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 롤스로이스 돌진 사건

덤프버전 : r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사건 경위
3. 가해자 신 씨
4. 피해
5. 기타


1. 개요[편집]



2023년 8월 2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일어난 차량돌진 사고. 마약 투약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알려졌다.


2. 사건 경위[편집]


사고 당일인 2023년 8월 2일 22시 10분경, 압구정역 4번 출구 부근에서 롤스로이스 컬리넌 한 대가 동호대교 하단 램프를 들이박은 후 반대편 인도로 돌진, 가로수를 들이 박았으며, 한 20대 여성을 추돌하였다. 차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피해자 여성을 차 밑에 끼운 채 건물 외벽에 들이박았다.

사고 발생 직후 운전자 신 씨는 사람을 쳤는지 모르는지 피해자에 대한 구조조치는 전혀 하지 않았으며, 누군가와 계속 통화하고 있었다고 한다. 당시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마치 술에 취한 듯 비틀거렸다고 하며, 경찰차가 오자 자리를 피했다가 경찰에 의해 잡혔다고 한다. 경찰은 즉시 음주측정을 했으나 음성으로 떴고, 간이 마약 검사를 실시하자 케타민이 검출되었다.

체포된 후 유치장에 구속되었으나, 대형 로펌의 변호사가 신원보증을 하여 17시간만에 불구속 입건되어 유치장에서 풀려났다고 한다.#


3. 가해자 신 씨[편집]


가해자 신 씨는 95년생 남성으로, 전신에 이레즈미 문신을 했다. 신 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사고가 나기 며칠 전 치료 목적으로 병원에서 케타민 성분이 있는 약을 처방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고가 난 경위는 운전 중 담배를 주우려다가 그만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카라큘라에 따르면 신 씨는 'MT5'라는 범죄 조직 소속으로, 가상 화폐 해외 거래소를 운영하여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 상거래 결재 수단으로 활용하였으며, 해외 선물 리딩방을 운영하면서 지난 3년간 큰 돈을 벌어들였다고 한다. 실제로 신 씨가 본 사건의 피의자로 서울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을 때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 고급 외제차를 탄 불량배들이 신 씨를 찾아왔다고 한다.

가해자 신 씨가 2013년 9월경 방영했던 송포유의 출연진인 성지고 신모씨[1]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카라큘라가 이 사건을 물어 조사중인데, 엄태웅을 통해 제공받은 정보에 따르면 사실상 당사자가 맞는 것으로 보인다.

4. 피해[편집]


피해자인 20대 여성은 전신에 부상을 입었는데, 특히 양다리의 부상이 심각해[2] 수술 후에도 두 다리로 걸을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 외에 두피가 심하게 벗겨지고 각종 장기가 손상되었다고 한다.

부수적인 피해로 동호대교 하단 램프와 가로수 등에 흠집이 생겼으며, 최종적으로 들이박은 건물 외벽이 깨졌다.

5. 기타[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8-05 14:57:54에 나무위키 압구정동 롤스로이스 돌진 사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애들 땅에 묻고 그랬어요"대사의 주인공. 당시에도 이레즈미 문신을 했다.[2] 사고 당시 뼈가 살을 찢고 튀어나왔다고 한다.(개방골절)