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치 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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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安立 マニャ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나마야
성별
여성
나이
11세
생일
12월 1일[1][2]
카드군
버블리
듀얼 스타일
필드 마법 중심의 물 속성 / 물족 덱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스즈키 리오[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채연

1. 개요
2. 작중 행적
3. 사용 카드
3.1. 미발매 카드
4. 기타



1. 개요[편집]


파일:아타치 마냐.png
파일:FTMo4yoUsAAhHKF.jpg
키 비주얼
애니메이션 설정화

マニャニャちわ

마냐냐치와~!


유희왕 고 러시!!의 등장인물.

오도 유아무의 소꿉친구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역 배우다. 순식간에 캐릭터에 몰입하여 연기해낼 수 있어 이를 통해 주변인들이 끝내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리얼한 상황극을 벌이거나, 감쪽같은 거짓말을 하는 등 자신의 능력을 언제 어디서나 십분 활용하는 타입. 거기에 약간 하라구로적인 모습이 있는 것은 여러모로 유아무와 판박이다.[4]

캐치프레이즈는 마냐냐치와. 마냐 본인의 이름에 일본어 인사말인 '곤니치와(안녕하세요)'를 합친 유행어로 보이는데, 마냐가 치와와를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다는 걸 고려해보면 마냐+치와와를 의미하는 걸 수도 있다. 고양이어를 섞어쓰는 소게츠 마나부와는 반대. 더빙판에서는 '마야하세요'로 번역되었다.

매니저인 키리시마 런던, 그리고 애견 겸 보디가드인 보치와 항상 함께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7화에서 TV 프로그램 '최강 고 러시!!'에 나와서 러시 듀얼에 관련된 룰과 몬스터 종족을 소개한다.

이후 8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과거 소꿉친구 오도 유아무에게 도시로 떠나면 배우가 될 테니 자신이 나오는 영화를 봐주기로 약속하며 무츠바시를 떠났다. 이후 대도시에 치여 마음이 꺾여가던 그녀였으나, 공원에 버려져 있던 수수께끼의 치와와를 주워 기르게 된 후 지지 않기로 다짐하며 도전한 끝에 '치료의 신동 다이안 켓'이라는 영화의 주역을 88번째 오디션 끝에 따내기에 이른다.

그렇게 천재 아역으로 세계 데뷔에 성공한 그녀는 무츠바 케이블 TV 유일의 인기 프로그램 '즐겁게 배울 수 있다·최강 고 러시!!(楽しく学べる・最強ゴーラッシュ!)'에 출연하기 위해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왔으나, 방송 회의 중 촌구석을 촌스럽다며 깔보거나 유아무를 못알아보는 등 어딘가 변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듀얼 방송에서 상대를 자처한 유아무와 듀얼에서 패배하고나서도 구질구질하게 구는데, 어째선지 유아무는 감탄한다.

사실 그동안 보인 얄미운 언동은 예전부터 유아무와 했던 연극 놀이를 일환이었다. 유아무의 말로는 마냐는 자기가 출연한 드라마에서 맡은 라이벌 캐릭터의 대사를 한거였다고.[5]

9화에서 반려견 보치의 부탁을 받고, 2회전에 출장할 듀얼리스트를 키리시마 런던에서 보치로 바꾼다. 보치가 인간형으로 변신하자, TV에서는 뭐든 가능하다며 상황을 실드친다.

10화에서는 츄파타로를 막고자 호기롭게 나선 보치가 마나부와의 듀얼로 에너지를 전부 써서 다시 강아지로 돌아오자 쓸모없다고 깐다. 그리고 츄파타로의 등장으로 사람들이 경악하자 외계인 하나 가지고 호들갑이냐며 여전히 무츠바 시티를 촌구석이라 까다가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자 똑같이 무서워하는 척 한다.(...)

11화에선 실체화된 메에~구양의 공격에 만신창이가 된 유디아스 벨갸의 거처에 직접 찾아와 마냐냐치와를 시전한다. 다음날엔 혼신의 연기로 커버한[6] 전날의 방송을 보며 한숨을 내쉬고, 즈위죠 질 벨갸를 따라잡기 위해 강해지고 싶다는 유디아스에게 과거 자신이 사무소에서 받은 지옥 특훈을 해주며 코치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훈련이 끝난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마냐 자신이 그런 특훈을 받았다는건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22화에서는 키리시마 로비안에게 패하여 듀얼 파워를 전부 빼앗긴 유아무, 유히가 고로세움에서 추방당하기 직전에 재등장. 보치와 함께 로비안 도적단 대원으로 위장해있다가 강렬한 빛으로 눈뽕을 선사해 시야를 주변을 교란시킨 사이 유아무, 유히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고는 자신들의 듀얼 파워를 나눠주었다. 사실 유아무의 통화 내용을 통해 진작에 수상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기에, 나름대로 조사 끝에 지하 우주인 거주 구역을 알아내고 보치와 함께 파론 성에 잠입해있던 것이었다.[7]

23화에서 오오모리 멘쟈부로와 듀얼을 했다. 비록 패배했지만 다른 동료들이 몰래 빠져나갈 시간을 벌어줬다.

24화에서는 오도 남매와 함께 모포가 되어버린 유디아스를 되살리려는 시도를 해보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애초에 부활시키는 걸 포기한건지 액자에 넣어두고 자기 사인을 장식한다거나, 코타츠의 이불로 쓰는 등 오도 남매를 황당하게 한다. 심지어 유디아스가 무츠바 재활용 공장에 갈려나가 목장갑이 되어버린 걸로 착각한 상황[8]에서는 다들 대성통곡하는 와중에 이래선 보치깔개로도 못 쓴다고인드립을 했다.(...) 보치:애초에 쓰고 싶지도 않아

33화에서 더☆모케이다 무벤베와 듀얼을 해서 첫 승리를 거뒀다. 프라모델 취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무벤베와 유히가 슬퍼했다.

37화에선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더☆루그의 원고를 보고 얼었다.

44화에선 유디아스 코스프레를 하고 일행의 양동 작전을 도와줬다.

49화의 전함 러시 듀얼에선 치료의 신동 다이안 켓의 파일럿으로서 대기하고 있었지만 덱 코스트로서 묘지로 보내진 탓에 출격은 못 했다.

57화에서는 아사카가 이끄는 반란군의 일원으로서 무츠바 중장비의 카드 제조 플랜트를 공격해 들어가지만, 에너지에 러시 듀얼로 패배해 카드화되고 말았다.

61화에서는 분홍색 고양이가 된 채로 재등장, 카드의 세계 속에 들어온 오도 남매와 재회한다.

92화에서 벨갸인의 소멸을 막기 위해 유가를 찾으려는 오도 유히 일행 앞에 나타난다. 그러나 돌연 스타가 되겠다며 이별 편지를 쓰고 나간 보치에게 잔뜩 화가 난 상태에서 촬영 일정으로 온 촬영장에서 엑스트라 동물 역할을 맡은 보치를 다시 만나게 되고, 각본에 쓰인 동물 트럼프 씬을 러시 듀얼 씬으로 바꾸는 것을 감독에게 제안하며 보치와 러시 듀얼을 하게 된다.

이제까지 사용했던 모든 신동 다이안 켓 시리즈를 사용하며 보치를 총공격 하고, 마지막에 보치에게 피니셔를 날리려는 순간 무대 장치가 위에서 떨어진다.[9] 그러나 이를 보치가 우주인 폼으로 변신해 막아주고, 친구를 버릴 순 없었다는 보치와 서로를 이해하게 되며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3. 사용 카드[편집]


전작의 아타치 미미와 마찬가지로 물족 위주의 덱을 사용하는데, 버블시대를 모티브로 한 미미와 달리 이쪽은 소녀를 모티브로 한 몬스터가 많다. 속성 또한 미미와 달리 물 속성이다. 라이프 회복에 중점을 둔 안전빵 전략 때문에 공격이 취약한 미미와는 달리, 필드마법으로 공격력을 보완했다.

23화에서 밝혀지길 어떤 배역으로 연기하느냐에 따라 다른 속성의 물족 덱을 쓴다고 한다. 23화에 경우 요리사 캐릭터인 '나루토의 하나코'를 연기하면서[10] 요리를 테마로 한 불속성 물족 덱을 썼다. 또한 33화에서는 '깨끗함의 신동'을 연기하며 청소를 테마로 한 물족 덱을 사용하였다.



3.1. 미발매 카드[편집]




4. 기타[편집]



  • 성씨는 전작 유희왕 SEVENS의 캐릭터인 아타치 미미, 아타치 요시오와 동일하지만, 관련성은 불명.[11] 미미와는 달리 진짜로 초등학생이라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다만 미미 못지 않게 버블시대 네타가 있는데, 작중에서 마냐는 1980년대의 일본 연예업계에서 쓰던 거꾸로 말하기[12]를 주로 쓰는 편이다.

  • 유디아스 벨갸를 포함해 외계인들과의 듀얼이 치러지는 본편에서 처음으로 지구인들끼리의 듀얼이 묘사된 캐릭터. 또한 처음으로 전후 에피소드로 나뉜 캐릭터이기도 하다.

  • 유디아스가 마냐의 팬인데, 러시 듀얼을 배우기 위해 러시 듀얼 잡지에 수록된 마냐의 듀얼강의 테이프를 수시로 챙겨들은 영향. 나중에는 마냐의 캐치프레이즈를 따라하거나, 츄파타로와의 2차전에서 큰 부상을 입은 유디아스를 기운을 차려주기 위해 오도 남매가 마냐를 데려오자 화색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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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희왕 러시 듀얼 최강 배틀로얄!! 간다! 고 러시!! 공략집에서 공개[2] 일본 디지털 방송의 날이다.[3] 바로 전작에서 아타치 미미 역을 맡았다.[4] 방송에서는 말 끝에 자기 이름을 붙이거나 자기 이름으로 된 감탄사를 내며 애교를 부리는데 이는 연기. 실제로는 매사에 빈정대는 말투다.[5] 다만 이 에피소드에선 마냐의 독백 위주로 듀얼이 진행됐는데 처음에는 계속 낙후된 고향을 마음에 안 들어하다가 유아무의 호소에 잊고 싶은 기억이 계속 떠오른다며 괴로워하거나, 이후 에피소드에서도 무츠바 시티를 '촌동네'라고 빈정되는 걸 보면, 정황 상 듀얼에서 패배하기 전까지는 본심이고, 듀얼에서 패배할때 즈음 그나마 유아무한테는 마음을 열고 확인차(유아무는 마냐가 배우가 되면 마냐가 나오는 작품은 다 챙겨보겠다고 했었다) 라이벌의 명대사를 해본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고향이 마음에 안 든 척 연기했다는 말 자체가 연기.[6] 실체화 메에~구양은 코스프레 듀얼리스트로, 엉망진창이 된 스튜디오는 장난성 이벤트로 얼버무렸다.[7] UTS가 파론 성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는데 며칠이 걸린데 비해, 마냐는 단시간에 잠입했는데 다음 화에서 밝혀지길 보치가 지하 거주구 출신이라 그렇다고 한다.강아지한테 물어보지 못해 날려먹은 7화[8] 실제로는 바람에 날아가던 걸 히라모리 미츠코가 주워갔고, 유히 일행은 흩날린 유디아스의 카드들을 따라가다가 재활용 공장에서 유디아스랑 비슷한 색감의 옷을 보고 착각한 것.[9] 자신들 대신 무대에 선 보치를 질투한 동물 스타 푸지로, 규코, 플린트가 보치 위로 무대 장치를 떨어트리려 했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규코가 무대 장치 위에서 가만히 서있다가 실수로 떨어지게 된 것[10] 이때는 사투리를 쓴다.[11] 이후 고 러시가 세븐즈의 과거 시간대라는 것이 밝혀져서 미미의 선조가 아닐까 추측해 볼 순 있다.[12] 초밥(스시)를 '시스', 잘 부탁해(요로시쿠)를 '시쿠요로'라고 뒤집어 부르는 식.### 원래는 재즈맨이 쓰던 업계용어가 일본에 퍼지면서 카메라맨이나 개그맨, 연예인들이 쓰는 식으로 유행했다. 현재는 원래 용도가 퇴색되면서 경박한 캐릭터가 쓰는 말투로 묘사되었지만, 마냐는 캐릭터 컨셉 상 전자(업계용어)의 의미로 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