의 업그레이드 버전. 기존 것과는 달리, 희생이나 덱스터의 조사자 기능을 사용해서 버릴 수 있다. 파멸을 쌓아서 써먹고 버리도록 해보자.

• 상위 카드 : 피의 계약(3) - 던위치의 유산 사이클

5.2. 칼 지팡이(Sword Cane)[편집]

---

전투/회피/조사를 마법으로 하는 경우 마법 슬롯이 3개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신비주의자는 고질적으로 마법 슬롯 문제가 있다. 이 카드는 손 슬롯을 활용해 의지로 회피하게 해주니, 그런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좋은 카드. 다만, 이 카드 이후로 손 슬롯을 사용하는 좋은 신비주의자 카드가 왕창 나와서 슬롯 경쟁을 하게 된 것은 함정.

5.3. 아마게돈(Armageddon)[편집]

---

저주를 활용하는 공격 마법. 쭈그러뜨리기랑 비교해보면, 자원 비용이 1이나 비싼 주제에 충전은 1회나 적다. 물론, 패널티가 없긴 하지만 저주가 없다면 쓰지 않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저주 하나 뽑아서 충전 하나 늘려야 본전이다. 다만 저주가 있다고 해서 쓰기 힘든건 마찬가지인데, 저주가 나온 테스트에서 성공하기 힘들기 때문. 한가지 흠이라면, 피해를 줄 지 충전을 줄지는 저주 토큰을 공개하자 마자 결정해야 하기에, 테스트의 성패를 알기 전에 해결해야 한다. 이로 인해 생각보다 애매한 상황이 자주 나오는 편. 가장 좋은건 축복과 저주 둘다 많이 가지고 있어서 서로 상쇄시키는 것이다.

5.3.1. 아마게돈(Armageddon)(4)[편집]

---

저주 덱을 하고 있다면 매력적인 향상 중 하나. 의지 보너스만 주는 걸로 착각하는 사람이 간혹 있던데, 0레벨은 저주가 몇개가 공개되든 무관하게 이득은 1번만 볼 수 있는데 비해, 4레벨 카드는 공개된 저주 토큰마다 반복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야말로 저주가 많이 나오면 좋다는 말. 물론 저주가 많이 나오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문제점이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축복 토큰도 어느정도 집어넣고 서약을 활용해서 극복하는 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마테오로 고대 표식을 공개해서 자동성공으로 만드는 실력을 보여줘도 되고.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테스트는 실패하고 저주 효과만 보는 식의 방법도 있다. 다만 저주 토큰이 많아도 필요할 때 여러개 꺼내기 힘든 만큼 대부분의 경우 의지 보너스만 느껴진다.

5.4. 혼돈의 눈(Eye of Chaos)[편집]

---

저주를 활용하는 조사 마법. 탐구의 의식과 비교해보면, 충전 회수는 그대로지만 자원이 1 더 필요하다. 돌려보면 5자원이 정말 크게 느껴지긴 한다. 저주 공개 효과로 발견하는 단서로는 현재 장소의 단서를 발견하지 못하기에, 애매한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많이 나온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 그래도 그 때는 충전으로 전환시키면 된다. 저주덱이라도 육감 대신해서 넣을 이유가 적다.

5.4.1. 혼돈의 눈(Eye of Chaos)(4)[편집]

---

마찬가지로 저주 토큰 뽑은 갯수에 따라 연결된 장소에 단서를 퍼올 수 있다. 자신만 있다면 목표 장소 옆에서 조사하는게 더 좋을 수 있다.

5.5. 그림자의 장막(Shroud of Shadows)[편집]

---

저주를 활용하는 회피 마법. 위 두 마법과는 다르게, 이 카드는 그나마 저주가 없어도 활용할 만한 여지가 있다. 르리에의 안개보다 1자원 비싸고 충전이 1회 더 적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회피를 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아서 일반적으로는 다 쓰지 않기 때문.

5.5.1. 그림자의 장막(Shroud of Shadows)(4)[편집]

---

마찬가지로 뽑은 저주토큰의 숫자에 따라 더 멀리 도망칠 수 있다. 확정적으로 저주 토큰 대량으로 뽑을 방법이 있다면 폭발적인 이동으로 쓸 수 있다.

5.6. 광휘의 와드(Ward of Radiance)[편집]

---

축복 덱을 한다면 고려해볼법한 카드. 축복 토큰이 3개만 있어도 75%의 성공 확률을 보장한다. 다만 마법이 아니라 비술 입문자로 찾지 못하는건 흠.

5.7. 운명의 물결(Tides of Fate)[편집]

---

모든 저주를 일시적으로 축복으로 바꾸는 대신 나중에 모든 축복을 저주로 바꾼다. 축복을 모두 봉인하거나 소모하면 페널티를 빗겨갈 수 있으며, 저주 봉인하는 자산을 위한 저주를 모으기 위해 쓸수도 있다.

5.8. 힘의 약조(Promise of Power)[편집]

---

뛰어난 소모카드지만 페널티로 저주 하나 받는다. 숙련이라 아만다 샤프가 쓸 수 있다.

5.9. 역설적인 서약(Paradoxical Covenant)(2)[편집]

---

축복과 저주 모두 많이 있어야 좋은 서약. 준비 시간도 오래 걸리고 토큰을 돌려놓지 않는 것도 아쉽다. 축복이나 저주 하나만 특화하고 중립인 태양이나 달의 은혜와 연계하는 방법도 있다.

5.10. 심해의 서(Abyssal Tome)(2)[편집]

---

파멸을 대가로 공격하는 서적. 2레벨이라 신비주의자가 서브 직업군인 조사자도 쓸 수 있으며, 특히 지식도 쓸 수 있어서 탐구자가 좋아한다. 딱 봐도 데이지 워커가 쓰라고 나왔다. 다만 추가피해를 쓰려면 파멸을 올려놓고 있어야하는 만큼 월광의식으로 지울 수 있는게 아니면 코스트가 너무 높다. 마법이 아니라 비술전서(3)과 시너지도 없다. 파멸관리 열심히 하는 마리 램부, 가볍게 꺼내고 가볍게 버릴 수 있는 덱스터, 그리고 보너스 액션으로 써서 소소한 데미지 주고, 월광 의식 있으면 파괴신으로 잠시 변신하는 데이지 워커 정도가 진지하게 고려한다.

5.11. 억겁의 저주(Curse of Aeons)(3)[편집]

---

저주 2개를 저주+해골로 취급한다. 저주 10개 채워도 16%정도라서 확률이 낮을 뿐더러, 저주+해골은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6 정도의 보정치를 가지므로 성공의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은 덤. 또한, 저주 마법과 사용하려고 보니, 저주 2개가 저주 1개로 변환되어서 안티 시너지가 나는 대환장인것도 덤이다. 한가지 의의라고 한다면, 저주가 주머니에 아무리 많이 들어있더라도 최대 2개까지만 나오기 때문에 주머니에서 나오는 토큰의 최소값이 제한된다는 것이다. 물론, 확률 측면에서 본다면 그냥 탐구 서약을 쓰고 두번째 저주에 격발하는 것이 더 정신 건강에 이로운건 비밀.

5.12. *이키아크: 의회의 선택받은 자(Ikiaq: The Council's Chosen)(3)[편집]

---

약점을 탱킹해주는 조력자. 다만 약점 막을수록 스텟이 나빠지고 플레이에 나오면 모든 약점이 한번에 덥쳐오는 만큼 약점을 미룬다고 보는게 좋다.

5.13. 균형 의식(Rite of Equalibrium)(5)[편집]

---

축복과 저주를 모두 대량으로 추가한다. 토큰 봉인하는 카드들을 써먹기 좋으며, 특히 역설의 서약과 시너지가 있다. 다만 보통은 나와도 그만인 축복보다 나오면 계산이 꼬이는 저주가 더 비중이 높은 만큼 그냥 쓰기에는 나쁘다.
금기 목록에서 필요 경험치가 거의 반으로 줄어서 더 써볼 만해졌다. 마침 같은 시기에 기존 카드 일부가 저주와 축복이 많은걸 보상하게 바뀌어서 더욱 시너지가 있다.

5.14. *이계 신의 피리(Flute of The Outer Gods)(4)(특)[편집]

---

저주를 원하는 만큼 봉인하는 유물. 봉인된 저주를 해방해서 비정예 적을 이동시키거나 팀킬시킬 수 있다. 하지만 저주를 원하는 만큼 빼는 점이 눈에 띈다. 모든 저주토큰이 봉인 되어 있으면 효과로 저주가 추가되는 카드들의 페널티가 없어진다.
금기5에서 특별이 빠져서 경험치가 절반으로 줄어서 써볼 여지가 크게 늘었다.

6. 생존자[편집]

---

인스머스의 음모 싸이클의 승리자.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이번 인스머스의 음모 싸이클에서 생존자는 우수한 성능을 카드를 여러 장 얻었다. 특히, 축복 토큰을 생산하는 데 특화되어 있고 축복 토큰과 연계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의 카드도 존재한다. 축복 토큰과 관련된 수호자와 비교해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수호자의 축복 토큰 생산 속도는 생존자의 속도를 흉내 낼 수도 없으며, 축복 토큰과 연계하는 생존자 카드의 성능도 수호자 못지않게 강력하다. 생존자 직업군의 조사자는 물론, 생존자 카드를 보조 직업군의 삼는 조사자들도 함께 티어가 상승할 정도. 생존자는 이전의 확장팩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 콤보로 자원과 덱 순환을 얻었지만, 전반적인 덱 파워가 낮다는 단점이 있었다. 정말 낮은거 맞어?? 아컴호러 카드게임의 엄친아 엄친딸 탐구자에 비하면 낮을지도? 인스머스의 음모 싸이클에서는 덱 파워마저 높아졌다. 심지어 다른 조사자에게 불편한 저주도 생존가 특유의 어거지로 성공시키기와 실패를 노리는 특직 덕분에 더 잘 버틴다.
관심 있는 생존자 유저는 믿음을 가지다, 사랑하는, 가차없는, 고대의 서약, 불안한 평화를 살펴보자.

6.1. 믿음의 징표(Token of Faith)[편집]

---

조사자와 장소에 상관없이 저주/촉수 토큰이 공개되는 만큼 소진하여 축복 토큰을 추가할 수 있는 카드로 저주 토큰이 혼돈 주머니에 많으면 많을수록 기댓값이 커진다. 다만, 이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생존자가 액세서리 슬롯 포기해야 하거나 유물 사냥꾼을 채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발목을 잡는다. 여담으로 축복 토큰을 추가하는 카드 중에서 유일하게 축복받은 키워드가 없는 카드이다. 그 덕에 마테오가 싫어한다고...

6.2. 선원의 나침반(Mariner's Compass)[편집]

---

소방용 도끼의 조사 버전. 자원만 충분하다면 +3 지식까지 얻을 수 있고, 자원이 없으면 추가로 단서도 1개 발견할 수 있다. 다행히 디자이너가 +1 단서가 +1 피해보다 좋다는 사실을 드디어 깨달았는지, 소방용 도끼와 비교해보면 다소 아쉬운 성능을 보여준다. 비용이 3으로 증가했고 추가로 소진도 요구하며 능력치 부스팅 비율도 1:1로 변했다. 숨은 실력자와 함께 사용할 때 자원 1개에서 자원 3개로 변한 것은 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6.3. 믿음을 가지다(Keep Faith)[편집]

---

신속으로 행동 소모 없이 축복 4개를 넣는 우수한 성능의 이벤트. 축복 덱을 꾸리고 싶으면 반드시 필요한 카드로 해당 카드를 투입가능한 조사자는 2장 모두 채용할 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0레벨 카드인 것은 덤. 다른 직업군의 축복 토큰을 생산하는 카드와 비교해보면, 이 카드의 우수한 범용성과 압도적인 가성비를 확인할 수 있다. 필요한 자원은 마음을 추스리다와 아슬아슬한 줄타기X2 로 확보하면 그만이다.
축복받은 키워드로 마테오 신부가 채용할 수 있으며, 행운 키워드로 스키즈 오 툴(평행)이 채용할 수 있다.

6.4. 숙명(Predestined)[편집]

---

능력 테스트에 실패하면 축복 토큰 2개를 생산하거나 저주 토큰을 2개 제거할 수 있는 0레벨 능력 카드. 능력 아이콘도 없고 실패하면 효과를 격발하는 능력 카드여서 마음을 추스르다와 비교될 수밖에 없다. 마음을 추스르다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성능. 실패하는 컨셉의 생존자 덱에 경험치가 부족하여 성호를 채용하기 전에, 축복 토큰을 생산할 필요할 때 가끔 채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채용률이 낮다. 생존자 덱에 더 우수한 카드들도 들어갈 자리가 부족하다.
축복받은 키워드로 마테오 신부가 채용할 수 있으며, 행운 키워드로 스키즈 오 툴(평행)이 채용할 수 있다.

6.5. 사랑하는(Beloved)[편집]

---

조건부긴 하지만 자동 성공하게 해주는 0레벨 능력 카드. 능력치 배분도 좋고 ?도 있어, 모든 능력 테스트에 사용할 수 있다. 능력 카드여서 민 티 판과 사일러스 마쉬과 눈여겨 볼만하다. 본성 키워드로 진정한 생존가(3)와 연계할 수 있다. 축복 토큰이 공개되지 않으면 제거되지 않으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축복 토큰이 공개되면 다른 토큰을 공개하지 않고 자동 성공하고 축복 토큰을 다시 혼돈 주머니로 되돌리는 기능 또한 우수하다. 축복 토큰을 생산하는 데 특화된 생존자여서 자동으로 성공할 확률도 높다. 다만 보통은 고대의 서약이라는 더 좋은 카드가 있어서 0레벨 아니면 쓰지 않는다.

6.6. 나비 효과(Butterfly Effect)(1)[편집]

---

사일러스 마쉬의 패시브와 비슷한 이벤트 카드. 혼돈 주머니에서 예상치 못한 토큰이 나온 이후에 성공할 기회를 주거나, 초과로 성공하여 소모한 카드 1장을 되돌릴 기회를 준다. 숨은 실력자 덱에서 자원 소모가 없는 대신 카드 한장을 더 소모해야 하는 요행을 사용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처참하게 실패할 정도로 끔찍한 혼돈 토큰이 공개되면, 소모한 카드 1장을 다시 손패로 되돌리는 기능은 덤.축복받은 키워드로 마테오 신부가 채용할 수 있다.

6.7. 가차없는(Unrelenting)(1)[편집]

---

생존자 카드 풀에서 보기 드문 카드 2장을 뽑는 능력 카드. 조사자 확장에서 다른 직업군은 중립 능력 카드의 향상 버전으로 2장의 카드를 뽑는 능력 카드를 받은 데 비해, 생존자는 애매한 능력 카드를 받은 것을 여기서 만회한다. 더욱 빨라진 덱 회전으로 아슬아슬한 줄타기와 콤보 카드들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카드.
이 카드를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1", "0", 축복 토큰, 엘더사인 토큰 중 3개를 봉인하여 성공 확률을 낮추고, 카드 2장을 뽑는 것이다. 성공/실패 여부와 무관하게 카드 2장을 뽑는 것이 주목할만한 장점. 일반 난이도로 플레이 한다면 +1", "0", 엘더사인 토큰을 주로 봉인할 것이고, 축복 토큰을 많이 생산해두었다면 축복 토큰을 주로 봉인하게 될 것이다. 생존자는 본인의 덱 구성에 따라 성공 확률이 낮아지면 오히려 이득을 얻는 상황이 존재한다. 또한, 카드 뽑기 시점이 이 카드를 소모한 직후이므로, 실패하는 경우 시행 착오(3)로 돌려와도 카드 뽑기는 여전히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소모는 동시에 하므로 이 카드로 뽑은 카드를 동일한 테스트에 다시 소모할 수는 없다. 생존자의 국민 콤보에 사용되고 카드이며, 필수 카드들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카드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참고하자.
두 번째는 카드 뽑는 것을 포기하고 성가신 토큰들을 봉인하여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다만, 정말 중요한 능력 테스트에서는 주의해야 한다. 다른 토큰 3개를 봉인하는 순간 촉수를 볼 확률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사일러스 마쉬는 토큰 3개를 봉인하고 카드를 2장 뽑은 후, 패시브로 손으로 되돌려서 재활용할 수 있다. 숙련 키워드로 아만다 샤프도 채용할 수 있으며,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와 연계할 수 있다. 생존자 카드로 재활용할 방법은 다양하여 이 카드의 출시 이후 한 시나리오에서 생존자가 덱을 2회 이상 순환시키는 장면이 자주 연출된다. 카드 뽑기에 몸 바친 탐구자의 덱 순환 영역을 넘볼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준 카드. 이 카드 역시 매우 우수한 성능으로, 높은 채용률을 보여준다.

6.8. 고대의 서약(Ancient Covenant)(2)[편집]

---

이번 확장팩에는 각 직업군은 축복/저주 토큰과 관련된 영속 카드인 서약 카드를 1장씩 받았다. 생존자의 서약은 모든 서약 중에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서약으로 평가받는다. 기본적으로 축복/저주 토큰은 추가로 토큰을 뽑기에, 자동 실패 토큰이 나올 확률이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서약을 활용하면 축복 토큰이 공개될 때 다른 토큰을 공개하지 않으므로 자동 실패 토큰이 나올 확률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2 보정치를 얻어 높은 확률로 성공할 수 있다. 축복 덱을 구성한다면 반드시 구매해야 한다. 심지어 이번 싸이클의 생존자는 축복 토큰을 생산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어서, 고대의 서약을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다.
축복받은 키워드로 마테오 신부가 채용할 수 있으며, 상당히 높은 채용률을 보여준다.

6.9. 인도주의 정신(Spirit of Humanity)(2)[편집]

---

생존자 카드답게 액션 소모 없이 축복 토큰을 마구 찍어낼 수 있다. 직접 피해/공포가 아니기 때문에, 수호자인 토미 멀둔이 자산에 피해와 공포를 할당하여 자원으로 바꿔먹거나 자힐하는 조력자에 할당하여 매 턴마다 무료로 축복 토큰을 생산하는 방법으로 많이 사용한다. 생존자 직업군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응용한 콤보를 사용하는게 더 효율적인 경우가 더 많아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
남은 정신력을 3 이하로 낮추어 도축용 칼과 연계하거나 중립 절박함 능력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혼돈 주머니에 저주 토큰을 2개 추가하긴 하지만, 액션 소모 없이 피해 1과 공포 1을 회복하는 기능은 매력적이다. 케롤린 펀은 이 효과 덕분에 이 카드를 쓸 수 있어서 수호자 중 축복 생산이 준수하고, 회복할 공포도 주는 만큼 특성이 쓰일 여지가 더 많다.

6.10. 삼세번 만의 행운(Third Time's a Charm)(2)[편집]

---

2 레벨 이벤트 카드로, 능력 테스트를 시작할 때 사용해야 한다. 축복/저주 토큰 등으로 혼돈 토큰을 2번 뽑으면, 그 토큰들을 취소 후 혼돈 주머니로 되돌리고, 새 혼돈 토큰을 공개하게 해 주는 이벤트. 능력 테스트를 시작할 때 사용해야 하므로, 혼돈 토큰이 2번 뽑히지 않는다면 카드 1장과 자원 1개가 공기 중에 증발하게 된다. 경험치 2를 투자할 만큼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채용률이 낮다.

6.11. 조화 복구(Harmony Restored)(2)[편집]

---

생존자 카드 풀에서 보기 드문 자원을 얻는 카드. 이 카드를 플레이하는데 3 자원이 필요하며, 본전을 되찾기 위해서는 저주 토큰과 축복 토큰이 둘 다 최소 3개씩 필요하다. 자원을 얻고 싶다면 비상 물자가 더 유용하다. 생존자 직업군은 저주 토큰을 생산하는 방법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자. 축복받은 키워드로 마테오 신부가 채용할 수 있으며, 행운 키워드로 스키즈 오 툴(평행)이 채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멀티 플레이에서 무법자, 탐구자 카드로 대량 생산한 저주 토큰을 생존자가 처리하는 상황을 제외하곤 거의 없다. 본인이 싼 똥은 본인이 치우는 아름다운 사람이 됩시다.

6.12. 성호(Signum Crusis)(2)[편집]

---

기본 능력값이란 조사자 카드에 적힌 의지,지능,힘,민첩 수치이다. 기본 능력값이 적은 캘빈 라이트, 프레스턴 페어몬트, 아만다 샤프가 사용하면, 이 카드 한 장에 축복이 와르르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보통 이 카드를 사용할 때 아슬아슬한 줄타기 X2, 대박 아니면 쪽박과 연계하여 공장에서 찍어내듯 축복 토큰을 대량 생산할 수 있다. 이외의 경우에, 생각보다 활용하기 힘드니 되도록 넣지 말자. 생존자의 국민 콤보에 사용되는 카드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참고하자.
사일러스 마쉬는 축복 토큰을 생산하고, 패시브로 손으로 되돌려서 재활용할 수 있다. 숙련 키워드로 아만다 샤프도 채용할 수 있으며,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와 연계할 수 있다. 축복받은 키워드로 마테오 신부가 채용할 수 있다. 생존자 카드로 재활용할 방법은 다양하다.

축복 토큰을 더 적극적으로 쓰라는건지 최신 금기에서 경험치 투자 필요 없이 첫 시나리오부터 쓸 수 있다. 시작부터 재활용 가능한 사일러스에게 특히 좋은 변화다.

6.13. *제이콥 모리슨(Jacob Morrison)(3)[편집]

---

요행을 어레인지한 조력자. 오른 할머니(3)보다 1 자원 저렴하다. 생존자는 믿음을 가지다, 조화 복구, 성호(2)로 축복 토큰을 대량 생산하여 제이콥 모리슨이 다시 준비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재떨이" 피트는 필요할 때 제이콥 모리슨을 다시 준비시킬 수 있다. 축복받은 키워드로 마테오 신부가 채용할 수 있다.

6.14. *모이라이의 신단(Shrine of the Moirai)(3)[편집]

---

생존자 직업군 외의 카드를 손으로 되돌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카드. 조우 카드를 1장 뽑는 것을 대가로 버린 카드를 2장까지 손으로 되돌릴 수 있다. 다만, 장소에 부착해야 하는 카드로 그 장소에서 벗어날 수 없어 효율적으로 사용하기는 힘들다. 생존자 직업군의 카드를 손으로 되돌릴 거면 임기응변이 더 효율적인 것을 명심하자. 모이라이의 신단을 사용하지 않아도 아슬아슬한 줄타기 콤보를 사용하는 생존자 덱의 경우, 덱을 한 번 더 회전하는 것이 빠르다...다른 조사자 지원에 초점을 맞추는게 좋을 수 있다. 축복받은 키워드로 마테오 신부가 채용할 수 있으며, 행운 키워드로 스키즈 오 툴(평행)이 채용할 수 있다. 이 둘의 경우 원래는 얻지 못할 카드 회수 능력이며, 덱 순환도 느린 만큼 준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6.15. 불안한 평화(A Watchful Peace)(3)[편집]

---

신화 단계의 "조우 카드" 뽑기 단계를 넘겨버리는 충격적인 성능의 카드. 게임에 축복 토큰만 넉넉히 존재한다면, 모든 파티원에게 보호의 진(5)을 사용해준다고 생각해보자. 심지어 1 공포씩 안 받아도 되고 인원이 많아질수록 점점 더 강력해진다. 보호의 진(5)을 사용하기 위해 5 경험치를 투자하고 1 공포의 패널티를 받아왔던 것을 생각해보면 가히 충격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디자이너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 카드를 만들었을까? 생존자는 다른 직업군과 다르게 축복을 넣을 방법도 무궁무진하고 재활용 수단도 많아서, 덱만 잘 짜면 매 라운드 이 카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그 말은 조우 카드를 안 보고 행복한 아컴호러 카드게임을 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참고하자. 축복받은 키워드로 마테오 신부가 채용할 수 있다.

결국 금기 목록에 올랐다. 금기 적용시 사용 후 게임에서 제거된다.

6.16. 깊이 파고들다(Dig Deep)(4)[편집]

---

깊이 파고들다의 4레벨 버전. 매 라운드마다 2번씩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은 충분히 좋지만, 여기에 4경험치를 투자하기에는 좀 미묘한 편.

• 하위 카드 : 깊이 파고들다 - 기본판
• 하위 카드 : 깊이 파고들다(2) - 돌아온 광신도의 밤

7. 중립[편집]

---

7.1. 운명을 시험하다(Tempt Fate)[편집]

---

0자원 신속 카드 1장 뽑기가 있으니, 덱압축이 가능하게 해주는 카드. 얼핏 보기에는 축복/저주를 각각 3개씩 넣으니 비용도 없는걸로 보인다. 다만, 일반적으로 테스트를 난이도에 비해 높게 맞추고 하기에 축복은 의미가 없지만 저주는 의미가 있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을 유의하자. 결국 축복3개 저주3개는 손해이다.
다만 축복이나 저주토큰 봉인해서 쓰는 카드를 쓰고 싶지만 토큰 추가가 적다면 고려할만하다. 축복을 소비하는데 특화됐지만 정작 축복 만드는데 불리한 수호자가 대표적이다.

7.2. 달의 은혜(Favor of The Moon)(1)[편집]

---

보통 저주를 봉인하는데 쓰이는 카드. 다만 실패덱을 짜는 생존자라면 더 안정적으로 실패하는 동시에 자원도 얻을 수 있다.

7.3. 태양의 은혜(Favor of The Sun)(1)[편집]

---

축복 토큰을 자신이 원할 때 나오게 하는 자산. 신비주의자는 달의 은혜와 합해서 역설의 서약을 원하는 때 발동시킬 수 있으며, 생존주의자는 고대의 서약으로 원하는 때 +2로 쓸 수 있다. 수호자의 경우 이시스의 축복이 있다면 축복 토큰 뽑으면 언제든지 고대 표식으로 만들 수 있다.

7.4. 운명을 조작하다(Manipulate Destiny)(2)[편집]

---

2피해 마법으로 보면 나쁘지 않다. 다른 깡피해 이벤트를 보면, 무난한 성능이다. 확률이 문제인데, 주머니에 고대 표식이 없는 데이지나 짐컬버면 고려해볼 만 한 카드.

7.5. 타락 정화(Purifying Corruption)(4)[편집]

---

조우를 받을 타이밍을 조절하는 카드. 그냥 음모 조우 3개 스킵해도 쓸만하다. 다만 받는 피해가 보호의 진과 비교하면 따끔하다. 조우 새로 뽑고 카운터 제거할 수 있는 만큼 급할 때 조우 피하고 여유있을 때 조우 받을 수 있다. 다만 이걸 위해 경험치 4나 투자하기는 아깝다.

8. 기본 약점[편집]

---

8.1. 저주받은 추종자(Accursed Follower)[편집]

---

8.2. 끔찍한 저주(Dread Curse)[편집]

---

8.3. 심판의 날(Day of Reckoning)[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