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아 트뤼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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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뤼사이-사파이 왕국 6-1대 군주
ἡ Ἀντωνία Τρύφαινα | 안토니아 트뤼파이나
제호
한국어
안토니아 트뤼파이나
그리스어
ἡ Ἀντωνία Τρύφαινα
라틴어
Antonia Tryphaena
부모
폴레몬 1세(아버지)
피토도리다(어머니)
형제자매
아르탁세스 3세(첫째 오빠)
폴레몬 2세(둘째 오빠)
남편
코티스 3세
자녀
로메탈케스 2세(장남)
코티스(차남)
게파이피리스(장녀)
피토도리스 2세(차녀)
생몰 년도
기원전 10년 ~ 55년
재위 기간
19년 ~ 38년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오드뤼사이-사파이 왕국 6-1대 군주. 코티스 3세의 왕비로서 12년부터 18년까지 재위했고, 아들 로메탈케스 2세와 함께 19년부터 38년까지 공동 왕으로 군림했다.

2. 생애[편집]


폰토스 왕국 제 12대 군주 폴레몬 1세피토도리다의 딸이다. 남자 형제로 아르탁세스 3세, 폴레몬 2세가 있었다. 기원전 8년 아버지가 크림 반도의 내륙 지대에 거주하는 아스푸르기아노이 족과의 전쟁에서 전사한 뒤, 어머니가 카파도키아 왕국의 군주 아르켈라오스와 결혼한 뒤 가족과 함께 아르켈라오스의 궁정으로 이주했다. 12살 때 오드뤼사이-사파이 왕국의 왕자 코티스 3세와 결혼했고, 12년에 남편이 왕이 되면서 왕비로 등극했다.

그러나 18년 코티스 3세와 함께 공동 왕을 맡고 있던 레스쿠포리스 2세가 코티스 3세를 연회에 초대했다가 긴급 체포해 감옥에 수감했다. 레스쿠포리스 2세는 코티스 3세가 로마에 대항하여 반란을 꾀했다고 고발하면서, 자신에게 트라키아 전역을 다스릴 권한을 달라고 요구했다. 티베리우스가 자세한 경위를 알고 싶으니 로마로 와달라고 했지만, 레스쿠포리스 2세는 거절하고 감옥에 수감된 코티스 3세를 살해했다. 그녀는 레스쿠포리스 2세의 마수를 피해 자식들을 데리고 키지코스로 피신했다. 19년 티베리우스가 코티스 3세가 사망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고자 재판을 열 때 증인으로 출석해 레스쿠포리스 2세의 악행을 고발하여 이집트로 유배되게 했다. 레스쿠포리스 2세는 도중에 탈출을 시도했다가 경비병들에게 살해되었다.

이후 장남 로메탈케스 2세와 함께 오드뤼사이-사파이 왕국의 공동 왕이 되었다. 38년 로메탈케스 2세가 사망한 뒤, 칼리굴라 황제의 권고에 따라 왕위를 레스쿠포리스 2세의 아들 로메탈케스 3세에게 넘겨주고, 차녀 피토도리스 2세를 로메탈케스 3세와 결혼시켜서 공동 왕이 되게 했다. 이후 로마로 이주하여 칼리굴라에 의해 얼마 전에 사망한 칼리굴라의 여동생 율리아 드루실라 숭배 사원의 여사제로 임명되었다. 42년 클라우디우스 1세에 의해 로마 제국의 초대 아우구스타 리비아 드루실라 숭배 사원의 여사제로 임명되었다.

말년에 키지코스에서 여생을 보냈다. 로마서 16장 12절에 "주 안에서 수고한 드루배나"라는 여인이 언급되는데, 이 인물이 그녀일 가능성이 높다. 남자 형제 폴레몬 2세가 유대 공주 베레니케와 결혼하고 유대교로 개종했던 일의 영향을 받아 유대교에 관심을 보였다가 사도 바울의 전도를 받아들여 기독교인이 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55년에 사망했으며, 사후 키지코스의 수호 성인으로 지정되었다.

그녀는 코티스 3세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과 두 딸을 낳았다. 장남 로메탈케스 2세는 그녀와 함께 오드뤼사이-사파이 왕국의 공동 왕이 되었으며, 차남 코티스는 서기 38년부터 소 아르메니아의 왕이 되었다. 장녀 게파이피리스보스포로스 왕국의 군주 티베리우스 율리우스 아스푸르고스와 결혼하여 두 아들 티베리우스 율리우스 미트리다테스, 티베리우스 율리우스 코티스를 낳았다. 차녀 피토도리스 2세(또는 피토도리다 2세)는 레스쿠포리스 2세의 아들 로메탈케스 3세와 결혼하고 38년부터 46년까지 남편과 함께 오드뤼사이-사파이 왕국을 공동 통치했다. 그러나 46년 반란군을 사주해 남편을 살해했다가 클라우디우스 1세에 의해 폐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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