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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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사전적 의미로는 '좋게 여기는 감정'이라는 뜻을 가진 호감의 반대말을 뜻한다. 즉, '좋지 않게 여기는 감정'이란 뜻이다. 연령대에 관계없이 흔하게 널리 쓰이는 표현이지만, 표준어인 호감과는 달리 이 말은 표준어가 아니라서 국립국어원에서는 '비호감'이라는 단어보다는 '호감이 아니다' 등으로 바꿔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
영어로 누군가를 비호감이라고 말하려면 unlikable, unpleasant를 써서 'He(She)'s unlikable(unpleasant)'라고 한다. 반대로 호감이 든다고 할 때는 likable을 쓴다.
2. 설명[편집]
대한민국에서 이 단어가 미디어를 통해 최초로 사용 및 전파가 된 시기는 2005년으로, 당시 SBS의 연애 버라이어티 리얼로망스 연애편지의 출연자였던 장영란이 경쟁 관계에 있던 여성 출연자들에게 사용
윤형빈이 개그콘서트에서 분한 한때를 풍미했던 왕비호도 비호감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문희준을 뛰어넘는 안티팬 클럽을 만들겠다는 기믹이었으니... 정작 그 왕비호는 일부 아이돌 팬들을 제외하면 호감형으로 먹히는 개그맨이었다는 게 함정이지만.
비호감 자체를 기믹으로 밀고 나가는 연예인들도 많다. 다만 이 쪽은 어디까지나 방송 컨셉상으로만 비호감일 뿐이지, 대체로 사석에서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선량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호감형 연예인에 속한다.
3. 비호감송[편집]
자세한 내용은 비호감송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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